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사이퍼즈 장인을 만나다 #6 - 뀨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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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

2015-03-19 14:42:01

안녕하세요,

발빠른R입니다.


지난 화요일, 저는 예비군을 다녀왔습니다. 내년에도 또 가야 해

옷장 속에 고이 잠들어 있던 군복을 입을 때마다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눈물 젖은 X코파이를 먹던 기억도 있지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생각합니다.

능력자 여러분 중에 저와 함께 군 생활을 한 분이 계실지, 갑작스럽게 궁금해지네요 ㅎㅎㅎㅎ


오늘 장인 매거진은 '봄맞이 특집'입니다.

산과 들에 이 활짝 피어나는 만큼, 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 '드니스'를 선정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분은 누적 랭킹 350위, 14S 시즌 승리수 2위, 15H 시즌 승률 16위 등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강한 딜링과 팀플레이 보조에 큰 매력을 느끼시는 '뀨미링' 님입니다!!!!





많이 떨리네요 ^^;; 얼마 전에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뀨미링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는 것은 참 재밌는데, 통학 시간이 보통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다 보니 힘드네요 ㅜ

(참고로 이 날 뀨미링님과의 인터뷰는 저녁 7시경에 시작했답니다.)



(인터뷰하셔야죠 어디 가시나요 ㅠㅠ)




메일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이게 무슨 메일인가…”하고 계속 지켜봤었어요. 그러다가 “아 이거!” 하고 깨닫게 된 뒤에는 날아갈 듯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도 따로 찍어서 간직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이런 영광이 제게 오다니…감격 ㅠㅠ



(저도 장인 추천 메일 내용을 꼬박꼬박 정리하고 있답니다)




네 얼마 전에 올라온 뒤8님 것까지 전부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글을 읽으면서 다른 캐릭터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예능 플레이는 배우지 않았습니다 ^^;;



원래는 전에 하던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에서 알던 분들이랑 함께 게임을 하게 됐어요. 사이퍼즈 클로즈베타 때 신청을 해서 플레이를 좀 하다가 LoL을 잠시 같이 하다가 사이퍼즈를 꾸준히 쭉 하고 있어요. 어느덧 3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그런데 롤 했다고 말해도 되나요?

발빠른R : 네 괜찮습니다. 기존에는 어떤 게임을 하셨나요?


S4리그라고, 피망에서 서비스를 한 게임이 있었어요. 그 게임에서 아는 클랜 분들과 같이 넘어왔는데 지금은 그분들하고는 조금 멀어졌네요 ㅎㅎ…






처음에는 랜덤을 해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하다가, 레베카가 나오고 나서 레베카를 많이 플레이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기존 주먹 캐릭터들과는 다른 두들겨?! 패는 맛이 있어서랄까요. 궁극기로 들어가는 카운터(케이스 오버)도 강렬하고, 진입할 때 휘저으면서 버티는 모습이 멋지잖아요 *^ㅇ^*

발빠른R : 지금도 레베카를 꾸준히 하고 계신가요?


네 레베카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드니스보다는 덜 플레이하는 것 같아요. 사실 레베카 때 탱킹 플레이를 하다 보니 그 버릇이 익숙해져서 가끔씩 레벨링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ㅠ 그래도 애정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드니스를 하게 됐는데, 맨 처음에는 테마 곡(BGM)이 마음에 들어서 시작을 하게 됐어요. 그러다가 당시에 같은 클랜에 있던 분들이랑 드니스 실력을 경쟁하다 보니 어느 순간 계속 드니스만 플레이를 하게 됐네요 ㅎㅎ


발빠른R : 드니스의 외모가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나요?


어차피 드니스 하는 사람들은 뒤태만 보기 때문에 얼굴은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발빠른R : 함축적인 의미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드니스 많이 예뻐졌다고 생각해요.



(이 글을 봤을 때 장인님의 마인드가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챘어야 했는데요)




말 그대로 “드니스만 죽어라 플레이했어요." 남들이 봐도 질릴 정도로 드니스만 죽어라 했던 것 같아요. 게임에서 이기든 지든 드니스 하나만 계속 선택해서 쭉 파고, 주말에는 하루에 10판씩 드니스 플레이를 하다가 부모님한테 혼난 적도 있어요. 아무래도 집에 일찍 안 들어오고 9시에 나갔다가 7시쯤에 집에 오니까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




음……어…….그…….질문이 상당히 날카로우시네요;; 제 생각에는 현재 드니스는 서포팅 역할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궁극기의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서포팅을 많이 해주는 쪽으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ㅎㅎ


발빠른R : 그런데 유독 드니스는 플레이어 수도 적고 플레이가 어렵다는 얘기가 많은데, 왜 그럴까요?





아무래도 적보다 먼저 공격을 들어갈 때 사용하는 스킬인 ‘선셋 플라워’가 맞추기 힘들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드니스의 포지션이 서포터와 원거리 딜러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하다 보니 뭔가를 선택하기도 애매한 것 같고요. 추가를 하자면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특출난 타워링(타워 공격) 기술이 없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5인 플레이에서 원거리 딜러로 쓰기에는 조금 애매하고, 서포팅을 하자니 홀딩 기술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많이 밀리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모든 연계기는 선셋 플라워로 시작되는 만큼, 선셋 플라워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선셋을 맞추기 힘들다면 민들레 잔향이나 봄의 향연으로 콤보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특히 민들레 잔향의 속도가 꽤 빨라져서 잘 맞거든요.





가장 기본적인 콤보는 선셋 플라워-봄의 향연-민들레 잔향이지만, 초보자분들은 민들레 잔향-선셋 플라워-봄의 향연을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만약 공격을 하기가 어렵다면 평타를 먼저 맞추고 그다음 스킬을 쓰면 더 쉽게 맞출 수가 있습니다. 평타 후 선셋이 대표적이죠 :) 사실 드니스는 이 세 가지 스킬을 어떻게 잘 연계해 넣느냐가 딜링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이 세 가지 위주로 콤보가 구성되는 편입니다.




(자동차가 방해를 했네요. 3개의 스킬을 다양하게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이 드니스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실전에서는 평타를 섞어가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필수!)



발빠른R : 최근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사이에서는 평타 효율이 좋은 캐릭터들이 재조명 받는 추세인데, 드니스의 경우 평타 효율이 어떻다고 보시나요?


평타 효율은 다른 캐릭터들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무래도 정면으로 발사가 되는 거다 보니 유도성이 약간 떨어지는 경우가 있죠. 그래도 연계나 발사 속도 자체는 매우 뛰어나요.



(순간 누님의 단호함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전 장남이지만요)




우선 스킬을 막 퍼붓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동속도 키트를 전장에 진입할 때 쓰지 말고, 진짜 위험할 때나 도망쳐야 할 때 써야 뚜벅이 캐릭터들이 먹고살 수 있는 길이 열릴 것 같아요. 토마스의 경우는 적을 얼린 다음에 결슬을 타고 도망치잖아요. 마틴도 최면을 쓴 다음에 도망치고. 하지만 그런 능력이 없는 캐릭터들은 다운기나 홀딩기를 맞춘 후 빠르게 이동 키트를 소모하는 것이 생존의 비법이라 생각합니다.


발빠른R : 드니스의 스페이스기 '엘윈의 손길'은 능력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으로는 엘윈의 손길이 드니스한테 딱 맞는 탈출기라고 생각됩니다. 드니스는 엘윈에서 살았으니까, 엘윈의 손길이라는 스킬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여담으로 전에 공략 글을 쓸 때 드니스 궁극기 회복이 얼마나 될지를 확인하기 위해 공식전에서 썼다가 욕을 먹은 적도 있었어요;;;; 지금도 가끔 화상 대미지를 입을 때 위험하다 싶으면 살짝살짝 쓰곤 합니다.

발빠른R : 작년 12월에는 엘윈의 손길 상향이 있었는데, 체감은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점점 플레이를 하다 보니까 후반전에 갔을 때 예전보다 훨~씬 단단한 효과가 나타나서 되게 좋더라고요. 덕분에 게임 중 많이 생존하게 됩니다 큼큼…




팀의 원거리 딜러 옆에 항상 붙어 있으면 적 탱커들이 오기 마련인데요, 탱커들이 올 때 한 번 다운을 시킨 다음에 궁극기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탁구를 칠 때로 예를 들면, 강력한 스매싱을 넣기 전의 준비 동작이라고 해야겠죠. 현 메타(팀 조합)에서 드니스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빠른 시간 내에 적팀 탱커들을 녹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거든요.







(봄의 향연으로 제레온을 눕힌 뒤 궁극기로 홀딩을 시도합니다. 옆에서 진입한 벨져는 덤)




선딜 하향은 당시에는 꽤나 치명적이었던 것은 맞아요. 예전에는 전장을 돌아다니다가 적과 눈이 마주친다 싶으면 바로 ‘선셋!’을 썼고 다 맞는 느낌이었는데, 하향이 된 이후에는 적응이 안 돼서 많이 힘들었어요. 예전 선셋은 카인이 저격을 뽑아서 쓰는 것보다 빨랐을 정도니까요. 인터넷으로 비유하면 광랜에서 그냥 랜선으로 바뀐 느낌?


발빠른R : 이후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가 있다면?


예전에는 시야모가 별로 필요 없었어요. 그랬는데 선셋이 하향되면서 시야를 활용하는 플레이가 늘게 됐고, 그로 인해 원딜보다 서포터 역할로 전환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선셋이 하향된 후 민들레의 속도가 상향을 받게 되면서 완전히 죽진 않게 됐죠. 현재는 게임이 잘 풀린다 싶으면 멀리서 적을 캐치하면서 빠르게 선셋 플라워로 선타를 넣어 암살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시야가 넓으면 아무래도 빠르게 적을 캐치할 수 있으니까요.




(긴 사거리와 넓은 시야를 활용, 적보다 한 발 먼저 공격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릭시가 좌측으로 간 것을 확인한 후 해당 지역 시야를 확보하다 순간적인 딜링으로 제거를 하는 장면입니다)




타워링만 빼면 완벽한 딜포터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잘 쓰면 무서운 효율을 내지만, 특히 원거리 캐릭터 vs 원거리 캐릭터의 경우에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고 생각해요.

발빠른R : 드니스가 대원캐전에 강한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선셋 플라워의 공격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가장 크고요, 다운이 됐을 경우 민들레 잔향을 추가로 맞추면 3링 기준으로 일어났을 때 스턴 효과가 적용되니 다시 콤보를 이어갈 수 있거든요. 봄의 향연이 갖고 있는 유도력도 무시할 수 없고, 강력한 회피기도 갖고 있죠.



가장 잘 맞는 캐릭터들은 미아트리비아, 드렉슬러 같아요. 제가 홀딩을 할 때 순간적으로 딜을 넣어주거나 지속적인 딜로 적팀 탱커를 빠르게 녹일 수 있으니까요. 반면에 가장 안 맞는 캐릭터는 리사 같아요. 그 외에 다른 서포터들과도 안 맞는 것 같고요. 드니스는 딜포터고, 원딜로 드니스를 쓸 때 가장 큰 취약점이 궁을 쓰는 순간 딜 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 딜 로스를 커버해줄 강한 원딜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서포터들은 드니스랑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드니스를 공식전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데, 그 원인이 “공략이 적어서가 아닐까” 싶었어요. 그래서 공략을 적게 됐어요. 1월에 공략을 쓰기 시작할 때만 해도 캐릭터 설명 창에 올라온 드니스 공략은 12세 님이 처음에 올린 공략 밖에 없었거든요.

(뀨미링님이 올려주신 드니스 공략 글을 보시려면 여기 를 눌러주세요!!!!!)


발빠른R : 공략을 쓰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공략을 막상 다 써서 올리면 글이 누락되는 바람에 다시 지우고 쓰고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사실 그 글은 원래 한 번 썼다가 실수로 로그아웃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사라졌거든요;; 그리고 공략 영상도 다 날아가서 다시 찍고 했었죠. 지금도 집 컴퓨터 바탕화면에는 드니스 공략을 쓸 때 활용했던 동영상들이 남아 있어요 ㅎㅎ



(좋은 공략을 올리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발빠른R : 공략이 오싸에 오르고 장인 인터뷰에도 영향을 준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기분이 어떠셨나요?


공략 글이 오늘의 사이퍼즈에 오를 때까지만 해도 “오 됐네?” 이런 기분이었는데, 장인 인터뷰 오니 “오!!!” 이렇다고 해야 하나요 ㅎㅎ




노력을 하면 안 될 것은 없다는 사실을 배운 것 같습니다. 열심히 플레이를 해서 에이스 1도 찍어봤고요. 그리고 사퍼가 참 재밌다는 사실도 느꼈어요. 사실 수능 100일 전에 살짝 계정을 정지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었는데, 2주도 못 가서 다시 풀었다는;;;;


발빠른R : 앞으로의 계획도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액션토너먼트 진출!!!! 이죠. 대회에 나가서 얼굴을 비춰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회에 나가게 되면 주변에 TV 나왔다고 자랑할 거예요 :d




장인들만 받는 전용 칭호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XXX와 영원히’ 이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드니스 묶은 머리 좀 한 번만 풀어서 쫙쫙 펴진 생머리로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머리생머리생머리…집요하게 말하면 울음 모션을 취할 때 뒷머리가 몸을 관통하거든요;; 이것만 수정 좀 해주세요 ㅠㅠ






드니스 유저들 파이팅!!!!!! 이래야 하나요? 외모로만 평가하지 마시고 드니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ㅇ^




(장인과 함께 한 친선전에서 나온 명장면)



장인 인터뷰 재밌게 읽으셨나요?

오랜만에 했던 인터뷰라 그런지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트와일라잇에서 또 만나요 여러분~~~~




※ 이번 장인 인터뷰 플레이 영상 제작에는 농부제레온, 눈에새겨진이야기, 덥덥이, 라넬리온, 스레주, 일찍일어나는새, 평원님, 힌야, a육재현a 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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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웃음 두려움 만족 놀람 동의 분노 좌절 인사
안녕하세요? 넵!! 미안해요!! 앗! 좋아요! 엣헴. 추천! ㅠㅠ
안녕하심까~ 피- 좋다! 못마땅해... 곱다~ 덤비라! 후우- 아슴찮다..
허~허~ 아, 아니... 헐! 흠흠... 끄응... 시, 식은땀이.. 엥? 후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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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피- 어머! 흐어 오오- 안돼! 랄랄라
우쭈쭈 하하 하? ?? 이거 참... -_- 안녕하십니까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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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칫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 믿습니다 내 안의 ...가 깨어난다 영업 중 할많하않 충격! 공포! 둠칫 둠칫 두둠칫
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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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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