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기타] 사이퍼즈 , 에이스 까지 가보자 ㅡ실버ㅡ
  • 54,964

    278

EG에보니샤르페 [41급]

2014-12-04 09:19:08

 

 난 왜 새벽마다 공게에 글을 올리는 걸까 ...

 

오늘은 새벽 3시 50분 ..;

 

벨져 공략 오싸 가는게 신기방기하더라 ...

 

 

 

지금 까지 수많은 ( 약 3만전 ) 정도의

 

공식전을 하면서 느꼇던 것들을 적어보는 글이다.

 

사실상 뭐 .. 티어 탈출 실버편 이지만

 

실버탈출을 위한 근딜 공략이기도 하다.

 

 

PSYCHO-PASS - 名前のない怪物

EGOIST

 

 

 

 

 

에이스가 말하는 실버 탈출의 비법

 

주의 : 글만으로 스압이 상당합니다 .

 

 

ㅡ순서 ㅡ

실버티어란 ?

 

실버티어에서 추천하는 캐릭터

 

실버티어에서의 운용법

 

분쟁을 최소한으로 하는 법

 

강조하고 있는 SP의 설명

 

그리고 나의 사이퍼즈 이야기

 

 

 

실버 티어

 

 

 

사이퍼즈 유저중 가장 많은 유저가 있는 구간이지 않을까 싶다 .

 

보통 게임 그 자체를 즐기는 유저들이 많은 티어이다 .

 

주로 입문 하거나 한두달 정도 된 유저들이 있게되는 구간인데

 

탈출하자고 마음 먹으면 솔플로도 매우 쉽고

 

단기간에 탈출이 가능한 티어이기도 하다 .

 

 

 

실버 탈출을 위해서 준비해야할 것은

 

근딜 , 템 , 숙련도 이다 .

 

아이템이나 숙련도는 뭐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근딜 ? 이라니 조금 생소할 수도 있다 .

 

티어 탈출에 필요한 것이 근딜이라니 . ..

 

조금 이상하기도 하지만 설명을 할테니 잘들어보기를 바란다 .

 

 

 

 

어느 티어에서 가장 1인 캐리가 잘먹힐까 ??

 

대부분은 브론즈 티어라 할 것이다 .

 

그러나 틀렸다 .

 

가장 1인 캐리가 잘먹히는 구간은

 

바로 실버 티어 이다 .

 

왜 ?  실버티어 인가 ?

 

브론즈 구간에는 나 조차도 캐리를 장담할 수 없다 .

 

브론즈 구간의 유저들이 어디를 다닐지 정말

 

예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맵 리딩 이라는게 맵을 보고 대강 적의 위치를 예측하고

 

다니면서 낚시나 암살등을 하는 건데

 

브론즈 티어 구간에서는 유저들이 이상한 곳곳에서 튀어나와서

 

일일이 예상하고 가면 뒤에서 스킬을 맞고 죽기 일쑤다 .

 

그냥 생각 없이 하는게 가장 편하다 .

 

 

정말로 생각없이 한다면

이갈확률이 높아지는게

브론즈 티어 입니다.

 

 

 

 

여튼 실버 티어에서는 정말

 

근접 캐릭터로 1인 캐리를 할 확률이 매우 높은데

 

이유가 유저들이 근접 캐릭터를 막는데 익숙치 않다는 것이다 .

 

고티어로 갈수록 좋지 않은 캐릭터들이 이 실버티어에서는 유독 잘먹힌다 .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스삼 / 2글 / 스쉐 / 갓벨져 / 갓티엔 / 갓카르도 가 있다 .

 

( 스삼 이란 ? 쓰레기 삼형제라고도 불리며 이름이 스로 끝나는

 

루이스 다이무스 로라스가 이에 해당한다. 단점이 너무 크므로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

 

 

이분이 특히 실버 ㅡ 골드 구간에 잘먹히기로 유명하시다 .

 

 

 

특히 이중에

 

벨져 , 티엔등 유명한 OP 캐릭터 보다

 

훨씬 잘먹히는게 스삼 과 2글 인데

 

이유는 이 캐릭터들이 정말 공격력이 강하고

 

컨트롤만 받처준다면 1타 2피이상 흔히 말하는

 

대박 을

 

만들기 매우 쉽기 때문이다 .

 

유독 실버 구간에서는 뒤를 확인 안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은데

 

이 점을 찔러서

 

뒤치기로 2~3명을 베거나

 

순수 컨트롤로 1대2 이상을 한다면 이길 확률이 대폭는다 .

 

AOS 게임에서 어떻게 1대2 를 한다고 한다면

 

가능하다 . 실제로 사이퍼즈에서는 1대 다수가 가능하다 .

 

물론 컨트롤이 극명하게 차이날때 이야기지만.

 

" 난 컨트롤이 좋은데 ㅋ 애들이 못해서 못올라감 "

 

하는 유저들이라면 자기티어에서 근딜로 1대2이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그 정도는 하니까 그런말을 하는 거겠지 .

 

아이템 셋팅

 

템은 SP 와 적절하게 유니클 섞는게 좋다 .

 

예시를 들어주자면

 

다이무스의 경우

 

장갑 : SP / 유니크

모자 : 시야모 / SP

상의 : SP / 유니크 

허리 : SP / FA / 유니크

바지 : SP / FA  / 유니크

신발 : 유니크

목 : 유니크 / 공치

 

등이다 .

 

주로 솔로 플레잉을 통해서 이득을 취해야하니 DT 혹은 레이더는 끼는게 좋다 .

 

 

이런 떡 유니크셋팅 보다 레어와 섞어서 끼는게 훨씬 좋다.

 

 

 

실버 티어  근거리딜러에 관한 팁이다.

 

 

무조건 맞타워다 .

 

라인전이 좋든 말든 무조건 맞타워를 가야한다 .

 

이유는 라인전을 할 경우 질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 .

 

조합을 떠나서 유저들이 타워 밖으로 나와서 싸운다는것이

 

실버 티어 유저들의 가장큰 문제 점이다 .

 

자신의 안전지대를 확보하지 않고 싸움을 하기 때문에

 

라인전을 할 경우 타워만 날라가고 5전광이 될 확률이 높고

 

심하면 전진 타워가 모두 날라가기도 한다 . 올타워라니 ..ㅂㄷㅂㄷ;

 

맞타워를 해서 2장갑 정도는 찍어주고 한타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 . 한타 전 레벨이 20정도만 되도 금상첨화다 .

 

20레벨 이라면 도핑으로 공격킷과 21렙을 찍으며 궁극기 2링을 찍을 수 있는데

 

이정도면 초반 탱도 녹일 만큼 강력한 딜이 나오기 때문이다 .

 

즉 초반 맞타워만 해서 2장갑 이상이 나오면 1티 정도는

 

궁극기 한방으로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이것은 매우크다 .

 

실버구간에서는 초반 한타로 매우 크게 팀원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초반에 2장갑으로 2킬 ~3킬을 뽑는다면 적팀에게는 상당한 멘탈 충격을 가할 수 있다.

 

심하면 적팀원끼리 분쟁이나서 초반에 게임을 던지겠다는 선언이 나오기도 한다 .

 

 

팀을 믿고 초반 한타를 한 후 대패한 너의 모습.jpg

 

 

 

 

적의 이동 루트를 예측 하라

 

이건 많이해보면 알겠지만

 

우선 맵 에서 눈을 때지 말아야 한다 .

 

미니맵만을 보면서 적의 이동루트를 상상하고

 

그 이동 루트를 예측 한 후 DT 매복을 하면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한타의 구도를 그릴 수 있다 .

 

물론 팀이 안따라 주기에 혼자서 해야하니 미리 헬프는 처서

 

후에 결과에 따라 비난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다 .

 

팀이 헬프에 따라준다면 더욱 좋고 .

 

대표적으로 적의 이동 루트를 예측 할때 쓰이는 것으로는

 

철거반 , 립 이 있는데 그 외에도 유심히 보면

 

자기도 모르게 위험 루트로 돌아다니는 적을 발견 할 수 있다 .

 

티어가 높을 수록 이런 유저는 적어지지만 낮을수록

 

자기가 이동하는 루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러한 유저를 초반에 미리미리 발견해서 찍어두면 정말

 

킬 과 코인을 획득하기에 편하다 .

 

대표적으로 뒤로 돌아가지 않고 곧바로 한타지역으로 향하는

 

겁 없는 원딜 유저들이 이 먹이감이다 .

 

 

네 잘먹겠습니다

? ...코인요

 

 

 

 

매복도 했고 원딜도 짜르는 법을 어느정도 알게되었으면

 

근딜러의 꽃 암살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

 

주로 4번 혹은 5번 타워 쪽에서 정신없이 철거반을

 

먹고 있는 유저가 이에 해당하는 먹이감인데

 

이 경우는 신중히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고려해야 할 것은

 

가장 먼저

 

저 캐릭터의 회피기는 무엇인가 이다

 

이에 따라

 

내 스킬로 한방에 잡거나 회피기를 써도 잡을 수 있는가

 

가 확정이 되면

 

주위의 시야는 어떠한가 를 생각하여

 

다른 적팀의 위치를 보고

 

보인다면

 

적팀의 백업이 오기전에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에 OK 라면 바로 암살을 하러 달리면 된다 .

 

꼭 헬프는 찍고가고 .

 

만약 적팀이 안보인다면

 

도박이나

 

할만하다는 생각이들면 찔러봐도 된다 .

 

예시 상황으로는

 

내가 다이무스에 공템이 잘 찍혀 있는 상황에

 

적 클레어가 철거반을 먹으로 나와있다면

 

회피기인 ' 블링크 ' 가 질풍 베기나 장작 쪼개기로

 

추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서 물어 죽이면 된다.

 

 

그냥 보이면 가서 물어뜯어여 그게 답임ㅋ

 

 

한타에서의 역할

 

무조건 한타는 피하는게 좋다 .

 

근딜러가 가장 빛나는 상황은

 

시야가 넓게 보이는 상황에 한타가 없고

 

적팀이 립 챙기기에 바쁠 때 이다 .

 

이 때는 근딜러의 막강한 딜로

 

적을 녹여 한타를 열 수도 있고

 

적을 녹인 후 도망도 갈 수있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존재 하기 떄문에 매우 좋은 상황이라 볼 수있다.

 

그러나 필시 한타는 일어나는 법 .

 

즉 이 한타를 참여할지 안할지가 가장 큰 문제이다.

 

이에 따라 몇가지를 생각하면 좀 더 나은 한타를 할 수 있다 .

 

먼저

 

물리거나 혹은 물은 것이 딜러인가 ??

 

가장 크게 고려할 것이 이것이다 .

 

우리팀 딜러 [원딜러 , 근딜러] 가 물렸다면

 

이 한타는 99%는 패하기 때문에

 

헬프를 처도 가면 안된다 .

 

딜러상 방템이 안찍혀서 순삭당할 확률도 매우 높고

 

근딜러의 역할은 솔플로 인해 얻는 엄청난 코인으로

 

인해 성장력이 대폭 상승 하여 초중반 막강한 딜을 뽑는것인데

 

혹시라도 1데스 2데스 하게 된다면 정말 근딜러가 쓸모 없게 되기 때문이다 .

 

만약 적팀의 딜러 [ 원딜러 , 근딜러 ] 를 물었다면

 

무조건 가야한다 .

 

적팀이 생각이 없다면 필시 백업 하러 올 것인데

 

오는 길목에서 아까 말한 것처럼 위험루트로 오는 애들을

 

잘라주면 된다 . 참철도 , 용성락 , 초승달 , 샤드 등

 

한발기가 아주 강력한 근딜상 1대1로 붙으면 선타시

 

필킬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딜러를 문 상황에서의

 

백업이라면 근딜만한것이 또 없다.

 

두번째는 지형과 시야다 .

 

 

먼저 지형이 적팀이 언덕에 있거나 좋은 위치라면

 

근딜은 포기하거나 상황을 지켜본 후 참전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어차피 가봤자 스치면 죽는 근딜의 특성상 코인셔틀만 될 뿐이고

 

만약 지켜보면서 틈이 생겨 질러버린다면 대박을 내어

 

역전을 시킬 수도 있다 .

 

특히 찌르러 가기 전에 적 시야가 좁고 우리 철거반 혹은

 

안개지역쪽으로 진입이 가능하다면 그 곳으로 가서

 

보다 암살자처럼 진입 한다면 시간은 좀 더 걸릴지 몰라도

 

필킬 각도 , 대박을 낼 찬스가 잡힐 수 있으니

 

급한 한타가 아니라면 둘러 가든 하여 대박을 노리는게 가장 좋다 .

 

 

ㅡ애꾸눈 사무라이 ㄱㅅㅋㅡ

근딜은 개싸움일수록 적 포지션에 빈틈이 많아서 돌아다니기 편하다.

 

 

 

뭐 이외에도 가장 좋은 근딜의 활용 법이 있긴 하다 .

 

바로

 

앞 탱커가 확실하게 탱킹을 할때

 

우리 원딜에게 오는 적 탱커 , 딜러를 짤라주는 것 .

 

대표적으로 나이오비 , 다이무스 조합인데

 

근거리 전이 취약한 나이오비를 보호할 겸

 

다이무스를 붙여 아이작등의 탱커 난입시

 

절명참철도 -> 초열지옥을 연계하여

 

빠르게 순삭 하는 법이다 .

 

다이무스 딜이 좋다면 참철도 한방에 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이 경우 궁극기는 2개나 빠지지만

 

적 탱커를 잡은 이상 적 원딜을 지키는 것은 서포트 뿐이기에

 

빠르게 4:5 상황을 만들어

 

다이무스와 나이오비가 한타에 난입하여 딜을 뽑아내서

 

한타를 끝낼 수 있다.

 

거기다 탱커가 없기에 우리 원딜의 프리딜도 보장이 된다 .

 

가장 이상적인 근딜 활용법 이라고 할 수 있다 .

 

진짜 나비 다무의 경우

 

참철 불놀이 정도만 써도 적 탱커가 5초안에 녹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분말입니다 . 딜이 너무 쌘대 너ㅍ...

ㅡ전나협에의해 빛이여 당한 글입니다 ㅡ

 

 

 

 

뒤치기

 

실버 구간이 뒤를 안보기도 하지만 서포트가 있다면

 

원딜 주위에서 서성이기 떄문에 뒤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딱 한타 이 순간에는 서포트도 정신 없기 떄문에

 

원딜의 보호가 느슨해질 수 있다 .

 

이상하게 느슨하면 안되는 타이밍에 느슨해지는게 실버이기 떄문에

 

특히나 빈틈이 많은 한타때 잘 찌른다면 충분히 원딜의 뒤를 찔러

 

다수의 킬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

 

 

똥만 싸던 근딜이 드디어 마지막한타때 원딜을 짤랐습니다 .

역전승을 거든 후 다이무스왈

에보니샤르페(다이무스) : 내 캐리염 ㅋ

팀원 1 : ㅈㄹ

팀원 2 : 저 트롤새x 약 빠셧냐 ;

 

 

존재감

 

 

제목 그대로 존재감을 지우는 것 이다 .

 

뭔 개소리냐 하겠냐만은

 

바로 근딜의 플레이를 적 맵에 보여주지 않는 것 .

 

립을 먹는것 , 한타를 시작할때의 위치 등

 

자신의 위치를 신경쓰면서 하면 상대적으로

 

신경 쓰지 않을때 보다 훨씬 적의 맵에 드러나지 않게

 

돌아다니면서 성장 할 수 있다 .

 

이 존재감을 가장 잘 지우는 유저중 하나로

 

구 다이무스 유저인 ' 승리의 참철도 ' 형이 있는데

 

이 형은 한타전 , 한타 후 어디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

 

그러나 아차 하면 뒤에서 참철도가 베이는데 이 형은 진짜

 

암살자처럼 게임하면서 맵에 보이질 않기 때문에

 

찾으려해도 정말 찾기가 어렵다 . 다이무스지만

 

시바를 상대하는 느낌이 들었다 .

 

이처럼 초반부터 존재감을 계속 지워가며 싸울 시

 

어느 순간 근딜러는 폭풍성장을 하여 왕의 귀환을 할 것이고

 

근딜의 스킬 한방 한방에 죽어나가는 적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적의 맵에서 지워지는것

 

중요한 한타이외에는 보이지  않는 근딜러

 

적 원딜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

 

리스폰중인 원딜 . jpg

암살만 당해서 빡친 원딜

그러나 팀은 그 원딜을 지켜주지 않는다.

이 것이 실버티어의 현실

 

 

분쟁

 

그 것을 피하는법

 

사이퍼즈의 세계에는 여러가지 분쟁이 있다 .

 

사소한것부터 시작하여 컨트롤 미스 , 캐릭터픽등 여러가지 이유로

 

분쟁이 일어나는데 이 싸움이 커지면 게임보단 싸움 싸움>게임 이 되기 때문에 지기 일쑤다

 

 그리고 그게 가장 심한 티어가

 

실버 ㅡ 골드 구간이다 .

 

이 분쟁이 일어나는 포지션 별 패턴이 있는데

 

참고 하고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자 .

 

ㅡ 탱커 ㅡ

 

1번째 상황

 

탱커 : 나 앞에 계속 3명 보는데 왜 한타가짐 ?

 

탱커가 다이브 혹은 정말로 3명을 봤는데 한타가 질 경우 일어나 는 패턴이다 .

 

탱커 입장에선 자기는 제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팀이 받처주지 않을때

 

나오는 이야기다 . 탱커 특성상

 

게임의 재미를 포기하고 진짜 게임에 헌신하는 애들이 많으니

 

이정도는 애교로 받아주고 미앙 미앙 해주면 정말

 

탱커들이 좋아라 한다.

 

나중에는 저격 날라오는걸

 

달려와서 맞아주는 헌신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츤데레적인 놈들이 탱커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토닥토닥해주면 언제 화냇냐는듯 금방 방긋방긋 하고

 

흥 다음에는 꼭 와야됨

 

이나

 

다음엔 저기서 물꺼임

 

을 하는등 추가적인 정보를 뱉기 때문에

 

꼭 구슬리는게 좋다 .

 

( 뭔 미연시 공략하는 느낌이네 ; )

 

2 번째 상황

 

 탱커 :  아 공탈껄 ..

 

할때는 정말 심각하게 멘탈이 터진 상황이니

 

바로 토닥여주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전개로 갈 수 있다 .

 

대표적으로 1근 4원일때 .. 탱커가 이 말을 했다면

 

바로 사랑으로 감싸주어야한다 .

 

3 번째 상황

 

탱커 : 립... 좀

 

이때 ㅋ를 붙인다면 곧 빡친 다는 뜻이고

 

그냥 립좀 할때는 아직 참을만 하다는 뜻이다 .

 

립좀 + 욕설이 붙으면 정말 빡친 상태이니

 

이때는 립을 안주면 정말로

 

탱커가 공타고 가출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

 

 

 

ㅡ 서포터 ㅡ

 

서폿 : 아 원딜님 좀 뒤로 가여 .. 근딜님들 적좀 막아보셈 ; 아 졸빢

 

 

서포터라는게 근캐와 원캐의 중간에서

 

전투 상황을 보며 앞뒤 모두를 넓게 보면서

 

여러가지를 하게되는데

 

너무 많은걸 하다보니 자기 스스로 멘탈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하지만 이 서폿 유저들은

 

보통 ' 성격이 착한 ' 애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싸움을 내는 경우는 적다 .

 

 잘못도 스스로 잘 인정하기 때문에 분쟁을 일으키지 않는 포지션이다 .

 

다만 조용하게 있다 한번터지면 말이 끝도 없기

 

때문에 분노 게이지가 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기도 하다.

 

뭐 보통 서포터가 화내는 경우는 별로 없으나

 

게임 중 서포터인데 쉽게 화를 내는 유저라면

 

다른 유저가 자기 포지션에 질려서 서폿을 한번 해볼까 하고

 

플레이 중인 유저이니 도발은 하지 않도록 하자 . 

 

 

 

ㅡ 근딜러 ㅡ

 

근딜 : 아 한대만 치면 되는데 ... 아 개짜증 .. 아.. Ah !!!!!!!

 

문제의 SP유저들이다 .

 

정말 다혈질 적이고 공격적이다 .

 

게임이 뜻대로 안풀려나가면 정말 채팅창을 도배치고 온갖

 

트롤을 다한다 . 정말 양날의 검인데

 

마찬가지로 츤데레적 기질이 다분한 애들이 대부분이라

 

실수해도 괜찮아요 ㅎ 해주면 

 

자기가 스스로 내가 실수 했는데..미안하네

 

라고 채팅은 안처도 생각하기 때문에

 

한두번 해주면 알아서 정신 차리고 한다 .

 

ㅡ  원거리 딜러 ㅡ

 

상황 1

 

원딜 : ㅋ 나 안지켜줌

 

하 진짜 빡치는 대사가 나왔다 .

 

매번 한타마다 죽는 원딜의 똑같은 말

 

" 나 안지켜줌 "

 

이건 사실상 팀이 잘못했다기 보단

 

원딜 스스로가 안전루트 , 안전 지대를 벗어나서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하지만 그걸 또

 

 조금이라도 탓하면

 

자존심이 매우 매우 매우 쌘 원딜의 특성상

 

사소한거에 바로 욱 해서 채팅치느라 게임에 집중을 못한다 .

 

그러나 이 원딜들도 개과천선 시킬 방법이 있는데

 

잘못은 지적하되 최대한 비굴한 자세로

 

" 원딜님 죄송하지만 조금만 뒤에서 싸워주세요 제가 지켜드릴께요 "

( 하다못해 지켜드릴께요 만 이라도 하자 )

 

하면 백마탄 왕자를 만난 공주마냥

 

" 어멋 어멋 존나 멋저 이 탱커 내 취향이얏 "

 

하고 홀딱 반해서 그 채팅을 친

 

팀원을 쫒아다니며 백업만 하는 셔틀로 바꿀 수 있다.

 

공주병 기질이 제일 심한게 원딜이다 . 존심만 하늘을 찌른다 .

 

하지만 잘 구슬리면 또 졸졸 따라오는 멍멍이 같기도 하다 .

 

상황 2

 

원딜 : 거기 딜각 안나오는데 왜 싸움 ㅡㅡ;

 

우리 원딜님이 딜각이 안나오신단다 .. 하 ..

 

참을인 3개를 세기고 원딜님에게

 

" 어느 자리가 편한데요 ? "

 

라고 물어본 후 최대한 원딜의 의견을 반영해보자 .

 

하랑같은 유저라면 " 직선 라인이요 "

 

미아같은 유저라면 " 벽이 있거나 고각궁 박기 쉬운곳요 "

 

등 대충 말해줄 것이다 . 이니시에이팅 할때 참고 하자 .

 

그런데 보통 이런말 하는 원딜 유저는

 

사실상 실력이 딸린다고 보면 된다 . 잘하는 원딜러는

 

어느 지형 에서든 재주껏 딜을 넣어준다 .

 

내가 아는 원딜러 중엔

 

" 형 그냥 물기만 해요 ㅋ 들어가시면 제가 알아서 다함 ㅎ "

 

라고 말해주는 원딜러도 있었다 . 원래 이게 당연한거지만 ..

 

뭐 가끔 진짜 딜각이 안나올때가 있기도 하다 .

 

루시가 지형지물을 앞에 두고 싸우는 경우등이 그 상황이다.

 

이럴때야 자리를 잘못잡은 탱커한테

 

' 거기 딜각 안나옴 '  을 해야하는 것인데

 

어느샌가 자신이 딜을 못넣고 죽을때 하는 말로 변질 되었다 . 

 

원딜 유저들은 특히 말을 뱉을때 주의 해야한다 .

 

게임은 탱커가 시작해서 마무리는 원딜이 하는데

 

게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원딜이

 

입을 열기 시작하면 정말 답도 없기 때문이다 .

 

진짜 꼭 필요하다는 채팅 외엔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게 원딜러의 기본 소양이 아닐까 .

 

 

요약 하자면

 

탱커 : 츤데레 여자친구

근딜러 : 철부지 꼬맹이

서포트 : 조용히 있다 폭주하면 못막는 A형

원딜 : 공주병 말기

 

이다 . 재밌지 않은가 ㅋㅋ

 

나름 팀원을 구슬리면서 하다보면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나도 몰랐는데 4년 쯤 하니까 이 게임은 팀원을 더 잘 구슬리는쪽이

승률이 대폭 상승하더라 ㅋㅋㅋㅋㅋ... 어이無

 

 

 

여튼 실버편은 끝입니다 .

 

한줄요약 하자면

 

실버 구간은 근딜이 짱임 ㅋ 손만 되면 1인 캐리 가능 ㅋ

 

 

 

ㄹ..ㄹㅇ 근딜 하면 골드갈 수 있을까 !

 

네 갈 수 있습니다.

 

평소에

 

" 나는 잘하는데 .. 팀이 "

 

라고 하는 분이라면 글만 봐도 갑니다 . 보장함 .

 

못가면 나는 잘하는데 하지마셈 ㅋ

 

 

 

 

그럼

 

모두 실버탈출 하시길 기원합니다 .

 

실버티어에선 팀플보단 개인플레이가 더욱 빛을 발합니다 .

 

팀플은 골드 부터 시작 ! :)

 

 

그리고 강조하고있는 SP에 대한 설명

 

 

솔로 플레잉 SP

 

흔히들 이기기 위한 게임 에는

 

보다 나은 실력으로 누른다는 생각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

 

당연하다 .

 

요즘 사이퍼즈 세계는 팀플레이보단

 

개인 플레이에 치우처저 있기 때문이다 .

 

초기의 사이퍼즈에는 모르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서로 붙어 다니며 여러가지를 해보고 상대적으로

 

여럿이 함께 다닐때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당연하다시피 몰려서 다녔다 .

 

그러나 요즘 공식전에서는 5명이 함께 다니며

 

팀 플레이를 맞추는 경우는 드물다 .

 

개개인 아는 것이 많아지면서 팀 플레이 보다

 

개인의 플레이에 집중 하기 때문이다.

 

 

 왜 솔로 플레잉을 하는가 ?

 

물론 솔로 플레잉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다.

 

솔로 플레잉 이란 무엇인가

 

흔히 말하는 혼자서만 돌아 다니는

 

근딜을 난 ' 솔로 플레잉 ' 이라 부른다 .

 

유저들은 ' RPG 하네 ' 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이 솔로 플레잉 이라는 것이 무쓸모에 암이다 라고 할 수는 없다.

 

이유는 이 솔로 플레잉 이라는 것은

 

팀 4명이 안정적인 포지션을 갖고 한타를 할시에

 

그 상황에 적을 기습 , 암살등

 

단번에 전투 상황을 역전 시키거나

 

흐름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일종의 ' 히든 카드 ' 라고 볼 수 있다 .

 

하지만 이 히든 카드가 잘 발휘 되려면

 

안정적인 4명이 꼭 받처주어야 한다 .

 

팀이 받처주지 않는 솔로 플레잉은 독이 될 수도 있다 .

 

물론 이 이야기는 높은 티어 , 최소 조커이상 부터이다 .

 

실버 골드 구간은 팀 플레이보단 개인 개인으로 돌아다니며

 

한명이 물고 백업 가는식으로 하는 편이 훨씬 상황을 좋게 만들 수 있다.

 

어쩔 수 없다 . 같이 있으면 같이 죽는게 이 구간들이기 때문이다.

 

솔로플레잉은 양날의 검이라 볼 수 있다 .

 

큰 이득을 취할 수도 있지만 큰 손실이 될 수도 있다 .

 

모든것은 양날의검 솔플 유저에게 달려 있을뿐 .

 

 

솔로 플레잉의 장점과 단점

 

장점 으로는

 

상대적으로 9명의 유저보다 훨씬 코인을 많이 획득 하기 때문에

 

높은 성장력을 바탕으로 손쉽게 레벨업을 할 수 있다 .

 

즉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진다는 것이다 .

 

이 점을 잘 활용하여 굳히는 식으로 간다면

 

생각외로 게임이 매우 쉽게 끝나 버릴 정도로

 

엄청난 효과를 보여준다 .

 

숨겨둔 히든카드 근딜러가 잘 커서

 

적 탱커도 궁극기로 50퍼 이상 날릴 정도가 되면

 

한타는 정말 역전 시킬 수 없을 정도로

 

5인 팀플팀 보다 4인팀플 + SP유저 쪽으로 기운다 .

 

사이퍼즈는 레벨로 싸우는 게임이기 때문에

 

레벨로 눌러버리면 정말로 역전하기가 힘들정도라

 

10분 정도만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단점 으로는

 

역시 위험 하다는 것이다 .

 

5명이 다닐때 보다 훨씬 불안정적인 시야와

 

물릴시 즉시 백업이 없기 때문에 죽을 확률이 매우 높다 .

 

즉 솔로 플레잉은 엄청난 하이 리스크를 지고 하게 되는 것이다 .

 

그로 인해 얻는 이득도 만만치 않지만

 

5명이서 시야를 보는 것과 1명이서 시야를 보며 하는 것

 

엄청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

 

이러한 큰 리스클 짊어지고 가기때문에

 

티어보다 훨씬 높은 실력을 가지고 있을때 비로써 SP가 힘을 발휘 한다는것이다 .

 

 

솔로 플레잉 , 양날의 검이 되는 법

 

나는 솔로 플레잉을 추천 하는 쪽의 유저이다 .

 

단 솔로 플레잉을 시작 전에 여러가지를 보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팀의 조합

 

솔로 플레잉 그 이상적인 조합에는

 

2탱 1서폿 1원딜

2탱 2원딜

1탱 1서폿 2원딜

 

이 있다

 

이 경우 솔플을 하는 유저가 빠지더라도

 

4명이지만 안정적인 한타가 가능한 조합이라는 것이다.

 

2탱은 안정적인 시야를 바탕으로

 

원거리 캐릭터들이 프리딜을 넣게 해주고

 

1탱 1서폿은 조금 불안정하긴 해도

 

앞선을 잘 막기만 한다면

 

뒷선부터 매우 손쉽게 요리해갈수 있는 조합이다.

 

이러한 조합이 완성되엇을때 한명은

 

SP 솔로플레잉을 시작하여

 

주 목표로 적의 원딜 , 적의 딜러

 

를 노리고 한타의 시작과 함께 자리를 탐색하여

 

시야 , 지형등을 참고하여

 

이동루트를 짜고 암살 계획을 짠다 .

 

단 몇초안에 가장 안정적인

 

루트로 이상적인 암살을 할 수 있는

 

루트를 생각해내야하는 것

 

SP의 기본이다 .

 

 

다음은 마인드다 .

 

기본적으로 SP유저는

 

공격적이고 다혈질인 유저가 대부분인데

 

이 점을 고처야한다.

 

왜냐 ?

 

4명이 팀플레이를 하고

 

1명이 개인플레이를 할시

 

그 1명이 매우 아니꼽기 때문에

 

한타의 결과 , 게임의 결과에 따라

 

그 SP유저 한명에게 모든 비난이 집중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이 때 맞욕을 하기 시작하면 상황은

 

겉잡을수 없을 정도로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기기 위하여 SP를 시작 했다면

 

실수를 했을때 인정할 줄도 알아야한다 .

 

나는 그렇지 못했지만

 

SP를 시작하려는 유저들은

 

Z [SORRY]

 

를 입에 달고다니도록 하자 .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닌 경우 라도

 

SORRY 한번을 눌러주는 것만으로

 

잘 풀려

 

팀이 게임에 다시 집중 할 수 있게 된다 .

 

다음은

 

임기응변 이다 .

 

1대 다수를 상대하는 상황도 자주 나오는게 SP이다

 

이때 여럿을 상대할 줄도 알아야하는데

 

설명할께 너무 많아서 일일이 하긴 힘들다만

 

주로 다수를 상대하는 법으로는

 

한명을 눕히고 그 시간동안 다음 타겟을 상대하는 것

 

 

보다 체력이 낮은 쪽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1대1 상황을 만드는 것

 

이다 .

 

브루스도 아닌데 어떻게 1대 2 등을 하냐고 묻는다면

 

할 수 있다 . 위에 말했다 시피

 

컨트롤이 자기 티어에 비해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그것을 해낼 수 있다 .

 

사이퍼즈에는 특수한 시스템이 있는데

 

바로 기상 무적 이다 .

 

이 시스템이 1대 다수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

 

상대적으로 낮은 티어로 갈수록

 

팀 연계가 잘맞지 않아서 맞다가

 

바닦에 떨어트리는 경우가 나오는데

 

이 때 침착하게 질풍 베기 등

 

선딜이 매우 짧은 스킬로

 

나를 둘러싼 적팀원중 가장 체력이 낮고 방어력이 낮은

 

쪽을 물고 잡기를 하는 식등으로 1대 다수가 가능하다 .

 

딜이 쌔다면 한방에 잡고 1대1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

 

상황이 되바야 알겠지만 ..

 

일단 한명을 눕힌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여 하나 하나 눕히면서 싸울시 1대 다수가 가능한게 사이퍼즈이다 .

 

 

글을 읽으며 무슨 솔플을 강조하냐 라는 식으로 할 수도 있다.

 

난 SP 유저이고 이 플레이에 엄청난 욕과 비난을 받았지만

 

SP가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

 

하이리스크이지만 잘만 먹힌다면

 

한 판 자체를 파괴시켜버릴 정도의 큰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

 

끝으로

 

SP는 정말 이기고 싶다는 유저들에게 추천 하는 방법 중 하나다 .

 

 

 

 

나의 사이퍼즈 이야기

 

 

나는 ..

 

나는 단순하게 재밌나 ? 하고 시작했다.

 

다소 허접한 그래픽에 호기심이 끌린것도 있었고

 

던전앤파이터 후속작이라는 이상한 별명에 다가가고

 

어느새 처음 해보는 게임성에 흥미를 느끼고 즐기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멜츠크리민 1 을 먹고

 

루이스 치명타 170을 찍고 기뻐했던 나

 

신발의 중요성을 몰랏던 나에게

 

조언을 주면서 도움을 준 빛형

 

든든했던 우리 클랜장 리자몽형

 

함께 성장해가던 클랜 Roze

 

1회전 탈락에서 시작해서 본선 까지 갈 수 있었던

 

수많은 사이퍼즈 리그들을 함께 했던 팀원들

 

좋고 나쁜 일이 있었던 자게 ,공게이들

 

수많은 사람들을 사이퍼즈 라는 공간에서 만났다 .

 

가입일 약 1400일 정도 사이퍼즈를 즐긴지

 

테스트 시즌 부터 현재 까지 약 4년 가까이 .

 

 

어느 게임이라도 이만큼 오래하지 못했다 .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 게임을 즐긴다

 

그것만으로 4년을 한거 같다 .

 

이제는 먼저 접고 떠난 친구들이 그립고 보고싶기도 하고

 

언젠가 같이 공식전도 가보고 싶지만

 

할 수 없을 것이다 . 그들은 떠나갔으니까 .

 

 

왜 그들이 떠나 갓을까

 

간단하다 .

 

수많은 아이템이 풀려나가면서

 

그 아이템을 얻고 하는 유저와 없는 유저 간의

 

템 차이로 인해 벌어지는 게임의 승패

 

초심을 잃고 방황하는 유저들로

 

게임 한판 한판 욕설이 난무하는 세계

 

깨닫고 보니

 

나 또한 게임 초기의 뭐든지 배우며

 

재밌는 게임을 한다는 마인드는 버린지 오래였다 .

 

 왜 ?

 

재밌는 게임을 해도 지는 것은 질뿐이 였으니까 .

 

어느순간 부터 난

 

강해젔고 그에 따라 승 하나만을 위해

 

못하는 유저를 헐뜯어서 정신차리게 만들고

 

강제적으로 명령하듯 오더를 내렸다 .

 

그에 따라 내 게임내에서의 랭크는 올라갔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서 했다 .

 

단순한 자기위로가 아니였을까한다

 

사실은 틀렸다는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보다 높은 랭크에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랭크든  랭크에 속한 유저들과의

 

팀플레이만으로 게임은 즐길 수 있다 .

 

최근 에이스 계정에서

 

골드 계정으로 다시 하고 있는데

 

골드 ㅡ 조커 구간에서 놀고 있지만

 

 

 

재밌기는 하다 .

 

 유저들의 실력은 썩 좋지 않았지만 ..

 

뭐랄까 에이스 때보단 잡담이 많아서 보다

 

즐겁긴 했다 . 사소한 실수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고

 

나 또한 떠들다가 격류베기로 벽에 처박기도 했다 .

 

벽에 처박으니까 벨져 공략글 쓰는 놈이

 

격류도 제대로 못쓴다고 ㅈㄴ 까더라 닉은 안밝히는데

 

나중에 마주치면 칼빵 날림 너

 

 

 

여튼 이야기가 샛지만

 

사이퍼즈란 게임을 즐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친구 즉 동료다 .

 

랭킹에 목숨걸어서 주위 클랜 , 친구를 소홀히 하는 상황은 없기를 바란다 .

 

혹시나 글을 읽고 랭킹에 목숨 걸까봐 .. 적어 봤다 .

 

 

 

 

뭐 반응 괜찮으면 현재 골드서 느끼는 것들과

 

골드 탈출 비결을 써드리겠음 .

 

 

실버티에에서 왜 내가 솔플을 강조 하냐면

 

팀플을 위해 노력했지만 .

 

팀플로 게임을 이기도록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 했지만

 

매판 매판 지고 지친 난

 

중요한건 승패라는 결과다 라고 판단 했기 때문이다 .

 

백날 팀 플레이를 강조해봤자 먹히지 않는다면

 

그 방법을 바꿀때도 된거라 생각 하기 때문이다 .

 

지킬필요가 없다면 ..

 

발목을 잡던 팀 플레이를 버린다면

 

거침없이 움직일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팀플레이는 팀 플레이를 운용할줄 아는 조커 때부터 써도 늦지 않다 .

PSCHOㅡPASS


[원문보기]

댓글 278
댓글은 최대 255자까지, 스티커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등록 n
등록0/256
닫기
안녕, 레이디 YES NO 내 맘 알지? 성공! 뜨헉! 하아? 힝-
좋구나~ 후후후... YES NO 하- 감히! 이녀석들! 그땐 그랬지
Hi~ OK Oh! 냠~ Love U~ 궁금해! YES! 히힛~
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웃음 두려움 만족 놀람 동의 분노 좌절 인사
안녕하세요? 넵!! 미안해요!! 앗! 좋아요! 엣헴. 추천! ㅠㅠ
안녕하심까~ 피- 좋다! 못마땅해... 곱다~ 덤비라! 후우- 아슴찮다..
허~허~ 아, 아니... 헐! 흠흠... 끄응... 시, 식은땀이.. 엥? 후어어..
후훗~ Trick or Treat! 사.탕.내.놔. 소녀... 억울하옵니다... 사, 사탕 주세요! 해피... 핼러윈... 날 위해 사탕 정돈 줘야지? 목표? 당연히 사탕이지!
안녕~ ?? 피- 어머! 흐어 오오- 안돼! 랄랄라
우쭈쭈 하하 하? ?? 이거 참... -_- 안녕하십니까 안됩니다
ㅇㅅㅇ 으르릉... 나, 나! (정색) 깔깔 아니야!! 뿌잉 메~
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칫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 믿습니다 내 안의 ...가 깨어난다 영업 중 할많하않 충격! 공포! 둠칫 둠칫 두둠칫
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성탄의 축복을~! 메리 X-MAS~!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해피~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이구나~
Good! Thank U Missing U Useless It's pretty good Oops WHY! Please wait
멜빈 미이라와 고스트 제피 할로윈에는 카를로스호박 히카르도의 사탕 탄야의 마녀 분장..? 잭-슈타인 강시 루시
기자님의 감탄사 : 호-오! 기자님의 일과 : 신문 보기 기자님의 사과 : 이거 실례! 기자님이 놀라면 : 어이쿠! 기분이 좋아 보이는 잭 기분이 나빠 보이는 잭 천진난만한 잭 상큼한 인사를 날리는 잭
좋군요! 좋은 시간 되소서 Merry 추석~! 우와~! 호~오! 가득해요~! 짱인데! 품위있군
Chu~♡ 파이팅! 우와앙.. 졌어 ㅠㅠ 이겼다! 흐~음? 뜨헉! 돼.. 됐거든! 사.. 살쪘..!
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최근에 사용한 스티커가 없습니다.
능력자님의 마음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스티커를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