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퍼즈 장인을 만나다 #9 - 학뀨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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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
2015-04-17 10:07:22
안녕하세요,
발빠른R입니다.
1월에 시작했던 장인 매거진이 어느덧 10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물론 번외편 2개를 합하면 이미 11개나 되지만, 그래도 10이라는 숫자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이제 전체 캐릭터의 5분의 1에 왔을 뿐이니, 더욱 부지런히 장인 여러분을 만나야겠습니다.
이번 주 장인 매거진은 '인기인' 리사 편입니다. 리사는 참전 기간이 오래되지 않아 데이터가 많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 이후 "리사 장인으로는 이 분을 꼭 인터뷰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메일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능력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 분이 저도 궁금했는데요, 리사를 300판 이상 플레이한 능력자 중
승률 1위를 기록 중이기도 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학뀨뀨잉' 님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시즌 1 때부터 꾸준히 사이퍼즈를 사랑해왔고 최근 리사를 주캐로 쓰고 있는 학뀨뀨잉입니다. 예전에 쓰던(시즌 2) 닉네임은 '학뀨'였습니다.
발빠른R : 캠퍼스 라이프는 어떠신가요?
우선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선배님들이랑 놀러 다니고 전공과목을 하나하나 배워 가면서 고등학교 때보다 세상이 더 넓어진 것 같아 가슴이 뜁니다. 아직 교수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습관이 있긴 하지만, 요즘 제가 20대가 됐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배움의 즐거움은 참 좋은 것 같아요)
평소 게임 우편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메일이 오면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을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발빠른R님의 우편물을 본 순간 한동안 아무 생각 없이 우편물만 바라봤어요. “음…내가 장인이?”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 공식전을 돌았는데, 게임을 하면서도 계속 머릿속에 내용을 간직한 채 있었죠…사실 지금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장인 인터뷰라니, 제가……제가 너무 놀란 건가요?
발빠른R : 아닙니다. 학뀨뀨잉님을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
추천해주신 능력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장인에 선정되신 분들 닉네임을 기억하고 공식전에서 만나면 축하도 해드렸습니다.
발빠른R : 자세히 읽어주시지 그러셨어요 ㅠ ㅎ 혹시 기억에 남는 편은 있나요?
리첼 장인 매거진은 조금 더 많이 읽었어요. 리사가 출시되기 전에는 저도 리첼을 많이 플레이했었거든요. 내용 중에서 콤보 영상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와, 저런 것도 되는구나”라는 느낌? 영상을 보고 나서 연습장에서 1시간 정도 따라 해 보기도 했는데, 제가 직접 해보니 많이 실패하더라고요 ㅋㅋ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본문 중에 리첼 장인 분이 사이퍼즈에 바라는 ‘1단계 전지 삭제’라던가 ‘대회 유저에게 풀 아이템 계정을 빌려주기’ 등을 건의해주셨는데,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던전앤파이터를 많이 플레이했었는데, 겨울 방학 기간 중 토요일 하루에 던파 홈페이지에 신작 로고로 사이퍼즈가 떠 있었어요. 방학이라 시간도 많고 해서 가입만 해두고 다시 던파를 하다가 PC방에 가서 처음 플레이를 해본 뒤 사이퍼즈에 애정이 더 많이 쌓이면서 이제는 사이퍼즈만 하게 됐죠.
트릭시를 가장 많이 플레이했고요, 레이튼과 아이작, 린 등등 주로 방 테크를 타는 탱커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발빠른R : 탱커를 하다가 리사로 넘어오신 게 굉장히 이채롭네요.
제가 수행하는 역할이 완전히 바뀌게 된 것은 아닙니다. 이 내용은 나중에 더 말씀드리고요, 혼자 공식전을 돌다 보면 탱커만 하기보다는 팀 승리를 위해 조합을 맞춰야 하니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해보는 편이었죠. 그러다 작년 11월 리사가 처음 나왔을 때인데, 당시 저는 리사 아이템도 별로 없고 당시에는 한창 벨져를 많이 하던 때였거든요. 그렇게 지내다 어떤 분이 리사를 잡고 저는 리첼을 선택해서 소리 자매 2인 파티가 구성됐는데, 리사 플레이어 분이 드니스 장인으로 나온 ‘뀨미링’ 님이세요.
발빠른R : 앗 그렇군요!
그래서 옆에서 리사를 하시는 모습을 본 뒤 저도 연습을 해보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리사를 분석해보면서 써먹으면 좋을 내용을 적은 비밀노트도 작성 중이었는데, 리사가 폭풍 하향이 된 뒤 유저들이 대폭 줄었더라고요. 공식전에서 리사 하시는 분을 발견하기 힘들었어요. 그러다 문득 “내가 한 번 지금부터 리사를 해볼까” 하면서 흘러오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험’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리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공식전에서 패배를 감수하고 실전 경험을 열심히 쌓았습니다. 그리고 공략 글도 참고해보려고 링샤찎님의 베스트 공략글도 읽었고, 나중에 저도 리사 공략을 쓰면서 제 자신의 플레이를 정교하게 다듬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전 경험입니다.
(부지런히 에임을 돌리며 시야를 체크하고, 근접하는 적을 예측해 잡기로 방어하는 모습은 꾸준한 경험의 결과죠)
일단 아주 예뻐요♥ 스킬 이펙트도 예쁘고요. 그리고 플레이 스타일의 특성을 보면…긴 사거리가 장점인 리사는 멀리서 오는 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거든요. 마치 다른 사람이 잡기를 쓰려고 하면 “싫어요!” 하는 것처럼, 리사는 딜 로스를 유발하는 견제 플레이어로 활용하는 것이 답이라고 봅니다. 리사의 매력은 남다른 견제 플레이의 묘미와 아름다운 미모! 로 요약하겠습니다 ㅎ
공략 글에 썼던 ‘보조 딜러’가 가장 알맞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까 탱커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씀드렸는데, 탱커의 역할 중
중요한 것이 상대 딜러들의 딜 로스를 유발하도록 방해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리사도 긴 사거리 능력으로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사의 딜링 능력은 현재 앨리셔 정도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원거리 딜러보다 한 단계 아래 정도죠.
참고로 예전에 방 리사 운영법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성장이 굉장히 힘들고 홀딩의 강도도 다른 서포터들의 홀딩에 비해 떨어지다 보니 방보다 공을 타서 조금이라도 팀의 공격력에 보탬을 주고 빨리 성장해 유니크 옵션의 효율을 모두 확보하자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리사가 공을 타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보조 딜러로 쓰는 케이스가 팀에 도움이 되는 조합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시야 플레이는 탱커 분들이 해주시는 것이지만, 뒤나 옆이 비는 경우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중앙에서의
접전이 생길 때인데요, 이때 리사는 언덕을 먼저 선점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덕을 장악한 편이 중앙이나 옆치기 오는 것을 봐주기 좋기 때문이고, 또 리사가 중앙 양 언덕 어느 곳이든
난간에서 다카포로 번지를 할 수 있습니다. 빼야 할 상황이 되면 다카포로 빠르게 귀환할 수 있고요.
반대로
상대가 먼저 언덕을 장악했다면 탱커의 뒤쪽 주변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팀 탱커가 진입을 할 때 바로 백업해주기도 좋고
상대방이 진입할 때 탱커와 같이 막기 수월합니다. 어느 한타에서든 딜러는 딜을 넣는데 집중하고 탱커는 버텨주고 리사는 백업을
하면서 팀의 그림자를 담당해야 합니다.
(언덕 견제, 참 쉽죠?)
밀리고 있는 상황이면 레벨 차이도 나고 트루퍼도 적팀이 많이 가져갈 테니 많이 힘든 상황이죠. 팀원들도 똑같이 힘들 테니 리사라는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더더욱 게임에 집중하고 이기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리사는 수성전에 탁월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수호자와 수호 타워를 밀러 왔을 때는 전면전을 할 때보다 리사 쪽이 유리한 점이 많다고 봅니다. 진입로가 적기 때문에 긴 사거리를 이용하면 수호자나 타워를 긁는 원거리 딜러나 진입을 시도하는 탱커를 막기 편하거든요. 옆으로 오거나 중앙으로 뒤치기를 오거나 어느 방향이든 정해진 길이 있기 때문에 그 길목만 집중하면 4단계 트루퍼를 잡고 온 적들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1:3 상황에서 타워 방어에 성공하고 적을 오히려 2명 제거하는 장면. 보면서 혀를 내둘렀어요)
다만 실전 상황은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앞으로 가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리사를 하시는 분들의 방송을 많이 보시면 실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발빠른R : 리사로 경기를 결정짓는 '캐리' 플레이도 가능할까요?
‘캐리’라는 용어를 쓰셨는데, 제 주관이지만 저는 그 단어가 싫습니다. 캐리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업혀가는 사람이 있다는 공식이 생기잖아요. 5:5 팀플레이 게임인데 ‘캐리’라니요. 혼자 다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아니, 혼자 게임을 할 수 없어요. 팀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돋보이는 사람이 있는 거고, 도움을 줬지만 가려진 사람도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리사의 경우 적 근거리 캐릭터한테 발목을 잡힐 경우 빠져나오기가 힘듭니다… 궁극기를 제외한 리사의 스킬들 중에 상대방을 눕힐 수 있는 스킬은 ‘칸타빌레’ 뿐이거든요. 단절의 멜로디는 ‘확률’이고, 다카포는 가끔 슈퍼아머가 깨지는 현상이 있어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진입한 탱커와 근거리 캐릭터를 막기가 어려운데, 칸타빌레를 못 맞추면 도망, 단절의 멜로디 스턴이 실패하면 도망 또는 패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실 리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그 상황을 극복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5인 친선전을 할 때는 2탱-1근딜-2원 조합을 상대로 리사를 썼다가 자주 지곤 했습니다. 제가 못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ㅠ
근캐들의 진입력과 회피기를 상대하기에는 리사의 스킬들이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리듬 게임하듯이 빠른 순발력과 고도의 집중력, 실수 없는 플레이를 요구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는 리사와 근거리 캐릭터의 대치 상황이고, 팀원들의 도움으로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칸타빌레와 다카포는 리사 생존의 가능성을 올려주는 스킬인 만큼, 한타 중 사용 여부를 잘 계산해야 합니다)
한타 중 천상의 하모니의 판정과 효과를 잘 인지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사거리 내의 팀원들에게 연결되면 체력 증가와 방어력 증가의 버프가 부여되고, 여러 명에게 공격을 가하는데 스킬의 끝 부분이 아닌 줄기 부분 주변에 닿으면 공격 판정이 생깁니다. 그래서 하모니의 연결을 잘 응용하면 단절-칸타빌레를 쓴 뒤 평타를 쓰는 것보다 천상의 하모니로 팀원들에게 버프를 주면서 공격도 같이 해 효율을 올릴 수도 있죠.
(타워 공격 장면. 탱커 견제와 팀원과의 궁극기 연계, 천상의 하모니를 활용한 공격이 함께 나옵니다)
요즘 쓰고 있는 아이템 테크트리는 ‘노티’입니다. 노티를 하면 좋은 점이 생존 방식을 터득할 수도 있고, 링을 더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줍니다. 초반에 빠르게 2장갑을 가고 칸타빌레 링을 하나 찍으면 치명타 한정으로 센티넬이 한 방에 죽습니다. 그 이후 3장 2모까지 노티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리사가 메인 딜러는 아니기에 딜링을 더 키울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2장갑에서 방어 아이템을 두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리사는 무한콤보 같은 것은 없지만, 오히려 리사의 스킬 시전에 있어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평타와 궁극기를 제외한 피격당한 상대의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 시키는 궁극기 월광 소나타는 리사의 유일한 존재감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스킬을 성공해도 상대방이 여전히 궁극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스킬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가장 강력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콤보를 알려드리자면 칸타빌레-월광 소나타-잡기-단절-칸타빌레 정도? 이것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콤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썼던 리사 공략 실전 편에서는 콤보 대신에 상대방을 최대한 묶어둘 수 있는 법이 있기는 합니다. 제 공략을 못 보셨던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많이 쓰일 일은 없다고 하지만, 리사로 할 수 있는 최대 콤보라고 하네요)
(평소에는 단절의 멜로디와 칸타빌레 사이에 평타를 섞어주시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잘 안 맞는 캐릭터들은 서포터들이겠죠? 특히 리사가 서포터 역할을 병행할 수 있는데, 서포터들이 이 역할을 수행할 경우 리사의 딜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팀의 딜 로스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린은 탱커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잘 맞는 경우는…제 주변 분들은 리사를 3원2탱 조합에 넣으려고 하시는데, 저는 2탱1근딜1원 리사 조합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특히 리사랑 어울리는 근거리 딜러는 로라스가 있는데, 월광 소나타와 용성락을 연계하면 원거리 딜러의 회피기 들을 초기화시킨 뒤 용성락으로 무방비인 원딜러들을 찍어버릴 수 있습니다. 원거리 딜러 중 어울리는 캐릭터는 드렉슬러와 나이오비, 미아입니다. 모두 광역 범위의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어 리사의 궁극기와 시너지가 좋습니다. 지난 게임들을 천천히 돌아보면 "리사와 맞지 않는 딜러가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캐릭터들과의 조화가 좋다는 생각이에요.
(월광 소나타와 광역 궁극기의 조합은 엄청난 효과를 가져옵니다)
레이튼이 등장했을 때가 바로 떠오르네요. 당시 50급을 조금 넘겼을 땐데 레이튼의 소개 영상을 보고 홀딱 반했었죠. 전기 캐릭터가 나올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레이튼은 등장부터 전율을 느끼게 해줬던 것 같아요. 당시 라이트닝 스텝을 쓰면 모든 스킬을 무시하는 무적 시절이란…크…실제로 1:4를 가능하게 했었죠. 한번은 PC방에서 플레이하면서 몸이 찌릿찌릿하고 제가 전기 공격을 받은 것처럼 마음대로 심하게 움직이더라고요 ㅎ 레이튼은 제 액션 본능을 각성시켜 줬죠. 물론 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
발빠른R : 해당 현상을 말씀하신 거죠?
네. 정말 몸이 멋대로 반사적으로 움직이길래 “병원에 가볼까” 했는데 게임하다 보니 잊었어요.
밸런스 패치를 신중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앨리셔의 경우 승률이 좋았음에도 평타에 경직을 추가해 상향됐다가 사거리가 감소하면서 하향이 됐어요. 짧은 시간 동안 캐릭터의 특성이 순식간에 바뀌어버린 것이죠. 사이퍼즈는 4년 동안 잘 해왔으니 급할 것 없이 신중하게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퍼즈 유저들은 앞으로도 쭉 “그래도 사이퍼즈 밖에 없다!”라고 응원할 테니까요.
이번에 새롭게 바뀐 액션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이지만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우승입니다!!!! 다음으로 사이퍼즈 능력자 여러분, 장인은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결코 한 사람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 공략 글도 많이 써주세요. 몇몇 캐릭터들은 오래전에 올라온 옛날 공략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악플 달지 마시고, 사이퍼즈 계속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리사 코스튬을 제게 기부해주신 분이 계신데 그분께 감사하고요, 함께 사이퍼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사는 사랑입니다!
(인터뷰에 나온 내용을 집대성한 장면. 대회를 준비 중이다 보니 장인들도 2분이나 출전해주셨네요)
※ 이번 장인 인터뷰 플레이 영상 제작에는 너를위한무한콤보, 다우니향다후니, 로아미니, 동지하, 라누쓰, 로헬이, 리사급지약캐나비, 린급지약캐나비, 매미킹, 요사파이어, 이런모땐놈, 재활용캐릭터, 콩순이냉장고, 핑토ㅋ, REDYELLO 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잠깐, 지금까지 연재된 장인 매거진을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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