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사이퍼즈 떡밥정리] 1. 시바와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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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루 [55급]

2014-07-25 10:22:34

 

 

 

1. 이 글은 상당한 추측이 있어 떡밥정리라고 보는게 맞음

2. 시바와 액자에 대해 모든 것을 정리하되 기본적으로 아는 것은 뺐음

3. 시바와 액자를 중심으로 안타리우스나 다른 설정들도 좀 건드리고 다님

4. 첫글이라 어색함 주의

5. 사진이 두장밖에 안나옴 = 너의 숨통을 압박하는 스크롤 주의

5-1. 원래 팬게 올려서 미방도 있었는데 ㅜㅜ

6. 브금을 넣고싶었으나 작렬하게 실패.

굳이 찾아듣겠다면 자료실에 사이퍼즈 시즌2광장 bgm을 추천.

 

 

 

 

- 목차 -

 

 

1. 시바, 그녀는 누구인가

2. 액자, 그것은 무엇인가

3. 시바에 관한 의문점

4. 앞으로의 행보

 

 

 

 

0. 시작하기 앞서

 

 

 

나는 시바로 사이퍼즈를 입덕했으며 스토리로 빠졌다. 여캐 메이저인듯 메이저 아닌 메이저같은 시바가 스토리 라인에서는 한없이 각광받으며 가장 큰 열쇠를 쥔 인물이라는게 부각되어 좋은점도 있었지만 그냥 여러 능력자가 건물 부수고 재량으로 킬치는게 다인 게임으로 보일 수있는 것이 이 스토리로 얼마나 광대하고 또 의미있으며 단순한 캐릭터로 보이지 않게 만드는 마술같은 힘이 있어 다른 어떤 게임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사이퍼즈를 파고있다.

 

그런데 음지에서 목을 놓아 울던 스토리 연장의 꿈이 이루어진 이때에, 벨져와 릭 그리고 신캐와 각종 업데이트로 어째선지 조명을 받지 못하는 스토리와 시바가 너무 아쉬워 한참 부족한 실력을 덕심으로 채워 글을 쓰고있다.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이 글은 시바 영업글이 안디ㅏ. 오히려 지금 이 스토리를 봐달라는 몸부림이라고 표현하고싶다. 이 글이 묻힐지 어떻게 될지는 시간만이 알겠지만 이 글로 사람들이 새삼 사이퍼즈 스토리가 얼마나 잘짜여있는 구도인지, 이번 대 패치가 스토리 측에서 또 어떤 혁명인지 봐주길 바란다.

 

 

 

 

 

 

 

 

 

 

 

 

 

1. 시바 그녀는 누구인가

 

내 어둠은 어리석은 자들의 눈을 앞질러 이미 그들의 심장에 꽂혀있어.

 

 

 

아나벨라 장 마리에가 가진 두번째 인격, 유일한 암살자이자 인형실 끊기작전의 마지막 통수. 인기임에도 어째선지 마이너라인을 달리는 그녀에 대해서 맨처음 정리할 것은 단연 능력이라고 본다. 그림자 (은신) 능력이 왜? 라고 하겠지만 그녀의 능력을 보면 참 애매하다

 

 

 

시바의 스킬을 보면 그림자 능력자 라는 큰 구름안에서 꽤나 여러가지 모습이 있다. 대표적으로 그림자에 숨는 것 (space)이 있고 다리를 일자로 쫙 펴 몸을 360도로 돌린다던가, 꽤나 덩치가 있는 성인 남성 등을 찢는 모습에서 약간에 신체강화도 할 수 있는건가? 하면 트리비아와 같은 날개를 써 비행이라면 비행이라 할 수있는 모습이(F)이 있고 또 박쥐떼를 부를 수도있다 (E)

 

 

 

박쥐를 다룰 줄 아는 암살자? 라고 하기엔 데스글라이딩과 날개가 있는 것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날개자체와 날개의 탄생스토리가 트리비아 자체에 아이덴티티라는 것을 알지만 시바에 날개에 대해서도 약간의 설명이 있으면 하는 바이다. 박쥐라는 큰 틀에서 트리비아는 박쥐자체로, 시바는 박쥐의 습성을 모티브로 능력을 가진걸까?

 

 

 

(여담으로 필자는 시바의 능력이 박쥐 = 포유류주제에 날개가짐 + 동화에서 박쥐가 사자(포유류)편에 붙었다 독수리(조류)편에 붙었다 하는 그모습을 빗댄건가? 하기도 했다. 날개를 가졌으면서도 트리비아처럼 공중전에 특화된것이 아닌 땅에서 피맛보는 그런)

 

 

 

칼럼에서는 아나벨라의 배우로서 능력만을 말해놓았으며 시바의 능력에는 무시무시하다는 것 빼고는 다른 부연설명을 넣어 놓지않았다. 하지만 이클립스에서 능력자에 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을 따와보면 그녀는 조커등급의 능력자라는 것을 유추할 수있다.

 

 

 

 

 

이클립스 3장 격변의 시대 中

 

" 등급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능력자의 등급은 1급부터 시작하며 능력이 강할수록 높은 등급을 받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 등급과 상관없이 혼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있거나 특별한 자질을 갖춘 능력자를 에이스로 분류하기도 하죠. 또 흔치 않은 능력자로 어느 등급으로도 분류하기 힘든 능력자는 조커로 분류됩니다. 조커 등급의 능력은 물리력이 없을수도 있고 통제가 안 될 수도있고 심지어 능력이 맞기는 한 건지 의심이 가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그 위력과 용도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방심할 수는 없죠.

 

 

 

 

시바의 능력은 인형실 끊기 작전에서 도일과 함께 핵심이라 평받으며 중요하다고 분류된 만큼 암살자들중 탑클래스인 동시에 그녀의 능력만큼 액자훔치기에 적절한 것이 없다고 보는 바이다. 실제로 그녀는 되려 인터뷰에서 액자를 갖고 도망쳤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고 오히려 ' 물건을 부탁한 자 ' 가있다는 말을 흘렸다. 이는 시바가 처음부터 액자를 노리고 인형실 끊기 작전에 참전했다 는 뜻이 된다. 또한 청부실패로 화나있을 상대를 개의치않고 공개적인 인터뷰에서 언급했다는 것은 그녀에게 물건을 부탁한 자는 시바를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2. 액자, 그것은 무엇인가

 

 

 

 

이클립스 4장 새로운 세력, 그리고 첫 전쟁 中

 

" 전쟁이 막바지로 치달을 때쯤 그리스에서 길거리 인형극을 하며 살던 노인이 그림 하나를 발견했어요. 어떤 도시의 황혼 무렵 풍경이 그려진 평범한 그림이었지만 노인은 웬일인지 가진 인형들을 모두 처분해 가면서까지 그 그림을 샀지요. 그리고 마치 홀린 듯 매일 같이 들여다봤대요.

그렇게 그림에만 빠져있던 노인은 어느날 자신이 젊은 시절 못지않은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아니 사실 그 이상이었죠. 그래요, 그림 속의 도시는 바로 누구도 찾을 수 없었던 전설 속 세번째 환영의 도시 칸도르, 지금은 흔히 트와일라잇이라고 부르는 그곳입니다. 거대일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전해지는 그 도시의 신비한 힘이 노인에게 기적을 일으킨 거죠. 이후 노인은 그림이 주는 계시를 쫓아다니기 시작했어요 "

 

 

 

액자의 첫등장.

 

 

 

 

액자의 가치는 순전히 액자속의 있는 그림인줄로만 알았던 환영의 도시 칸도르 때문이다.

 

 

  

 

액자속 환영의 도시 칸도르는 벨져 프로모션의 첫 장면. (월식전)

 

 

 

이후 이클립스의 스토리를 보자면 노인은 ' 액자가 주는 계시를 쫓아다녔고, 여러가지 기적을 이뤘다 ' 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액자속의 도시 트와일라잇, 즉 칸도르는 이클립스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거대일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사이퍼즈 템에 비유하자면 유니크 of 유니크 물건인 것이다. 아마 시바가 액자를 들고 도망치지 않았다면 회사와 연합은 액자를 두고 또 다른 싸움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서 또 하나 짚고가야할 점이 액자는 노인에게 기적을 일으켰고 계시를 주었다. 그리고 노인은 액자의 힘으로 기적을 행하면서 사이비 종교 집단을 안타리우스라고 또다른 세력으로 키우는 것 까지 성장했고 그 안타리우스는 ' 강화인간 '을 만들어냈다.

 

 

그렇다면 안타리우스의 강화인간 계획조차도 액자의 계시였던 것 일까?

 

 

 

 

 

 

현재 액자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기 앞서 인형실 끊기 작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두세력을 보기좋게 엿멕이고 인터뷰에서 물건을 부탁한자를 언급하며 안타리우스에게 큰 타격을 안겨준 시바가 유유히 살아남아 할리우드에 진출이 순조로운 이유는 모순적이게도 그녀가 액자를 갖고있기 때문이다. 현재 액자의 주인은 시바이며 시바의 능력이 액자로 인해 더욱 강력해진것도 한몫하겠지만 현재 그녀는 특전영상 상에서는 행방불명 상태이다.

 

즉 유일하게 액자의 행방을 알고 있는 그녀가 타인에 의해 죽어버리면 액자를 찾는 일 역시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또한 안타리우스의 부흐은 아이작의 등장때부터 이미 예고 되었었던 일이였고 최근 벨져 특전영상에 보면 제키엘 (테라듀를 사용하던남자)은 ' 실컷 구경해, 우리들이 펼치는 광경을 ' 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벨져의 이클립스에서 제레온은 벨져에게 인식의 문에 다다른 것은 너와 안타리우스 뿐이라는 말을 전했으며 동시에 현재 안타리우스가 액자가 없었음에도 다시 세력을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인식의 문이라는 것도 밝혀냈다.

 

 

이 두가지 사실을 종합해보자면 현재 안타리우스는 액자없이 ' 인식의 문 ' 을 이용해 부흥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액자가 또 하나의 방패였던 시바의 위치는 불안정해진다.

 

여기서 모두가 그려러니 넘기는 사실이 또하나 있는데, 바로 아이작의 역활이다. 캐릭터 칼럼이나 다른 이클립스에서는 아이작과 흩어진 강화인간들의 관계들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그에 대한 관찰에서 그에게 주어진 산재는 사라진 수장, 잃어버린 액자, 흩어진 강화인간들. 이라 나와있다.

 

 

 

죽어버린 수장이 아닌 사라진 수장이라 기재되어있는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일단 아이작에게 주어진 문제중 하나가 액자라는 것을 보자. 아이작 역시 액자의 행방을, 즉 시바를 쫓고있다.

 

 

 

 

 

필자는 벨져의 특전영상을 보자마자 시바의 등장에 환호했고 떡밥덩어리들과 움직인 세계관에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곧바로 안타리우스가 부흥에 가까워지고 벨져의 이클립스에서 또다르게 주목을 받는 인식의 문을 보며 액자의 가치하락과 그 액자로 자신을 지키는 방패삼은 시바에 신변에 대해 엄청난 고민을 했다.

 

 

 

확실히 더이상 안타리우스가 눈앞에 당장 재건을 위해 액자가 필요하지는 않다. 오히려 벨져가 이끄는 검의 기사단이 인식의 문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더 중요할 터, 하지만 액자는 엄청난 힘을 갖고있다는 것을 안타리우스는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 것이며 이 액자가 가진 힘에 대해서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안타리우스는 부흥에 들어간 단계다. 벨져는 특전영상때처럼 이것을 중재하려 들 것이고 아마 회사와 연합역시 또다시 한번 안타리우스라는 세력에 위험을 느낄 것이다. 또 다른 태풍이 불어닥치는 이 폭풍전야 속에서 액자는 어느쪽이 이기느냐 하는 승리의 열쇠다.

 

 

벨져, 즉 안타리우스를 저지시키려는 세력이 액자를 가진다면 안타리우스의 승리가능성은 확실히 떨어진다. 하지만 반대로 인식의 문을 소유한 안타리우스가 액자를 가지게 된다면 저지세력은 인형실 끊기작전보다 더한 하드코어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즉 지금 평행선을 달리는 안타리우스와 대치중에서 수평의 저울이 누구쪽으로 좀 더 기우느냐에 따라 어느쪽이 기울던 상대는 판을 뒤집을 액자가 필요할 수밖에없다. 이게 만약 정해진 해피엔딩의 스토리였다면 시바가 자처해서 안타리우스 저지세력에 액자를 순순히 넘겨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으며 그녀의 성격은 항상 변수가 된!다!

 

 

 

+) 추가

아이작의 등장에 조커는 사이퍼즈의 첫 악역이 나온다고 밝혔다. 나는 당연히 시바가 악역이라 생각했다. 액자를 갖고도 별다른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또 시바를 선의 편으로 두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부분에선 까미유나 윌라드에 대한 것도있다) 그런데 지금 이상황을 보고 시바가 선의 편을 들지 악의 편에 설지, 그녀에게 선택권이 있기 때문에 그녀는 악역이라 단정짓지 않았던걸까 싶다.

 

 

 

 

시바의 캐릭터 칼럼에서 어떤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시시때때로 바뀌는 판단기준의 결과가 모든 판도를 바꾼다는 말이 설마 이 떡밥을 위한 것이였다면 다른 신능력자들의 이클립스로 망쳐놓았다고 욕했던 스토리를 극찬해주고 싶다.

 

 

 

 

 

(실은 벨져나오면 사퍼접을 생각 하고있었다. 스토리상 잠적탄 벨져가 왜나오느냐고, 그건 나와선 안될캐릭터라고, 실제로 프로모션과 원화소식을 듣고 지인과 ㅋ를 남발하며 계정을 처분한다 했었건만 특전영상을 보고난뒤 필자는 스토리(+시바), 지인은 무슨일이야 작은형에 예쓰마이로드 네오플)

 

 

 

 

 

 

 

 

 

 

 

3. 시바에 관한 의문점

 

 

 

 

1. 어떻게 릭을 따돌렸을까

 

 

 

이클립스 8장 동맹 ㅡ 인형실 끊기 작전 中

 

" 절체절명의 순간, 릭은 다이무스를 노인의 앞으로 이동시켰고 통제의 실이 끊긴 찰나를 놓치지않은 다이무스는 노인을 베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끝내 액자는 손에 넣지 못했어요. 시바 포가 혼란을 틈타 액자를 들고 달아나 버렸기 때문이죠. 릭이 쫓아봤지만 시바를 따를 수는 없었고  그녀는 액자를 메트로 폴리스로 가져간다는 말만 남기고는 사라져 버렸답니다. "

 

 

 

릭은 공간이동 능력자고 시바는 그림자, 은신능력자다. 시바가 그림자 능력으로 포탈을 열어 가는게 아닌 이상 릭이 시바를 놓칠리는 없다.

 

 

가설

1. 5명을 공간이동 시키고 다이무스를 노인앞으로 이동시키는데 힘을다해 전력으로 쫓을 수 없었다.

2. 시바가 액자의 능력을 썼다.

3.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추상이 없었기 때문에. 시바가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 프로모션에서 메트로폴리스 근처였던 이유도 시바의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아니였을까?

4. 그냥 레이더가 없었다.

 

 

 

 

 

 

 

 

 

2. 벨져와의 관계

 

 

님 너무 막가시네요 ㅋㅋㅋㅋㅋ가 아니라 실제로 특전영상에서 릭과 벨져의 만남과 대화를 보면 릭이 시바, 라는 이름대신 그녀를 찾아야한다 이런식으로 말했음에도 둘은 뜻은 통했고 심지어 벨져는 릭에게 그녀가 이미 떠났다는 것까지 말했다.

 

 

가설

1. 벨져는 시바가 메트로폴리스로 액자를 들고 도망쳤다는 소식을 접했고, 메트로폴리스에서 그녀가 없었기에 이미 떠났다고 말했다.

1-1. 시바는 아직 메트로폴리스에 있다. 다만 벨져가 발견하지 못했다.

2. 시바와 벨져가 메트로폴리스에서 접전이 있었고 거래가 있었다.

ㄴ시바는 메트로폴리스에 있고 쫓아오는 릭을 따돌려야 헀으며 벨져는 루사노로 가야했다.

 

 

 

 

 

3. 회사 연합, 그리고 안타리우스, 다른세력과 시바

 

 

1. 아이작이 시바를, 즉 안타리우스가 액자를 쫓은 공식적인 기록이 없다.

2. 마찬가지로 회사와 연합역시 시바를 쫓은 기록이 없다.

ㄴ 심지어 이쪽은 인형실 끊기작전이후로 액자를 언급한적이 단한번도 없다. 예민한건지

아니면 신경쓸새도 없이 바쁜건지

3. 스텔라의 존재는 노인의 시야확보도 있었지만 은신능력자들 견제, 즉 시바의 견제 역시 목표였다. = 안타리우스는 전부터 시바를 견제하고있었다.

4. 시바를 쫓는 사람은 왜때문에 무소속인 릭하나일까. 오히려 릭이야말로 인형실끊기작전이 끝났으니 여행객으로 돌아가는게 정석이 아닐까. 또한 시바를 잡지못했다는 이유로 작전이 끝나지 않았다는 릭은 누군가의 압박을 받거나 어떤 소속이라도 있는걸까?

5. 시바를 놓쳤다는 것은 앞에 가설처럼 레이더가 없었다는 공식도 설립 될수있는데 분명 시바의 예측불가한 성격을 또 다른 변수로 꼽았던 그들이 시바를 견제하는, 변수에 대한 대비책이 없던걸까. 분명 인형실 끊기 작전은 2회사 2연합 1무소속으로 이루워져있던 동맹이였다.

6. 노인은 때로 액자에서 아름다운 여인의 형상을 보았다고 이클립스에 기록되어있다. 아름다운 여인은 단연 트리비아. 그렇다면 현재 액자주인인 시바는 과연?
7. 정확하게 드러난 연합의 에이스는 루이스와 휴톤, 피터. 회사의 에이스는 다이무스와 드렉슬러 타라. 그중에 회사의 에이스 다이무스와 동등하게 싸운 시바는 섣부르게 조커라고 하기 또 힘들다.

8. 현재 액자를 노릴인물은 안타리우스와 안타리우스 저지세력

9. 액자를 들고 메트로폴리스로 가져간다는 시바의 말은 이미 액자를 들고 튈 준비가 되었다는 선전포고, 혹은 그녀다운 돌발적인 말이였을까? 아니면 액자를 부탁한 자와의 접선장소를 흘린 것이였을까.

10. 제 3세계 능력자의 정보를 공유받은 시바. 그리고 윌라드 캐릭터 칼럼을 보면 개인소유 창고에 제 3세계 수입품이 세관도 거치지않은채 운송되고 있다고한다. 사이퍼즈 캐릭터 상에서 유일하게 제 3세계와 관련이 있는 시바와 윌라드 사이에 거래나 다른 연관이 있지 않을까.

11. 인형실끊기 작전에 시바가 맡았던 쌍둥이 암살관련, 이 결과는 시바밖에 모른다고 한다. 그 날 시바의 컨디션상태가 저조였다는 언급이 없었으며, 한번 목표로 삼은 적은 무조건 쓰러트린다는 시바의 신념을 보아 필자는 95% 확률로 쌍둥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그날 결과에 대해 침묵으로 답하는 시바는 의심스럽다. 

11-1. 시바의 임무에 성공의무를 따질 쌍둥이들의 시체는 어디로 갔을까?   

 

 

 

4. 앞으로의 행보

 

 

 

막연하게 메트로폴리스에서 무언갈 하겠지 싶었던 것도 이젠 벨져특전영상뒤로 더 미궁속에 빠졌다. 일단 시바는 액자가 모든 판을 뒤엎을 물건이라는 것을 알것이다. 또한 안타리우스가 다시 자람으로서 자신의 신변의 위험역시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액자를 들고 모든것을 바라보는 관전자, 방관자가 아니다.

 

 

그녀는 걸음을 바꿨다. 칼럼에서 그녀는 에스퍼를 떠난 연구원에게 3세계 능력자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 받았다 나와있으며 미국 할리우드 진출과 유럽문화게에서 다양한 인맥을 쌓고있다. 이것은 분명 그녀가 확실히 정한 어떠한 목표를 위한 밑거름 일 것이다. 연기생활과 삶을 바꿔버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연관점이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인터뷰에서 액자로 재밌게 놀 방법을 찾았다 말하는 것을 보면 꽤나 하드코어하면서도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같은 일을 꾸미고 있을 것이다.

 

 

시바와 액자에 대해 또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그녀가 이중인격자라는 것이다. '시바'가 아나벨라의 인격을 잠식하는 상황이 온다면 액자는 순전히 그녀를 위해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기분파 성향이 큰 그녀임으로 어느정도 행보가 정해졌다 하더라도 또 어떤 변수가 있을지 쉽게 추측 할수가 없다.

 

 

 

 

 

 

 

몇번을 다시써도 마지막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상당히 긴글을 여기까지 읽어준것에 대한것은

감사를 표하는 바이며 시간이 된다면 또다른 스토리떡밥을 건드리고 정리해볼까 하는 바고 쓰고보니 공략에 쓰는게 맞나 싶지만 일단은 올려본ㄷㅏ...

 

 

그래도 역시 마지막은 시바 사랑해 HQ팀 사랑해 히히

 

 

참고자료 - 이클립스, 캐릭터칼럼, 프로모션영상

도움 - 선임연구원 스칼렛, 덕심, 아이작을 사랑하는 ㅅㅎ

방해 - 오빠컴퓨터잠금, 블루스크린

 

 

 

+) 추가

추측이 이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들어오는 의문점이나 또다른 추측에 대해서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내용지적이나 피드백도 언제나 받습니다. 아까 팬게 올렸을때 덧링도 잘 읽어보았고 그 추측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하는 면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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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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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hank U Missing U Useless It's pretty good Oops WHY! Please wait
멜빈 미이라와 고스트 제피 할로윈에는 카를로스호박 히카르도의 사탕 탄야의 마녀 분장..? 잭-슈타인 강시 루시
기자님의 감탄사 : 호-오! 기자님의 일과 : 신문 보기 기자님의 사과 : 이거 실례! 기자님이 놀라면 : 어이쿠! 기분이 좋아 보이는 잭 기분이 나빠 보이는 잭 천진난만한 잭 상큼한 인사를 날리는 잭
좋군요! 좋은 시간 되소서 Merry 추석~! 우와~! 호~오! 가득해요~! 짱인데! 품위있군
Chu~♡ 파이팅! 우와앙.. 졌어 ㅠㅠ 이겼다! 흐~음? 뜨헉! 돼.. 됐거든! 사.. 살쪘..!
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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