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기준 키아라를 딜탱으로 사용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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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19:05:32
< 3줄요약 맨 밑에 있음 >
★출시초, 현재로서는 스킬 구성이 근거리딜러로 사용하기에 애매하다
이전에 출시되었던 니콜라스나 숙희는 회피기와 수비형기술이 출중했을 뿐만 아니라 탱커포지션임에도 불구,
출시 초에는 계수와 유틸적인 능력이 너무 좋았기에 근거리딜러든 딜탱이든 활용도가 말도 안되게 좋았음을 알 수 있다.
지금도 간혹 근거리딜러로 픽하는 사람을 볼 수 있긴 하지만 하향 당한만큼 본인이 판단을 정말 잘해야하는 캐릭터가 되어있다
굳이 이 말을 하는 것은 현재 키아라의 스킬 유틸은 근거리딜러로서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는 점을 말해주고 싶어서다
그냥 계수만 미치도록 높은 배트걸일 뿐 ㅋㅋ;
1-1 애매하다 애매해! < 베터업(SP) 패링 >
기본적으로 패링이라고 하면 상대방의 기술에 타이밍을 맞춰 누르는 리듬게임 같은 형식의 기술이다.
하지만 현재 셔츠도 장갑도 가격이 말도 안되게 비싸고 성장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점과
피터의 입학선물, 카인의 우지와 같이 한 순간 연속 공격을 퍼붓는 기술의 경우에만
역경직으로 인한 지속시간이 좀 길어지고 그 시간동안 좀 더 패링을 칠 수 있을 뿐
연속 공격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지연되면 패링을 성공했다 하더라도 같이 누울 수 있고 장판형 기술에는 쥐약이다!
그 말은 즉슨, 베터업은 귀안도 같은 기술이 아니다
본인이 스페링이라도 껴서 스페링으로 킬을 낼 것이 아니라면
다른 사용 방식인 1.5초짜리 무적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안전하게 쓰인다
그렇다면, 패링이라는 기능을 완벽활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패링 하는 타이밍에 다수의 원거리딜러가 본인을 공격하는 상황이 나와주길 기도하거나
당연하지만 1:1 상황, 정말 확실한 상황에 사용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근거리 딜러로서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패링 이외에도 공중에 뜬 적을 베터업으로 치면 멀리 날아가는 것으로도 활용은 할 수 있는데
근거리딜러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점
1.5초 무적기 또한 본인 마음대로 풀 수 없다는 점과 약간의 후딜레이로
주도권을 가지기에는 얕은 생존기이다
1-2 애매한 것 같으면서도.. 좋은 것도 같고? < 궁극기, 사이클링 히트! >
겉만 봐선 좋은 순간이동기처럼 보이고 타수마다 원거리 슈퍼아머 우직하게 달려있을 것 같지만
1-2타 부터가 아닌, 3타(3루타)부터 원거리 슈퍼아머를 제공하고,4타 (홈런) 때 풀슈아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두 가지 기술 다 공격 모션부터 슈퍼아머가 적용된다.
*(공격 모션부터) 라는 말은 순간이동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캔슬 당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해당 설명을 실험 해봤을 때 의도된 슈퍼아머는 순간이동 후 나타난 순간, 정확히 공격 모션이 시작될 때부터다
그 이전의 경우엔 싹다 캔슬 당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럼 생각을 해보자, 슈퍼아머 적용구간을 앞 당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멀리 쓸수록 해당 지점까지 가서 순간이동 후 나타나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쓰는 것 만큼 빠르게 나타날 방법이 없다
킬힐처럼 그렇게 확 빠르게 나타나지도 않고, 공격판정도 휘두르면서 생성되며
1-2타 까진 야, 배트 휘두른다 피해라! 할 수 있는 정도이다
무엇보다 순간이동기 특성상 너무 정직하게 쓰면 그 타이밍에 '잡기'를 당한다.
이 부분은 탈혼일각 레나의 취상각과 같은 단점을 공유한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600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이동기를 가진 만큼,
그리고 3루타부터 원거리 슈퍼아머가 존재한다면
개발자가 의도한 스킬 활용 방식은 1-2타는 거리를 좁히거나 오브젝트를 활용하고
3루타부터 상대방을 제대로 맞춰볼 시도를 하라고 만든 기술임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름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시도하려면 한 명한테 다 갖다박아야한다
1-3 딜탱으로서의 안정성이 더 높은 이유
현재 계수가 높은 걸 십분 활용해 부족한 생존력을 높이는 것으로
단점을 완화시키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을 잡을 수 있다.
Q. 그럼 딜계수가 하향 먹으면 딜탱은 끝나겠네?
A. 유틸을 근딜전용으로 상향시켜주는 게 아닌 이상 여전히 딜탱쪽으로 기울 수 밖에 없다
1-4 본격적인 딜탱 진입! <포지션 특성 + 아이템 + 아이템 찍는 순서>
<포지션 특성 : 최후의 저항 / 낙법+호위 / 선봉장>
저항을 이용한 보호막으로 한 차례 더 버틸 수 있고,
낙법의 경우는 잡기 캐릭터가 없어도 무조건 한 번은 잡힌다
특히 지금 픽률이 미쳐날뛰는 키아라 Q라인드라이브도 잡기판정이라 낙법이 켜진다
호위는 그냥 이번시즌 꿀 특성
선봉장은 저항을 위한 보조 특성 및 생존력 증가
장비아이템은 취향이지만 개인적으로
S장갑/모자/셔츠/허리/목걸이
E바지/신발
S장갑 (평타공속 6.4%)
S모자 (SL 헤드퍼스트 공격속도 6%)
S셔츠 (SL 헤드퍼스트 이후 이동속도 +8% 증가)
S허리 (Q 라인드라이브 공격속도 +8%)
E바지 (Q 라인드라이브 인추공+8%)
E신발 (R 워프앤히트 공격속도+6%)
목걸이 : SM 유니크 (궁극기 시전시 6초간 공격력, 이동속도 +20)
공속 위주로 세팅했고 취향에 따라 인추공 혹은 범위로 충분히 섞어 쓸 수 있음
회복킷 : 전용 스파클링 혹은 본인이 개처맞으면 햄버거
이속킷 : 런업 혹은 패스티네이션
공격킷 : 파이크
방어킷 : 타즈
특수킷 : 워프 임팩트 혹은 DT 인사이트
장신구 : 워프 2링, 라인드라이브 2링 혹은 라인드라이브 영구 쿨감링 나머지는 레그람
템 찍는 순서는
초반 1장갑/2셔츠/1바지를 우선순위로 챙기고 허리를 구매하지 않는 대신 신발 하나를 구매하고,
워프 2링, 라인드라이브 2링(혹은 쿨감링)을 한 개씩 구매해 20레벨을 맞춤
중반 2바지 뽑고 템트리는 본인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판이 잘 풀렸다 : 2장갑 또는 1모자(치명타 챙기기 위함) 구매 시도 하기, 2링 다 구매하고 이 후 2신발 구매
애매하다 : 2신발 찍고 2링 다 찍고 방템 혹은 1모자 구매 시도 해보기
그렇지 않다 : 3셔츠 우선 뽑고 허리 찍기, 목걸이 찍기
1-5 그럼 운영은 어케함 ?
아군 메인 탱커 보조 및 적 딜러진 처치하는 것을 보조해야하는 역할군으로
이런 역할군으로서는 벨져, 티엔, 제레온과 같은 유사한 역할군이라 할 수 있고
이들보다 장점이라 할 것은 고각 진입기가 있다는 점, 궁극기로 진영붕괴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
생존력을 보조한 만큼 패링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공통점은 상대방이 멍청하거나 본인 피지컬이 좋아야할 것
스킬 활용 방식 같은 경우
이미 공략게시판에 차고 넘치지만
진입기이자 딜링기 : 워프앤 히트, 헤드퍼스트
견제기이자 연계기 : 라인드라이브, 베터업
유틸기 : 사이클링 히트
2링을 찍은 워프앤 히트와 라인드라이브가 주딜기이며 상황에 따라
시동기, 진입기로서 헤드퍼스트 < - > 워프앤히트 순서는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헤드퍼스트 같은 경우 카를로스의 태클처럼 히트박스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운이 좋으면 상단 기술을 피할 수 있다.
벽을 등지고 있거나, 타이밍이 맞는다면 헤드퍼스트 이 후 F잡기(휘두르다 그만..)을 연계기로 쓸 수 있다.
그리고 라인드라이브는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므로 진입이 힘들 땐 해당 기술로 견제할 수 있다
궁극기인 사이클링 히트는 1-2타 동안 난간,박스,언덕에 올라가거나 그곳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용도 등
도망가는 적을 추격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정확한 공격을 하는 시점은 3루타와 4루타부터
원거리 슈퍼아머와 전체 슈퍼아머를 잘 활용해야한다
또는 1-2루타를 허공에 쓰는 것으로 3,4루타를 미리 장전해놓는 짓을 해놔도 문제는 없다
그리고 사용하는 동안 에임을 위,아래로 움직여 거리를 잘 조절 해보자
마지막으로 베터업은 본인 판단력과 손가락 운빨에 맡긴다
연습장에서 패링연습 많이해라
3줄 요약
1. 어차피 딜은 하향 먹을게 분명하다
2. 피지컬 안 좋으면 쓰지마라
3. 글 읽는 거보다 본인이 판 수 박거나 연습장에서 굴려보는 게 훨씬 이해가 빠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