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들을 위한 뉴비 백과사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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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01:29:07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랑을 사랑♥ 하는 빠르고강렬하게 입니다 (수줍//)
※ 미리 말하자면 이번 글 매우 매우 깁니다 ※
그래서 무려 세 편으로 나눠 쓰기로 했어요
양이 정말 많거든요... 하랑 공략은 뒷전인 상태고
이번에 아주 사이퍼즈 뉴비 백과사전 만들 생각임
제목은
< 뉴비 가이드 >
제목 그대로 사이퍼즈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 거의 전부 담겨있는 글이에요.
내용이 아주 알찹니다.
다른 글 하나 하나 다 찾아 볼 필요 없어요.
이 글 하나만 보시면 거의 모든 궁금증 해결 될 겁니다.
바로 하랑 템세팅 준비할려다가 제 변덕도 있고어떤 뉴비 한 분의 부탁 받은 것도 있고 해서 써봄!!
정말 사이퍼즈의 캐릭터에 관해 알아보는 글이 아니라
'사이퍼즈'라는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이에요.
그래서 뉴비 님들 눈높이로 맞춰서 적어봤어요.
그나마 알아 듣기 쉬우실 겁니다 ㅎㅎ
여기서 제가 적어 놓은 것 말고도 궁금하신 게 계시다면
저한테 언제든지 우편이나 귓말 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뉴비 님들을 아끼니까요★
글 목차를 알아보자면...
- 상편 -
1. 사이퍼즈 용어 정리
2. 장비와 장신구에 대해서
3. 트와일라잇 내에 있는 NPC를 알아보자
4. 주화? 주괴? 달러? 파운드?
5. 아이템 거래하는 방법
6. 포지션별 역할 간단한 설명
- 중편 -
7. 그 이름, 특수킷
8. 지켜야 할 게임 매너
9. 보이스톡 할 때 지켜야 할 매너
10. 게임 내 모든 컨텐츠
11. 게임 상황에 따라 누르는 단축키
12. 트루퍼의 효과
- 하편 -
13. 명령어를 알아보자
14. 멤버십? 포그?
15. 런웨이 박스는 뭔가요
16. 액션 본능! 역전퍼즈
굳이 제 글 보시라고 제가 강요는 안 하지만...
상편 내용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럼 이제 상편 글을 한 번 봅시다 :D
#01. 사이퍼즈 용어 정리
1. 기방
기방이라는 것은 '기지 방어'의 줄임말이에요. 기지가 어디인지는 아시겠죠?
우리팀 수호자가 왔다갔다 하는 곳이 바로 아군의 기지에요.
2. 수호자
수호자는 줄여서 '호자' 라고도 불리고
수호자의 생김새는 헬리오스일 때와 지하연합일 때
생김새가 다른데 깡통 로봇과 녹색거인의 생김새를
가졌습니다.
수호자의 역할이란,
기지 안을 돌아다니면서 수호 타워를 건들려고 기지로 들어오는 녀석이
있거나 수호 타워를 건드릴 때 그 녀석을 때리는 역할을 해요.
녀석이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그러니까 철거반도 예외는 아닙니다.
3. 수호 타워
수호 타워란 것은 수호자가 기지 안에서 지키고 있는 두 개의 타워를 말해요.
HQ 양 옆에 놓여져 있는 타워 말입니다.
4. HQ
HQ는 게임이 시작되고 기어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서 착지하자마자 뒤 돌면
볼 수 있는 오브젝트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HQ에요.
HQ가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는 최종 목표물이고 이걸 먼저 부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아군의 HQ가 먼저 부숴지면 아군은 패배.
5. 궁
궁은 궁극기의 줄임말입니다. 궁극기는 E키의 스킬이에요.
캐릭터의 스킬 중 쿨타임이 가장 길면서도 그 캐릭터의 특성이 잘 살아있는
스킬이기도 하고 말 그대로 그 캐릭터의 궁극의 스킬입니다.
6. 벽스킬과 벽궁
벽궁이라는 것은 말이죠. 원거리 스킬을 벽을 넘겨서 사용하는 기술이에요.
스킬을 벽을 넘겨서 사용하면 장애물 뒤의 적군을 공격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것도 잘 사용하려면 그 궁극기의 사거리에 익숙해지셔야 돼요.
그 캐릭터를 오래하면서 어느 정도 숙련도가 높아지면 자유자재로 잘 사용
하실 수 있겠지만 실수로 건물 옆이나 상자 뒤쪽에 숨어서 사용하다가 에임이
걸려서 건물의 지붕 쪽에 맞추거나 상자 위쪽에 맞추시면 어떻게 될까요?
궁극기는 그대로 건물 지붕이나 상자 위쪽에 사용하게 될 겁니다...
겪어봐서 알지만 그러고 나면 창피합니다... (쥐 구멍 어디 없나)
벽궁 사용법은 에임을 눈 앞의 장애물보다 위로 올려서 사용하는 거랍니다.
벽스킬도 마찬가지입니다. 눈 앞의 장애물보다 위로 올려서 사용하세요.
7. 낙스킬과 낙궁
사이퍼즈에는 휠업 스킬이라는 게 있는데 쉽게 말해 마우스의 휠을 UP
할 때마다 사용 할 수 있어요. 쿨타임이 없는 스킬이라서 말이에요.
그리고 캐릭터마다 휠업 스킬의 기능은 다르답니다.
아무튼 이 휠업을 이용해야 돼요. 이건 정말 필수로 아셔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갈 때 부드럽게 착지 안 하고 내려갈 때마다
캐릭터가 '헛!' 거리면서 내려가죠? 하지만 휠업하면서 내려가면 이런 소리
안 내고 부드럽게 내려갈 수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설명해드릴게요.
(1) 일단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2번 타워쪽의 망루가 있죠.
(2) 망루에 올라갔으면 이제 망루 위에서 휠업을 하면서 낮은 곳으로 떨어져요.
단, 공중에서 휠업하는 게 아니라 망루 위에서 휠업하면서 내려가야 돼요.
휠업하면서 내려갈 때 허공에서 궁극기 키를 누르면 그게 낙궁이에요.
궁극기 키 말고 다른 스킬을 사용하면 그게 낙스킬이구요.
사이퍼즈 하시려면 이건 꼭 익히셔야 합니다. 계속 쓰면서 익혀두세요.
8. 립과 립돼지
립이란 것은 센티넬과 철거반을 묶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미니맵에서 노란색 동그라미(센티넬), 빨간색 동그라미(철거반),
방패 모양(강화 철거반)으로 표시되는 것들이죠.
그리고 립돼지가 바로 이 립을 혼자서 너무 쳐묵쳐묵 하는 사람을 의미해요.
팀 내에 립돼지가 있으면 딜러들 레벨링이 골고루 안 이루어져요.
립을 엄청 먹어놓고 립 먹은 값을 못하면 욕 먹는 경우도 꽤 있답니다.
9. 라인을 밀다, 내리다
라인을 민다는 것은 적군의 기지에서 내려오는 철거반을 잡으며 아군의
철거반을 위로 보내서 시야 확보를 한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시야 확보를 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잠깐 설명 드리겠습니다. 캐릭터들이 시야를 가지고 있듯이 철거반도
시야를 가지고 있어요. 철거반의 역할은 상대 철거반을 잡고 점점 라인을
올리면서 상대팀 타워 앞에 도착하면 그 타워를 계속 때리며 타워의
데미지를 깎거나 시야를 밝히는 일을 하는 거죠.
적군 철거반의 시야 범위에 들어가면 적군이 보는 미니맵에서 자신의
위치가 드러나요. 그러면 적군 몰래 뒤에서 칠려고 적군의 뒷편으로
걸어가는데 가는 도중 철거반에게 위치가 들키면 어떻게 될까요?
적군이 미니맵에서 님들이 있는 위치를 눈치를 채고 죽이려고 할 겁니다.
하지만 간혹 미니맵을 잘 안 보시는 분들은 이걸 눈치 못채고 죽어요.
이게 바로 미니맵을 잘 봐야 하는 중요성이기도 합니다.
두 번 째로, 라인을 내린다는 것은 님들이 있는 위치에서 후퇴한다는
뜻입니다. 2번 타워가 있던 위치(중앙)에 있었다면 거기서 뒤로
후퇴한다는 의미입니다.
10. 번지와 번지사
번지는 말 그대로 맵 밖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번지를 한다면 난간 위로 올라가 난간 밖으로 떨어져 번지를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스킬을 사용해서 난간 위로 올라가 번지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는
반면 자신의 스킬로는 번지를 못하는 캐릭터들이 있답니다.
자신의 스킬로 번지를 못하는 캐릭터를 번지를 하게 되는 경우는
적군의 스킬에 맞고 난간 위에 올라가거나 떨어지는 경우 뿐입니다.
번지를 하게 되면 리스폰 위치에서 다시 기어를 타고 내려올 수 있고
번지를 한 대가로 체력이 꽤 깎이니까 주의해주세요.
하지만 번지가 안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전략에도 쓰이는 거니까요.
기어 타고 땅에 착지하면 잠깐 동안 무적 타임이 생기는데 그 무적 타임을
이용한 전략이죠. 기지 안에 적군들이 쳐들어 왔을 때 많이 사용됩니다.
번지하면 체력은 깎이겠지만 그 잠깐 동안의 무적 타임을 이용해서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적군을 궁극기를 사용하거나 때리거나 해서
적군을 때릴 수가 있겠죠?
(번지)
(번지사)
11. 잡기 무적과 맞잡기
잡기 무적이란 것은 F스킬(잡기)을 눌러서 허우적 거리는 동안 잠깐
생기는 무적 타임이란 게 있는데 그 잠깐 동안의 무적 타임을 이용해
스킬을 피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잡기 무적을 100%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아요.
아무리 숙련된 사람이라지만 매번 성공 시킬 수는 없다는 겁니다.
잡기 무적이라는 게 잡기 스킬 시전 중 그 아주 잠깐 생기는 무적
타이밍을 맞추기가 관건이거든요.
그리고 잡기 무적이 가능한 스킬은 한 방 때리는 스킬 뿐이에요.
연타 스킬은 잡기 무적으로 피하지 못합니다.
맞잡기라는 것은 상대방이랑 같은 타이밍에 잡기 스킬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맞잡기를 하면 상대방과 나, 둘 다 허우적 거립니다.
(적군이지만 서로 포옹하는 훈훈한 사이퍼들)
12. 추노
도망가는 적군의 뒤꽁무니를 쫓아가는 행위를 말합니다.
13. 테러와 몰테, 닥테
테러는 적군의 타워를 부수는 행위를 말합니다.
몰테라는 것은 '상황을 보고 몰래 타워를 치는 것'
닥테라는 것은 '상황 무시하고 오로지 타워만 치는 것'을 말해요.
14. 맞타워
맞타워는 아군 미니맵 기준으로 우리팀이 적군의 1번 타워를 밀고
있을 때 적팀이 우리팀의 1번 타워를 밀고 있을 때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서로 정반대쪽 방향의 타워를 밀고 있는 거죠.
15. 라인전
게임 시작하고 서로 맞타워를 한 뒤, 양팀 전부 중앙 타워에서 자리를
잡아 신경전을 하는 겁니다. 양팀의 탱커들은 언덕에서 시야를 봐주면서
사거리 긴 원딜들은 계속해서 적군의 타워와 상자를 긁어요.
이 중앙 타워를 두고 라인전하는 게 게임 시작되고 가장 먼저 시작하는
라인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좁은 라인에서 싸우는 거라고도
말할 수가 있습니다. 주황색 선을 봐주세요 :D
라인전 원딜이 필요한 이유는 이렇게 라인전에서 긴 사거리로
싸워야 하기 때문이죠. 라인전 딜러를 대표적으로 몇 명을 말해보자면
하랑, 카인, 클레어, 드렉슬러, 멜빈, 리사 같은 캐릭터가 있어요.
이 캐릭터들 전부 사거리가 긴 원딜들입니다. 리사는 하랑처럼 원래
서포터로 나왔지만 원딜로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16. Y존
빨간색 선으로 Y 그려놓은 곳이 Y존이구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그곳에 두고 왔다. 찾아봐라!)
적군 Y존에서 싸우시면 위험합니다.
적군 본진의 두 건물, 수호자가 살아 있는 상황이라면 적군은
엄청난 버프로 인해 잘 죽지를 않아요.
저런 곳에서 웬만해서 한타 안 하시길 바라요.
했다간 무슨 소리 들으실지 모름. Y존에 왜 갔냐, 왜 그런 곳에서
싸우냐 등등 들으실 수 있으니까 말이죠.
16개를 끝으로 그만 적을 건데, 이것 말고도 궁금하신 게
계시다면 아마 쌍령, 쌍창, 쌍불 같은 것도 계실 것 같은데
그건 페어 캐릭터를 말합니다. 덕질하기 참 좋...
쌍령 = 하랑티엔
쌍창 = 로라드렉
쌍불 = 타라나비
등등 이렇게 말이에요.
두 번 째로는 '장비와 장신구'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이거 정말 간단하게 설명해놨어요. 봅시다.
#02. 장비와 장신구
장비라는 것은 손/머리/가슴/허리/다리/발/목을 뜻해요.
장신구라는 것은 장신구1~4까지를 말하는 거죠.
유니크 아이템 기준으로는 공격 목걸이, 방어 목걸이가 있습니다.
(목걸이 옵션은 유니크 아이템의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기본 목걸이에는 모든 능력치 증가 옵션이 붙어 있지만 좋진 않습니다.
손 - 공격력
머리 - 치명타
가슴 - 체력
허리 - 회피
다리 - 방어력
발 - 이동속도
공목 - 공격력&치명타&이동속도 증가, 회피 감소, 궁극기 옵션
방목 - 치명타 감소, 방어력&회피&이동속도 증가, 궁극기 옵션
캐릭터마다 유니크 목걸이의 궁극기 옵션이 달라요.
예를 들어, 다이무스는 참철도 인추공(인간 추가 데미지) 증가가 붙어 있고
하랑은 괴력난신 범위 증가가 붙어 있듯이 말이에요.
장신구라는 것은 캐릭터 스킬의 공격력이나 특성 증가를 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특성이라 함은 빙결이나 스턴 같은 보통 스킬과는 다른 스킬을 말하는 겁니다.
장신구1 - Shift + 왼쪽 마우스 스킬
장신구 2 - 오른쪽 마우스 스킬
장신구 3 - 왼쪽 + 오른쪽 마우스 스킬
장신구 4 - 궁극기 스킬
이렇게 나눠지지만 장신구ALL이라는 장신구는 장신구1~4 중에
넣을 곳 선택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장신구ALL - 왼쪽 마우스 스킬, F스킬, SP스킬, Q스킬
장신구ALL이라는 장신구 종류에는 저렇게 네 종류가 있어요.
장신구 하나에 저 옵션이 다 담겨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03. 트와일라잇 내에 있는 NPC를 알아보자
제가 트와일라잇에 있는 NPC들을 모두 찍어 왔습니다.
우편함이나 주크박스는 다들 아실 것 같아 찍지 않았어요.
주크박스는 사이퍼즈의 OST를 한 곡 당 10주화를 주고 들을 수 있죠.
(NPC 포효의 브루스)
브루스 아저씨를 클릭하면 직접 파티를 만들어서 파티원을 구하거나 파티에
들어갈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NPC 통찰의 마틴)
마틴은 주화 상점을 맡고 있어요. 장비템과 장신구를 팔고 있죠.
그리고 1주마다 세일 품목이 바뀌고 있고 만약 저기서 사고 싶은
게 있는데 그게 신발이라면 다음주에 사시길 추천드려요.
(단, 유니크 아이템은 팔지 않습니다)
(NPC 격류의 샬럿)
샬럿은 세탁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궁극기 스킬 이름 값함.
염색하기로 코스튬의 색상을 바꿀 수가 있고 한 번 바꿀 때마다
6주괴가 들어요. 그리고 수선하기로 옵션을 한 번 바꿀 때마다
1주괴가 듭니다. 해체하기는 코스튬을 해체해서 주괴와 달러를
얻을 수 있는데 가끔씩 오리진 코스튬이 나와요.
(NPC 불의 마녀 타라)
NPC타라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많습니다.
합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얘기해드릴 생각이거든요.
우선 타라가 하는 일은 5가지 아이템을 합성해서 1개의
아이템을 얻게 해주는 일이랍니다. 소모킷은 안 나와요.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장비템과 장신구 뿐이에요.
그런데 타라는 우리가 원하는 아이템을 쉽게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이퍼즈 유저들은 인게임 타라는 좋아하더라도
NPC타라 만큼은 싫어할 수 밖에... 타라 나쁜 ♡아.
우선 여기서 유니크 아이템을 얻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원하는 캐릭터의 유니크를 얻고 싶으시면 그 캐릭터의
아이템은 최소 2~3개를 넣으셔야 하는데 2개보다는 3개
넣는 게 확률은 더 높아져요. 3개 추천 드립니다.
게다가 합성에 필요한 5개의 아이템은 어떤 등급 정도를
몇 개씩 넣어야 하냐면 유니크 1개, 레어 2개, 언커먼 2개를
넣고 합성 비용과 주화나 주괴를 최대로 해서 합성합니다.
저는 평소 유니크 1개 / 레어 2개 / 언커먼 2개를 넣어서
합성하기도 하고 유니크 1개 / 레어 3개 / 언커먼 1개를
넣어서 합성하기도 해요.
이렇게 두 가지 방식으로 합성하는 게 유니크 아이템 제일
잘 나옵니다. 그리고 유니크 2개 넣어서 합성하면 유니크
아이템이 나온다는 것은 확정이라고 나와요.
저 두 방식도 좋지만 꼭 유니크 아이템을 얻겠다는 분들은
그렇게 하시면 돼요. 물론 합성 비용은 전부 최대로!!
사람마다 유니크 아이템 합성에 유니크 아이템과 레어 아이템을
몇 개 넣을지는 제각각 다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합성하는 게 가장
효율이 좋다고 봅니다. 이 또한 제 생각이지만요.
(NPC 스칼렛)
스칼렛은 사이퍼즈의 모든 캐릭터들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그 캐릭터와의 관련 파일이라든지 관계라든지 말입니다.
(NPC 태도 다이무스)
다이무스는 주괴나 달러를 받고 아이템을 대여해줍니다.
장비템, 소모킷 전부 빌려줘요. 최대 3개를 빌릴 수 있습니다.
드는 비용은 저 정도 듭니다... 크흠, 정말 많이 들어요.
저는 PC방 유저라서 PC방 유저의 특권으로 공짜로 빌리고 있지만...
하지만 저 정도 값을 주고 대여 할 가치가 있어요.
(NPC 결정의 루이스)
루이스는 사이퍼즈 세계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보여주는데 루이스가
계속 들고있는 책이 아마 저 내용들 담긴 책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뭐 아닌 거고)
(NPC 강각의 레나)
...레나는 언제쯤 일을 시작할지 모르겠습니다. 눌러도 아무 창도
안 뜹니다. 그냥 트와일라잇의 얼굴 마담이라고 하는 걸로 치죠.
(NPC 창룡 드렉슬러)
드렉슬러를 누르면 클랜 창이 뜹니다.
클랜이 없는 분들은 클랜 가입 & 클랜 생성 창이 뜨겠죠?
(NPC 검룡 로라스)
로라스는 클랜 포인트 상점을 하고 있어요.
게임을 하면서 얻은 클랜 포인트(CP)로 아이템 대여권이나
조커클럽 아이템, 웰시코기 펫을 살 수가 있어요.
(웰시코기는 암 말기, 암 중기, 암 초기로 나눠져 있습니다)
골드 대여권 - 모든 아이템 대여 가능
실버 대여권 - 커먼~유니크 아이템 대여 가능, 소모킷 대여 불가
브론즈 대여권 - 유니크 아이템과 소모킷 대여 불가
참고로 사진에 나와 있듯 로라스는 골드 대여권은 팔지 않습니다.
골드 대여권 살려면 이벤트를 통해 얻거나 캐시로 사야 돼요.
#04. 주화? 주괴? 달러? 파운드?
주화의 쓰임새 - 합성, 주화 상점, 주크박스
주화를 얻는 방법은 이벤트가 있고 게임을 하면서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게임을 한 판 하고 나왔을 때의 시간 쯤이면 15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가 있는데
그 시간 쯤 주화 부스터를 줘요. 이렇게 게임을 하다 보면 주화 부스터는 차곡히
쌓여 있을 겁니다.
이벤트를 통해 얻는 방법은 AP 모으는 이벤트에서 AP 소모를 해서
얻을 수가 있는데 이번 헬레나의 AP 모으는 이벤트에는 주화 부스터를
주지 않네요. 그럴 수도 있죠!
AP 모으는 이벤트 말고도 이벤트 상품에 주화 부스터가 있는 이벤트들이
있어요. 그런 이벤트를 잘 노리시면 됩니다. 그런 이벤트들 보면 주화 말고
더 좋은 상품이 있긴 하지만 저는 주화를 참 좋아하죠.
주괴의 쓰임새 - 코스튬 + 아이템 거래, 합성, 게임 보상
주괴의 종류는 2가지가 있죠. 테라 주괴와 일반 주괴.
테라 주괴는 사람들 간의 코스튬 거래나 테라 아이템 거래에 주로
사용되는데 테라 아이템이 뭐냐면 밀봉된 아이템 = 거래 가능한 아이템
이라는 겁니다.
테라 주괴를 얻는 방법에는 사람들에게서 돈으로 사는 방법이나 이벤트,
테라샵에서 사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테라샵은 돈 주고 사는 값에 비해
주괴 양이 적어서 사람들이 테라샵에서는 주괴 구매를 잘 안하죠.
일반 주괴는 그저 게임 끝나고 받는 카드 보상으로밖에 사용 못합니다.
일반 주괴를 얻는 방법은 그저 접속 보상으로 받는 수밖에 없어요.
달러의 쓰임새 - 달러샵 이용, 합성, 우편 보내기
달러는 게임을 하면서 게임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고 일정 접속 시간이
지날 때마다 주기도 합니다. 주화처럼요.
그리고 필요 없는 장비템을 팔면 달러를 조금씩 얻을 수 있죠.
등급 높은 아이템을 팔 수록 달러를 많이 줍니다.
하지만 유니크 아이템 파는 일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유니크 아이템은 합성하는 데 쓰셔야지, 달러 많이 준다고 유니크
아이템을 파시는 건 좋지 못해요.
파운드의 쓰임새 - 배틀 오브 사이퍼즈
파운드는 예전에 '배틀 오브 사이퍼즈' 라는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사용했던 거랍니다. 파운드는 달러샵에서 달러를 주고 살 수 있죠.
하지만 요즘은 파운드를 사용하는 이벤트가 열리지 않네요.
만약 파운드를 필요로 하는 이벤트가 또 열린다면 그 때 구매
하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05. 아이템을 거래하는 방법
(거래 가능)아이템을 거래하는 방법은 우편으로 하는 대금 거래와
같은 채널에서 거래자와 거래하는 방법이 있는데 먼저 우편 대금
거래를 하는 방법부터 알아볼까요?
(거래 가능 아이템을 대금 청구로 판매하는 방법)
우편함을 누른다 -> 받는 사람 닉네임 입력 -> 내용에는 하고 싶은
말을 적는다 -> 거래 할 아이템을 드래그로 물품 보내기에 갖다
놓는다 -> 청구 할 주괴 수를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에 입력합니다 -> 발송하기
보내는 주괴라고 적힌 곳에는 내가 주괴를 보낼 사람에게 주괴를
입력하는 곳입니다. 헷갈리지 마시길 바라요.
물품 보내기 창의 주괴 입력 -> 내가 주괴를 보내는 것
테라 주괴 청구하기 창의 주괴 입력 -> 내가 주괴를 청구하는 것
그리고 저 밑에 '자동 반송일' 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는데 말 그대로
반송일을 입력하는 곳이고 5일을 적어놓으면 5일 동안 거래자가
우편을 받지 않았을 때 5일 뒤에 반송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스템이 생긴 이유는, 대금 보내달라고 해놓고 대금을 받지
않는 묶기꾼 때문에 생겼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거래 요청하기로 거래하는 방법)
거래자와 같은 채널에서 만나서 하는 거래 방법입니다.
먼저 거래자의 캐릭터를 왼쪽 마우스로 누릅니다.
그리고 거래 요청하기를 누른 다음 거래 할 거래 가능 아이템이나
주괴를 올려놓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거래자 두 사람 모두 준비
완료를 눌러야 하고 거래를 눌러야 거래 완료가 돼요.
그런데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계정에 반드시 OTP를 걸어놔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래를 못해요.
또한, 달러와 주화 거래는 불가능합니다.
#06. 포지션별 역할 간단한 설명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 근거리 딜러, 서포터, 탱커로 나눠집니다.
이 4가지의 포지션별 역할을 설명 할 거예요. 어렵지 않게 쉽고
간단히 말이죠.
(아빠처럼 든든한 포지션, 탱커)
1. 탱커는 방어템과 신발만 찍으면서 한타의 최전선에서 최대한 맞지
않으면서 적군의 스킬을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적군 딜러를 한타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최대한 묶어두는 거죠. 탱커하려면 피지컬이나 상황
판단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2. 적군 딜러를 많이 눕히면 눕힐 수록 딜로스 많이 낼 수 있어서 좋아요.
3. 아군 딜러가 라인을 밀 때 시야를 봐주면서 물러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4. 기회를 봐서 틈틈이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해야 합니다.
5. 희생 정신이 있어야 하는데 이유는 아군 딜러가 물렸을 때 대신 물려서
딜러 대신 죽어야 할 때도 있고 아군이 트루퍼나 타워를 치고 있을 때
적군이 방해하러 오지 못하도록 앞에서 일부러 맞아줘야 하는 때도 있기
때문이죠. 탱커들 넘나 사랑하는 존재라는...
6. 딜러들이 레벨링하는 타임에 립을 탐하지 맙시다. 시야가 비면 그곳을
통해서 적군들이 진입해서 아군 딜러 잘라 먹으러 올 수가 있거든요.
제가 탱커를 하면 너무 트롤이 되기 때문에 탱커 팁 같은 건 모르겠네요...
정말 탱커로서의 기본 역할 밖에 몰라요. 죄송해요.
그리고 탱커의 종류는 메인 탱커와 서브 탱커로 나눠집니다.
(왠지 엄마같은 포지션, 서포터)
1. 서포터는 방서폿, 공서폿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 방식이 다른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서폿은 말 그대로 홀딩 위주, 공서폿은 딜과 홀딩
두 가지를 동시에 하죠.
2. 적절하게 스킬을 써가며 아군의 연계를 도와줍니다.
3. 시야를 봐줍니다.
4. 탱커 다음으로 할 일이 많고 서포터 역시 피지컬을 정말 중요하게
여깁니다. 시야 보기, 홀딩, 연계, 가끔 이니쉬 걸기 등등.
서포터는 연계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서포터를 선호하지
않는 메타입니다... 방서폿은 더더욱. 공서폿은 차라리 서포터로 공 탈 바에
근딜 하겠다는 분들도 많고 서포터를 셀렉하면 고개를 젓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린은 탱커 + 서포터를 합쳐놓은 것(?) 같고 정말 좋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사용한답니다.
(얍삽한 포지션, 원거리 딜러)
1. 공격템을 찍으면서 강력한 데미지로 먼 거리에서 적군을 때리는
포지션입니다. 근거리에서 공격하는 게 아닌 원거리에서 말이죠.
2. 탱커가 물어 온 적군을 빠르게 냠냠 먹어줍니다.
어미새에게 먹이를 얻어 먹는 아기새처럼요.
3. 어느 누구의 목숨보다 자신의 목숨을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레벨도 높으면서 레벨 낮은 탱커나 방캐 구하겠다고 무리했다가 죽으면
리스폰 시간이 길기 때문이죠. 적군 키우는 것에도 한 몫 될 거구요.
4. 안정적인 곳에서 딜을 넣어야 합니다.
(원딜들의 죽창 같은 포지션, 근거리 딜러)
1. 공격템을 찍으면서 강력한 데미지로 근접 거리에서 적군을 때리는
포지션입니다. 하지만 근딜이라고 꼭 1선에 있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2. 진입한 근거리 캐릭터들을 원거리 딜러와 함께 빠르게 녹여줍니다.
탱커를 빠르게 녹이기 좋은 근딜 중에는 루이스, 다이무스, 자네트 같은
근딜들이 있죠. 루이스, 다이무스는 한 방 딜이 강하며 자네트는 방어
관통력이 있어서 탱커의 피가 쭉쭉 닳죠.
3. 적군의 옆이나 뒤 시야가 비었을 때 옆, 뒤치 가는 것도 좋습니다.
4. 서포터의 자리를 근딜이 꿰차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탱커를 빠르게
녹일 수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서포터와는 달리 딜이 강하기 때문이죠.
5. 포지션 중 가장 멋지게 싸우는 포지션이지만 근접한 상태에서 적군과
싸워야 하는데 그 만큼 운영이 어렵습니다.
모든 포지션이 어느 정도의 피지컬과 상황 판단력이 필요하지만
탱커만큼은 정말 할 일이 많은 만큼 어려운 포지션 같아요.
저는 탱커를 아무리 해도 안 될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ㅠㅠ
뉴비 가이드(상) 편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_ _)
영상과 사진 찍는 것에 도움 주신
한채하, sa황율sa, 줌서년개잘발림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