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원,근케 에임찍기의 원리이해

잘모르는데도 그림그려주신 [샤지욱]님 감사합니다ㅠㅠ!

수건이랑 담뇨는 가려드렸습니다 후후

호랑이를 정말 잘 그려주신 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게임 가이시리즈중 하나인 아이워너킬더가이의 ost 

출처 bgm저장소

안녕하세요 [흙빙]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공략글로 인사드리네요

제공략들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고 도움이 되고 있다는 걸 느끼고

많은 분들의 부탁으로 다시 공략을 쓰게됩니다 12연패로 맨탈이 와장창해서 글쓰는건 안비밀) 

최근 여러 유저분들을 접해보면서 이러한것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들었고

어떤분의 만화를 보고도 이부분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글을 끄적여봅니다

사실 이번글은 조금 간단하게 써보려고합니다 공략이라기보단 팁이죠

허접하고 많은 걸 준비하지 못해서 죄송해용...

광고 지난공략글 링크

[서브탱커 완전공략]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11492489

[공략] 근거리형 케릭터가 숙지해야할 기본 {판정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12800222

§목차

1. 에임찍기란?

2. 에임찍기의 원리

3. 원거리 케릭터의 활용

4. 근거리 케릭터의 활용

5. +에임의 방해꾼들

1. 에임찍기란?

실상 에임찍기란 말이 생소하실 겁니다 왜냐구요? 제가 그냥 끼워넣어서 만든 용어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이름붙인데에는 이유가 있을지어니... 알아봅시다

에임 [Aim] 게임용어사전: 장르/제작/플레이용어

슈팅 게임에서 총을 발사했을 때 탄이 적중하는 범위. ‘조준점’이라고도 부른다. 

게임용어사전이 있군뇨? 내뭐 말그대로 모두가알다시피 에임은 조준점입니다. 사이퍼즈에는 특이하게 에임이 존재하고 마치 fps의 느낌도 풍기죠 그런데 이에임이라는놈이 그대로 조준해도 스킬의 이해도를 가지고있지 않으면 내가 생각하는데로 나가지 않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

원거리스킬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크게 나누면 공격체가 날아가는 투사체, 특정좌표에서 공격체가 소환되는 좌표형이 있습니다 (이것도 제맘대로 붙임ㅈㅅ..) 제가 이제부터 알려드릴건 좌표형인데요

몇몇 캐릭들이 에임을 잘 들어서 맞추면 지형을 무시하는 패왕이 될수 있고 이러한 형태 제가 스킬의 발현형태중 한가지인 이것을 에임찍기라고 이름 붙혔습니다 그냥 스킬사정거리에서 바닦으로 찍어서 그부분에서 스킬이 구현되기때문에 이렇게 붙혔죠.

말로하니 어렵죠? 저도 말로하니 어렵네요... 빨리 다음으로 갑시다 

2. 에임찍기의 원리

네.. 위에서 말로 설명하니 저도 너무 어려워서 저의 특기인 허접한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나오는 그림에대한 설명은 빨강은 스킬의 사정거리막대 보라는 케릭자신 검정은 오브잭트 또는 땅 파랑은 소환될공격체장소 라고 통일하겠습니다)

특정좌표에 공격체를 소환시키는 형테의 스킬들은 고유의 사정거리가 있습니다 저빨간색 막대는 실제 게임에선 보이지 않지만 게임내부상에서는 저렇게 있겠죠 저 스킬의 사정거리는 보다시피 에임을 정면에서 들면들수록 실제 구현장소는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임을 내리면 사정거리 막대는 오브잭트 혹은 땅을 뚫고 갈수 없기 때문에 그자리에서 구현됩니다 다시한번 설명하면 사정거리막대는 앞으로 쭉뻗되 사정거리가 끝나면 소환할 부분을 정할때 끝부분에서 수직아래로 내리고 내렸을때 땅이나 오브젝트가 있는 곳에서 스킬이 구현이 됩니다.

자 그런데 이게 왜 중요하냐? 사정거리막대는 오브잭트에 걸리지 않는 이상 사정거리까지 쭉뻗어 나가고 그대로 수직으로 내려와 스킬구현을 하기때문에 우리는 앞에 오브잭트가 있다고 스킬을 못쓰는게 아닌 각을 잘맞춰들면 오브잭트를 넘어서 스킬을 쓸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정거리막대가 오브잭트에 부딪친다면 스킬은 오브잭트 바로앞으로 떨어지겠죠 그래서 우리가 흔히 "고각" 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너무 붙어서도 너무 떨어져서도 안되는 적절한 각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겟죠?

그리고 한가지더! (그림게못그렸다.. 3D를 못그리는 제손을 이해좀....) 사정거리 막대 끝에서 내린 좌표에서 공격체가 소환될때 공격체의 정중앙에서 소환되기 때문에 실제 때릴수 있는 거리는 살짝더 크다는거!

3. 원거리 케릭터의 활용

사실 초보 고수 할것없이 좌표형 스킬을 가진 원거리 케릭터라면 고각재는 것이 필수가 되었기에 누구나 잘쓰고 있죠 특히 피터나 미아 같은 지형무시가 뛰어난 원딜러는 고각이 생활화 되었을거에요 단절멍멍사기 원거리 케릭터에 활용은 제가 크게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상대방의 위치를 알고 오브잭트를 건너서 때릴수 있는 건 몸이 약한 원딜이 안전하게 딜을 넣을수 있기 때문에 아주중요합니다!

하지만 좌표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고각이 되는 것이 아니며 그예로 충각, 쐐기, 장작, 아이스버그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스킬들은 이팩트는 나타나나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아 (의도한건지 오류인지는 잘모르것습니다... ) 고각스킬이 되기는 하나 효과는 전혀없어 안된다고 봐야하지요....

4. 근거리 케릭터의 활용

후후 아마 근탱커 전문이신데 왜 원딜공략을 쓰시지? 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저..저 원딜도 잘해염 ㄷㅊ 넴..  사실 이미 많은 분들이 원딜로서의 고각스킬 활용은 초보분들도 구지 공략을 쓰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제가 이글을 쓴건 근딜러들을 위해서쓰는게 살짝 더큽니다 네? 어떻게 쓰냐고요?

뭐 알분들은 다알겠지만 많은 초보분들이 근거리 스킬들도 위와같은 원리로 이용된다는 것은 잘모르실거에요 스킬의 구현원리를 이해한다면 게임을 하는데에 있어서 분명 더 효과적으로 쓸수 있다고 생각합네다!

실로 지옥구멍, 도약, 힐킥, 엘보, 추적자, 결슬, 답설, 등등등이 저런 좌표형스킬과 똑같은 원리로 구현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래서 저런 스킬들은 사정거리막대가 좌표를 찍으면 좌표로 몸을 던지는형태가 많은데요

사정거리막대가 난간을 비스듬히 타고올라가 난간위에 좌표를 찍어낼수 있다면 올라갈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겁니다!

우리가 흔히 이러한 스킬들을 사용해 낙사효과 또는 지형이동에 이용하려고 난간을 타는 것도 다 저러한 원리와 비슷하게 일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몸을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의 제약이 있어서 잘안되는 스킬들도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잘활용하죠!

특히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결슬과 답설 타기는 실상 저러한 원거리공격과 비슷한원리로 워낙 사정거리 막대가 길다보니 조금만 에임을 움직여도 차이는 크기때문에 좌표찍기는 훨씬 어려워지기 마련이죠 그러나 원리를 잘이해하고 조금의 연습을 보태면 아주 훌륭한 효과를 낼수 있죠! 스페이스 스킬링을 사용한다면 길이가 늘어나 더욱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몇몇스킬들은 사정거리막대가 직선이아니라 약간 곡선의 느낌을 가진 것이 가끔있고 이동하는 형태에 따라서 다르게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아서 케릭마다 특성과 느낌이 조금씩다르니 결국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세히보면 난간너머로 (초록색)좌표가 찍히는 것을 볼수 있다

5. +에임의 방해꾼들

플러스정봅니다!

이 에임, 정확히 말하면 사정거리막대의 진행을 방해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나이오비의 불꽃성체, 미쉘의 체이서가 있는데요

미쉘의 체이서는 케릭터의 위에서 떠다니면서 고각스킬을 막아 에임을 너무 위로 올린다면

스킬을 쓴것만도 못하는 경우가 생겨버려 아주조심해야합니다

나이오비의 불꽃성체는 원거리 공격을 즉 투사체를 막아주는 걸로만 아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더 방해되는 요소중 하나는 투사체만 막는게 아닌 사정거리막대의 진행을 막습니다

그래서 그 앞에서 멋모르고 고각궁을 썼다간 어이없이 막혀버리죠

그러나 원딜의 경우 오브잭트라고 생각하고 쓰면 간단하게 피할수 있다는 것이 함정이죠

하지만 골때리는 것은 근케들의 에임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주먹케들 많이 하시는 분은 느낀적이 있을거에요 지옥구멍이 성체앞에서 에임이 가로막혀 상대를 놓친 경험을 한분들이 있을겁니다 위 움짤을 보면 좌표가 성체앞에 가로막혀 찍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체이서 역시 막지만 크게 에임을 들일이 없어 특히 도일에게 있어서 성체는 방해되기 쉽습니다 그러니 성체를 건너가서 써줍시다!

준비 기간도 짧고 바빠서 여러가지 자료를 준비를 못했네요...

공략이라고 하기보단 이러한 원리라는 간단한 팁정도로 생각하고 알아가셨다면

저의 목적은 달성했네용....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봐주시구요!

저는 곧 다른 공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흙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