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브론즈 티어를 위한 지침서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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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증 [62급]

2016-03-04 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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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Valentin - A little Story




<목차>


#1. 머릿말

#2. 기본자세

#3. 운영법

#4. 탱커의 기본

#5. 아이작

#6. 벨져

#7. 제키엘

#8. 맺음말



★지침서 첫번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12889712

★지침서 두번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16587069




#1. 머릿말



안녕하세요. 브론즈 공략만 벌써 세번째 입니다!

두번째인 탱커 공략은 솔직히 내가 봐도 못 썼는데 전략 노하우 BEST에 걸려있어서 놀랐어욧.....


사실 공략을 준비해둔건 탱커하고 근딜까지 다 준비해놨는데......넘무 길어.....8ㅅ8

그래서 上, 下 로 나누어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 上 편에서는 게임의 기본적인 개념과 탱커를, 下 편에서는 딜러를 다룰 예정이에요.




사실 브론즈 탈출하는 법은 쉬워요.


전적 초기화를 산 후에 10판만 하면 못해도 실버 3이 나와요. 정말 탈출하기 쉬워요!


하지만 그렇게 탈출하면 뭐해요... 실력은 여전히 브론즈이고 곧 내려갈 일만 남았는데요... ;ㅅ;


이 글을 보시기 전에 과연 자신이 티어를 올리고 싶은 것인지 실력을 올리고 싶은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또한 이 글은 브론즈 뿐만이 아닌,


그동안 게임을 이기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모든 유저분들을 위한 지침서 이기도 해요.


한번쯤 읽어보시면 분명 소득이 있을거에요!



공략을 한번에 쓴게 아니라 시간 날때마다 따로따로 써서 저장해놓은 거라

말투가 갑자기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아....



티어인증? 그게 모애오? 저같은 뉴비는 그런거 몰라얌 'ㅅ'





#2. 기본자세




1. 자신이 잘한다는 착각을 버려라.



많은 브론즈들이 착각하는 대표 유형. 나는 잘하는데 팀이 못해서 진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게임은 운빨좃망겜이기 때문에 팀운도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너가 잘한다는걸 반증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너가 브론즈를 탈출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 티어대에서 1인분밖에 못하거나 1인분도 못하는 딱 현지인 실력이기 때문이다.

팀운빨을 극복해내고 직접 게임을 유리하게 바꿔가면서 리드해야 그 티어를 탈출할 자격이 갖춰진 것을 명심할 것.




2. 자존심 세우지 마라.



2-1. 지적하지 마라.





공방에서 실수 좀 했다고 지적질해서 남 성질 건드리는 놈들 보면 이기는 꼴을 본적이 없다.


팀한테 입을 털어대는건 그만큼 너가 팀에 의존할수밖에 없고 스스로 겜을 바꿀 능력은 없다는걸

반증하는 것과 같다.


지적하거나 남탓할 시간에 립이나 하나 더 먹길 바라며
이기고 싶으면 부탁하는 습관부터 가져라.





2-2. 대응하지 마라.





진성 브론즈 유저들 종특이다.

그들에게 상식선이란건 통하지 않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곧 정답이라고 믿는 부류다.


이런 부류한테 자존심 긁혀서 키보드질을 하는 순간 그판 진거나 다름이 없으니까

빠른 9차단으로 클린 게임을 하는것이 최선책이다.






3. 서렌 치지 마라.



AOS 공통 법칙 - 게임이 끝나기 전까진 절대 끝난게 아니다.



초중반 겜 말아먹고 4번 5번 타워까지 날아갔다고 오픈하죠 ㄱㄱ 이러면서 행복버튼 찾는 얘들 엄청 많다.

사이퍼즈는 마지막 5분 트루퍼 싸움이다. HQ만 안뿌서졌으면 얼마든지 역전각 만들수 있다는 뜻이다.


너 하나 멘탈 깨졌으면 너만 나가면 되지 왜 다른 팀원들까지 1패를 추가시키려 하는지 모르겠다.

하기 싫으면 그냥 탈주해라.












4. 너가 뭘 실수하는지 파악하고 고쳐라.



브론즈의 문제점 중 하나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사실 이건 애매한 문제중 하나이다.

실수를 지적하는 공방맨들도 브론즈이기 때문에 저게 맞는 지적인지 틀린 지적인지 분간이 어렵다.


해결방법은 너보다 잘하는 사람을 하나 데려가 같이 듀오를 돌리면서 문제점을 피드백 받는 것이다.

같이 돌릴만한 아는 사람이 없으면 샆갤에 글쓰거나 42채널 가서 브론즈 같이 돌아줄사람 찾으면

쉽게 구할수 있을것이다.


여하튼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한테 피드백을 받으면서 그걸 고쳐나가면 실력이 진짜 많이 오른다.

이 게임은 절대 혼자서 배워나가는 게임이 아니다.






5. 조합 짜는 법


3인팟이나 5인팟 할때도 써먹는 거니까 꼭 알아두자.



5-1. 조합 맞추는 법



탱커 (이니시에이팅) + 탱커 (진형붕괴) + 근딜 (보호 or 누킹) + 원딜 (라인전) + 원딜 (딜링)



근딜의 보호와 누킹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 보호 : 아군 원딜라인에 들어오는 적팀 탱커나 근딜을 빠르게 죽이면서 원딜라인을 지키는 역할

- 누킹 : 아군 탱커의 진입에 맞춰 적팀 원딜라인에 침투해 원딜을 빠르게 녹이는 역할



원딜의 라인전과 딜링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라인전>


긴 스킬 사거리를 이용하여 적팀 타워를 안정적으로 긁거나 철거반(라인) 을 빠르게 밀어 유리함을 굳이는 역할


<딜링>


탱커가 물어온것 또는 아군 원딜라인에 들어온 적팀을 빠르게 녹이는 역할




※ 각 포지션 별 추천 캐릭터


여기에 적은건 전부 꿀을 빨수있는 캐릭이니까

브론즈 탈출을 넘어서 더 올라가고 싶다면 이 캐릭들 위주로 배우는걸 추천함.




이니시에이팅 + 진형붕괴 (메인탱&서브탱)



>

>

=

=



진형붕괴 (서브탱)








근딜 (보호)






근딜 (누킹)










원딜 (라인전)







원딜 (딜링)







초중반 위주로 좋은 원딜








※ 서포터에 대해서


물론 잘 쓰면 된다. 잘 쓰면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잘 쓰는 기준은
최소 전시즌 조커 이상
이다.

문제는 저 기준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꼴픽이라면 몰라도 이길 생각이 있다면 서포터를 안쓴다.


서포터를 왜 안쓰느냐? 서포터의 역할은
적의 무력화
인데 원딜의 역할 자체가 이미
딜링+무력화
두개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이거 픽하는건
"전 다른거 할줄 모르고 딜넣을 자신도 없으니까 그냥 적당히 업혀갈게요 ㅎㅎ"
이 뜻과 다를게 없다.





많은 브론즈분들이 잘못 생각하는게 얘는 기본 태생이 원딜이고 스킬의 부가옵션이 힐이다.

힐러가 죽으면 안된다는 마음가짐은 좋은데 그걸 방타는 거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공타고 빨리 성장해서 방템까지 다 올려버리겠다는 마음가짐을 갖자.






마틴도 이제 서포터가 아니다. 중거리 원딜이다. 오히려 근딜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1. 상당히 뼈아픈 데미지


공을 탈경우 마리오네트, 최면, 궁의 데미지가 전부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원딜과 같이 탱커를 녹이기에도 부족한게 없다.



2. 스킬 효과가 너무 좋음


최면으로 슈퍼아머나 적팀 탱커의 배달기도 끊을수 있고 침묵은 맞는 순간 손놓을 수밖에 없다.



단, 이거로 방을 탄다면 저 위에 것들과 다를게 없음을 명심하길 바람.







6. 로딩 시간 활용하는 법



로딩 시간동안 적팀과 우리팀 조합을 보고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생각해보자.

물론 매 판마다 생각대로 게임이 흘러간다는 법은 없으므로 만약 예상이 틀렸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걸 하는 이유는 게임의 흐름을 읽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인데,

이걸 반복하면서 만약 생각했던 대로 게임이 흘러간다면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이후에도 대처할수 있는 능력이 올라간다.





우리팀 원딜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니므로 라인전이 어렵고,
적팀에 1서폿 1근딜이 있으므로

탱커가 먼저 들어갔다간 역으로 녹을수 있다.


대신 캐럴의 메즈와 빅터의 폭딜로 들어오는 근캐를 녹이기 적합한 수비형 조합 이다.


따라서, 먼저 이니시를 걸지 말고 탱커나 근딜이 들어올때까지 시야를 보다가 들어오는걸 눕힌 후 녹인다.

적팀 탱커가 제키엘이고 1근딜이어서 한타를 열기 위해 먼저 들어올 것이다.


원딜이 탱커를 맡고, 레베카가 근딜을 맡는다.


탱커에게 토마스가 상당히 방해가 되므로 들어오는 제키엘 마킹이 되는 즉시 적 원딜라인 시야를 보다가 토마스가 보이는대로 격류로 번지시키고 적 원딜 백업 경로로 들어가 시간을 끈다.



매칭되는 시간 동안 저렇게 게임을 풀어가야겠다고 머릿속에 그렸고, 그대로 한 결과 이겼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미리 생각해두면 분명 성과가 있을 것이다.








#3. 운영법



브론즈 구간에서는 운영이라는 개념이 생소할 수도 있어.

순간 순간의 한타를 즐기기 위해 F6을 누른다면 별로 말리지 않겠지만, 만약 이기고 싶다면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거야.


어떻게 해야 게임을 확실하게 승리로 가져갈 수 있을까?




1. 운영이란?


막상 들으면 거창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별것 아니야.

현재 상황에서 최대한의 이득을 보고 손해를 최대한 배제하는 것. 이것의 운영의 기본 개념이야.


그럼 어떻게 해야 이득을 볼수 있고 손해를 덜 볼수 있을까?



2. 코인 이득을 더 챙기는 법


코인은 곧 레벨을 의미하며, 레벨의 우위는 곧 한타의 우위를 의미해.

따라서 한정된 시간 안에
코인을 더 많이 수급하는 것이 이득이며, 적팀한테 코인을 뺏기는 것이 곧 손해야.


코인은
일정 시간마다 수급할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야.

그리고 획득할 수 있는 코인의 양은 팀이 장악하고 있는 맵 넓이에 비례해.

즉,
맵을 얼만큼 장악하느냐가 얼만큼 이득을 보느냐를 결정짓는다고 보면 되!



3. 맵을 장악하는 법


브론즈 딜러들을 보면 분명 우리가 밀고는 있는데 레벨이 적팀하고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더 낮아....


이는 립과 철거반 먹는 사이클을 잘못 돌렸기 때문인데,

이게 쌓이면 레벨 격차 때문에 다음 한타때 질수도 있어.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는
립은 바로바로 먹어야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의 코인을 수급할수 있어.


기껏해야 몇백 코인 차이겠냐 하지만,

이전 공략에도 말했듯이
몇백 코인 때문에
장비를 살수 있는지 없는지가 갈리고

한타에서 이어져 잡을 수 있는 적을 못잡고 살아 나갈수 있는 걸 죽게 되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걸

꼭 기억하자.


또한 초반에 좀 이기고있다 싶으면 앞에 나가서 하나 물어보려고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암살하려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물론 물어죽였을때 이득이 있기는 해.
킬을 통해서 코인수급이 되고 적팀은 머릿수가 줄어들어 위축되기 때문에 센티넬을 안정적으로 뺏어먹을 수 있어.



하지만
레벨링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압박을 시도하다간
렙차도 못내고 심지어는 역으로 물려 죽는 참사가 일어나서 게임을 말아먹을 수도 있어.

이건 위험성과 얻을 수 있는 이득중에 저울질을 해서 판단해야할 문제인데

저런 짓 했다가 게임이 터지는걸 한두번 본게 아니니 그냥 안전하게 굳히면서 레벨링 하길 바래!





#4. 탱커의 기본




★ 탱커를 해야 하는 이유


탱커를 잘 배워두면 좋은 이유는 하나야. 티어가 올라갈수록 버스 타기가 쉬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탈출법은 탱커(브론즈) + 딜러(보라 테두리) 듀오로 탈출을 추천한다. 체감 굿입니다.....




0. 다운은 최고의 상태이상이다.



무력화+딜로스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이니 기본적으로 알아두자.



1. 탱커는 무조건 적팀 원딜을 견제하는게 역할이다.



말 그대로 탱커의 역할은
최대한 적팀 딜러들이 딜을 못넣게 방해하는 거야.

한타가 열리면 무조건 적팀 원딜쪽으로 쑤셔들어가 백업 경로를 끊고 최대한 너한테 시간을 끌리게 해야하는 거지.


브론즈나 실버들을 보면 원딜이 근캐좀 떼달라고 징징거리는데 걔들이 자리 잘못 잡고 제대로 대처 못한거야.


단, 예외적으로 탱커가 우리팀 원딜을 도와줘야 할 때가 있어.




★ 적팀 탱커가 대박이 나서
우리팀 딜러가 다 묶여있는
경우



막 사도강림에 우리팀 원딜이 세명씩 묶여서 암것도 못할때 있잖아.

이럴 때에는 한번 적팀 탱커 눕혀주고 다시 적팀 원딜 보면 되.




★ 우리팀 원딜이 거의 죽기 직전인 경우


Tab 키를 눌러서 수시로 원딜들 피 상태를 확인해보는게 중요해.

너가 아무리 앞선을 봐도 나머지가 못해서 오히려 뒷라인이 털리는 경우도 있거든.

마찬가지로
한번 눕혀주는 정도만 하고
다시 적팀 원딜 보면 되.


탱커가 어려운 포지션인 이유중 하나가 매 순간순간 판단력이 아주 중요해.

타겟팅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다수를 견제하는 능력이 좋을수록 잘하는 탱커야.




2. 적 스킬 사정거리 안에서 시야 보지 마라.


탱커는 레벨이 낮아서 코인 별로 안준다며 데스 관리 안하고 무리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아니야.


탱커가 한번 물려서 녹으면 그 순간부터 4:5
가 되며, 더군다나 탱커가 짤려서
시야도 없는 상황이라

잘못하면 역전당하기 쉬워.


이 타이밍에 한타가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밀리고 겜이 터질수도 있어.

시야 보는건 좋은데 너무 들어가서 볼 필요는 없고
안전하게 원딜 근처에서
봐줘도 충분해.



3. 탱커와 샌드백은 엄연히 다르다.



탱커 초보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적 딜러라인에 몸을 던져서 맞아가면서 시간을 벌려고 하는 거야.

앞서 말했듯이, 탱커의 역할은 적팀이 딜을 못넣게 방해하는 것.

하지만 굳이 맞아가면서 어그로를 끌어가며 딜로스를 낼 필요는 없어.


한타가 시작됬고 적팀 원딜이 백업할 기미와 백업 동선이 보이면 굳이 들어가서 깽판을 치는것 보단,


언덕이나 박스를 낀 상태로 위치해

적팀 원딜에게
자신의 시야를 보여줘서 적팀 원딜이 너에게 신경쓰느라 딜을 못넣게만 해도 충분해.


단, 이 경우는 어디까지나
적팀 원딜과 너의 거리가 일정 수준 벌어진 상태에서만 시도하고,


상대 탱커와 원딜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시야 압박 견제가 불가능해질 경우엔 그때부터 직접 몸을 던져서

적 원딜의 딜로스를 유발해야 해.


탱커가 죽으면 그만큼 한타가 불리해지니까 피 관리에 신경쓰자!





4. 타겟팅을 수시로 바꿔라.



탱커는 절대 한명만 봐서는 한타의 이득을 가져갈수 없어.

따라서
지금 누구를 무력화시켜야 이 한타를 이길수 있는지
계속 견제할 타겟을 바꿔나가야 해.


1선과 3선의 타겟팅 변경은 아까 첫번째에서 설명했지?



한번 예시를 들어볼게.


만약 적팀에 하랑이나 클레어 등 라인 깽판 캐릭이 있거나,

또는 미아같이 순식간에 고각으로 원딜을 터트릴수 있는 캐릭이 있다고 해 보자.


이럴 경우 적 원딜을 견제하다가도 저 둘의 위치를 계속 생각하면서 찾아야 해.

얘들이 어디에 있지? 만약 궁을 쓰면 어디에서 쓸까?


그리고 보이는 즉시 타겟을 저 둘로 바꿔서 깽판을 치던 눕히던 해서 궁을 못쓰게 막는 등


우리팀한테 지금 가장 위협이 되는 타겟을 너가 먼저 체크해서 막는것

탱커의 필수 역할 중 하나라고 볼수 있어.


개인적으로 탱커는 누구를 하나 물고 이러는 것보다 한타에서 적을 확실히 봉쇄시키는게 더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


게임을 할때 생각을 하면서 하라는 말이 바로 이 뜻이야.


상대의 움직임을 먼저 예상하고 그걸 끊어내면 너가 게임을 리드하는 거니까.

탱커는 리드하는게 아주 중요하거든.





5. 이니시에이팅



브론즈 탱커들의 대표적 문제점을 꼽아보자면,

우리팀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신경도 안쓰고 혼자 들어가서 개발악하다 죽는 거야...


팀원은 반대편에 있는데 저 혼자 뛰어나가거나 팀원 다죽었는데 타워치는 적 막아보겠다고 다이브쳐서 똥꼬쇼 하는 꼴이 자주 보이더라.


저래놓고 궁 잘들어갔는데 우리팀 백업 안오냐는게 단골 멘트인데

게임 던지는 것과 하나도 다른게 없어... 절대 잘한거 아니야.


이니시에이팅은
너 혼자 물었다고 그게 끝이 아니야.

물어온 적을 처리할
아군의 호응
이 있어야 성공적인 이니시에이팅이야.


아군이 이걸 호응할수 있는지 아래 사항을 꼭 이니시 걸기 전에 체크해보길 바래.

1.
우리팀 원딜이 물어온 적을 빨리 녹일만한 레벨이 되었는가?

2. 우리팀이 내가 물어온걸 바로 녹일수 있는 자리에 있는가?

3. 만약 일어날 한타를 대비하여 아군의 궁극기가 준비된 상태인가?

4. 나머지 적팀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준비가 되었다면 채팅을 치던지 헬프를 치던지 해서

지금 이니시를 걸테니 호응해달라는걸 꼭 알리고
이니시를 걸면 되.




6. 진입


탱커는 정직하게 앞으로만 진입하면 힘들어.

휴톤이나 도일이 아닌 이상 정면으로 들어오는 딜을 순수 스탯으로 받아내기는 힘들거든...


사각지대, 안개지역, 뒤돌아 진입, 옆으로 진입 등 온갖 예상하지 못하는 곳에서 튀어나와서 적을 낚아채야

한타를 주도할수 있어.






초록색이 탱커 진입 경로, 파란색의 원딜의 호응 위치야.

내가 탱커할때 자주 쓰는 방식이고 저렇게 샌드위치 방식으로 진입하여 한타를 거는 경우

적팀은 딜 집중이 분산될 수밖에 없어.


물론 저 방법을 쓰려면
들어가기 전에 꼭 헬프
치고!


아, 그리고 뒤로 도는 역할을 근딜이 하고 앞으로 진입하는 역할을 탱커가 할수도 있어.

진입 포지션에 정해진 건 없으니까.


원딜들도 우리팀 위치를 꼭 확인한 후에 진입할때 같이 호응해줘....

왠만하면 저렇게 진입하면 브론즈에선 이겨.




7. 시야


시야 보는 기본 위치는 탱커 지침서에서 설명했고, 팀에 탱커가 두명일때 시야 보는 법을 알려줄게.






미니맵을 보면 아이작이 왼쪽 언덕, 내가 오른쪽 박스 위에서 시야를 보고 있지?


탱커가 둘일때 중요한 점은 위치가 겹치면 안되. 이건 시야를 볼때도 그렇고 한타할때도 마찬가지야.


2탱커의 장점은 하나는 이니시를 걸어서 한타를 열고 하나는 적팀에 진입해서 깽판치는 것으로

한타를 유리하게 끌어내는 거야.


그런데 탱커 두명이 같은 곳을 보고있거나 같은 곳에 들어가서 같은 적을 떄리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


결과적으로 우리팀과 적팀의 한타 구도는 3:4 가 되고 한타가 터져버리겠지?






후방 타워 긁을때 시야 보는법이야.


파란색이 제키엘이나 아이작 같은 메인탱커 / 주황색이 벨져나 레이튼같은 서브탱커.


서브탱커가 샛길에 DT 하나 박고 주황색 원 위치에서 시야를 봐주면 되.


DT를 박는 이유는 미리 숨어있는 근딜을 체크하는 용도고,

메인 탱커가 5번타워 뒤 시야를 다 보고 있기 때문에 샛길로 들어가려는 근딜까지 확인 가능하거든.





중앙 타워 긁을때 시야 보는 법이야.

메인 탱커가 앞에서 시야 보고 서브 탱커는 양쪽 언덕을 돌아다니면서 계속 적 근딜이 오는지 체크해주면 되.







#5. 아이작





1. 배달 콤보 여부도 팀원 위치를 봐가면서 해라.



브실 아이작을 보면 팀이 바로 뒤에 있던지 말던지 신경안쓰고

데드맨+레이지런 풀콤보를 집어넣어야 직성이 풀리는거 같다.


팀원이 근처에 있으면 그냥 데드맨 내려치고 3평타만 때려도 충분히 배달되니까

빨리 물어온거 내려놓고 다른 원딜 견제하러 가자.




2. 팀원이 가까이 있으면 데드맨, 스윙 빨리 내려놔라.



이것도 1번과 비슷한 맥락인데,


팀이 바로 옆에서 뚫어지게 쳐다보던지 말던지 지속시간 끝날때까지 데드맨하고 스윙 붙잡고 있는 아이작이 많다.


지속시간을 다 채워야 하는 강박증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백업하려는 팀원 입장에서는 진짜 열받으니까

빨리 내려놓길 바람.




3. 연계는 평타로 해라.




가장 멋진 아이작은 공중에 떠있는 적을 데드맨이나 잡기로 되메치는 정신병자가 아니라

위처럼 다운될 것 같을때 한번 데드맨을 잡아서 추가로 연계할수 있게 도와주는 센스 좋은 아이작이다.


아이작의 평타는 3타때에 적을 띄워서 날려보내는 특징이 있다.

공중에 떠있는 적에 평타질만 해도 우리팀이 주력스킬을 한번씩 더 박을수 있다는 소리다. 제발 딜로스 내지 말자.




4. 아이작은 스탯빨로 버티는 탱커가 아니다.





아이작의 방어 스탯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작이 메인과 서브 구분없이 깽판이 가능한 이유는

스킬 하나하나가 딜을 흡수하거나 피하기 좋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작을 픽하고 휴톤마냥 정면돌진 다이브를 했다간 탱킹이고 나발이고 그대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아래 상황처럼 최대한 스킬을 이것저것 잘 비벼가며 적팀 사이에서 오래 버티는것이 관건이다.



5. 터미네이트 스윙에 대해서.





브론즈는 사실상 잡무라는 개념이 없지만,

만약 너가 티어를 올라가서 실1 ~ 골드에서 매칭이 될 경우 왠만해선 스탠딩 궁 안맞아준다.


대놓고 쓰는건 그냥 잡무하거나 평타로 캔슬되는게 일상이고

1평타도 마찬가지로 맞다가도 바로 눈치까고 잡무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좋은건 3평타든 엘보든 일단 눕힌 후에 쓰는게 안전빵이고, 1평 데드맨으로 잡기를 뺀 후에 궁을 박아도 된다.


그리고 적팀에 토마스, 루이스, 리사, 다이무스 가 있다면 근처에서 궁을 쓰지 않는게 좋다.

쓰레기 돌리다가 끊긴다.




6. 누워있는 적한테 스킬 쓰지 마라.




탱커의 기본에서 말했듯이 다운은 최고의 상태이상 기술이다.

그리고 탱커가 적 딜러를 얼만큼, 몇명을 다운시켰는지에 따라 한타 승패 여부가 갈린다.


물론 다운시킨 적의 피가 진짜 3번 도핑하고 스킬 때리면 죽을정도밖에 안남았다면

엘보나 레이지런으로 마무리해도 상관없지만,


그게 아닌 경우 쥐꼬리만한 데미지로 스킬을 우겨넣는게 이득일까?

아니면 기상시간에 맞춰서 다시 스킬로 몇 초를 더 묶어놓는게 이득일까?




7. 한명만 마킹하지 마라.






우리팀이 물어오는대로 다 찢어버리는 1등급 원딜이라면 가장 귀찮은 적팀 한명만 마킹해도 상관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여러 명을 다운시키는 것이 한타를 이길 확률을 높혀준다.


더군다나 난전인 경우엔 누가 먼저 머릿수가 줄어드냐에 따라 승패가 기울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시야를 넓게 보면서 적팀 딜러들이 한타때마다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시무룩하게 만들어야

브론즈에서 효과적으로 한타 장악이 가능하다.







#6. 벨져





벨져는 서브탱커에 가까워. 평타가 좋고 격류베기와 귀안도 원슈아로 원딜라인 깽판치기도 좋거든.

단점은 벨져가 컨셉이 근딜로 나온 캐릭터이기 때문에 몸이 약해.... 최대한 스킬을 이리저리 피하면서 버티자.


이전에 MulYak 님이 쓴 벨져 공략을 보면 왠만한건 다 배울수 있지만 브론즈는 핵심만 해도 되니까

내용 겹치더라도 중요한거 위주로 쓸게.




1. 평타


벨져 기본은 근접해서 판정 좋은 평타로 다 눕히고 다니는 거야.





벨져 평타가 전방 거리가 약간 있고 좌우로 넓기 때문에 좌우로 빗겨친다는 느낌으로 쓰면 쉬울거야.




평타를 활용을 잘 해야 벨져를 서브탱커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 아까도 말했지? 다운시키는게 중요해.


참고로 탱커 둘이서 같은 거 보면 저렇게 아무것도 못하게 되니까 주의하고.




1:1 시에 평타 활용법은 상대가 기상하자마자 바로 뒤로 가서 평타를 쓰면 돼.

브론즈는 무조건 먹히고 실버에서도 얘들이 무조건 스킬을 먼저 질러서 왠만하면 먹혀.




팀이랑 연계할때도 평타로 연계해주면 되. 사실상 모든 탱커는 평타가 최고의 연계기야.

2. 섬광궤적


정면에서 대놓고 쓰면 캔슬당하거나 피해서 역으로 두드려맞을수 있어.

나같은 경우엔 적팀이 다른곳 보고있거나 아니면 적팀의 스킬 후딜레이에 맞춰서 섬광을 맞추는 편이야.


그 외에도 진입, 이동, 횡단 등 여러가지로 쓸수 있어.


먼저 섬광궤적 이동 기본기부터 적어볼게. 중복이라도 그만큼 중요하니까 양해좀 해줘.






중앙 타워 양쪽의 박스야. 주로 시야를 보기 위해 많이 쓰고 여차하면 격류 이니시나 횡단 이동하기 위한 필수 위치야.





양쪽 사이드 박스야. 마찬가지로 시야를 보거나 안개지역에서 낙궁을 걸때 자주 쓰는 자리야.


올라가는데 요령이 있는데 언덕 위에서 쓰면 거리가 모자라서 실패해.

휠업하면서 떨어진 후에 섬광을 쓰면 거리가 충분해서 박스 위에 올라갈 수 있어. 즉 체공 상태에서 섬광을 쓰는 거지.






중앙 난간이야. 이걸 쓸때 주의할 점.


1. 팀에 드렉이나 미아 같이 고각스킬이 있어서 호응이 가능한 원딜이 없다면 박스를 깬 후에 써야 해.


2. 적팀에 토마스, 하랑, 샬럿 등 즉발로 낙궁을 끊을 캐릭터가 있으면 이 기술은 안 쓰는게 좋아.


다음은 횡단. 스킬을 두개나 쓴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그만큼 훨씬 캔슬위험이 없는 진입 방법이야.

상황에 따라 요령껏 쓰길 바래.






다음은 진입하는 법이야.


아까 말했듯이 벨져는 메인탱커 보단 서브탱커에 특화되 있어.

섬광으로 정면돌파하면 이후 대처하기가 엄청 난감하거든.





저때 섬광 거리를 잘못 재서 실수를 하긴 했는데, 여하튼 적팀 근이 다 죽었고 원딜들이 막고 있지?

그러면 저렇게 뒤로 돌아가면서 우리팀한테 빨리 핑을 찍는거야.

그러면 아까 말했던 샌드위치 구도로 둘러싸기 때문에 적팀은 제대로 대처를 못하지.


탱커가 너 하나인 경우엔 진입을 약간 다르게 해야 하는데 이건 격류베기를 설명할때 같이 적을게.





1:1 상황일때 상대방이 기상창이나 탑스핀, 참회의 기도 처럼

기상반격기가 있는 캐릭터한텐 절대 먼저 섬광을 쓰면 안되!


섬광궤적 후딜이 있어서 기상기에 역으로 밀려나거나 다운될수 있어.




브론즈는 대부분 기상기를 반격기가 아닌 빨리 일어나는 용도로 쓰니까 반격기 빠질때까지 기다렸다 섬광을 쓰면 되.




3. 그믐달 베기


벨져가 서브탱커로 쓰이는 두번째 이유. 언덕싸움에 유리하고 들어오는 적을 낚아채기 아주 좋아.







스킬이 지형을 타면서 내려오고, 평타와 마찬가지로 좌우 판정이 넓기 때문에

언덕에서 휙 내려오면서 적을 눕히고 낚아오는게 핵심이야.





아까 말했던 박스 이동이 중요한 이유야.

저 위에서 시야를 보면 꼭 적팀 탱커가 스킬 범위 앞까지 와서 때려보려고 하거든.


그런 얘들을 그믐달로 눕히고 격류로 낚아오면 되.



그 외에도 이동기나 스킬을 피하는 용도로도 쓸수 있으며 이 부분은 개인 기량이기 때문에 생략.





4. 격류베기


격류베기는 기본적으로 배달기로 쓰는 편이지. 격류베기를 약간 응용하는 법을 설명할게.




4-1. 격류베기의 베는 모션 범위에 닿기만 하면 된다.



쉽게 말하자면 시작단계의 올려 베는 모션에 피격되지 않더라도 올라가면서 피격되면 같이 휘감겨 올라가.


이걸 왜 설명하냐면,




이전에 MulYak 님이 작성했던 공략 내용처럼 이렇게 응용이 가능하고




이런 방식으로도 응용해서 저 위치에서 딜을 넣는 원딜이나 저격을 들고 있는 카인을 빼올수도 있다는 거지.



4-2. 격류베기 진입



아까 벨져로 솔탱설때는 진입을 약간 다르게 할 필요도 있다고 했었지?

이것도 MulYak 님이 공략에서 한번 언급했었는데,

생각 외로 브실에서(만) 상당히 잘 먹히니까 일반전에서 연습하면서 많이 시도를 해봐.


이 기술을 쓰는 목적은 간단해. 적팀의 백업 경로를 막거나 붕괴시키는게 주 목적이야.

게다가 브실 원딜라인은 옹기종기 모여있는 경향이 강해서

격류베기 착지 시의 충격파로 다운만 잘 시키면 대박을 낼수도 있어.




주의할 점은 이건 다이브치는 기술이 아니야. 적팀 원딜이 보인다고 무턱대고 꼬라박으면 절대 안되.


우리팀이 호응이 가능한 거리인지 먼저 체크하는건 기본이고

적팀 탱커가 깊숙히 들어왔다 싶을때 진입하는게 적당한 타이밍인거 같아.


어디까지나 적팀의 백업을 방해하는 것이 주 목적인 기술임을 잊지말자!





격류베기의 또다른 활용법은 시전시의 슈퍼아머를 활용하는 거야.


상황을 한번 보자.


맵을 보면 메인 탱커인 제키엘이 원딜을 하나 물었지? 그러면 서브탱커가 할 일은 뭘까?

다른 경로로 들어가서 적팀 원딜이 딜을 못넣게 방해하는 거겠지?


물어온 위치를 보니까 적팀 백업 경로는 와이존 중앙밖에 없어.

섬광으로 맵을 횡단해서 낙궁을 쓰면 될거같아.


근데 백업을 오는 적팀 원딜이 타라하고 윌라드네?

대놓고 낙궁 쓰다간 공간발화나 윌라드의 평타로 캔슬되기 딱 좋아.


이럴 때 격류베기의 슈퍼아머를 응용해서 진입하면 좋겠지?




5. 맵 횡단



섬광궤적으로 맵 사이를 횡단하는 구간은 상당히 많아.

하지만 이미 예전 벨져 공략들에 자주 소개가 되었기도 해서 여기에 다시 다루지는 않을게.


섬광궤적 항목을 설명할때 꼭 익혀둬야 하는 이동 구간 보여줬지?

그것만 자유자재로 쓸줄 알면 맵 횡단하는 경로 찾는건 어렵지 않을거야.





6. 백야천영섬



탱커한테만 박지 마.


애초에 탱커가 탱커를 보는 상황이 나와서도 안되지만

설령 탱커를 보게 되더라도 한번 눕히는거로 끝내고 바로 적팀 딜러를 견제하자.




딜러를 선빵쳐서 눕혔는데 추가 스킬을 넣기에 위치가 애매한 경우도 상관없고




딸피 처리할때 써도 상관없고





날뛰는 근딜 다운시키는 용도로 써도 상관없으니까


제발 탱커한테만 궁 박지 말자!!!







#7. 제키엘





1. 제키엘은 한번 들어가게 되면 빠져나가기가 어렵다.


아이작의 롤링 닷지는 적진 한가운데에 눕게 되더라도 순간 타이밍을 노려서

바로 적진을 탈출하거나 한번 더 버틸 기회를 만들어주지만


제키엘의 참회의 기도는 그런 거 없이 다운기 한대 덜맞고 다른스킬 한세트 추가로 맞으며

윽엑대다 죽는 불쌍한 탱커이다.


본인이 맨날 킹오파만 해서 피지컬로 다 뚫어버릴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진입하는건 참는게 좋다.



2. 단죄 풀히트 or 1타



설마 이것도 모르겠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브론즈는 모르기 때문에 적는다.


단죄를 잡은 상태에서 좌클릭을 하면 최대 4타를 내려치고 뒤로 던지며,

좌클릭을 안하면 한번만 내려친 후에 뒤로 던진다.


단죄를 잡았는데 널 백업해줄 딜러가 있다. 그럴 경우 좌클릭 하지 말고 바로 집어던지면 된다.


단죄를 잡았는데 주변에 널 백업해줄 딜러가 없다.

그러면 4타 내려치고 풀콤보 집어넣어서 최대한으로 묶어놓으면 된다.


탱커를 잡았다. 걍 버리고 다른 딜러 찾아라.




3. 단죄는 지형을 탄다.



설마 이것도 모르겠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브론즈는 모르기 때문에 적는다.


제키엘이 언덕싸움 최강인 이유가 스킬이 지형을 타거나 끼고 싸우기에 하나같이 좋다.




보통 브론즈 탱커는 시야본다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너가 언덕을 먹고있다면 저렇게 밑에 있는 원딜이나 탱커를 하나 낚아오면 되고




적팀 탱커가 언덕 심리전이라는걸 좀 하는 친구라면 DT박아서 위치 파악한 후에 저렇게 낚아오면 된다.




4. 참혹한 인도에 대하여



사실 이거 쓰려고 제키엘 항목 썼습니다.


옆에서 딜넣으려고 기다리고 있던 말건 단죄를 끝까지 후려치는거, 이해할수 있습니다. 뭐 그럴수 있죠.


저 앞에서 적팀 원딜이 들어오고 있던 말건 물어온거에 사도강림 잡기 콤보까지 박는것도 이해합니다.

풀콤보 얼마나 멋있어요.


하지만 제발 다운된거 굳이 풀콤보 집어넣겠다고

옆에 팀원이 있건 말건 인도로 저멀리 끌고가서 팀원 스킬 다 씹어먹히게 하는건.....


제키엘 하시는 모든 브실 탱커 유저분들께 이렇게 꼭 부탁드립니다.


저 멀리서 물어와서 배달해야 하는거 아니면 제발 누워있는거에 인도 쓰지 말아주세요.


만약 누워있는 적이 곧 기상할거 같다! 싶으면 제자리 인도로 깔끔하게 한번 띄워주세요.


제자리 인도 아시죠? S 누르고 인도 쓰면 제자리 인도 나가면서 가볍게 던져져요.


우리 탱커 꿈나무 여러분들은 센스쟁이 제키엘이 됩시다.




5. 연계에 대하여


제키엘도 아이작과 마찬가지로 평타로 연계해주는게 가장 좋다.


띄워져 있는 적은 평타, 누워있는 적은 사도강림으로 최대한 에어본 상태를 만들어주는게 기본 연계법이다.


여기에서 약간 스킬 활용을 변칙적으로 해서 연계를 하는 법도 있는데,

이건 개개인의 경험 차이라서 공략으로 딱 짚어주기엔 애매하다.





적을 구석까지 몰았지만 사도강림과 인도를 전부 써버려서

다운된 마틴을 띄울 스킬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 경우 단죄의 스플래시를 활용할수 있다.


단죄는 내려치는 동안 아이작의 데드맨처럼 약간의 주변 범위에 스플래시 충격파가 발생한다.
충격파를 맞은 적은 약간 띄워지는데, 이걸 활용해서 한번 더 에어본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연계법은 궁을 활용한 연계법이다.


개인적으로 묵시록은 원딜라인에 들이박는 것보다 두명 이상이 눕게 될 경우

연계용으로 쓰는게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


다운된 적에 묵시록을 연계하면 띄운 상태에서 에어본을 3~4초 동안 유지시킬수 있다.


이는 곧 우리팀이 딜을 넣을 찬스를 의미하며, 에어본과 메즈를 동시에 해결하는 스킬인 만큼

연계하는데 아끼지 말고 사용하길 바란다.






#8. 맺음말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下 편은 더 꼼꼼한 내용으로 준비할게요!


클랜은 역시 EJA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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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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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성탄의 축복을~! 메리 X-MAS~!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해피~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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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미이라와 고스트 제피 할로윈에는 카를로스호박 히카르도의 사탕 탄야의 마녀 분장..? 잭-슈타인 강시 루시
기자님의 감탄사 : 호-오! 기자님의 일과 : 신문 보기 기자님의 사과 : 이거 실례! 기자님이 놀라면 : 어이쿠! 기분이 좋아 보이는 잭 기분이 나빠 보이는 잭 천진난만한 잭 상큼한 인사를 날리는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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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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