- 13편)국적과 해당케릭터의 성격: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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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3:20:25
국적: 캐나다
해당케릭: 토마스 (강하진 않지만 열씸히 할게효)
본격 바른생활 나라 or 미국 시즌2
미국의 시초인 13개의 주가 전쟁으로 독립할때 평화노선을 걷던 북부 주들이 있었고 이게 캐나다의 시초.
1860년대 까진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부강해지는 미국에 캐나다가 합병되는게 두려워 자치령으로 만든다.
사실상 이때가 캐나다가 나라로 인정받는때였고 실제 독립은 1982년에 한다. (현재 독립한지 30년밖에 않됨.)
미국이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을 외칠때 이 착한사람들은 영국인들 붙잡고 조곤조곤 대화를 이어갔다.
"우리 대화좀 해요." 하면서 차별을 조금씩 걷어가고 자치권을 얻어가며 평화적으로 나라를 이룬 케이스.
애니메이션 코드기어스에 나오는 매국노 스자크가 원하는 스토리가 이거다.
거기다 선진국의 표본으로[강국이 아니다.] 국토의 절반에서 술을 사기가 굉장히 힘들다... 술은 국가에서 판매하며
9시면 문닫아버리고 술병채로 들고다니면 체포하는 주도 있다. 술마시는건 자유인데 술주정에는 얄짤없다.
거기다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나라중 단연 톱이라 미국이나 영국에서 특정인종을 비난하는게 인종차별이라면
이곳에선 황인종, 흑인 이라고 입에 담는것조차 인종차별로 잡혀간다... 흠좀무...
캐나다에서도 인종차별 당한다지만 어느나라건 대규모 이민을 받을땐 100%있는 현상이고 다른나라에 비해
굉장히 양호하다. (우리나라 인종차별보다 더 약하다. 이정도면 설명이 되겠지)
한국 인터넷에서 동남아 인들 개무시할때 캐나다인들은 "능력있는 이민자들이 와서 우리나라를 부강하게!"
라고 할정도... 아예 법자체가 나대거나 피해끼치는놈은 밞는 구조다. 강하진 않지만 열씸히 할게요!
그리고 그 광활한 영토에 인구는 우리나라보다도 적은 3400만명... 농토는 적고 춥지만 나무생산이 개쩔고
광석등이 풍부... 그리고 야생동물이나 민물고기가 브라질다음으로 많아서[아마존의 위엄] 사냥이나 캠핑의 천국이다.
혼자서 조용하게 살고싶은 사람들에겐 천국. 술먹고 화려하게 놀기 좋아하는사람들에겐 지옥.
이런것들이 쌓여 캐나다인하면 착한사람으로 이미지가 굳었다.
여담으로 미국인은 이라크전쟁때 이미지가 굉장히 나빠져서 외국으로 여행가면 캐나다인이라고 뻥치고 다녔다.
(저 넓은 국토에 인구는 우리의 3분의 2)
자연경관이 좋고 인구밀도가 호구라고 만만히 보면 않된다. 경제대국 10위로 우리나라보다 살짝 우위에 있다.
그리고 착한사람이 화나면 무섭다고 도발하면 귀신을 보게 될것이다.
실제로 법자체가 바른생활을 강조하고 있어 파괴본능이 스포츠와 전쟁때 두드러진다.
벤쿠버에서 지역 아이스하키팀을 까면 다음날 태양을 못볼수도 있다. (다른지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바른 사람들이 스포츠만 관련되면 거의 나치가 비견되는 광신도들로...
그리고 유일하게 미국본토를 침공해서 워싱턴 백악관을 불태운 유일한 나라다... 시1발 그게 뭐야 무서워.
미국의 독립전쟁당시 캐나다인들이 영국깃발만 달고 워싱턴 점령해서 백악관을 불태워버리는 위엄을 달성...
미국은 그때 타버린 백악관을 다시만드는데 이게 지금의 화이트 하우스(백악관)이다.
세계대전이나 6.25전때도 근성으로 유명해서 저 독일놈들에게 북방인들의 근성을 보여주자 하고 거의
근성으로 밀어내는 은근한 전투민족.
그리고 캐나다 자치령형태로 1982년까지 영연방 소속이여서 영국왕실과 사이가 굉장히 좋다.
영국에서 왕실을 없애자는 여론이 들끓자 캐나다에서 대신 모시려 했을 정도.
(김광견님 작품입니다. 토게이는 토나오지만 여체화는 굉장히 아름다운 본격 성정체성이 모호한 케릭)
토마스는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2년전 1911년에 태어난다.
그리고 2살에서 7살사이에 1차 대전을 격으며 유아시절을 보내는데 이때는 캐나다인의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였다.
원해서라기보단 영국이 선물로 준 자립이기에 캐나다인이라는 의식보단 주의 주민이라는 생각이 강했고
1차대전 파병때도 온트리오 주 파병군, 퀘백주 파병군... 이런식으로 따로따로 갔다가 전우애가 싹터
본격 캐나다의 민족의식이 세워지기 시작한다. 특히 세계1차대전 연합군 최악의 참사였던 갈리폴리 전투에서
선봉에 서고 영국과 프랑스의 무덤이였던 독일의 바미방어선의 돌파군이 되면서 캐나다의 민족의식은 최고조.
이때당시 캐나다인들이 말하던 구호는 "who won at the vimy?" (누가 바미에서 승리로 이끌었지?)
주민들의 정체성이 통합되며 우리는 캐나다 인이다! 라는 시절에 토마스는 유아시절을 보냈고
캐나다 영웅들이 만들어지던 시절을 보냈으니 토게이가 영웅신드롬에 사로잡혀 있는건 무리도 아닐듯.
(거기다 1차대전 영웅급 파일럿들중 대다수가 캐나다 인이였다.)
거기다 전쟁의 폐해보단 타국원정길에 만들어진 영웅을 보고 자랐으니...
"3차 능력자 대전이 일어나 영웅이 되고싶어요!" 라는 미1 친놈 게이가 만들어진것도 우연이 아닐듯.
조기교육이란게 이리도 무섭다.
(엘린케님 작품입니다. 실제로 3차능력자 대전의 영웅이 되면 이런놈이 될 소지가 다분. )
하여간 토게이는 유아시절을 전쟁의 영광과 "우리는 캐나다인!" 이라는 선전문구를 보며 자랐다.
근데 전쟁이 끝나고 만난 현실은... 영국에 내다팔러 나무를 써는 ... 물고기 잡기... 메이플 시럽만들기...
도저히 영웅이 할만한 일이 캐나다에는 없었던 것이다!
애초에 미국의 개척시대에 총빵빵 쏠때 여긴 술과 총을 억제하고 바른생활을 강조하는
법때문에 나댈수없는 환경이다. 전쟁이 없다면 평생 가족과 오손도손 낚시를 즐기거나 캠핑을 하며
벌목하거나 물고기나 잡는 그런 동화속의 나라... 토마스가 아니라 히틀러네 이 샛1 키
...토마스가 8살이 되고 1차대전이 끝나고도 유럽의 상황들은 캐나다로 속속 들어왔다.
항복한 독일해군이 거대함대를 스스로 침몰시키거나... 극우화된 프랑스의 마지노 방어선 건설
대제국 오스트리아의 해체... 새로운 파워 미국의 등장... 스페인 왕실의 몰락 등등...
그런 가슴뛰는 스토리들을 메이플시럽이나 짜며 듣고 있었다. 근데 이게 행복아닌가?
토마스는 도저히 좀이 쑤셔서 견딜수가 없었을거다. 할아버지가 어쩌고 저쩌고 하기전에
이미 그의 맘은 유럽으로 가있었다. 거기다 그는 회사가 아닌 연합으로 찾아갔다!!!
토게이는 캐나다 자치령 인으로써 영연방소속이라 준 국민대우를 받는다. 굳이 능력자 등록을 하려면
런던에 있는 회사로 가는게 경제적이고 편하고 빠르다.
그런데 굳이 영웅 루이스가 있는 이탈리아,프랑스까지 찾아간걸 봐서는 이놈은 진짜 영웅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하고 있는것 같다.
나를 동경한다고? 듣기 싫은 소리는 아니군. -루이스-
가끔은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내 능력이 사라지는 걸 상상하면 너무나 끔찍하죠.
유니크 대사를 보면 나대고싶어 주체할수없는 놈이라 회사보단 연합에 어울리기도 하다.
저런 평화로운 나라를 뛰쳐나와 어게인 3차대전을 외치는 이놈을 보면 세상이 암울하게 느껴진다.
1편)아일랜드 (휴톤, 도일)
조만간 아일랜드는 다시만듬
2편)오스트리아(다이무스, 이글, 벨져, 자네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6717
3편)아르메니아 (타라)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6295
4편)프랑스 ( 마를렌, 시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9417
5편)네델란드 (빅터)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4082
6편)벨기에 (앨리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7060
7편)스페인 (로라스,드렉슬러)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245028편)그리스 (나이오비)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29199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571239
12편)미국 2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8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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