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그레타 에테르 안 모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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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21:53:04
그레타 유저들의 스트레스의 근원이자 난이도 상승의 주범인 에테르.
메인 딜링기인 터뷸런스에 1/1/2로 최대 4칸
궁극기인 타트라 볼텍스에 2/2로 최대 4칸
급박한 한타 중에 회심의 궁극기를 날렸는데 1칸 모자라거나 아예 없어서
궁극기를 1~2단계만 쓴 경험이 많으실 겁니다.
이 에테르란 새기가 왜 항상 모자란지 알아봅시다
다들 아시다시피 에테르는 연습장 기준 3.3칸에 1개씩 충전이 됩니다.
거의 가이드선의 길이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용이할 겁니다.
단, 이는 수직이 기준이기 때문에 앞으로 2칸 옆으로 1.3칸 가도 에테르는 충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는 그레타를 기준으로 원형을 그려 한 방향으로 3.3 이상을 가야만 충전된다.
라고 이해하시면 될 겁니다.
미니맵 기준 저 원의 테두리까지 이동해야만 1칸이 충전된다는 뜻입니다.
즉, 저 원 테두리 안에서는 100km를 돌아다녀도 1칸도 충전이 안 됩니다.
여기까지는 한번이라도 플레이 해보셨다면 모두 이해가 되실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치더라도 한번 교전이 시작되면
에테르가 무슨 짓을 해도 1~3칸 이내에서 차지 않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 이유는 에테르는 휠업을 제외한 모든 스킬을 사용한 시점을 기준으로 원이 초기화 되기 때문입니다.
각종 평타, 캐스케이드(R), 터뷸런스(LR)등을 마구 사용하며 이동한 결과
단 한 개의 에테르도 충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견제용 에어플로우(SL)를 사용하거나
이동기로 캐스케이드 등을 사용하며 돌아다니면 에테르는 차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즉, 스킬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전투 중에 그레타가 에테르를 수급할 수 있는 방법은
캐스케이트 회피를 통한 수급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캐스케이드 회피로 인한 수급은 3칸, 제대로 된 딜링을 위해선 최대 4칸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레타들이 항상 에테르가 1칸 모자라서 제대로 된 딜링을 펼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3줄 요약
1. 에테르는 그레타 중심 원 테두리(반경3.3칸)까지 이동해야 1칸 찬다.
2. 원 테두리에 닿지 못하면 아무리 싸돌아다녀도 1칸도 안 찬다.
3. 스킬을 쓰면 원 중심이 초기화 되어 테두리가 다시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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