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사이퍼즈 장인을 만나다 #23 - Only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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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

2015-09-18 17:43:58

안녕하세요,

발빠른R입니다.


설 연휴가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말은 곧 제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뀔 날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얘기기도 하죠 ㅠㅠ 왠지 이번 연휴는 다른 때보다 애틋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잡설은 그만하고, 이번 장인 매거진 시간은 '카인 편'입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카인을 하시는 분들은 진중할 것 같다는 느낌이 있는데요, 9월 8일에 만난 그분께서도 진지한 자세로 카인의 플레이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아이템 세팅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기도 했는데요, 9월 5일 15U 시즌 누적랭킹 3위, 15U 시즌 카인 승률 3위를 기록 중인 'OnlyRed' 님을 여러분 앞에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이퍼즈 초창기부터 카인과 함께 해 온 카인 유저 OnlyRed입니다. 지금은 대학교를 휴학하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빠른R : 닉네임의 유래가 어떻게 되시나요?


다른 게임을 할 때 친구들하고 같이 맞췄던 닉네임인데, 그 닉네임을 사이퍼즈를 처음 시작할 때 그대로 가져와서 쓰게 됐습니다.



“제가 이 인터뷰를 해도 되나” 싶은 마음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또 인터뷰 요청을 받아서 좋았던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닉네임을 직접 언급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뛰어난 카인 플레이어 분들이 많이 계신 만큼 다른 분들이 장인으로 선정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요.


발빠른R : 초기부터 카인을 플레이한 '1세대 플레이어'로 자주 언급되셨는데, 당시 함께 활동하시던 카인 유저들이 지금도 많이 계시나요?


음…거의 4년 넘게 시간이 지났죠. 그 사이에 군대를 가신 분도 있고, 취업하신 분도 계신 것 같고…당시에 활동하던 분들 중에는 대부분이 다 게임을 접으시고 손에 꼽을 정도로만 남은 것 같네요.



올라올 때마다 계속 읽어보고 있습니다. 한편 한편을 읽어볼 때마다 장인들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남다르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몇천 판이 말이 몇천 판이지 한 판에 거의 15~20분인데, 그 캐릭터만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한 것 자체가 대단하더라고요.


발빠른R : 그렇다면 OnlyRed 님은 지금까지 카인 플레이를 얼마나 하셨나요?




도중에 군대를 가서 카인 플레이 기록이 남지 않은 경우도 있고 일반전에서 플레이를 한 경우도 있긴 한데, 현재 존재하는 기록만으로는 5천 판이 넘네요 ㅎㅎ





처음에는 서든어택을 하고 있었는데 서비스 문제가 발생하면서 잠시 다른 게임을 찾게 됐어요. 그때 사이퍼즈가 출시되어서 한 번 시작을 해봤는데, 당시에는 카인을 하려면 지금처럼 기본 캐릭터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일정 급수를 달성해야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인 구매를 위해 게임을 열심히 했죠.


그러다가 카인을 산 뒤 2판을 해봤는데, 막상 잡아서 해보니까 너무 어려운 캐릭터더라고요. 그래서...


(공략글의 중요성)



아이템이 추가되거나 카인의 밸런스 패치가 있을 때마다 그때그때 아이템 세팅을 다르게 가져가고 실험했던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예를 들자면 일종의 예능 플레이로만 여기던 ‘근슈 카인’(특수킷으로 하드스킨 크래셔를 착용하는 카인)을 공식전에서 일반적인 저격 맥시머 카인 대신에 사용하면서 충분히 높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했죠.



타 캐릭터들에 비해서 주력 딜링 스킬이 ‘SSV-58 드라그노프’(이하 '저격')와 ‘우지’ 밖에 없고, 콤보 또한 매우 단순한 캐릭터이긴 하죠. 하지만 두 스킬이 가지고 있는 ‘제자리에 고정된 상태에서 딜을 넣는’ 단점을 센트리의 넓은 시야로 상쇄할 수 있고, 초중반에 타워를 공격하러 나오는 상대방 캐릭터들을 저격을 통해 방해함으로써 라인전 플레이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과거 액션토너먼트를 호령하던 카인은 초반 라인전에서 이득을 취하고 양 골목에 센트리 레이더를 설치해 적 진입을 막으며 안전히 성장해 게임을 끝내는 플레이를 자주 했습니다. 지금도 라인전에서 이득을 취하고 양 골목에 센트리를 설치해서 적 진입을 막는 플레이는 같으나 수호자가 패치되면서 더 이상 쉽게 잡을 수가 없게 되고 중앙 라인에서 저격으로 압박하는 플레이가 저격의 하향으로 인해 리스크가 커지면서 봉쇄됨에 따라 압박식 운영은 좀 줄어들었습니다.


대신에 센트리와 우지를 통해 상대방 탱커나 근거리 딜러의 진입을 막고 홀딩과 딜링을 동시에 해줌으로써 메인 원거리 딜러에서 딜포터로 역할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카인으로 딜링을 하기 위해서는 한자리에 고정이 되어야 하고 이러한 단점을 피하기 위해 넓은 시야 확보가 필요한데 스킬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맵 리딩을 하기란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초중반에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고 안정적으로 성장해서 굳혀나가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이런 ‘운영’을 하는 능력도 필요한 캐릭터다 보니 승률이 낮은 것 같네요.



카인은 공성 게임인 사이퍼즈에서 공성 능력을 포기하고 대인전에 특화된 캐릭터인데, 타워를 교환하는 상황에서는 카인으로 타워를 공격하기보다는 우리 팀 딜러가 타워를 안정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시야 확보와 백업 플레이 위주로 움직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는 센트리 레이더를 쿨 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설치해주셔야 하는데 뒷 립을 포기하면서까지 양 골목에 확실하게 2개를 설치하는 것이 큰 가치가 있습니다. 따라서 립 욕심을 내기보다는 초중반은 약하지만 성장을 착실히 해서 후반에 강한 위력이 나오는 딜러들에게 성장을 양보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격의 명중률도 매우 중요하긴 한데, 어떻게 쏴야 잘 맞는다는 것은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서요;; 다만 게임 옵션을 저사양으로 맞춰서 다양한 이펙트를 포함한 궁극기가 사용되는 난전 속에서도 적 딜러를 포착하기 쉽도록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발빠른R : 일반적인 맞타워 이후 첫 한타에서 카인의 포지셔닝은 어떻게 가져가면 될까요?


팀 조합에 따라서 사이드 타워를 교환할 수도 있고 곧바로 맞설 때도 있는데요. 팀에 적 타워를 공략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바로 센터 라인전을 시작하면 되는데 이때 딜 계산이 중요합니다. 상대방 원거리 딜러가 1 티셔츠를 구입할 수 있는 20레벨이 넘으면 저격이 위협적이지 않게 되니 저격 강화를 위해 제가 성장해야 하고, 적 원거리 딜러가 티셔츠를 구입하기 전 또는 적 캐릭터 중 힐링 캐릭터(까미유, 웨슬리 등)가 없을 경우에는 드렉슬러나 미아, 샬럿 등이 스킬을 쓰러 나올 때마다 저격을 쏘면 강력한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카인이 있는 팀이 센터를 잡고 센트리를 양 골목에 설치해둔 상황에서 적 팀이 진입을 시도할 때가 있는데, 이 때 센터에서 싸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골목 쪽으로 내려와서 1자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언제 한타가 발생할지 모르고 우리 팀의 탱커가 진입한 적 탱커를 역으로 잡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립을 먹을 때는 류탄과 평타로만 먹고, 우지는 홀딩 스킬로 남겨둬야 합니다. 카인이 우지를 탱커에게 맞추지 못하면 홀딩이 이뤄지지 않게 되어 곧바로 딜 로스가 나고 상대방의 진입 타이밍이 발생하니 우지의 집탄률이 떨어지는 최대 사거리에서라도 확실하게 우지를 맞춰서 적 진입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럴과의 시너지가 ㅎㄷㄷ)



(우지가 없었으면 적이 곧바로 진입했을 수도 있겠네요)





후반전에 한계가 있다는 말은 ‘딜러’로서 성능이 떨어져 적 하나를 잡기가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카인의 스킬들이 여러 명을 타격하기 어려운 것도 한몫하고요, 저격의 하향으로 인해 한 명을 순식간에 제거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없죠.


발빠른R : 그렇다면 후반전 딜링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시나요?


최대한 타워에서 초반 이득을 많이 가져가야 합니다. 센터 타워가 파괴되는 쪽은 성장력에서 차이가 나기 마련인데 카인은 성장을 하기가 매우 힘든 캐릭터 중에 하나거든요. 가장 최악의 상황은 카인이 있는 팀이 오히려 타워가 밀리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무난하게 맞타워를 하고 센터 라인전을 할지, 아니면 타워를 하나 더 교환할지에 대해 핑을 찍거나 채팅으로 소통을 해야 하죠. 서로 꼬여서 3:5나 4:5 한타가 되면 정말 불리해지거든요.



(본문과는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적의 타워 공격을 류탄으로 방해하는 것도 팀에 큰 힘이 될 수 있죠)



그리고 초반에 이득을 가져가도 한 번 밀리는 순간 이득을 본 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딜러가 낚시를 당하지 않도록 센트리를 골목마다 계속 깔아주시고, 안개 맵에서 아군이 사이드에 존재하는 립을 제거할 때는 모습을 드러내지 말고 뒤에서 막발을 장전해 대기해주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5:5 게임인 만큼, 카인 말고 다른 딜러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운영도 필요하죠.



체력 회복킷으로는 초반에 절대 죽으면 안 되기 때문에 버거를 착용하고,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린 캐릭터라 이동 속도 킷으로는 스프린터가 무난합니다. 공격킷의 경우 카인이 치명타 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저격을 쐈을 때 첫 발에 치명타가 무조건 떠야 킬이 가능하니 파이크보다 이펙트를 추천합니다. 방어킷은 타즈, 타즈가 없다면 체력을 올려주는 스태민도 괜찮고요. 특수킷은 이번에 하드스킨이 패치가 되어서 다시 저격 맥시머와 우지 임팩트, 혹은 앨리셔 통신기를 사용하는데 저는 저격 맥시머를 특화하는 아이템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발빠른R : 저격 맥시머를 특화하기 위한 여타의 아이템 세팅은 무엇이 있으신가요?


저격 3링을 빠르게 찍기 위해 FA 장갑과 FA 상의, 그리고 이벤트 목걸이 '천만사이퍼의 전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템 구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저격의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일종의 ‘시즈탱크 카인’ 테크트리를 가져가죠.


(OnlyRed님의 아이템 세팅.)






발빠른R : 카인은 ‘저격 맥시머’가 없을 경우 저격의 효율이 반감된다는 평이 있습니다. 저격 맥시머가 없을 경우에는 어떻게 아이템 세팅을 하면 될까요?


저격 맥시머가 없을 경우엔 우지 특화 세팅을 하시면 되는데, 이때는 공격 유니크 목걸이를 사용하고 우지 공격력 추가 링 대신에 4링(우지 베리드, 우지 카넬리안)과 우지 임팩트를 착용합니다. 참고로 레어 장갑과 상의에 우지 공격력 추가 9% 옵션이 있는데, 레어 장갑은 레어 EP 장갑으로 올라가는 공격력과 큰 차이가 없고 레어 상의의 경우 카인이 3티셔츠를 다 사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이 유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공식전에서 선호되는 탱커들은 우지-류탄-저격 콤보가 전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까다롭긴 한데, 그중에서도 평타 막발-우지로 진입을 막는 것이 불가능한 도일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그래도 진입을 할 때 우지로 저지할 수는 있는데 도일이 근육 다지기를 사용할 때는 카인도 도망쳐야 하거든요. 그래서 도일을 상대할 때는 근육 다지기를 켰다 싶으면 최대한 다른 딜러를 잡기 위해 1선으로 진출해야 할 수도 있고요. 도일이 계속 저를 따라오면 어쩔 수 없이 도망가야 합니다.



콤보 자체는 알려드릴 게 없을 정도로 매우 단순한 평타 막발-우지-류탄-저격이라서 패스하고요, 아이템 테크트리는 1신발을 착용하기 때문에 기동성은 느리지만 저격 3링을 빠르게 찍어서 게임 시작 이후 5~10분쯤 후에 강력한 저격 화력이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또는 무난하게 2신발과 긴급회피링 2개를 찍어서 1선 지원을 빠르게 해주는 방식도 있습니다.







카인과 잘 맞는 캐릭터는 웨슬리, 드렉슬러, 하랑 정도가 있고요, 잘 맞지 않는 캐릭터는 타라와 나이오비, 엘리, 또는 서포터 계열의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포터들은 홀딩을 해준다고 해도 카인의 딜링이 애매하기 때문에 한계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아무래도 4년 넘게 사이퍼즈를 하면서 수많은 카인 유저분들과 함께 했던 카인전이 기억에 남네요.


발빠른R : 카인끼리 맞붙으면 기분이 어떠하신가요?


일단 매우 피곤합니다.


발빠른R : ㅋㅋㅋㅋㅋㅋ


상대방 카인의 실력을 떠나서 카인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제 딜링 각도를 만드는데 제한이 되기 때문이죠.





업데이트를 통해 수호자를 안정적으로 잡아서 그대로 게임을 이기는 경우는 없어진 대신 밀리는 상황에서 상대방을 잡고 수호자를 밖으로 유도해 HQ가 방어 버프를 받지 못하게 하는 방식도 없어진 것이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수호자의 패치는 좋게 보고 있으며, 트루퍼 또한 3~4단계 트루퍼가 잡기 불가가 되면서 트루퍼를 통한 역전 기회를 잡기가 조금 나아졌고요. 스프링필드 맵의 점프 기어는 다이브의 가능성이 있어 아직까지 이를 활용한 한타 발생이 거의 없는 것이 아쉽네요.



위치랙 현상도 이젠 거의 없을 정도로 깔끔해졌고, 밸런스 패치 또한 예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 보여서 사이퍼즈의 한 유저로서 좋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상태 창에 데스 수 표기가 되지 않는데, 이런 소소한 점들을 개선해주면 어떨까 하는 것이 있습니다 ㅎㅎ



음…장인으로 선정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매거진 내용에 팁이 별로 없다고 느끼시더라도 악플은 달아주지 마세요 ㅠ 감사합니다.





※ 이번 장인 인터뷰 플레이 영상 제작에는 그렇다고한다, 꿈의소녀, 미르투르, 밭뚜렁, 블랙주노, 빈디, 은복이, 카운터픽, 커피빵 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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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나~ 후후후... YES NO 하- 감히! 이녀석들! 그땐 그랬지
Hi~ OK Oh! 냠~ Love U~ 궁금해! YES! 히힛~
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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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칫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 믿습니다 내 안의 ...가 깨어난다 영업 중 할많하않 충격! 공포! 둠칫 둠칫 두둠칫
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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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 파이팅! 우와앙.. 졌어 ㅠㅠ 이겼다! 흐~음? 뜨헉! 돼.. 됐거든! 사.. 살쪘..!
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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