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편)국적과 해당케릭터의 성격:오스트리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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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0 16:17:20
올리던 아뒤가 야짤로 영정먹고 이아뒤로 새로올임
유럽 최강, 최고의 가문이였던 오스트리아 황가 합스부르크의 문장. 저 쌍두 독수리는 오스트리아 황가를 뜻하며 날개의 문장들은 오스트리아 제국에 복속된 속국 왕가들의 문장. 위쪽의 왕관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라는 뜻이며 양쪽의 검과 왕관은 카톨릭의 종주국으로써 이교도들과 싸우는 카톨릭리그의 종주국임을 뜻한다. 문장하나에서 그 쩌는 패기를 느낄수가 있다. 유럽의 3분의 1를 지배하던 위엄 저 녹색은 게임배경상 거의 망하기 직전 영토. 빨간색 쳐논건 전성기때의 영토. 그냥 오스만,프랑스,러시아 빼놓고는 그냥 유럽 = 오스트리아 였다. 스페인 왕은 오스트리아 황가에서 출장오는 구조였고 나폴리왕도 오스트리아 황제가 임명함... 북 이탈리아는 나폴레옹이 뺏기전까진 넘사벽이였고 북 독일은 신성로마제국이라는 형태로 속국이였다. 나머지 포함않된 독일지역은 프로이센이 발악발악해가며 독립을 유지한.... 그리고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등등 발칸반도는 뭐 오스트리아의 앞마당. 이탈리아 중부는 교황령으로 인정해줘서 편인않시킨거지... [오스트리아는 카톨릭 세계의 수호자라는 명분] 당장 이슬람의 패자 오스만과 사력을 다해 싸운것도 오스트리아였고 이슬람 해군들과 바다의 패권을 놓고 싸운 스페인 해군의 왕은 오스트리아 황실사람이다. 현재의 나약해진 오스트리아 의 국기. 국적: 오스트리아 케릭터: 다이무스, 이글, 자네트, 벨져 이름부터 생소한 오스트리아, 모르는 사람들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와 비슷하다고 느낄거다. 하지만 서양사에서 오스트리아 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 하다. 무려 중세부터 시작되서 20세기까지 유럽의 3분의 1을 차지했던 미친 제국. 이 코끼리같던 대 제국이 몰락한건 고작 백년정도 된 이야기다. 거의 천년을 유럽의 3분의 1을 좌지우지한 제국이니 만큼 지금도 오스트리아 황가는 알아주는 명문이다. [유럽의 3분의 1은 과장된게 아니다. 직할령이 유럽의 5분의 1은 됬으며 속국까지 더하면 3분의 1정도는 된다.] 유럽의 중국이라 불리우는 프랑스와 함께 유럽사의 패자로 항상 경쟁했으며, 러시아가 대두될때도 오스트리아 제국한테는 한수 접어줬고 나폴레옹이 전 유럽을 재패할때도 나폴레옹의 주적은 영국이 아니였다. 영국은 그저 섬나라에서 돈이나 대주는 편이였고 진정한 나폴레옹의 주적이였을정도의 대 제국. 다이무스, 이글, 벨져, 자네트 이 네명 성격의 공통점을 보자. 시1발 스러울정도로 자존심이 세지 않는가? 당연하다 유럽 최고의 명문들이니...-_- 솔직히 가문 후광이 유럽최고로 쳐주는데 다이무스나 자네트정도면 겸손한거고 벨져나 이글 정도가 정상인거다. 오스트리아 국적 케릭터들의 화려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이쪽은 리얼 귀족이다. (리얼 명문귀족 다이무스 ) 게임상 배경인 1900년 초반부터는 거의 몰락했지만... 정신상으론 아직까진 대제국의 영광이 남아 있다. [자네트 황실 근위단의 휘황찬란함.... 홀든가문의 위엄. ] 그리고 오스트리아 인들 종특으로 정략결혼을 들수가 있다. 다이무스 ♡ 자네트 이것을 생각해보자. 이들이 오스트리아 인이라는데부터 절대 무리한 설정이 아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을 설명하는 문구는 어느 유명한 시인이 설명한 단 한줄이면 족하다. "유럽의 전쟁광들이 피흘릴때 행복한 너 오스트리아여 결혼하라! " 무슨말인지 알꺼다. 오스트리아 제국이 세력을 유지한 방법중에 최고가 바로 결혼이다. 물론 프랑스나 러시아 등등도 결혼을 정략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오스트리아는 거의 종특이라고 할정도로 결혼으로 세력불리기가 쩔었다. 아마 자네트와 홀든의 결혼또한 오스트리아 종특으로 보자면 당연한 이야기일수도 있다. 워낙에 자기네들끼리 분란을 피하고 결혼으로 같은편 만드는게 취미인 애들이라... 하여간 오스트리아 출신 케릭터치고 반짝거리지 않는 케릭은 없다. 백수라는 이글조차 뭔가 솔직히 생긴게 백수가 아니지 않는가 -_- 그게 놀고먹는 기생오라비지 어딜봐서 백수인가... 하여간 오스트리아 하면 황국의 영광이 떠오른다... 오스트리아 케릭터들이 괜히 간지 나는게 아니란 말... 케릭터 만드는 사람이 역사에 완전 문외한만 아니라면 오스트리아 버프받는다는건 귀족이 된다는걸 뜻한다. 아일랜드 버프 제대로 받아서 근육돼지가 되버린 휴톤과 도일은 그저 안습일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