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타 이기고 해야할 것과 우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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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20:41:30
잡설
한타이기고 어리바리타거나 무지성 타워치러가는 사람이 아직 많음.
투루퍼쳐야 할 타이밍인데 타워 부순답시고 트루퍼 때 굳이 5:5 싸움 다시 하는 경우도 많고.
그러려니 하다가 누가 정중하게 물어보길래 적어봄.
한타 이기고 할 수 있는 선택지
1. "성장"과 적의 "성장 억제" |
2. 타워 |
3. 트루퍼 |
4. 수호자 |
이정도가 기본적인 선택지임.
이제 하나하나 살펴보고 우선순위 적어줌.
1. "성장"과 적의 "성장 억제" |
말 그대로 성장임. 근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성장 억제와도 관계있음. 성장은 적이 죽었으니 맵에 립을 돌고 철거반 먹으면서 성장하는거임. 적이 나오기 시작하면 당연 탱커들이 시야보고. 근데 적의 립을 뺏었으니 당연 성장 억제임. 근데 그와 동시에 우리가 유리한 성장을 그대로 굳히는 단계이기도 함. 적이 당연히 인원수가 적고 한타로 인해 코인차이가 나니까 철거반 립먹기 부담스러울꺼임. 겁을 상실해서 립먹으러 오는 애들 낚아채도 되고. 취할 오브잭트가 없을 경우 선택하는 선택지임. 우리가 유리하니까 사려라 하고 협박하는 선택지. |
2. 타워 |
확실히 유리해서 적 타워를 부숴도 되겠다 싶을 경우 하는 선택지임. 조합등등의 이유를 재치고 동실력대에서 타워를 치러간다고 내가 생각하는 경우는 ㄱ. 트루퍼 1단계 방어버프 ㄴ. 2단계 이상의 트루퍼 버프 ㄷ. 적이 둘 이상 죽었으며 리스폰 전에 타워를 부술 수 있다. 타워를 부수면 맵 시야 얻은거니까 그만큼 유리하게 시야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음. 코인은 요즘 짜더라. |
3. 트루퍼 |
한타를 이겼을 경우 적이 막타가 별로 없으면 가면 됨. 버프 받고 유리하게 굴리셈. |
4. 수호자 |
엄청 좋은 선택지이지. 근데 문제는 트루퍼 누적 버프가 있어야하고 수호자를 따고 나와서 다시 싸우는 싸움에 자신이 있는가를 생각해봐야할 선택지야. |
일단 모든 상황이 여우가 된다고 했을경우 우선순위는
수호자=트루퍼>타워>성장
가장 중요한 부분은
트루퍼>타워
진짜 이부분이 제일 중요함.
복귀 유저들이 자꾸 까먹는것중 하나가 트루퍼 누적버프임.
효과는 단계에 따라 건물 수호자 추가데미지 (영구)
대충 2단계만 되어도 시간 주면 근딜 혼자 수호자를 쉽게 잡는 수치임. 잡설:( 3단계면 도일 혼자 스킬 한번만 돌리면 타워버프 있어도 호자 잡더라.)
이래서 요즘은 최우선 순위가 타워가 아니라 트루퍼임. 트루퍼 먹고 빨리 누적 버프 쌓으면 건물도 우수수 녹아 내리니까.
타워 부수고 다시 반반 트루퍼 싸움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
동전들고 홀짝 연속으로 맞추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면 그게 도박이지.
명심하자 트루퍼가 최우선 순위 이다.
그래도 있는 변수상황: 적의 트루퍼 막타가 너무 좋으며, 트루퍼 잡는중에 핵이나 용성이 나올 수 있다.
이러면 타워나 좀 긁다가 적이 다죽거나 궁이 없는 완벽한 타이밍 만들어야지 뭐.
그리고 타워라는 선택지도 요즘은 계륵이야.
트루퍼를 먹고 타워 치면 누적버프랑 버프들고 유리하게 타워 칠 수 있는데, 타워 부수고 그 조금 주는 코인들고 영구버프가 걸린 5:5트루퍼 쌈하면 기분 나쁘잖아.
트루퍼 버프들고 타워치면 유리한데.
그리고 어지간하면 타워칠 수 있는 타이밍에 요즘은 반드시 트루퍼 있더라.
그리구 수호자=트루퍼 부분이 있는데
겜 초반에 압살 중이 아니면 트루퍼가 더 좋은 선택지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적 수호자 잡고 다시 5:5한타하는 것보다, 트루퍼 버프 먹고 누적버프 올려서 버프들고 적이랑 싸우면서 호자 따는 게 더 유리한 경우도 종종 보여서.
적 호자 따고도 역전당해 지는 경우가 많잖아. 그래서 요즘은 진짜 트루퍼가 최선의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해. 이래서 요즘 타워가 의미없다는 소리가 나온것도 같아.
어정쩡하게 타워 치고 있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들도 의문 가진 사람들 있을테니까 트루퍼 에다가 대기핑 좀 치는게 맞음. 근데 이러면 비호감 사더라.
나는 그래도 꿋꿋하게 트루퍼 앞에서 트루퍼 치자고 하려고. 다들 즐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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