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 빛 능력자쫓는 빛의클레어

프로필

본명 클레어 스미스 코드명 CHEERGIRL 연령 19세 국적 미국 신장 168cm 체중 55kg 소속 더 호라이즌 직업 고등학생

관찰

또래 아이들처럼 부모의 말보다 자신의 의지나 친구의 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중요한 결정에는 부모가 관여하고 있다.
클레어와 앨리셔가 펜팔 친구가 된 것도 우연이 아니라 자신의 아버지, 제프 스미스의 권유였으며 능력자 단체에 가입할 것을 권한 것도 부모들이다.
아직 자신이 속한 단체 이름으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소속된 단체로부터 활동 규제나 지령을 받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나이가 어린 자신들의 딸을 위해 부모가 활동을 제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저스티스 리그가 해체된 후 클레어는 더 호라이즌으로 소속을 옮겼다. 이는 안정적인 단체에 속하기를 바란 부모의 뜻이기도 했지만,
개인의 의지기도 했다. 클레어는 저스티스 리그의 잔존 인원이 더 호라이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능력

여러 종류의 광선을 다루는 능력. 특이하게도 빛을 반사하는 프리즘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성격

앨리셔의 펜팔 친구. 똑같이 빛을 다룬다는 점에서 앨리셔와 마음이 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앨리셔의 말에 따르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그녀 또한 쉽게 사랑에 빠지는 듯 하다. 아직 소녀 티를 벗지 못한 게 틀림 없다.
앨리셔로부터 능력자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유럽까지 넘어온 것을 보면 호기심도 왕성한 듯. 미국에서는 응원단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지, 아마?

관계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명랑한 소녀. 좋지 않은 상황도 유쾌하게 풀어가고 자신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에는 무엇이든 적극적이다.
자신의 미래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 관심이 있고 자그만 일에도 호들갑을 떠는 여고생이다. 다른 생각을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만, 절대 제멋대로 구는 것은 아니므로 그녀의 행동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일은 거의 없다.
최근 소속을 옮기면서 한층 책임감이 생긴 듯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새 조직에 합류하게 된 저스티스 리그의 친구들과
더 호라이즌의 구성원 사이에서 클레어는 제 역할을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