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테이 스킬별 팁 + 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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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2:52:33
신캐마다 튀어나오는 파루페입니다. 반갑습니다.
써보면서 알게된 몇가지 팁들과 운용 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스킬들의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바로 팁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목차
1. 살연무 ( LC )
2. 흑풍각 ( RC )
3. 암영 ( SL )
4. 무영격 ( LR )
5. 암월비각 ( E )
6. 운용 방법
1. 살연무 ( LC )
-평타 경직에 대해
1타는 경직이 부족하고, 2타는 후딜이 길고, 3타는 적을 멀리 보내기에
기상 상태의 적에게 평타와 잡기를 연계할 방법이 없습니다.
-평타로 선타잡기
살연무는 몹시 빠른 공격속도와 긴 전진거리를 가지고 있는 좋은 평타입니다.
암영이 없다면 흑풍각과 무영격을 쓰지 말고 평타로 선타를 잡아줍시다.
또한 암영은 전후좌우 범위가 미약하므로 맞추기 힘들어, 평타로 잡는것도 좋습니다.
특히 선딜이 긴 딜러(클레어 등)나 테이 미러전 등에서 가장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평타 도중 장막
평타를 사용하는 도중에 장막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평타를 사용한 이후에는 강화된 스킬을 사용합니다.
미리 평타시전시 장막을 사용해 장막쿨을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노신 플레이
1신만큼 평타를 쓰며 이동하는게 빠릅니다. 노신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흑풍각을 이동기로 쓰려면 강화해야 하므로 그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2. 흑풍각 ( RC )
-하단 판정
흑풍각에는 하단 판정이 존재하는데, 강화 흑풍각으로 누운 적을 띄워 무영격 연계가 가능합니다.
평타 or 암영으로 선타를 잡아 눕힌 후 강화 흑풍각으로 적을 띄워서 콤보를 넣습니다.
-강화 흑풍각
일반 흑풍각은 전진 거리도 길지 않고, 공격력도 쌔지 않으며 범위도 좁습니다.
흑풍각을 쓰기 전에 스페이스바 누르는 습관을 들입시다.
일반 흑풍각은 정말 구립니다.
-기상상태 일반 흑풍각
일반적인 경우에서, 흑풍각으로 선타를 잡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전진거리가 짧고 범위가 좁은데
직선으로 공격하는 스킬이라 쉽게 방해당합니다.
따라서 흑풍각을 서있는 적에게 맞춰 적에게 경직을 주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러나 경직을 줬다면, 모든 스킬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이점이 있기에 때때로 흑풍각 선타를 도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피용 흑풍각
강화 흑풍각은 꽤 긴 거리를 이동하는 스킬입니다.
테이는 주로 적 딜러를 순식간에 암살하고 초기화된 쿨로 빠져나오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회피기로 쓰기엔 기술들이 영 회피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화 흑풍각은 그나마 빠르게 나올 때 큰 도움이 되는 스킬입니다.
강화 흑풍각은 회피기로 사용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또한 이 강화 흑풍각은 언덕에서 난간을 탈 수도 있습니다.
3. 암영 ( SL )
-암영 선타
일반적인 경우에서 당연히도 암영을 선타로 사용합니다.
원거리 기술이고, 눕혀도 연계할 방법이 있기 때문이죠.
암영을 선타로 사용할 때에는, 빠르게 적을 죽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 암영을 사용합시다. 빠르게 죽일때만 강화 암영을 써야 합니다.
암영보다 흑풍각과 무영격의 데미지가 더 강한 것은 당연하고
그 두 공격을 강화하면 데미지가 더 늘어나기 때문이죠.
-암영 연계
암영이 아닌 다른 기술로 선타를 잡는데 성공하면 할수 있는 콤보가 늘어납니다.
그러나 암영을 콤보의 중간에 사용하려면, 장막 스택을 잘 보아야 합니다.
일반 암영은 적을 정말 낮게 띄워서 잡기조차 연계가 되지 않습니다.
(적을 뒤로 보게 눕히면 빡빡하게 잡기 연계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상자 공격
암영을 상자 위에 쓸수 있는것은 물론입니다.
암영의 z축 범위가 길기 때문에, 언덕이나 상자 위의 적을 바닥에서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 시간
암영의 이펙트는 바닥에서 그림자가 솟아오르며 공격하는 것인데,
그림자 이펙트가 사라지기 전까지 암영의 공격은 유효합니다.
이것을 이용해 제자리 깔기로 기상심리가 가능합니다.
강화 암영은 이 공격 시간이 더욱 깁니다.
4. 무영격 ( RL )
-강화 무영격에 대해
중요한 것은, 강화된 무영격은 무엇이 바뀌는가 입니다.
바뀌는 것은 공격 타수와 그로인한 총 데미지 뿐입니다.
강화를 하면 유틸성이 짙어지는 다른 공격들에 비해서 무영격의 강화 효과는 심플합니다.
따라서 강화 무영격은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영격 타수 조절
무영격은 자유롭게 공격 타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번 시전 후 클릭하지 않으면 시전 1번 타격, 마무리 공격이 자동으로 나가 총 2번 타격합니다.
한번 클릭하면 시전 2번, 마무리 공격으로 3번. 이런식으로 타수 조절이 유연하게 가능합니다.
타수가 적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공격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고
타수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공격 데미지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상황에 맞게 무영격의 타수를 조절해서 사용합시다.
-언덕, 상자, 난간
무영격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언덕 상자 난간을 탈 수 없습니다.
-무영격의 에임 조절
무영격은 에임 조절이 가능합니다.
시전 도중에도 에임 조절이 가능하고, 잭더리퍼 쓰듯이 공격 도중에도 에임 조절이 가능합니다.
-무영격 배달
위의 에임조절을 이용해 무영격 공격방향을 반대로 돌려 적을 배달할 수 있습니다.
최하단에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첨부합니다.
5. 암월비각 ( E )
-궁극기 맞추기
정말 맞추기 어렵습니다. 맞춰도 그렇게 효과가 대단하지도 않고.
궁극기의 첫타를 맞추지 않으면 적이 후속타를 맞을 일이 적습니다.
첫타는 적을 공중에 띄워두는데, 그곳에 후속타가 박히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첫타에 띄워진 적을 아군이 쳐서 날릴 수 있습니다.
이건 뭐 어찌 할 수는 없겠네요.
아무튼 궁극기를 맞추려면 첫타를 꼭 맞춥시다.
-암월비각 기상심리
콤보 한 싸이클 돌렸는데 적이 죽지도 않았고 전부 쿨타임인데
적이 기상무적이 되게 생겼다면?
암월비각을 써줍시다.
암월비각의 원리는 그림자 이동->본체와 그림자의 위치 변경
->본체가 하늘로 뛰어오름->내려찍음 입니다.
이 때 하늘로 뛰어오른 상태에서는 적에게 맞지 않습니다.
적이 기상했을때 자신은 뛰어오른 상태이고, 무적이 풀렸을때 범위가 꽤 있는 궁의 후속타를 맞춰서
다시 적을 눕히는 방법입니다.
누운 적에게 쓸 스킬이 없다면 기상 타이밍에 맞춰 암월비각을 씁시다.
-암월비각 난간타기
난간을 탈 수 있습니다.
난간앞에서 암월비각을 사용하면 관성으로 조금 더 앞으로 날아가기에, 난간을 탈 수 있습니다.
-암월비각 후 연계
암월비각을 사용한 후 멀리 날아간 적은 금방 일어나기에 연계가 매우 어렵습니다.
암월비각 내리찍는 공격을 할 때 적이 날아간 위치를 빠르게 포착하고
그 위치로 에임을 돌려서 곧바로 강화 흑풍각을 써서 콤보를 연계해야 합니다.
6. 운용방법
테이의 운용 방법입니다.
테이는 수많은 플레이 방법이 존재하는 캐릭터입니다.
한가지 플레이 방법을 사용해서 게임하는것도 좋고,
상황에 따라 많은 방법을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그 수많은 방법중 몇가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6-1. 암살 테이
테이는 적을 따낸 후, 초기화된 쿨타임으로 적을 더 공격하거나 후퇴하는 선택지를 갖는 캐릭터입니다.
이 운용 방법은 적을 따내다와 후퇴하다를 강화시킨 전술입니다.
암살테이는 주로 홀로 다니는 적 물몸을 공략하게 됩니다.
강화 암영-강화 흑풍각으로 순식간에 제거하고
강화 흑풍각-무영격으로 순식간에 후퇴합니다.
그러나 이 운용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적이 더이상 강화 암영-강화 흑풍각에 죽지 않을 경우 사용할 수 없고
적이 혼자 다니지 않는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6-2. 라이샌더식 테이
라이샌더도 역시 수많은 운용방법이 존재합니다만,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것은
라샌 특유의 안정성(원거리 기술, 생존력)을 이용해서 원거리에 치중했다가 순식간에
모노 시클릿 등의 기술로 적을 제압하는 방법입니다.
테이도 이렇게 사용하면 됩니다.
암영을 이용해서 견제하다가 빈틈을 노려 강화 흑풍각-무영격 연계를 해줍니다.
만약 적이 죽었다면 이 플레이를 다시 또 한번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적이 죽지 않았다면 위험합니다.
그런데 적이 죽지 않을정도라면 레벨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테이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테이는 적보다 레벨이 일반적으로 높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플레이 방법은 테이의 정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암살 테이와 가장 큰 차이점은 무영격의 사용 유무입니다.
암살 테이는 딜타임이 긴 무영격을 최대한 배제하는데, 라이샌더처럼 쓰는 테이는
최대한 딜을 넣기 위해 무영격도 사용하고 콤보를 이어가는데 주력합니다.
이것은 J도 비슷하네요.
6-3. 탱테이
테이는 스킬 공개때부터 탱커의 가능성이 점쳐졌습니다.
실제로 탱커로 사용할 수 있죠.
그러나 테이는 적을 죽여야 쿨타임이 초기화된다는 점에서
테이의 강점 하나가 없어지는 셈입니다.
그점만 빼면 탱커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합니다.
잭더리퍼같이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무영격
먼거리에서 빠르게 나타나 이니시를 걸 수 있는 암월비각
원거리 기술이고 빠르게 적을 눕히면서 쿨도 짧은 암월
탱커들의 주적인 참철도같은 강한 기술을 막아내는 장막까지.
탱테이는 1.5선에서 메인 탱을 보조하며 적을 차례차례 눕히고
아군에게 접근하는 적을 막아내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이는 탱시드니, 탱디아나와 비슷한 플레이입니다.
그러나 저 두 캐릭터와 다르게 테이는 근거리이므로 조금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겠죠.
탱테이가 메인탱 역할을 맡으면 안되나, 맡게 되는 상황에서는
브루스를 쓰듯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순식간에 다가가서 적들을 눕히고 방해하고 공격합니다.
탱테이는 역시 쿨초기화가 없기에 쿨타임의 압박을 받기 쉽습니다. 의외로 길거든요.
따라서 그렇게 추천하는 플레이 방법은 아닙니다.
써놓고 보니 굉장히 적은 분량이지만, 최대한 알짜 팁만 모으려 노력했습니다.
무영격 배달 링크 -> https://youtu.be/ozih1NCFsFY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