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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나' -아이작(회상)

벨져(현재)

어린왕자 - 피터

장미꽃 - 자네트

바오밥나무 - 미아

사화산 - 웨슬리

활화산 - 나이오비

여우 - 린

뱀 - 이글

첫번째 판 - 윌라드

두번째 판 - 제키엘

세번째 판 - 도일

네번째 판 - 마틴

다섯번째 판 - 릭

여섯번째 판 - 루이스

* * *

원작 - 생텍쥐베리 "어린왕자"

각본, 연출, 촬영(스샷) - 반역의아이오로스

도움주신 분 - 캘리그, 다크모카

도일 닥테씬 촬영 허락해주신 분들

린 극한(여우)옷 팔아주신 분

초협, 중협, 친선전의 봇들

촬영장소 - 메트로폴리스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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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언젠가 광장에서 어떤 분의 사막여우 옷을 보고 어린왕자가 생각났습니다.

그 때부터였을까요

제가 사막여우 옷을 찾으러 다닌 것이.. ㅋ...ㅋㅋ..ㅋㅋ...

나만 그런 생각한 건 아니겠지 싶어서 "어린왕자"로 누군가 올렸겠지 싶었는데..

제가 못찾는 건지 의외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사막여우 옷 구하자마자 촬영(?) 들어갔습니다.

반쯤 찍다가 넘 힘들고 귀찮아서 놔두고 있다가 (증거; 일반전 들어가는 화면)

이번에 하드정리하면서 찍어놓은 사진들이 아까워서(=린 옷을 사둔 것이 아까워서 ㅠㅠ)

지인분들의 도움을 받아 나머지 이야기들도 스샷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일 힘들게 찍은 스샷은 '안' 어는 드라이 씬이었습니다.

드라이 왜케 잘 얼어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번 시도 끝에 루이스가 바보처럼 찍히긴 했는데, 다시 찍기 귀찮아서 그대로 썼습니다.

그리고 도일닥테씬은 중협에서 찍었는데

사전에 같은 팀원분들께 허락받고 닥테스샷용 건물하나 부수고 합류하고 그랬습니다.

고마웠습니다(mm

그분들은 내가 왜 닥테를 스샷 찍어야 했는지 모르셨을거야..

내용은 마치 아이작유저인것처럼 찍어놨는데 스샷찍는다고 아이작 처음 해봤어요..

어렵더라구여..

아이작 잘하시는 분들 대단하신...

근데 분명 메모장에 이야기 적고, 스샷찍을 때는 재밌었는데

막상 올린 거 보니 왜케 노잼같은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원래 글 쓰는 사람이다보니 후기도 길게 쓰게 되네요..ㅋ..ㅋㅋ

그럼 모두 연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