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퍼즈 장인을 만나다 #13 - 골든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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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
2015-05-19 14:12:42
안녕하세요,
발빠른R입니다.
요즘 제주도는 이틀에 한 번씩은 비가 오는 기분입니다. 분명히 일기예보 앱에서는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제가 외출을 하려고 하면 그 순간에 꼭 비가 오더라고요 ㅠㅠ 이번 주는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 루이스 장인 매거진을 여러분께 선보인지 나흘 만에 장인 매거진을 올리는데요, 저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 화는 '태도 다이무스' 플레이어를 만났습니다. 지난 목요일 점검이 마무리된 오후에 트와일라잇의 으슥한 곳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5.17일 현재 누적 랭킹 345위, 12-13 시즌 다이무스 승리수 10위를 기록 중인 '골든에어'님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음…저는 23살이고,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ㅇㅅㅇ 게임 관련 공부를 하고 있고요, 사이퍼즈 방송도 하면서 조금씩 다른 PC 게임에도 발을 들여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냥 누구든 저랑 같이 대화를 나누며 노는 그러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발빠른R : 군대는 다녀오셨나요?
아뇨…군대는 아직입니다 ㅎㅎ;;
발빠른R : …죄송합니다 ㅠ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ㅇㅂㅇ
발빠른R : 닉네임의 유래는 어떻게 되시나요?
닉네임은 원래 초등학생 때 스페셜포스를 하려다가 지은 닉네임이에요. 어떻게 생각했던 건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갑작스레 '골든에어'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그때부터 쓰게 됐고, 다른 게임에서도 같은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ㅇㅅㅇ 아, 매거진에 제가 타이핑한 ㅇㅅㅇ 같은 표정 빼지 마세요. 저의 상징입니다 ㅋㅋ
저희 클랜에 계신 분들 중 장인이 많이 나오셔서 조금 장인 선정에 관심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실제로 될지는 몰랐습니다. 다이무스 플레이어가 저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방송을 하던 도중 우편을 갑작스럽게 발견하게 돼서…허허. 당황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ㅇㅂㅇb
장인 매거진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기대가 됐고, 그래서 지금까지 쭉 글을 읽어왔습니다 ㅎㅎ 그런데 막상 제가 장인이 되니까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지 잘 몰라서, 이때까지 나온 글들을 한번 더 보게 됐어요. 그런데도 어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허허
발빠른R : 가장 인상적이었던 글은 어떤 편이었나요?
뒤뒤뒤뒤뒤뒤뒤뒤 님의 글이었어요. 무엇보다도 특이한 케이스로 선정되다 보니 더욱 신기했고, 그래서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음…원래는 던전앤파이터를 7년 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학창시절 전부를 던파로 보냈다고 할 수 있죠. 그러던 중에 고2~고3 때쯤에 친구들과 학교에서 사이퍼즈를 보게 됐어요. 그때가 물 캐릭터들이 나오던 시기였을 텐데, 모습을 보고 흥미가 생겨서 친구들이랑 같이 시작했어요. 그런데 막상 지금까지 하고 있는 건 저 혼자뿐이네용…허허허헣헣ㅎㅎㅎ 아 그런데 최근 들어 몇몇은 다시 복귀했어요.
처음에는 루이스가 너무 멋있어서 시작을 했고, 그래서 루이스만 플레이했어요. 그러다가 다른 캐릭터도 해보자 해서 랜덤을 돌려보던 도중에 다이무스를 해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시즌 1 후반부터는 계속 다이무스만 잡게 됐어요. 이젠…떼려야 뗄 수가 없네요. 신규 캐릭터들도 많이 나왔지만 다이무스 말고는 별로 흥미가 없더군요. 가끔씩 히카르도나 루이스를 하기도 하지만 결국 1~2판 하다가 다시 다무로 돌아옵니다 ㅎㅎㅎ
우선 굉~장히 많이 플레이를 했습니다. 비법이나 그런 것이 있다기보다는 많은 경험을 통해 그 캐릭터의 장점이나 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한 후 여러 가지 스타일로 운영을 해봤어요. 무엇보다도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ㅇㅂㅇb
발빠른R : 일반전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도 경험 상승에 도움이 될까요?
음…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큰 경험 상승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전은 아무래도 편하게 즐기는 게임을 하기 위한 곳이다 보니 공식전 경험에 비해서는 경험 상승이 저조하다고 생각되네요. 확실한 경험을 쌓고 싶다면 공식전을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ㅇㅅㅇ
물론 공식전은 다툼이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는 경우도 많은데, 상대방의 마음을 한 번쯤은 이해하려는 생각을 가진다면 조금 더 좋은 공식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 플레이를 잘못했을 때 “저 분도 플레이가 답답하시겠지”라는 생각으로 위로의 말을 하면 그 분도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이퍼즈는 5명이서 하는 게임이다 보니 2명이서 싸움이 나면 나머지 3명의 사기도 떨어지잖아요. 서로 북돋아주고 위로하며 “이번 한타는 열심히 해보자”고 말하면 사기가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공식전에서도 이렇게 해봤는데 모두 사기가 올라 역전을 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답니다.
한 방 쾌감이 세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거기다가 알 수 없는 멋?! 도 가진 것 같고요. 강력한 한 방이 가져오는 맛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스삼 형제니까 딜은 세야죠…
발빠른R : 나머지 둘은 요즘 형제 탈출한 것 같던데요.
뜨끔;;
우선 다이무스 운영 스타일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근거리 딜러의 스타일은 다 거기서 거기인 지라 특별히 드릴 말씀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가 현재 쓰고 있는 일명 ‘다크템플러 다무’라는 스타일이 있는데, 최대한 적에게 안 보인 채로 지속적인 성장과 압박을 주다가 레벨 50이 넘어가면 직접적으로 개입을 하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여름에 발표할 공략글 '다무학개론 3편'에 자세히 쓸 예정입니다.
발빠른R : 공략 선홍보를 하시다니…말씀하신 플레이 스타일은 팀원들과의 조합 및 움직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네, 이 스타일을 쓰기 위해서는 선행적으로 팀원의 조합도 잘 맞춰야 해요. 예를 들어 2탱커-2원거리 딜러가 조합될 경우 이 스타일을 쓰기 최적의 조건이고요, 탱커가 1명이거나 근거리 딜러가 2명이 되는 상황일 경우 쓰기가 좀 어려워집니다. 다이무스는 초반에 성장을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초반에 한타 개입이 적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팀 내 탱커가 1명에 불과하면 그 탱커가 매우 고통을 받고 동시에 근거리 딜러가 많을 경우 공격 위치가 겹칠 수 있어 한 공간이 자연스레 비게 됩니다.
발빠른R : 다이무스가 초반에 성장을 빨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거리 딜러와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이무스는 다른 근거리 딜러와 달리 기동성도 없고 사기적인 효과도 없다 보니, 레벨 차로 밀어붙이는 것이 가장 좋아서입니다. 다이무스에게 있어서 믿을 만한 부분은 오로지 딜링뿐이라서요.
사실 사운드 플레이는 모든 캐릭터 플레이에 중요하죠. 적의 발소리를 듣는다던지, 근처에서 시전하는 기술 소리를 들으면서 어떤 기술이 빠졌는지를 파악하던지 등을 말이죠. 이를 통해 다음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예측이 가능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휴톤이랑 상대하고 있을 때 막 일어나려는 휴톤이 방금 바야바를 사용한 소리를 들었다면, 대략적인 쿨타임을 파악해 ‘다음 행동은 바야바다’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대응이 빨라지게 되는 것이죠.
발빠른R : 다크템플러 다이무스를 하실 때는 사운드 플레이를 어떻게 하시나요?
안개 지역에서 발소리를 듣는데, 소리가 들린다면 거기에 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스킬
소리를 들으면서 해당 캐릭터가 누군지, 어떤 기술을 썼는지를 파악한 뒤에 잡을까 말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만약 그 캐릭터가 혼자 있다면야…바로 잡아버려야죠 ㅋㅋㅋㅋ
꼭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었습니다 ㅇㅅㅇ 가장 중요한 것은 질풍베기를 마구잡이로 막 쓰지만 않으신다면 생존율이 매우 매우 상승하게 됩니다. 다이무스는 질풍베기가 유일한 회피기이자 전진기입니다. 그러니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시고 아껴두시면 되겠습니다. 적이 있다고 선질풍! 을 들어갔다가는 자살행위로 이어질 수 있으니 무턱대고 쓰지 마시고 언제나 아껴두셨다가 꼭 필요할 때만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타 중 탈출 방식은 원거리 딜러와 비슷하게, 또는 원거리 딜러보다 조금 일찍 자리를 이탈하시면 됩니다. 요즘 원거리 딜러들 중에는 탈출기 가진 친구들 많잖아요. 그런데 얘는 없어요. 그러니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일찍 탈출해주시면 됩니다. 핵심은 질풍만 막 안 쓰시면 된다는 것!
(질풍으로 상자 위에 올라가면 기습 낙궁을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요)
탱커가 부족할 경우에는 탱커의 역할을 분담하려고 하지요. 2탱커가 있을 경우에는 시야가 잘 보여서 적의 상황을 볼 수 있지만, 1탱의 경우에는 시야도 적을뿐더러 자리 한 곳도 비게 됩니다. 중앙 한타를 기준으로 2탱커가 있을 경우에는 탱커 1은 왼쪽, 탱커 2는 오른쪽으로 가서 양쪽 사이드 시야를 다 보여주죠. 하지만 1탱커일 경우에는 어느 한 곳이 비기 때문에 제가 그쪽을 보면서 메꾸는 방향으로 갑니다.
(아이작을 견제하는 시야 플레이+심안도 사용)
그렇다고 방 아이템 테크트리를 타는 것은 아니고요,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무조건 공을 갑니다. 다이무스는 방을 타도 이니시에이팅과 배달이 둘 다 안 되기 때문에 메인 탱킹은 불가능하고, 서브 탱커 형식으로 적절히 거리를 유지하며 아군에게 시야를 밝히며 들어가는 것입니다. 탱이랍시고 “으아아아 간다!!”라면서 선질풍으로 이니시에이팅을 했다가는…샌드백만 되고 죽습니다. 참고로 참철도를 이용해 상대 원딜을 묶어두거나 잡을 수도 있어요.
순간적인 딜이 가능한 극질풍이나 넓은 범위와 강한 공격력을 가진 극보름달 딜, 그리고 절명 맥시머를 이용한 절명참철도 폭딜이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절명참철도 폭딜을 쓰고 있는데요, 절명 맥시머를 이용하면 탱커든 원거리 딜러든 한 방에 엄청난 폭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공격 테크트리만 다 탈 경우 레벨 50이 넘은 원거리 딜러도 원킬을 낼 수 있습니다 ㅇㅂㅇb 다만 이는 말 그대로 ‘한 방’이라 실패하는 순간 망합니다;;
욕심을 덜 내시면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참철도를 적에게 많이 그으려고 욕심을 내시다가 역으로 캔슬되고 실패할 바에는 ‘1명이라도 보내버리겠다’라는 생각으로 하시면 되겠군요. 그냥 적에게 1인 궁을 박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대박을 노리러 갔다가는 오히려 쪽박이 날 바에야, 1인 궁이라도 바로 1명을 잡아버리면 5:4 한타로 변하게 되니 매우 유리해지게 되는 것이죠.
발빠른R : 낙궁을 쓰실 때 궁극기 시전 방향 등을 생각하시면서 쓰시나요?
글쎄요…그런 것까지 생각하면서 긋는 것은 아니라 ㅋㅋㅋㅋ 그냥 ‘이 정도면 맞겠네’ 싶다 싶으면 그렇게 긋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 말씀으로는 정면 범위로 긋기보다 옆으로 그을 경우 궁극기의 범위가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냥 그으면 들어가던데요 뭐.
콤보는 별거 없어요. 그냥 질풍-장작-보름달. 다무가 특별한 것이 없어서… 그래도 꿀팁이 있다고 한다면 장작은 위아래 공격 적용이 되는 범위가 깁니다. 만약 누운 적이 언덕 위에 있다 그러면 에임을 위에 대고 장작을 쓰시면 맞게 됩니다. 이 내용은 다무학개론 2탄에 기록돼 있을 거예요. 추가로 질풍을 쓰신 뒤 잡기로 연계하는 분도 많은데, 팀원 백업의 용도로 시간을 벌기 위함이라면 해당 연계는 좋습니다. 하지만 빠른 한타가 진행되는 경우 오히려 커다란 딜 로스가 되어버리니 안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콤보)
(이건 보너스!)
(장작을 열심히 쪼개봅시다)
그리고 심안도 팁을 알려드리고 싶은데…그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1 상황에서는 심안도를 신중히 쓰시고, 난전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그냥 쓰시면 됩니다. 애들이 바빠 죽겠는데 그런 거 신경 쓸 겨를 없거든요. 그냥 지르세요 ㅋㅋ
발빠른R : 아이템 테크트리는 어떻게 가시나요?
이 이야기도 꼭 하고 싶었고, 방송이나 우편을 통해 수 없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무슨 링 좋나요” “이 아이템 세팅 어떤가요” 등등. 그런데 거기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쓰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다 스타일이 달라요. 만약 어떤 것을 추천드려도 그것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요. 정해져 있는 세팅은 없습니다.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세팅이 최고의 세팅입니다. 이는 아이템 구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이거 사고 싶다’ 하면 그냥 막 사거든요. 그때그때 달라요. 굳이 주목할 부분이 있다면 ‘3장갑이냐 2장2모냐’ ‘어떤 링을 먼저 사느냐’ 정도?
현재의 다이무스 위력이라…간단하고 굵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다이무스는 ‘딜이 전부’에요. 딜이 세다. 끝. 다른 스삼 친구들처럼 위력은 무척 셉니다. 다만 요즘은 슬슬 루이스에게 밀려간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게임 내에서의 포지션은 다른 근거리 딜러와 다르지 않은데, 참고로 근거리 딜러라고 무조건 원거리 딜러만 노린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모든 상황에 개입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때는 원딜을 잡고, 어떤 때는 우리 원딜을 탱커나 근거리 딜러로부터 지켜주고…역할은 한타 때마다 계속 바뀌는 것이죠.
(팀원과의 연계를 통해 안전한 곳에서 딜을 충분히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적 루이스님의 결슬 위치가?!)
근딜하시는 분들이 조금 착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근딜이라고 무조건 원딜을 따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원딜을 따려고 진입하지 마시고 무리다 싶을 때는 확실하게 빼고, 적 시야에 살짝만 노출을 하면서 적 원거리 딜러에게 압박을 넣어 딜에 신경을 못 쓰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원딜 잡겠다고 뛰어들었다가는 코인 셔틀이 되니 주의하세용.
안 맞는 것 먼저 말씀드리자면… 스삼형제들. 형제지만 다 비슷해서 가장 안 맞습니다. 형제지만 기피 대상이에요. 함께 있으면 공방이 터져요. 그리고 다른 근거리 딜러들도요. 그냥 스삼과 근거리 딜러와 함께 하면 잘 안 맞습니다. 그 외에는 다 적절하게 잘 맞는 것 같아요. 가장 잘 맞는 캐릭터라면…저는 스텔라가 있으면 가장 최고일 것 같아요. 기어가 있다 보니 스텔라가 밥상 차려주고 거기에 제가 정확하게 숟가락만 얹으면 되거든요 ㅎㅎㅎ
사실 공략 글을 쓰는 것에는 원래 관심이 많지 않았는데요, 주변의 지인분들도 공략을 쓰셨고 또 공략을 한 번 써보라는 압박도 들어오고 해서요;;; 뭐 다이무스 공략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쓴 것이죠.
심안도 스킬을 조금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 ㅠ 이 녀석 때문에 현기증 날 것 같아요…다이무스를 하고 있지만 심안도가 깨질 때마다 안타까움의 한숨이 나와요. 지금은 게임을 한 판할 때 심안도를 3번 쓰면 많이 쓴 편이라, 자주 쓸 수 있는 스킬로 바뀌었으면 해요.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다이무스가 액션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파워싱크 프로젝트도 그렇고 이번 밸런스 패치에 올라온 개발자 코멘트를 보면서 더욱 다양한 밸런스 조정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이무스는 쭉~할 거고요, 방송을 비롯해 열심히 게임을 하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 번은 다이무스로 액토에도 나가보고 싶은데, 가능한 그날이 오면 꼭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무 만세!!!!
※ 이번 장인 인터뷰 플레이 영상 제작에는 드럽게못하는쑨재, 라이아, 루데니아, 미츠고하네, 미카즈키무네칰카, 범해진범이, 브릴리안트, 아이작가면벗어, 아인레스, 예상불가, 송인혁, 흑색잎, Chuyo, JEDOSA 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잠깐, 지금까지 연재된 장인 매거진을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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