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톤/시바/카를로스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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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14:33:54
게시판을 둘러보다보면 제목의 세캐릭터들에게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아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방법이라 하기도 무안합니다)
바야바, 은신 갑툭튀, 백라제트킥은 사실 알고도 막기 힘듭니다. 애초에 그러라고 나온캐릭들도 맞구요. 중요한 점은 맞고나서의 대처입니다
저는 먼저 위의 캐릭터들을 이해하는게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세캐릭터들을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번 공격을 감행하는데에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부담도 많습니다.
왜냐, 한번들어가면 뒤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성공을 해야하는 압박감에 도핑을 두르고 시작합니다.
3번킷 100코인, 임팩트 100코인 (+이속킷 100, 공격 후 생존 1번킷 100) 한명 잡는데에 200~400 깔고 간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1킬하는데에 400쓰고서 못빠져나오고 죽었다? 돈쓰고 리스폰동안 성장도 못해 먹잇감은 점점 더 성장하고있고 오히려 큰손해 본겁니다.
이 캐릭터들을 사용 하면서 제일 힘든 때가 죽어야 할 목표가 자기 생각과 다르게 콤보를 다 썼는데 안죽을 때 입니다.
300원쓰고 왔는데 적 안죽어 보십쇼, 선택지가 궁까지 써서 마저잡던가 포기하고 내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한콤보 끝나고 너 무조건 죽이겠다고 궁까지 가면 그 시간안이 우리팀도 왠만해선 백업이 닿습니다.
궁까지맞고 나 죽었다 쳐도, 우리팀이 잡아내면 아무리 못해도 손해는 아니라는 겁니다.
다음에 게임하실 때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적 시바가 8~9킬을 내달려도 세네번 정도는 팀에서 커버를 했다면 레벨이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제안하는 해답은, 내가 적 캐릭터들에 반응을 하기 힘들다면 딜러라도 한콤보 버틸정도의 방템을 둘러주는 것입니다.
(단순하지만 적에게 휘둘리면서 짜증을 다내고 하는데도 이 방법을 실천하는 분은 본적이 거의 없다 싶을 정도입니다.)
그 자체가 내 카운터 캐릭의 역카운터를 먹이는 것이며 내가 이판 미끼하고 팀원들이 더 크면 그만이죠. 딜러에서 서포터 역할로 잠시 바꿀 뿐입니다.
내가 미끼가 되는 것은 참 뭐같지만 게임을 이기면 그만입니다.
2셔츠 만 가도 1번킷 4번킷 상태에따라 링투자한 2스킬 정도 버티고 궁까지 뽑아낼 수 있습니다
2셔츠 1바지면 2스킬에 안정적이고 때에따라 궁맞고도 버텨집니다.
저 같은 경우는 2셔츠 일찍가고 나타나면 첫타맞기전에 4번 타즈 누르고 헬프/맵핑 한번찍고 팀원 기다립니다.
궁까지 써서 나 잡겠다고하면 그냥 죽었구나 하고 우리팀이 시바 안놓치는걸 바라고요.
나하나 죽어 시바 소모킷 다 빨아먹고 궁빼고 우리팀 킬/어시까지 들어오고 행여나 내가 한대라도. 쳐놨다면 나도 어시가 들어오는데 오히려 이득이지요
게임터지는 것 막고 승리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딜러라도 방템을 일찍 두르는 방법도 저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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