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사이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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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11:27:13
오랜만에 또 이것저것 들고왔습니다.
제목이 정말 항상 고민이네요(:3c
<꿈꾸는 소년 라이샌더>
<우리는 대본을 읽듯이 감정없이 서로 예상하는 대사를 외우고>
<이 남자는 자신의 죽음 앞에서도 이렇게 필사적일까?
루드빅은 짤막하게 감상을 마쳤다.>
<피터의 가방>
<능력자들의 겨울>
<나는 다~ 알고있어요>
<세번 했다간 큰일날 장난>
<린은 진심으로 아쉽다는 듯이 웃었다.
천진한 열여섯짜리 소녀의 웃음이었다.>
<꼬마 아가씬 리본이 무척 잘 어울리는군요!>
<다정한 사람. 아마 그의 마음은 설탕처럼 달콤한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지 않을까. 이 모든것들에 익숙하지 않은 벨져였지만,
그런것쯤은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
<누나한테 내가 인사했다고 꼭 말해줘야 해>
<앗, 미안합니당>
<그렇지만, 그래, 이젠 다 지난 일이지>
<이 의뢰물품을 의뢰인에게 전달하지 않고 중간에 가로챈다면?
루드빅은 즐거운 상상에 빠졌다. >
<도망치세요. 절대 뒤돌아 보면 안됩니다>
<이 마틴은 숭고한 재단의 인재니까요>
사이퍼즈 관련 행사에 협력했는데
벨져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계바늘을 돌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은 가끔 아주 잔인해질때가 있소.>
사이퍼즈 세계관 만화와
그간 그렸던 짧은 컷만화를 간추려 묶은 컷만화책 표지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9J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