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공략의 주제는 한 라인에서 한쪽 진영의 철거반의 수는 5를 넘지 않는다로 시작합니다.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게 나오긴 했는데 다시 찍기는 귀찮아서 이거로 설명하겠습니다.

사진에 그려져 있는 번호로 한 라인에 철거반이 5마리가 되었을 때 더 이상 리스폰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거 센트리 앞에 적 철거반 방금 리스폰 된건데 우리 리스폰에는 없음)

이는 시야의 부재와도 관련이 생기는데

만약 노란색 위치에 트루퍼가 나오게 된다면 타워의 시야가 사라지므로 빨간 구역의 시야는 깜깜하게 안보이게 됩니다. 1번타워와 2번타워 사이에 트루퍼가 리스폰 된다면 골목 입구부터 시야가 비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예시를 들자면

생각보다 자주 나오는 상황입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에 철거반 5마리가 철문에 막혀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적군 철거반의 리스폰이 되자마자 5마리 뭉쳐있는 아군의 철거반은 잡는다면 아군은 빨간 동그라미 만큼의 시야를 잃게되고 적군은 현재 표시해둔 철거반 만큼의 시야를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이 유도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혹시 유리한 상황에 적군의 철거반을 밀지 말자는 핑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전략은 한창 기방메타 였을 때 상대방의 성장을 늦추는 목적으로 사용하던 전략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공략의 주제는 한 라인에서 한쪽 진영의 철거반의 수는 5를 넘지 않는다 입니다.

패치 상황을 정확히는 몰라서 현재도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꺼무위키 기준

철거반은 12초마다 리스폰 되고 코인은 한 마리를 온전히 잡았을 때 140코인을 준다고 합니다.

라인 3개를 동시에 통제하면 생각보다 많은 코인을 적에게 주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철거반의 교전으로 인해 적에게 철거반이 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근데 현재는 게임이 너무 빨라져서 사용될지 모르겠습니다.

추가

철거반은 양쪽이 똑같이 리스폰 된다는건 너무 유명해서 굳이 적지 않으려고 했는데

철거반 5마리가 이 공략의 주제니까

철거반의 리스폰은 5마리가 아니게 된 시점부터 12초가 지난 후에 다시 리스폰 됩니다.

이 말이 무슨뜻이냐면

양쪽 철거반의 리스폰의 시간이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철거반은 양쪽이 똑같이 리스폰 된다는건 절대적인 게 아니기 때문에 뒤를 자주 도는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은 이 점 알아두시면 언젠가는 쓰지 않을까요? ㅋㅋ

또 추가

이거 쓸라고 공략 쓰던건데 까먹었음 ㅋㅋㅋㅋ

여러분은 이 상황에 센터 철거반을 밀으실건가요?

만약 여러분이 센터 철거반을 미는 선택을 하고 적이 밀지 않는 선택을 한다면

철거반의 자리는 대략 이렇게 됩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대강 감으로 설정한거라 철거반 위치가 약간 다를 수는 있는데 대충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같습니다.) 시야 때문에 철거반을 민건데

결과적으로는 시야가 비게 됩니다. 아군은 이 상황된다면 정면과 센터, 뒤치를 대비해야 하죠

하지만 철거반을 밀지 않는 선택을 했다면

결과적으로는 뒤치만 예방하면 되는 상황이 됩니다.

철거반도 무작정 민다고 좋은 거 아니니까 상황 보고 밉시다 제발.

요약

1. 철거반 5마리 되면 안나옴 ㅋㅋ

2. 철거반 5마리 되는 순간 적이랑 철거반 리스폰 시간 꼬여서 너네 뒤치할때 우리 진영 맵 보면서 철거반 위치 예상하고 가는거 못함 ㅋㅋ

3. 철거반 상황 따라서 안 미는게 이득일 수도 있음 상황 보고 밀으셈

+ 철거반의 시야는 상대 철거반과 교전시키지 않으면 지속적인 시야가 될 수 없음 사이에 공백은 무조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철거반 관리 잘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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