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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 불 능력자불의 마녀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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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딜 루이스

기본정보
능력 및 활용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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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본명 타라 시바스
조노비치
코드명 SECRETARY 연령 32세 국적 아르메니아 신장 168cm 체중 47kg 소속 헬리오스 직업 계약직 비서

관찰

회사의 중요한 일에는 항상 그녀가 있다. 일을 맡기면 언제나 책임감 있고 깔끔하게 처리해 어떤 일을 시켜도 믿고 안심할 수 있다.
상사라면 지나치게 철두철미한 그녀를 피곤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성격상 상사의 작은 실수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 테니까.
아마 명왕도 처음에는 이런 성격의 그녀를 견제할 생각으로 정직원으로 고용하지 않고 "계약직"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둔 것일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오히려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새 보스 브뤼노는 회사의 에이스인 타라에게 승진과 높은 월급을 보장하는 새 계약서를 내밀었지만 거절당했다.
얽매이게 되면 흥미를 잃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능력

맨손에서 불을 일으키는 능력. 그녀는 그 능력을 기반으로 불덩어리를 만들어 던지거나 거대한 불의 구체를 떨어뜨리는 등의 공격적인 형태로 발전시켜왔다.
그녀는 불의 마녀 중에서 유일하게 자기통제가 어느 정도 가능한 인물이며, 그것이 그녀가 불의 마녀이면서도 회사의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성격

눈매와 성격이 매섭고 통제가 되지 않을 때는 두려운 여자지만, 의외로 감성적이고 따뜻한 일면도 갖고 있어서 회사의 여러 능력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계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심지어 다른 조직의 사람들과도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전장에서 마주친 것만 아니라면
그들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윗사람들에게는 다소 사무적으로 대하지만, 그 외 사람들을 따뜻한 애정으로 포용한다.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한없이 약해진다.
명왕과는 명실상부한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료처럼 지내게 되었다. 눈치를 보며 명왕의 눈과 귀를 가린 자들 앞에서
보란 듯 그에게 직언을 퍼붓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회사 관계자들 일부는 명왕이 그녀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잡혀 있는 게 아닐까 추측하기도 한다.
명왕이 사퇴하고 그녀가 그를 따라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은 의외였지만, 지금은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새 보스 브뤼노. 그는 그녀와 친해지려고 일부러 시답잖은 농담을 던지는데 대개 타라가 질색하는 저급 농담들 뿐이다. 분위기 파악 안 된 브뤼노는
호시탐탐 그녀와 이야기할 기회를 엿보며 애간장을 태우고 있지만 이미 그녀의 머릿속에 그는 저 먼 나락으로 떨어져 안중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