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편)국적과 해당케릭터의 성격:그리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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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9:59:18
국적: 그리스
해당케릭: 나이오비
본격 양아치 오브 양아치 그리스. (현재도 빌린돈 못준다고 배째라고 하는중)
뭐가 막장이냐면 국민성이나 신뢰 이딴게 거의 막장을 달린다. 그래서 나이오비도 막장인가?
혹시 동로마제국이라 불렸던 비잔티움 제국을 기억하는가? 동로마가 아니라 그리스 제국이 거의 맞다.
동로마 제국은 제1시민이 그리스인, 언어는 그리스어, 문화는 그리스 문화였으니까.
그런데 라틴어로 권모술수라는 단어자체가 비잔티움이라고 불린다...
한마디로 그리스인들이 통수치는게 아주 치를 떨정도라 형용사로 굳어질정도.
발칸반도 (세르비아,불가리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알바니아,그리스 그외 기타등등)을
오스만 제국이 지배할때 오스만은 의도적으로 그들을 서로 반목하게 하고 싸우게 했는데
이중에서도 선두주자는 그리스... 그렇게 사백년을 지배당하다 간신히 영국의 도움을 받아 독립을 하게된다!
400년간의 식민지 지배를 벗어나게 도와준 친구의 나라 영국!!!
근데 40년뒤 크림전쟁이 터지자 영국의 뒷통수를 화끈하게 쳐버린다!!!
당연히 영국은 "뭐 저런 거지같은 놈들이 다있어." 하고 프랑스랑 연합해서 쳐들어오니
그리스는 그때서야 GG "영국님들 죄송. " 아니 도대체 왜?
그리고 1차 발칸전쟁때 동맹군이던 나라와 2차 발칸전쟁때의 적! (불과 1년사이다)
그리고 1차세계대전이 벌어지자 또한번 영국과 프랑스를 배신때리고 독일쪽으로 붙다가
이제는 어이가 없어진 영국,프랑스 님께서 압박하니 (그냥 외교적 압박만했다. )
알아서 국왕을 폐위시키고 왕자가 제위에 올라 하루만에 영국편이된다. 그리고 하루전 친구였던 독일 뒷치기.
그렇게 양아치짓으로 1차대전 승전국사이에 껴선 "우리는 사실 영국,프랑스급이다!" 라는 말도않되는 믿음으로
터키 본토로 쳐들어갔다가 개털리고 1차대전때 독일을 뒷치기하고 먹은 땅을 다 토해낸다...
근데 양아치는 영원한 양아치라고 먹은땅 토해내면서도 화풀이로 타민족 민간인을 상대로 학살짓;;;
진심 양아치 of 양아치, 문제는 국민성자체가 능력에비해 욕심이 대단하다.
저위에 비열한 행동들 국민들이 보기에도 이건 좀 아닌것같다 싶은것도 정치인이 나서서 딱 한마디만 해주면 된다.
"원래 그땅은 옛날에 원래 우리땅이였습니다. " 그럼 국민들이 환호하고 사회는 전쟁을 외친다 -ㅁ-
지금현재도 빌린돈 못갚는다고 범 국민적인 배째라 시전중.
비슷한 시기 독립한 미국이 피와땀으로 발전했다면 여긴 양아치 스킬만 만렙찍었다.
거의 일본과 삐까하던 양아치계의 양대산맥...
국제사회에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지만 이정도면 개막장이다.
지금도 나라가 빚진돈 못갚겠다고 배째라고 선동하는 미1 친 정치가 있지만
나이오비가 있던 그시대는 중우정치가 아주 개쩔었다.
동로마제국 고토들은 당연히 지네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이다.
(400년 전 이야기에. 다민족 지역이다... 수많은 민족들을 노예로 삼을건가?)
어느정도로 심했냐면 국민들이 자기나라 국력이 영국이나 프랑스급으로 생각했단 거다... 착각수준이 안드로메다
나이오비는 "우리는 프랑스급은 된다! 동로마제국 땅은 원래 우리꺼였다!" 라는 극단적인 생각이 정상인 곳에서
태어난다.
독립전쟁. 크림전쟁 발칸전쟁 1,2차등등 무슨 전쟁을 10년마다 거치며 사회는 과격해졌고
히틀러의 게르만 우월주의같은 그리스 우월주의가 판쳤다.
나이오비 특유의 광기와도 같은 자신감은 [미친년] 그냥 그때당시 그리스인의 표본이다.
(NABINNARE님 작품)
(솔직히... 추파에 약한 언니가 아니라 추파를 기다리는 왕언니의 옷차림)
나이오비는 크림전쟁이 끝난 50년후 1904년에 태어난다.
자기보다 약하면 패고본다는 종특 그리스가 의외로 50년간 평화를 지니고 있던 시기. 훼이크다 병1 신들아!
나이오비가 8살시절 세르비아,그리스,불가리아,몬테네그로가 연합해 오스만을 다굴쳤다. 사실 그것자체는
문제가 없었다. 오스만은 수백년간 지배민족이였고 공격한땅도 자기네 민족을 해방시키는거였으니까.
1년만에 승리하고 국민들은 "우리는 역시 짱 센거였어!" 라는 선동에 휩쓸린다.
나이오비쨩도 8살때 "우와 우리나라 짱 세다"에 선동되며 자랐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근데 승리뒤 사건은 발생한다. 동맹국 불가리아가 얻은땅이 그리스랑 세르비아보다 넓었던것...
그리스는 바로 종특을 발휘한다. 바로 세르비아와 편먹고 불가리아를 포위하려한것...
그러다 불가리아가 선수치고 들어오니 그리스는 어제의 적 오스만과 러시아를 끌여들여 불가리아를 다굴친다.
결과는 당연히 승리였고... 나이오비가 9살 시절은 그리스 중우정치가 아주 꽃을 피게 된다.
모든 언론들은 "발칸 1차, 2차전쟁이나 모두 우리가 참여한쪽이 이겼다. 우리는 사실 존1나 센게 아닐까? "
라는 말도않되는 ... 선동들을 했고 (아니 니네는 다굴치는 쪽이였어.)
(ANGPNAG님 작품입니다.)
(우리나라 짱세다고 착각중인 어린이 )
(레플티아님 작품입니다. ) (만약 나이오비가 학살에 가담했다면 이런모습 아니였을까. )
(비연폭님 작품입니다. ) ( 쩌는 패기의 나이오비도 모에선 앞에선 견딜수가 없다. )
1편)아일랜드 (휴톤, 도일)
조만간 아일랜드는 다시만듬
2편)오스트리아(다이무스, 이글, 벨져, 자네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6717
3편)아르메니아 (타라)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6295
4편)프랑스 ( 마를렌, 시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9417
5편)네델란드 (빅터)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4082
6편)벨기에 (앨리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7060
7편)스페인 (로라스,드렉슬러)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2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