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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 물 능력자소공녀마를렌

연관 캐릭터

서포터 샬럿

기본정보
능력 및 활용 스킬
스토리
이클립스 ESPER 보고서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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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건파일

NO. 0717017 르 블랑가의 대참사

한 때 프랑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 타고 가던 차가 갑자기 화염에 휩싸이면서 르 블랑가의 후계자이자
마를렌의 아버지 라울이 목숨을 잃는다. 사건 장소에서 불과 5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낡은 차량을 발견했으나
범인을 검거하는 데는 실패한다. 한동안 이 사건이 능력자인 마를렌을 표적으로 한 것이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경찰은 결국 사건 발생 1년 만에 사건을 미제로 처리하고 조사팀을 해체한다.

NO. 0802027 구원의 방주 도난 사건

사사건건 엄마와 부딪히는 마를렌. 엄마 레이라는 고가의 소장품들이 물에 젖어 훼손되는 일이 빈번해지자 특단의 조치로
커다란 배를 만들어 귀중품을 옮겨 놓는다. 이후 마를렌의 물방울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물건까지 싣게 되면서 배는 구원의 방주라 불리게 된다.
며칠 전 정원에 놓여 있던 구원의 방주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피해액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우트 리포트

요기 라즈 |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솔직히 나 같이 천한 계급 출신에게 그녀가 가출한 이유는 그저 배부른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귄위적이고 딱딱한 집안의 분위기가 싫었다니… 하인들에게 둘러싸여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게 어딘가?
하지만 나이에 비해 성숙한 꼬마에게 사춘기가 일찍 찾아온 거라 생각하면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람마다 사정이야 다 다른 거니까.
어쨌든 능력의 강함은 별개의 문제고, 우리 측 능력자들이 그녀의 커다란 물방울에 갇혀 괴로워하는 모습은 상상하고 싶지 않다.
이 당돌하고 똑똑한 꼬마를 어떻게 구슬려야 할까? 그저 어린애라 생각하고 접근하다간 낭패를 당할 게 분명하다.
그렇다고 어른을 설득하는 방법을 그대로 써먹기도 석연찮다. 아, 골치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