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신캐드립] 이형의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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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사피엔 [60급]

2016-03-08 03:06:27


(미방은 얼굴)


VOL.30 액화 능력자

이형의 로버트

사는 게 뭐 별 거 있나요. 물 흐르듯 가면 되지.


(이형의 로버트 공식 일러스트 : by 백운)


캐릭터 theme = https://youtu.be/UgzkDzbVqWQ 이런 류의 경쾌하고 여유로운 뱃노래(shanty) 스타일 - SilGray 님이 만들어주신 테마곡(https://www.youtube.com/watch?v=8U4-Y8Ph7cw)



인터뷰

정보 제공자, 헨리 밀러 3세


이번 인터뷰를 위하여 본 기자는 헨리 밀러 3세(편집자 주: 이하 명왕)의 자택을 방문하였다. 은퇴 이후 첫 인터뷰를 위해 응접실에서 기자를 맞이하는 명왕은 여전히 위풍당당하였다. 70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이는 그였지만 최근 연거푸 일어난 일들에는 천하의 명왕도 어쩔수 없는지 번뜩이는 눈에도 상당한 피로함이 엿보였다.   


Q. 이렇게 인터뷰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살아있는 전설의 근황을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브뤼노 올랑 씨에게 대표자리를 물려주시고 그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또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윌라드 크루그먼 무역이사가 아닌 스카우터 브뤼노 올랑을 차기 대표로 선택하신 이유는 뭔가요?


A. 은퇴 이후로는 계속 이 저택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햇볕을 쬐며 차를 마신다던가, 서재의 흔들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다던가, 그런 것들 말입니다. 여행도 한번 떠나볼까 하지만 아직은 생각만 하고 있군요. 브뤼노를 후계자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할 말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공정한 기준으로 평가하였고, 그 결과에 따랐을 뿐이지요. 크루그먼에게는 미안하고 또 불만 없이 따라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Q. 크루그먼 씨 이야기가 나온 이상 이 일을 안 여쭤볼 수는 없겠죠. 얼마전 헌터 루드비히 와일드가 자신이 맡아왔던 의뢰들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의뢰 목록 중에는 크루그먼 씨와 당신의 양녀 앨리셔 캘런 양의 이름도 들어 있었죠. 물론 이 사건은 후계자 선정 전에 일어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크루그먼 이사는 의뢰 자체는 인정했습니다만 그것과 캘런 부부 사망과의 직접적인 관계는 부인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은밀히 만날 일이 있었기에 헌터에게 의뢰하였고 그 만남이 있고 얼마 후 그런 일이 발생해 본인 역시 충격적이었다고 말하더군요. 겨우 범죄자가 공개한 목록 하나 때문에 한평생 회사에 봉사해온 그를 의심하는 것은 지나친 일이겠죠. 제가 걱정하는 것은 앨리셔 그 아이입니다. 어른스러운 아이니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저번에는 오히려 저를 걱정하는 편지를 보냈더군요. 명색이 양아버지인데 지켜주지 못하여 그저 미안할 뿐입니다.


Q. 그렇군요. 그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들어 숭고한 길 재단이 헬리오스와는 다른 노선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몇년 전에 있었던 침몰선 사건에 두 집단이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였던 일이 대표적인데, 그 사건 아직도 종결이 안됬지요. 아무튼 이를 두고 재단이 회사에서 독립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일단 독립이라고 표현하긴 좀 그렇군요. 헬리오스와 숭고한 길 재단은 적이 아니라 능력자들의 권익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협력 관계입니다. 저는 그량플람을 존경했고 그의 유지를 이어서 헬리오스를 설립했습니다. 물론 제가 공개했던 운영방침에 재단 측에서 다소 불만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는 더 좋은 환경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쩔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하나로 힘을 모았으면 하지만 그쪽이 조금 다른 길을 가겠다는 것을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저희의 목표는 하나고, 그 목표를 향한 길은 여러 갈래가 있으니 말입니다.


Q. 알겠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랑플람 재단에서 로버트 푸엔테스란 이름의 능력자가 활동을 시작한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어린 소년의 모습이지만 사실 그랑플람이 모험을 떠날 때 함께 갔던 사람들 중 하나라고 하는데, 일설에 따르면 그 소년이 당신과의 친분 또한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에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A. 로버트....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로군요. 그와의 인연은 40여년 전 제가 헬리오스를 설립했을 무렵부터 시작됬습니다. 그랑플람과 만나기 위해 상단을 방문했을때 처음으로 만났지요. 거대 일식 이후 갑자기 능력이 생겨 부모로부터 버려진 그를 그랑플람이 거둬들여 아들처럼 키웠다고 알고있습니다. 문득 제 옆에 올 때마다 전기 때문에 따끔거린다던 그의 모습이 기억나는군요. 그나저나 어린 소년의 모습이라니, 그는 저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흠..... 그들이 항해를 떠나고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아마도 그 사이 능력이 많이 발전했나봅니다. 저 역시 그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이거 나중에 초대라도 해야겠군요.


Q. 네, 두분이 만나면 어떤 얘기를 할지 몹시 궁금해지네요. 그럼 다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하연합의 수장, 통칭 '여왕' 엔지 헌트가....


갑자기 똑똑 노크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며 실례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집사가 들어왔다. 그는 명왕에게 다가가 무엇인가 속삭였고 이를 들은 명왕은 순간 놀라더니 곧 몹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집사를 내보냈다. 명왕이 집사와 대화하는 동안 기자는 응접실 내부를 둘러보았다. 먼지 하나 없이 정돈된 테이블 너머로 벽에 걸린 액자들이 보였다. 그 중 한 사진이 눈에 띄였는데, 젊은 시절의 그랑플람과 명왕, 그리고 한 남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저자가 과거의 로버트인가? 기자가 사진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려는 순간 명왕이 헛기침을 하였고 기자는 고개를 돌려 다시 앞을 보았다.


A. 이거 미안합니다. 급한 일이 있어서 좀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는 다음에 계속하도록 하죠. 하녀가 나가는 길을 안내해드릴 겁니다.


Q. 아, 그렇다면 독자분들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라도...?


A. 음..... 알겠습니다. 능력자 여러분, 그리고 비능력자 여러분. 세상이 몹시 혼란스럽습니다. 경제는 대공황 상태이고 안타리우스는 부활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차별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헬리오스는 이 모든 일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헬리오스를 믿어주십시오. 헬리오스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그후 명왕은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 응접실을 빠져나갔다. 기자는 안내를 받아 복도로 나오면서 창문 밖으로 그가 자동차에 올라타 어디론가 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멀어저가는 자동차를 보며 기자는 문득 다음 인터뷰를 기약할 수 없을 거란 직감이 들었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은퇴한 전설은 활동을 재개했고 세상은 또다시 바쁘게 굴러가기 시작했다. 명왕을 다시 세상으로 끌어낼 만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모르긴 몰라도 평범한 일은 아닐 것이다. 리포트를 정리하면서 기자는 그렇게 생각했다.




이형의 로버트

CHARACTER COLUMN : 액화 능력자


사는 게 뭐 별거 있나요. 물 흐르듯 가면 되지.

작성자 : ESPER 선임연구원 스칼렛


프로필

본명

로버트 푸엔테스

코드명

SLIME

연령

알 수 없음(다만 굉장히 많은 것은 확실하다)

국적

지브롤터

신장

131cm(변동 가능)

소속

그랑플람 재단

체중

29kg(변동 가능)

직업

재단 후원자


관찰

브루스가 합류한 이후 재단이 급격하게 변했다면 로버트가 합류한 이후 재단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랑플람과 함께 모험을 떠났던 그가 홀연히 돌아왔다는 것은 분명 큰 사건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딱히 외부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보단 재단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닐까. 확실히 재단은 전보다 안정되어보인다.


능력

신체를 물로 변형시키는 능력. 이를 응용해 자신의 외형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모양이다.


관련사건파일

NO.8042840, 파도가 휩쓴 골목길
코어 레너드의 술집에서 회사와 연합의 패싸움이 일어났다. 술 취한 사람들이 저마다 능력을 발휘하며 상대 진영에게 달려드는 위험천만한 순간 난데없이 파도가 골목길을 휩쓸어버렸다. 모두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때 쯤 신고를 받고 출발한 경찰들이 도착했고 물은 순식간에 하수구로 빨려들어가 사라졌다. 거친 물살에 휩쓸린 인원 상당수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지만 경찰은 엉망이 된 현장에서 단서를 찾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NO.3754139, 무인선
야수의 발톱자국, 사라진 물품들. 침몰선 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미스터리한 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경찰은 사이코 메트리를 통하여 진실을 밝히고자 했으나 사건은 오히려 더더욱 오리무중으로 빠졌다. 검사 결과 아무도 없는 배가 혼자서 항해를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물에 잠겨 있은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 이상의 정보는 알아낼 수 없었다고 해당 사이코메트러는 밝혔다.


관련문서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트 리포트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현재까지 모은 정보에 따르면 그의 나이는 명왕보다 더 많은 것이 틀림없는데, 확실한 기록이 전혀 없다. 흐르는 물처럼 흔적을 남기지 않아서 일까, 아니면 있는 흔적도 지워버려서일까? 어쩌면 둘 다 일지도 모르지. 능력 특성상 말 그대로 물샐 틈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으니 파이프가 터져서 물 새는 것도 의심해봐야 할 판이다.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그의 능력은 매우 활용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전투 뿐만 아니라 잠입 등의 정보전에서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재단 소속이지만 본인은 딱히 우리를 적대하는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우호적인 편이니 같은 물 능력자인 마를렌과 샬럿의 능력 개발을 도와달라는 핑계로 접근해봐야겠다. 그나저나 참 부러운 능력이다.


성격

원래 성격이 그런 것인지 연륜이 쌓여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언제나 여유롭고 느긋하다. 다만 본인 능력 특성상 죽음이나 부상에 대한 공포를 크게 느끼지 못해서인지 그런 부분에선 다소 무감각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관계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 타입.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똑같이 대하는 태도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개인과 개인 또는 집단과 집단 사이의 갈등을 해결해 주는 것을 좋아하기에 그를 존경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그를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다소 당황스러운 것은 사실. 




SKILL


워터 헤저드

LC

양손을 물 채찍으로 변형시켜 두 번 휘두릅니다. 거리 판정으로 다운 판정은 없으나 상당히 멀리 있는 적도 공격 가능합니다. 


 


파도타기

RC

몸 전체를 물로 변형시켜 파도처럼 돌진하며 경로 내에 있는 적들을 휩씁니다. 



 

헤라클레스의 기둥

LC+RC

양팔을 물 기둥으로 변형시켜 한 점으로 모읍니다. 넓은 범위의 적을 모으며 마지막 타격에는 다운 판정이 있습니다. 



 

거쉬 어퍼컷

SHIFT+LC

몸 전체를 물로 변형시킨 후 적의 아래로 흘러가 그대로 어퍼컷을 날립니다. 적을 높게 띄우며 다운된 적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버블 팡

F

거대한 물방울로 변해서 적을 가두고 터뜨립니다. 공격하는 동안 무적상태입니다. 



 

점핑 펀들

SPACE

스페이스바를 누를 시 점프하여 에임 지역에 물웅덩이를 만듭니다. 물웅덩이 생성시 다운 판정이 있으며 스페이스바를 한번 더 누르면 다시 점프하여 물웅덩이를 만듭니다. 최대 두 번 점프 가능하며 물웅덩이일때는 무적 상태입니다. 



 

모이스처 에센스

WHEEL UP

깊게 숨을 들이마셔서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합니다. 일정시간 동안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약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스터 워터백

E

몸 전체를 물로 변형시켜 거대화 합니다. 미스터 워터백 상태에서는 잡기가 불가능하고 또한 근거리 공격을 받을 경우 튕겨나게 되며, 근거리 공격을 많이 받을수록 지속시간이 줄어듭니다. 당연하지만 거대화된 만큼 공격 범위가 증가합니다. 



 


스탠딩 모션 : 갑자기 물로 쏟아져내렸다 원상복구






VOICE


메인대사

사는게 뭐 별 거 있나요. 물 흐르듯 가면 되지.

아이템 구입

그새 신제품이 나왔나?

등장

그랑플람의 이름으로. / 또다시 시작하는군요.

APC 소환

뭐, 일손은 많을수록 좋겠죠.

위기상황

(엄살 부리듯이)아이고오 나 죽네 나죽어

LC

헛 핫!

에구, 젊은 나이에 벌써....

RC

인커밍! / 큰거 간다!

데스

에이.... 뭐, 쉬엄쉬엄 가죠.

SHIFT+LC

거쉬! / 어퍼컷!

공격

(박수)자자, 한번 가 봅시다.

LC+RC

헤라클레스의~기둥! / 플루스~울트라! / 세상의~끝!

후퇴

물들어옵니다. 슬슬 나오세요!

SPACE

물 맛 좋다! / 시원하죠!

궁극기 사용 가능

으이이익~챠(기지개 펴는 소리)

F

숨 크게!

기지 방어

아이고, 집에 물 샙니다!

E

미스터~워터백!

트루퍼 공격

어디 녀석을 물먹여 봅시다.

휠업

흠~하~(심호흡 소리)

트루퍼 대기

물 한잔 마시면서 기다리죠.

쉽게 이겼을때

뭐, 이렇게 또 흘러가네요.

사과

아이고고, 미안합니다 이거.

어렵게 이겼을때

아이고,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도움 요청

언제 여기 한번 와주시죠.

쉽게 졌을때

요즘 것들은... 쯧쯧

고마움

어유, 뭘 또 이렇게까지...

어렵게 졌을때

뭐.... 이런 일도 있는 거겠죠.

감탄

오~(박수)

기분 좋은 소리

날씨 좋~다.

콜라류 회복킷 사용

맛이 좀 바뀐 것 같은데?

도발

거 나 물몸이라니까 그러시네?




플레이버 텍스트


  • 1. '물은 모든 것을 알고있다' 라는 말, 들어봤겠지.
  • 2. 그분이야 말로 우리 재단의 이념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시는 분이라 할수 있지. 모험, 조화, 그리고 신의! -마지막 단어를 강조하며 브루스-
  • 3. 물에 대한 말장난을 좋아하는 분이시죠. 머릿속이 온통 그 생각 뿐이실 거에요. -마틴-
  • 4. 일 때문에 들렀다가 잠깐 그분과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듣던 것처럼 느긋하게 걸어오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인사를 하자 움찔 하시더니 갑자기 허겁지겁 도망치시지 뭡니까. 뭐, 능력으로 젊음을 유지하시는 분인데 능력을 약화시키는 제가 다가오니 당황하실 만도 했죠. 이해는 합니다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엘리어트-
  • 5. 지중해의 작렬하는 태양빛 아래 녹아내려 그 상태로 멍하니 시간을 보내곤 했다.
  • 6. 뭐야. 우리 재단 로고가 언제 바뀌었지? -목걸이를 어루만지며 로버트-
  • 7. 왜 어린애 모습을 하고 있냐고? 몰라서 묻는 거야? 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장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해둘께.
  • 8. 함께 떠났던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곳에 남아 있어. 대서양의 버뮤다 제도 근처에서 새로운 도시를 발견했거든.
  • 9. 예전에 물어본 적이 있지. 사실은 나보다 훨씬 나이 많은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갑자기 영감탱이 말투로 말하기 시작하는데 그 괴리감이 어우.... 사정사정해서 겨우 원래대로 돌려놨지. -혀를 내두르며 하랑-



기타 조각설정


  • 1. 능력 모티브 = 터미네이터의 T-1000(배우 : 로버트 패트릭), 마블 코믹스의 하이드로맨, 포켓몬의 메타몽, 벤10의 구프
  • 2. 디자인 모티브 = 데자키 오사무의 보물섬 주인공 짐 호킨스
  • 3. 기존 물능력자가 물을 생성하는 느낌이라면 로버트는 신체를 물로 변형시킨다는 느낌(물서드)
  • 4. 상징 동물 = 민달팽이...? 슬라임....?
  • 5. 생일 = 1월 5일(이유는 까먹음)
  • 6. 로리쇼타캐를 더 내달라 VS 더이상 어린애들을 전쟁터에 데려오지 말라 = 그럼 설정상 할아버지인 쇼타캐를 만들어보자!
  • 7. 브루스랑 그랑플람 떡밥 회수 좀 해주세요
  • 8. 버뮤다 삼각지대 = 아틀란티스(해저도시) 신맵 떡밥
  • 9. 겜알못이라 스킬 장단점은 못적음
  • 10. 네오플은 게시판 글쓰기에 중간 저장 기능을 달라!
  • 11. Thanks to = 아카ㄱㅣ미리아, 린의기묘한모험, 트롤만원버스 클랜원들(특히 '화련백아', '에즈리'님), 백운님(이분은 트위터 지인인데 사퍼 하시는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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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웃음 두려움 만족 놀람 동의 분노 좌절 인사
안녕하세요? 넵!! 미안해요!! 앗! 좋아요! 엣헴. 추천! ㅠㅠ
안녕하심까~ 피- 좋다! 못마땅해... 곱다~ 덤비라! 후우- 아슴찮다..
허~허~ 아, 아니... 헐! 흠흠... 끄응... 시, 식은땀이.. 엥? 후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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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 하하 하? ?? 이거 참... -_- 안녕하십니까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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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칫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 믿습니다 내 안의 ...가 깨어난다 영업 중 할많하않 충격! 공포! 둠칫 둠칫 두둠칫
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성탄의 축복을~! 메리 X-MAS~!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해피~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이구나~
Good! Thank U Missing U Useless It's pretty good Oops WHY! Please wait
멜빈 미이라와 고스트 제피 할로윈에는 카를로스호박 히카르도의 사탕 탄야의 마녀 분장..? 잭-슈타인 강시 루시
기자님의 감탄사 : 호-오! 기자님의 일과 : 신문 보기 기자님의 사과 : 이거 실례! 기자님이 놀라면 : 어이쿠! 기분이 좋아 보이는 잭 기분이 나빠 보이는 잭 천진난만한 잭 상큼한 인사를 날리는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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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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