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신캐드립] 역경의 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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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사피엔 [61급]

2016-05-07 02:46:55



(미방)


VOL.30 염동력자


역경의 륜


자고로 집 떠나면 개고생인 법이지.




(역경의 륜 공식 일러스트 : by 묵읏나)


캐릭터 theme = https://www.youtube.com/watch?v=DVn-i90XabY 타악기 위주, 북치고 장구치고 막 두들기면서 울분을 토하는 듯한 느낌...?




고난

정보제공자, 하륜



우리 집안은 몰락양반 가문이었소. 양반이 무엇인가 하면, 다소 다른 점이 있긴 하나 일종의 귀족 계층이라 보면 될 것이오. 그중에서도 잔반, 즉 몰락양반들은 힘은 없고 자존심만 남은, 퍽 불쌍한 존재들이라 할 수 있지. 그래도 하씨 가문은 우리 아버님께서 심계천하, 서양식으로 말하자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셨던 분이었는지라 평판은 괜찮은 편이었소.... 아 젠장. 오랜만에 이 말투 쓰려니까 입에서 쥐가 다 나려는군. 그냥 편하게 말하지.


조선
내가 태어났을 무렵 조선의 꼴은 정말 말이 아니었다.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가지고 있던 모든걸 다 빼앗겼지. 그래도 아직 나라 이름은 남아있어서 참 다행이군. 만약 나라 이름조차 없었다면 국적란에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일본이라 써넣어야 했을테니까 말야. 아무튼 난 꼴에 양반이라고 학문을 좀 익힐 수 있었다만 그것도 얼마 못 갔어. 내 나이 열다섯이 되던 해 이놈들이 전쟁이라도 준비하는 건지 마을의 젊은 남자란 남자는 싹 다 쓸어갔고, 나 역시 졸지에 탄광으로 끌려가 하루종일 곡괭이질이나 하는 신세가 되었다.

지옥
흐흐흐, 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별별 지옥을 다 봤지만 거기만한 지옥이 없더군. 그때까지만 해도 잘만 하오하오 거리던 내가 이 모양이 된 것도 다 그곳 때문이야. 하루에도 몇명씩 죽어나가는 와중에 난 꼭 살아돌아오라던 내 여동생을 생각하며 악착같이 버텼지만, 그것도 어느날 끝이 났다. 작업 도중 지진이 난게야. 같이 일하던 동료들은 죄다 머리가 터져 피죽이 됬고 난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오른팔이 바위더미에 깔리고 말았다. 벌벌 떨면서 구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몇번을 기절했다 깨어나도 아무 소식이 없었어. 밖의 놈들이 날 버린게지. 흠, 이건 표현이 좀 이상한가? 처음부터 쓰고 버리는 존재였는데 말이야. 애초에 구할 생각따윈 없었을걸.

주마등
이제 진짜 끝이다 생각하니 별별 생각이 다 나더군. 주마등이 보였어. 어릴 때 생각도 나고, 아까 전부터 썩은 내가 나기 시작한 예전 동료들 생각도 나고. 근데 이상하게 주마등이 퍼래. 모양도 희한한게 꼭 오른손처럼 생겼고. 내가 움직이고 싶은 방향으로 막 움직이더라. 그때 갑자기 정신이 확 들었지. 이거 내 손이구나. 뭔진 모르겠지만 살수 있겠구나. 그때부턴 일사천리였다. 그 손으로 멀리서 나뒹굴던 곡괭이를 가져와서, 그걸로 이젠 아무 느낌도 안드는 오른팔을 잘라내고, 죽어라 기어서 탄광을 빠져나왔지. 뭐 그래도 거기까지 기어나왔는데 도로 밀어넣지는 않더구만. 담당 의사 양반이 마음이 여린 편이었으니 망정이지. 어우.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네.

탈출
대충 치료가 다 되자 놈들은 나를 다시 가뒀다. 몰래 엿듣자니 생체실험이 어쩌구하는데 소름이 쭉 솓는게 오싹하더라고. 벽에 걸려있던 열쇠를 가져와서 감옥 문을 열고 한밤중에 몰래 탈출에 성공했지. 금의환향은 커녕 팔 하나 잃어먹고 왔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우리 마을 출신 중에 살아남은 놈은 나 뿐인걸. 그런 마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아이고 세상에. 내가 끌려가고 1년 정도 지나서 네덜란드 무역상들이 와서 돈을 줄테니 자기들에게 여동생을 넘기라 했다더라고. 부모님은 당연히 반발했지만 내 이름을 들먹거리는데 결국 굴복해버리셨다더군. 그렇게 내 동생, 린은 네덜란드로 팔려갔고, 아버지는 자식 둘을 눈 뜨고 빼앗긴 충격에 홧병이 나 얼마 못 가 돌아가셨고, 시름시름 앓으시던 어머니도 내게 이 이야기를 해 주시고는 며칠 후 돌아가셨다. 약? 물론 사오려고 했지. 근데 자식 판 돈을 어떻게 사용하겠냐고 거절하셨어. 난 멍청하게도 아무 것도 못했고.


어머니는 유언으로 린을 반드시 찾아오라고 하셨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돈은 좀 있었지. 그렇게 아득바득 여기까지 왔어. 이제 동생이 어디있는지는 알고 있는데, 문제는 거기서 어떻게 꺼내오느냐야. 그래서 말인데,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회사, 연합, 재단, 하다못해 그 괴이쩍은 종교단체라도 상관없다. 나를 도와다오. 그렇게 해 준다면 누구라도, 심지어 그게 악마나 마귀라 해도, 그래서 내 영혼을 대가로 가져간다 할 지어도 협조하겠다.  





역경의 륜

CHARACTER COLUMN : 염동력자

자고로 집 떠나면 개고생인 법이지.

작성자 : ESPER 선임연구원 스칼렛



프로필


본명

하륜

코드명

WINGY

연령

20

국적

조선

신장

178cm

소속

무소속

체중

74kg

직업

해결사


관찰

그가 이번 전쟁에 참가한 이유는 단순하다. 여동생을 찾으러.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여동생을 되찾을 방법을 찾기 위해. 현재로서는 소속을 딱히 정하진 않고 매 전투마다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능력

사고로 잃어버린 오른손을 푸른빛의 염동력 손이 대체하고 있다. 이 염동력 손은 시야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륜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투를 구사한다. 또한 그는 숙련된 궁사이자 조선의 전통무술 택견의 고수이기도 하다.  


관련사건파일

NO.03749472, 조선의 능력자
강화도 조약의 체결 이후 조선 정부는 개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고종 황제는 국력을 강화하기 위한 능력자 군대를 만들고자 하였고, 이에 조선 전역의 능력자들을 모아 별기군이라는 신식 군대를 조직하여 훈련시켰다(1881). 허나 정부는 비능력자들로 이루어진 구식 군인들의 능력자에 대한 경계심과 차별 대우에 대한 분노에 무심하였고, 한동안 밀렸던 급료의 일부를 모래와 겨가 섞인 쌀로 받게 되자 마침내 폭발한 이들이 평소 미워하던 정부 고관을 살해하고 별기군 숙소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으니 이를 임오군란이라고 한다(1882).
  

NO.9387284, 더룸 스티브 저격 사건
일본의 조선 식민지 지배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유명한 더룸 스티브가 저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체의 머리에는 화살이 박혀 있는데, 경찰은 당초 피해자 주변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화살이 날아왔다는 사실을 중점으로 수사를 개시하였으나 부검 결과 화살이 원거리에서 날아온 것이 아니라 근거리에서 손으로 찔러넣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은신 능력을 가진 사이퍼의 짓이 아니냐는 등의 파문이 일고 있다.

관련문서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드로스트 가문에 숨겨진 것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 나였지만, 이런 사정이 있었다는 걸 아니 더 충격적이다. 허나 그가 우리와 하나가 된다면 필연적으로 드로스트 가문을 적대해야 할텐데, 그건 너무 위험부담이 큰 일이다. 현재 연합은 안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불경기 이후 크고 작은 곳에서 삐걱거리고 있다. 때문에 그의 스카웃은 아직은 무리다.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그는 확실히 유능한 해결사다. 그가 쏘아내는 화살은 표적을 놓치는 법이 없다. 등급 자체만 보면 단순 악력 수준의 보잘 것 없는  염동력을 응용하는 그의 솜씨는 정말 감탄할 만 하다. 허나 그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 중에는 뒤가 구린 일들이 너무 많다. 그를 공개적으로 채용하는 것은 회사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성격

어렸을 땐 예의바르고 의젓했다지만, 다 옛일이다. 지금의 그는 굉장히 비관적이고 날카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도 고생을 많이 하여 어지간한 일에는 눈깜빡도 하지 않는다. 


관계

뭐든지 하는 해결사. 돈을 무척이나 밝히지만 소문에 의하면 그렇게 번 돈은 모두 정보 수집에 쏟아붓고 있다고 한다. 말과 행동이 거칠어 그를 가까이 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는 한가지 목적만 바라볼 뿐 그런 사소한 일은 아랑곳 하지 않는 듯 하다. 태도와는 별개로 실력은 뛰어나 의뢰는 많이 들어오는 듯.  




SKILL


백발백중

LC

염동력 손이 화살을 재빨리 각궁에 장전해 발사합니다. 이동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며 버튼을 누르면 충전하여 최대 충전이 되는 순간 제자리에 멈춰 더 강하고 멀리까지 화살을 쏘아보냅니다.  





빗발 세례

RC

몸을 뒤로 젖히고 앞으로 미끄러지며 화살 한웅큼을 연속적으로 발사합니다. 미끄러지는 상태에서 이동하는 방향을 바꿀 수는 없지만 마우스를 움직여 발사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3번 이상 타격된 적은 그로기 상태가 됩니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붉은색이 표시가 안됩니다...)


푸른 손아귀  

LC+RC

염동력 손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의 목을 조르며 눈높이로 들어올립니다. 적을 잡은 상태에서 천천히 움직일 수 있으며 들어올려진 적은 무적 상태로 타격 판정이 생깁니다. 





오금잽이  

SHIFT+LC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의 오금을 염동력 손으로 잡아채 넘어뜨립니다. 다운된 상태의 적에게도 사용 가능합니다.  




곧은발질

F

염동력 손으로 상대의 옷 뒷덜미를 잡아서 띄우고 그대로 복부를 걷어찹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 상태입니다.  





비각술

SPACE

슈퍼아머 상태로 앞의 적을 밟아 밀어내며 뒤로 공중제비를 돕니다. 적이 없을 경우 염동력 손을 대신 밟습니다.  





점멸

WHEEL UP

일정 시간 동안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약간 줄여주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오죽통아

E

활에 적을 관통하는 애기살을 장전합니다. E키를 누르고 있으면 시점이 1인칭으로 전환되고 활시위를 당기며 충전하다가 E키를 떼면 쏘아 보냅니다. 총 4발까지 장전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 모션 : 품밟기








VOICE



메인 대사

자고로 집 떠나면 개고생인 법이지.  

아이템 구입

아, 본전치긴데 이거. 

등장

받은 만큼 일 해 드릴께. / 돈 벌러 가보실까!  

APC 소환

비율은 9대1, 딴소리 마라?  

위기상황

내가 산전수전 다 겪었어! / 짜샤, 간지럽다. / 아, 배고프다.  

LC

-

한놈! / 두시기! / 석삼! / 너구리! / 오징어!  

RC

이거나 먹어라!  

데스

끄아악! / 가자... 집으로... / 미안하다...린....  

SHIFT+LC

잡았다!  

공격

싹 다 쓸어버려!  

LC+RC

어딜 가시나?  

후퇴

아 좀 빼라고! 귀가 멀었냐!  

SPACE

하압! / 비각!  

궁극기 사용 가능

대갈빡에 구멍을 내주마.  

F

이크!  

기지 방어

야야야! 본진! 본진!  

E

맞고 뒈져라! / 먹고 떨어져라!  

트루퍼 공격

잡아 족쳐라!  

휠업

-

트루퍼 대기

내꺼다. 건드리지 마라.  

쉽게 이겼을 때

내 일도 이렇게 쉽다면 좋을텐데.  

사과

거 미안하게 됬수다.  

어렵게 이겼을 때

크, 보너스 없냐 보너스?  

도움 요청

야, 일로 좀 와봐.  

쉽게 졌을 때

쯧....  

고마움

뭐 고맙다고 해두지.  

어렵게 졌을 때

그래도 돈은 약속대로 주셔야지?  

감탄

오, 쥑이는데?  

기분 좋은 소리

소생, 잠시 그대의 시간을 방해해도 되겠소이까?  

콜라류 회복킷 사용

크~  

도발

뭐, 왜, 뭐.  





플레이버 텍스트



1. 5년 전만 해도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를 이렇게 뛰어난 전사로 키워낸 스승은 대체 누구인가?

2. 거 어떤 놈인진 몰라도 날 엄청 싫어하나 보군. -코드명을 확인하며 륜-

3.

말도 안 통하는 곳에 어찌 혼자 가려고 하느냐! -동네 어르신-

그 말도 안 통하는 곳에 린이 혼자 있잖습니까! -륜-

4. 최근 그가 히카르도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비슷한 형편의 사람들끼리 서로 돕기로 한 것일까?

5. 드로스트 저택 근처에서 잠복한지 58일째. 웬 기생오라비 같은 놈 하나가 린과 만나고 싶다며 설쳐댔다. 간만에 보는 조선인이라 반가울 법도 했지만 문제는 그놈 때문에 저택 보안이 더 강화됬다는 점이다. 아오. 뭐하는 놈인지 뒤를 좀 캐봐야겠군.

6. 해체된 별기군들은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들 중 일부는 탈을 써서 정체를 숨기고 독립 운동에 참여하거나 제자들을 키워냈지만, 일부는 친일파로 돌변하여 침략의 앞잡이가 되었다.

7. 없어진 오른팔 만큼의 염동력을 사용할수 있다라, 그럼 다른 부위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지 않나?

8. 내 은인의 둘째 따님이시다. 함부로 건드렸다간 박살날 줄 알아.  -호타루에 관하여-

9. 죄송합니다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사옵니다. -린-





기타 조각 설정



1. 스토리 모티브 =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2951796, 고3때 자습하면서 끼적끼적 거렸던 스토리를 재활용.

2. 디자인 모티브 = 최종병기 활, 각시탈, 윤동주 선생님 사진, 벤10의 벤 테니슨



3. 주변에 바레린 바레린 이루어지지 않는 그 이름을 하도 애타게 부르짖는 사람이 있길래 커플링... 까진 아니고 접점 정도만 주기로 함.

4. 호타루 불쌍해서 한줄 떡밥 정도만...

5. 스코는 두루마기? 후드티?

6. 원래 우클릭은 석류화전이었는데... 캐릭터 설정이랑도 안 어울리고 신궁의 가온 폭약 편전이랑 너무 비슷해서 폐기함


7. 동아시아사 1등급 받아둔 보람이 있군 그래!

8. 스포츠 민소매티가 과연 이 시대에 있었는지 엄청 고민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사퍼 세계관엔 미니스커트랑 핫팬츠 입고도 잘만 돌아다니잖아? 뭔 상관이람! 

9. 드림 셀피로 만든 최초 이미지


나도 그림 잘 그리고 싶다... 커미션 비용 아깝진 않은데 장난 아님.

10. THANKS TO = 묵읏나, 뽀가챤, 트롤만원버스 클랜원 분들, 린의기묘한모험, 아카ㄱㅣ미리아

11. 나타샤 오싸 댓글에 누가 저스티스 리그 캐릭은 왜 안 만들어주냐고 뭐라 하시던데... 만들었거든요! 예언자 폴! 전혀 공격적인 능력이 아니라서 스킬 짜느라 겁나 고생했는데! 오싸를 못 갔을 뿐인데 왜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


전작

이형의 로버트(재단 후원자, 그랑플람 재단) : 딱한 분이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선에서 한두번 도와준 적이 있어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24577251)

예언자 폴(사업가, 저스티스 리그) : 쯧쯧쯧... 노코멘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25034566)

월광의 나타샤(사냥꾼, 지하연합) : 아, 걔? 이 바닥에서 꽤 유명인사지.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번번이 놓쳤지만 두고 봐. 내가 지켜보고 있으니까.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25224115


 p.s ㅎㅎ 또 짤 선물 받았음! 아직 디자인 확정하기 전에 받아서 좀 다르긴 한데 탄군님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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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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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칫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 믿습니다 내 안의 ...가 깨어난다 영업 중 할많하않 충격! 공포! 둠칫 둠칫 두둠칫
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성탄의 축복을~! 메리 X-MAS~!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해피~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이구나~
Good! Thank U Missing U Useless It's pretty good Oops WHY! Please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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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 파이팅! 우와앙.. 졌어 ㅠㅠ 이겼다! 흐~음? 뜨헉! 돼.. 됐거든! 사.. 살쪘..!
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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