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퍼즈 장인을 만나다 #17 - 곰돌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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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
2015-06-29 15:32:54
안녕하세요,
발빠른R입니다.
2주 동안의 2015 지하연합 업데이트 매거진 연재가 끝났습니다!!! 다음 업데이트 매거진 연재를 기약하며, 저는 이번 주부터 다시 장인들을 만나러 트와일라잇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가끔씩 "발빠른R이 어떤 분과 인터뷰를 했다더라" "발빠른R이 인터뷰 요청 메일을 보냈는데 거절당했다더라" 같은 이야기가 들려오곤 하는데, 현실은 다음 회에 어떤 캐릭터를 인터뷰할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올해 내에 한 바퀴 돌 수 있을까요ㅠㅠ 여러분의 우편 추천이 캐릭터 선정과 연재에 큰 힘이 된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2015H 시즌의 막바지에 만났던 17번째 장인의 주 캐릭터는 '피터' 입니다. 다른 때와 달리 장인으로 추천받은 분이 오직 한 분만 계셨기 때문에 더욱 궁금한 점도 많았는데요, 기말고사 시즌과 업데이트 매거진 연재 일정이 겹치면서 몇 차례 인터뷰 일정이 미뤄진 끝에 시즌 종료를 앞두고 잠깐 시간을 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 13일 현재 누적랭킹 524위, 15H 시즌 피터 승리수 4위 & 승률 3위를 기록한 '곰돌이푸' 님의 이야기, 함께 만나보실까요?
* 인터뷰 당일 트와일라잇 광장에서 장인님과 함께하는 인터뷰 진행에 약간의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장인님의 클랜에 잠시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한 점 알려드립니다. 또한 해당 영상은 2015 지하연합 업데이트 이전에 촬영된 만큼, 곰돌이푸님이 설명해주신 팁 중 일부는 현재와 다를 수 있는 사실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곰돌이푸입니다. 저는 21살 대학생이고요, 게임기획과 관련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내년에 군대를 가고요… ㅜ_ㅜ
발빠른R : 기말고사 시즌이 끝나는 시기인데, 종강은 하셨나요?
시험이 끝나면 원래 종강을 해야 하는데요, 저희 과는 아직 실습이 남아 있어서 7월 초까지는 학교를 다녀야 해요 ㅠ
발빠른R : 희귀하다고 할 수 있는 닉네임인데, 닉네임은 어떻게 정하게 되셨나요?
닉네임은 그냥 제가 귀여운 닉네임을 좋아하는데, 곰돌이푸가 귀엽잖아요 ^^ 마침 그리고 제가 게임을 시작할 때가 사이퍼즈가 막 오픈할 당시였는데 S급 아이디를 찾고 있어서 고민하다 넣었죠…ㅎ
제가 시즌 2 당시 피터가 나왔을 때부터 꾸준하게 시즌이 바뀔 때마다
해서 당연히 저한테도 장인 인터뷰 요청이 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게 어느 순간부터 우편이 오지 않다 보니까 "내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갑작스럽게 우편을 받았을 때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ㅎㅎ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자면…예전에는 매거진을 잘 읽곤 했었는데 요즘은
대학교 공부에 집중하다 보니까 제대로 읽지는 못했고요, 아는 분들이 나오셨을 때 조금씩 훑어보곤 했습니다. 앞으로 많이 읽어보도록 할게요 ^^
(발빠른R : 네 ㅠㅠ)
사이퍼즈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처음에 ‘던전앤파이터’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사이퍼즈 게임 광고가 뜨더라고요. 그래서 이 게임은 뭐지 하고 들어가 봤는데, 게임 플레이 모습이랑
캐릭터들의 모습이 재미있게 보였고, 그렇게 관심이 생겨서 혼자 시작을 하게 됐어요.
발빠른R : 혼자 하셨…군요.
네…그냥 보기에는 게임이 어려워 보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발빠른R : 처음에는 어떤 캐릭터를 주로 플레이하셨나요?
일단 처음에는 원거리 딜러 위주로 랜덤을 했어요. ㅎㅁㅎ 근거리 캐릭터들은 뭔가 어렵더라고요;; 요즘도 근캐를 잡으면 욕을… 어쨌든 당시 랜덤 캐릭터 중에서는 타라랑 카인이 특히 좋았어요. 타라는 건물을 빨리 파괴할 수 있고, 카인은 저격을 쏘는 맛이 좋더라고요 ㅎ
친한 친구 중 하나가 사이퍼즈를 하게 됐는데, 그 친구가 피터가 출시되자마자
캐릭터를 구입했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친구가 피터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는데 매우
사기적으로 세고 스킬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랭킹을 많이 올리고 싶어서 게임만 하루에 6~7시간씩 하곤
했어요. 그런데 클랜 사람들이랑 파티를 하면 이겼을 때 순위는 조금 오르고, 지면 많이 내려가더라고요. 그래서 시즌 3 때부터는 혼자 공식전을 돌기 시작했는데 그때 만난 상위 랭커 분들이 하나하나 알려주시는 내용을 배우는 과정에서
금방 실력이 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잘하는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랭킹을 올리고 싶다면 한 캐릭터를 깊이 분석하거나, 방송을 비롯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좋은 점이 있는데, 일단 제일 좋은 점은 ‘지형 무시 스킬’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으로는 클릭 즉시 시전되는 평타와 스페이스 기술인 보! 덕분에 근거리 캐릭터에 대한
대응력이 좋은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일단 다른 원거리 딜러 분들처럼 티셔츠를 사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어 아이템들은 사지 않고 나머지 장비들과 링을 구입해 초 극공 원거리 딜러로 피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터가 지형 무시 스킬을 갖고 있지만 스킬 사거리가 다른 원거리 딜러들에 비해서 긴 편도 아니고, 초반에는 공성 딜링도 좋지 않아서 팀 혹은 적 원거리 딜러들에 비해서 성장을 많이 못 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극공 원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안 그러면 딜이 안 나오거든요 ㅠ
발빠른R : 노티 극공으로 갈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데, 회복킷은 버거를 끼시나요?
사실은 며칠 전까지 스파클링을 꼈었어요 ㄷㄷㄷ (염동 스파클링은 스킬 쿨타임 3%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시 버거를 끼고 있습니다 ㅎ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일단 피터의 평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항상 미니맵을 넓게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평타를 잘 사용하면 적의 궁극기를 포함한 주요 스킬들을 효율적으로 끊어줄 수 있는 만큼, 항상 미니맵을 잘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발빠른R : 평타를 서포팅의 용도로도 생각하고 사용해야 하는군요.
네, 안 그러면 전투가 망할 수도 있어요 ㅠ
발빠른R : 피터의 평타는 3번까지 나가는데, 주로 몇 번 클릭을 많이 하시나요?
말씀 주신 부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에요. 적이 도망칠 때는 평타를 한 번씩
쳐주고, 스킬 사거리를 생각해서 다른 스킬을 쓰거나 팀원들과 공격 연계를 할 때는 3번 클릭을 할 수도 있고요.
일단 특수킷은 인사이트 엔진 T7 씁니다. DT에요 DT ㅎㅎ 예전에는 근거리 캐릭터 대응을 높이기 위해서 앨리셔
통신기를 사용했었는데, 게임을 많이 하면서 어느 정도 근거리 캐릭터에 대한 대응력이 길러지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스킬들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떠오른 것이 바로 DT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피터한테는 DT가 제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ㅎ
발빠른R : DT 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피터는 맵을 넓게 보면 볼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지형 무시 스킬을 활용하면 적은 저를 보지 못하고 때리지도 못하지만, 저는 적을 볼 수 있고 타격을 할 수 있게 되죠. 물론 적 탱커나 근거리 딜러의 뒤 치기 대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팀에 서포터가 있으면 옆이나 뒤를 봐주기도 하는데, 딜러들만 있을 경우 다들 앞만 보기 바빠서 제가 디티를 활용해 시야를 보는 플레이를 하기도 합니다.
발빠른R : DT 말고 또 다른 추천 특수킷이 있나요?
요즘에는 레이더가 벽 너머에 있는 DT를 볼 수 있고, 시바의 은신도 감지할 수 있어서 레이더도 추천드릴 수 있겠네요.
잠깐!
플랜 디코이 적용 이후 은신 상태의 시바는 레이더를 켰을 시에도 아군의 미니맵에 등장하지 않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피터의 스킬들 중 가장 쿨타임이 짧고 지형 무시에 고각 공격 및 다운된 적도 공격 가능한 ‘도장찍기’를 주력 딜링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입학선물을 주력기로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 생각은 저도 이해하고 어느 정도 맞는 내용이긴 하지만 스킬이라는 게 ‘잘 맞아야’ 좋은 것이거든요. 그런데 입학선물은 유도력이 좋지 않다 보니 이동 속도가 빠른 캐릭터들이 옆으로 움직이며 걸어와도 피할 수 있는 스킬이라 저는 DT를 통해서 지형을 무시하는 도장이 주력기라고 생각합니다.
음…Y존도 있고, 중앙 언덕도 있죠. 그리고 왼쪽 라인과 오른쪽 라인에 작은 샛길이 있잖아요. 거기에서도 라인을 밀러 오는 딜러들을 잡을 수 있는 핫 플레이스입니다 ㅎㅎ
(중앙 언덕에서의 전투. 뒤에 나올 내용이지만 입학선물을 흩뿌리는 모습도 보이네요)
사실 이 문제는 피터라는 캐릭터를 많이 하면서 순간순간 판단을 잘 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저도 처음에는 많은 에러를 저지르곤 했거든요 ㅠ 그래서 그냥 저는 많이 하면서 감을 조금씩 잡아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장판형 궁극기인 초열지옥이나 유성창 같은 스킬들을 적이 맞고 있을 때 대청소를 쓰면 적이 도망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거든요. 그런 점은 꼭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우리 팀이 적을 홀딩 했을 때 풀 차징을 해서 쓰는 경우가 있고요, 또는
적을 눕히기 위한 용도로 쓰기 위해 노 차징 입선을 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입선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딜링 – 홀딩 되어 있는 적에게 조준하고, 다른 스킬
연계를 하고 싶거나 급박한 상황에 놓일 경우 노 차징으로 적을 눕히고 도망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적이 많으면 마우스를 흔들어서 눕힌 뒤 다른 스킬들을 씁니다 ㅎ
발빠른R : 최근 입선이 상향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사용해보시니까 어떠셨나요?
노 차징 입선을 할 때 더 많은 적을 눕힐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이글의 뇌안도도 조금만 차징하고 쏘면 깰 수 있기 때문에 좋아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입학선물이 상향을 받으며 이글의 난도가 올라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상위 티어로 갈수록 입학선물을 그대로 맞는 이글은 웬만해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입학선물은 그냥 옆으로 가도 피할 수 있거든요.
일단 저는 다른 스킬을 쓰고 바로 보!를
쓰는데, 이유는 제가 ‘노티’이기 때문에 언제 어느 스킬이 갑자기 제게 날아올지 모르거든요. 그것
때문에 보! 를 쓰는 것이 있고요, 다른 용도로 쓰는 것은 2번 타워에서 난간에 올라가 상대팀을 공격하거나
번지를 하고요. 그리고 보! 는 다른 회피기들과 달리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래서 상대 적을 마무리하거나 벨져의 귀안도를 보로 끊어주고
있어요.
발빠른R : 귀안도를 보! 로 끊는 것은 어떤 건가요?
구체적인 상황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벨져가 진입을 했을 때 저를 비롯해 원거리 캐릭터들 밖에 없을 경우 벨져가 다운이 되면 곧바로 귀안도를 쓰게 됩니다. 그때 엄청난 딜 로스가 발생하는데 그 때 빠르게 가서 보! 로 때려줘 귀안도를 풀게 하는 것이죠. 물론 격류베기를 당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 눈치도 필요하고 팀도 믿는 것이죠. “그런 상황이 나와도 팀원들이 벨져를 잡아주겠지”라는 믿음? ㅎㅎ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보!를 사용해 난간 위에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원더 홀로 많은 스킬들을 캔슬 시킬 수 있죠. 마를렌 궁극기나 이글 궁극기 등등이요. 또 아이작 궁도! 그래서 우리 팀원이 이런 스킬들을 맞고 있을 때 바로 궁극기를 씁니다. 그리고 무작정 궁극기를 쓰면 적들의 타깃이 되기 쉬워요. 그래서 항상 맵을 잘 보면서 내가 공격을 받지 않을 만한 위치에서 잘 써야 되고요.
(궁극기로 코너에 몰린 다이무스를 구합니다)
(마지막에 적 본진에 진입했다 공격받는 레이튼을 궁으로 시간을 벌어줍니다. 물론 앞의 내용도 상당하죠?)
발빠른R : 지금까지 얘기해주신 내용을 쭉 들어보면 딜러이면서도 서포팅의 역할이 굉장히 크네요 ㅎ
네 그렇죠 ㅎㅎ 그래서 게임을 하다 보면 킬 수보다는 어시스트 수가 많은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주요 콤보는 잘 아시는 입학선물-도장찍기-대청소 또는 도장찍기-원더 홀-대청소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테크트리의 경우 신발-모자-장갑 이후 링을 몇 개 사는데 링은 적 캐릭터들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렇게
링을 몇 개 찍었다 2장갑을 구입해 레벨 18을 맞춘 뒤
목걸이로 20벨을 맞춘 뒤 신발을 바로 사고, 이후 계속
공격 관련 아이템을 구입합니다. 가끔씩 위험할 때는 셔츠를 사기도 해요 ㅎ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연계죠)
발빠른R : 궁극기 링은 빨리 찍으시는 편인가요?
아니요. 예전에는 빨리 찍었지만 요즘에는 조금 늦게 찍는 편이에요. 그 외의 링 세팅에서도 특별한 점은 크게 없는 것 같고요.
현재 피터는 에이스 티어에 계신 분들이 많이 하지 않아요…다른 원거리 딜러들에
비해서 딜링이 약한 편이다 보니 지형 무시라는 메리트가 있어도 많은 분들이 외면하고 있죠 ㅠ 그래도 공격 스킬들이 많아서 중급 정도라고 평하고
싶네요.
발빠른R : 딜링이 약하다는 약점이 있음에도 지금까지 피터를 붙잡고 계신 원동력은 무엇이 있으신가요?
많이 플레이를 해봤기 때문에 딜 각도를 잡는 위치나 정확한 딜 계산이 가능하고,
지형 무시 스킬들의 이점이 있기에 아직도 피터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다른 캐릭터들은 잘 안 맞아서요;;
피터와 잘 맞는 캐릭터는 스텔라나 아이작, 그리고 자네트가 있는 것 같고요, 잘 맞지 않는 캐릭터는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발빠른R : 모든 캐릭터들을 아껴주시는 발언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이 게임을 통해서 대회에 출전해봤다는 점과 3주년
간담회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가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발빠른R : 15H 시즌 중반에 누적 랭킹 1위에도 오르셨었는데, 그 때 기분은 어떠셨나요?
그때도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다른 게임에서도 어느 정도 상위에 있었지만 이 게임에서만큼는 최고 랭킹에
오른 거였잖아요? 그래서 주변에는 아닌 척했지만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저는 일단 공식전에서 교차 픽이 가능했으면 좋겠고, 친구 창도 조금
더 늘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말씀드릴 부분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은 이제 패치를 해주고
계시니까 한 명의 유저로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점점 변하고 있는 사이퍼즈니까 앞으로 더욱 많이 사랑해주시고, 조커팀이 좋은 이벤트를 해주실 때도 있는 만큼 응원의 메시지도 보낸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이번 장인 인터뷰 플레이 영상 제작에는 건담이기대를건담, 골든에어, 기어왓숑, 라츠켄, 성락이가빨라요, 이찌얌, 저규영아닌데요, 클린사퍼, 힌야, YouMinㅡ 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잠깐, 지금까지 연재된 장인 매거진을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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