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의 투신전 난이도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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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05:53:30
이 글은 돌격/평지형 루이스만으로 550판 가량 플레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언덕을 이용한 수비적 플레이가 아닌 평지형/돌진형 루이스의 공략입니다.
로라스(어려움)
로라스 자체는 사기캐가 아니지만 상대를 넘어뜨리고 결슬로 콤보를 이어가야하는 루이스에게 기상창은 치명적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 결슬 페이크를 모를 수는 없으니 기상창에 대응하는 방법은 없는듯하다.
기상창에 넘어질 경우 이어지는 나선창을 피할 방법 또한 없어 두번 연속으로 넘어져야하며 다시 일어나서 3초내로 로라스를 넘어뜨려도 기상창은 돌아와있다.
단타 싸움에서 이겨야하는데 샤드 사거리의 2배에 달하는 투창의 막강한 견제를 뚫기가 쉽지 않다.
좀비와도 같은 로라스는 공템 위주로 구입하고 드라이-영동-샤드-아이스버그 폭딜로 끝장을 봐야한다.
휴톤(보통)
휴톤이 위협적인 건 4칸이나 날아가는 즉발기 바야바와 콤보 연계를 방해하는 안면가드 뿐이다.
바야바를 맞아주더라도 휴톤은 원콤을 낼 콤보 연계가 되지 않으므로 적당히 방템을 두르고 시작해서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을 하며 바야바와 안면가드만 빼면 그때부턴 쉽다.
바야바로 인해 교전 주도권이 휴톤에게 있지만 한번의 실수로 골로가는 일은 없기 때문에 비교적 할만하다고 볼 수 있다.
루이스(보통)
루이스 미러전은 누가 선타를 잘 맞추느냐로 승패가 갈린다. 사소한 아이스버그 하나라도 맞게되면 한큐에 골로간다. 내가 먼저 맞춰도 마찬가지. 누가 더 센스가 좋으냐로 갈리는 적수.
레나(보통)
금강쇄의 점프력은 루이스의 모든 공격을 무시한다.
샤드도 드라이도 아이스버그도 금강쇄의 점프에는 닿지 않기 때문에 시전 모션에 미리 맞추지 못하면 확정적으로 맞는다.
안심인 건 레나 역시 무콤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방템을 조금만 두르고 있어도 한큐에 녹을 염려는 없다.
슈퍼아머나 원거리 견제기가 없기 때문에 한번만 결정검에 닿아도 녹일 수 있다.
도일(어려움)
과거에는 도일이 어려웠던 적이 없었는데 래리어트에 슈퍼아머가 붙으면서 엄청나게 어려워졌다.
도일은 드라이아이스에 빙결될 확률이 80%정도 되는데 이런 이유로 무콤을 이어가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래리어트의 판정이 좋아 언덕에 한번 걸리면 언덕슈아콤을 맛봐야한다.
슈아로 떡칠하고 다니는 도일은 도망치거나 빙결 폭딜이 유일한 답이다.
시바(보통)
시바는 콤보가 너무 짧기 때문에 대부분 극공으로 나타난다.
그러니 1장 극방 세팅으로 대응하면 되겠다.
개사기판정인 킬힐로 선빵을 치고 힐블레이드로 이어간다음 평타 짤짤이로 견제할텐데, 적당한 무빙으로 평타를 몇대 흘리면서 밀고들어간 다음 결정검을 한번만 맞추면 승리다.
스텔라(쉬움)
무콤도 없고 원거리 견제기도 없으며 진입기의 선딜과 이속도 형편없다.
부모잃은 최심장의 선딜과 좁은 범위때문에 어느정도만 무빙쳐도 잘 맞추지 못한다.
최심장은 거리가 짧기 때문에 빗나가자마자 바로 결정검을 맞추면 승리다.
다이무스(어려움)
다이무스는 아이스버그보다 판정이 훨씬 좋은 장작쪼개기와 샤드보다 빠르고 거리도 긴 질풍참에
콤보 연계를 방해하는 심안도까지 갖고있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어렵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아이스버그가 장작보다 사거리가 조금 더 길다는 점이므로 아이스버그 선타를
노리거나 샤드 사거리까지 진입하며 질풍 타이밍에 1평드라이로 반격을 노려보는 게 좋다.
이글(매우 어려움)
뇌안도 때문에 아이스버그 견제가 소용없다.
장작쪼개기도 무시무시하고 단숨에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뱀그림자도 끔찍하다.
과거에는 평타를 맞으며 비비다보면 넘어뜨릴 수 있었지만 이젠 그러지도 못한다.
일단 넘어뜨리기만 한다면 승리가 보장되지만 넘어뜨리기까지의 난이도가 너무 높다.
레이튼(매우 어려움)
진입기가 무려 두개나 되며 그 중 하나는 슈퍼아머까지 붙어있는 괴물이다.
라이트닝 볼트의 범위는 부모와 더불어 조부모까지 잃은 탓에 루이스가 절대로 피할수 없다.
자기장을 펼치는 스킬로 언덕 장악력까지 압도적이기 때문에 언덕을 먹고 싸우는 건 미친짓이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신사적이고 일렉버스트를 켜면 이때부턴 진짜다.
일렉을 켠 레이튼은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카를로스(쉬움)
얘가 할수있는 거라곤 백라이징-제트킥-태클이 전부다.
평타의 판정도 쓰레기기 때문에 태클까지 맞고나면 도망가기 바쁘다.
극방을 타고 몇대 맞아주며 따라가서 한번만 넘어뜨리면 된다.
호타루(매우 어려움)
모두가 알고 있는 호타루의 분신술은 슈퍼아머가 없는 루이스에게 치명적이다.
분신에게 두들겨맞으며 본체를 때릴 수가 없기 때문에 3장2모에 3궁링으로 한방에 전부 녹여버리거나
그냥 빨리 죽고 궁쿨도는 사이에 속전속결하는게 답이다.
분신이 없다고 쉬운 상대인건 결코 아니다.
평타가 기본적으로 원거리기 때문에 샤드나 아이스버그 같은 얕은 수로 대응하려하다간 바로 콤보를 두들겨맞는다.
하지만 얘도 슈퍼아머나 기상기가 없기 때문에 평타를 몇번 잘 피하며 결정검을 맞추면 승리한다.
게임을 빠르게 진행하면 한 세트에 분신이 두번까지 나오는데 첫판은 버리고 두번째 분신판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이겨주는게 안전하다.
트릭시(매우 어려움)
넉백 효과가 있는 원거리 평타와 진입과 견제를 방해하는 스킬, 진입기 덕분에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스타일이다.
점프+잡기도 미리 차단하지 못하면 루이스가 이걸 피할 방법은 없다.
그나마 J보다는 상대할만하다고 보는게 넘어뜨리기만 한다면 승리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만약 언덕 아래에서, 언덕 위의 트릭시와 마주친다면 이기기는 글렀다.
히카르도(보통)
히카는 극공이 아니면 루이스를 한큐에 보낼수가 없다.
회피기나 기상기도 없기 때문에 언덕싸움과 거미줄만 조심해서 한번만 넘어뜨리면 된다.
다만 부당거래 버프로 아이스버그의 견제가 통하지 않으니 언덕을 버리고 지상전에서 샤드로 견제하는게 좋다.
자네트(매우 어려움)
일단 루이스의 모든 스킬은 자네트의 회피-반격기에 카운터당한다.
아이스버그보다 판정이 좋은 플로라와 자발레타, 팬텀스텝까지 가졌기 때문에 게임의 주도권은 자네트에게 있다.
루이스의 미친 빙결-평타판정 때문에 슈아 회피기가 있는 자네트에게는 확정적 무콤을 돌릴수가 없다.
콤보 기회를 얻기도 어렵지만 연계 가능성 또한 낮기 때문에 이기기는 까마득하다.
아이작(어려움)
저지먼트 엘보는 평타와 샤드, 빙산으로는 방어가 불가하다.
땅을 박차는 즉시 감람석을 시도하면 잡을수 있지만 직접 공격이 아닌 충격파를 노리면 방어할 수 없다.
롤링닷지는 잠시동안 무적이며 쿨타임도 15초정도밖에 안되지만 구르고 몸을 일으킬 땐 무적이 아니므로 바로 평타를 써서 눕힐 수 있다. 이때부터 콤보를 이어가면 된다.
언덕콤이 아닌 이상 아이작 본인도 무콤은 안되기 때문에 난해한 상대는 아니다.
레베카(매우 어려움)
약빨고 만든 스킬인 더킹의 성능 때문에 동 실력의 레베카는 이기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더킹+테라듀는 샤드 사거리의 1.4배정도 되며 아이스버그와 동일하다.
그러나 아이스버그로 견제할 수는 없는 것이, 더킹을 쓰는 내내 슈퍼아머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테라듀를 맞는다.
테라듀에 맞는 즉시 더킹의 쿨타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이 때부터는 신나게 두들겨맞으면 된다.
굳이 무콤이 아니더라도 루이스가 넘어진 이상 근접한 레베카를 이길 방법은 없다.
브루스(어려움)
루이스를 상대하는 브루스의 오메가는 야생 본능이다.
콤보 연계를 방해하는 이 엄마없는 스킬은 타이밍만 잘 맞추면 감람석으로 끊어버릴 수 있다.
브루스가 돌대가리가 아닌 한 감람석을 쓸 수 없는 타이밍에 반격해올 것이다.
넘어진 루이스는 하울링을 확정적으로 맞게 되며 바로 베어러쉬-응징-숨통 콤보까지 두들겨맞는다.
하지만 감람석으로 카운터 칠 가능성이 있는 한 까마득한 상대는 아니다.
야생 본능만 빼면 그때부터 자유롭게 콤보를 이어나가면 된다.
제레온(보통)
평타 사거리가 루이스보다 길고 로열가드가 있으며 템페스트로 언덕 장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힘들 듯하지만 로열가드만 빠지면 넘어뜨리기가 어렵지 않고 일단 넘어뜨리기만 하면 이긴거나 다름없다.
티엔(보통)
진각은 아이스버그보다 거리가 길고 범위가 훨씬 넓다. 콤보 연계도 루이스 못지않게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와 컨트롤 수준이 동일하면 견제기 싸움에선 이길 수 없다.
아이스버그를 맞추기 전에 진각을 빼는데 주력한다.
범위가 넓기 때문에 좌우 무빙으로는 한계가 있고 진각 최대사거리에서 무빙하며 진각을 빼고 바로 진입하여 바로 아이스버그와 샤드로 넘어뜨린다. 이후는 전과 동일.
J(절대로 이길 수 없음)
레베카, 트릭시, 호타루도 부모 없는 극상성이지만 J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J는 비교적 긴 경직의 원거리 평타와 더불어 콤보까지 이어갈 수 있고
권총의 춤으로 언덕까지 장악할수 있으며 극적으로 다운시키더라도 기상기로 콤보 연계를 막는다.
동급의 J는 당연한 얘기고 몇 수 아래인 J도 천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이기는건 불가능하다.
벨져(매우 어려움)
평지전에서는 대적할 수가 없다. 루이스에겐 섬광궤적에 카운터칠 수 있는 스킬이 전무하기 때문.
사기성 짙은 범위때문에 좌우 평타이동도, 후방 평타이동도 소용없다.
무빙으로 섬광궤적을 빗나가게 하려할수도 있지만, 무빙치는 상대를 아이스버그 맞추는것보다 100배는 쉽기때문에 벨져가 애꾸눈이거나 손가락이 도합 6개 미만이 아닌 경우 걸어다니는 루이스를 빗맞출수는 없다.
자연스럽게 언덕을 먹고 수비하며 니가와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다.
일단 언덕을 끼고 싸우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Z축 평타 판정이 말썽을 부리지만 어쩔수가 없다.
벨져의 기상카운터는 귀안도와 격류베기 2가지가 모두 필요하므로 둘 중 하나만 빼도 콤보 연계에는 큰 무리가 없다.
언덕을 끼고 싸울 땐 섬광보다 평타를 주의해야한다.
리첼(어려움)
견제기 중 가장 사기성이 강한 리첼의 블래스트는 타게팅된 적을 따라가서 무빙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견제기 싸움은 압도적으로 불리하며 바이올렛은 언덕을 장악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기상기나 회피기같은 유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뭐가 어찌됐든 일단 넘어뜨리기만 하면 승리다.
라이샌더(매우 어려움)
저글링 너프 전에는 그냥 루이스를 타게팅하고 쏴도 무조건 맞았지만 이젠 눈곱만큼은 신중하게 쏴야하므로 신들린 무빙으로 저글링을 빼주자. 그래도 원거리 평타와 이어지는 공콤으로 상대하기 난해한 적임은 틀림없다.
다른 캐릭터에겐 없는, 쳐맞던 도중 빠져나갈 수 있는 탈출기가 있어서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탈출 후 저글링으로 시작되는 콤보를 맞으면 바로 골로간다.
트램폴린의 점프력은 샤드와 드라이, 아이스버그, 평타를 무력화시킨다.
라이샌더를 이기려면 평타와 저글링이라는 무시무시한 견제기를 뚫고 허를 찌르며 들어오는 진입기를
카운터 쳐야하며 부모없는 트램폴린도 무빙으로 피하거나 시전 즉시 평타로 캔슬시켜야한다.
그러면 탈출기로 빠져나가는데, 다시 원거리 견제기부터 차근차근 뚫어서 쓰러뜨려야한다.
숙련된 라이샌더는 트릭시만큼이나 상대하기 어렵다.
루드빅(매우 어려움)
자네트와 비슷한 이유다. 빛의 표적과 베니쉬 스텝을 피할 방법이 없으며 이어지는 콤보도 불가항력이다.
베니쉬 스텝을 빼지 못하면 원콤으로 처리할 수가 없다.
자네트와 똑같이 게임의 주도권이 루드빅에게 있으며 숙련도가 심각하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 루드빅을 이기기는 아주 어렵다.
디아나(어려움)
루이스보다 빠른 평타로, 초근접 상황에서 평타전을 벌이면 밀린다.
원거리 견제기의 판정이 압도적으로 좋으며 견제기에서 이어지는 원거리 콤보도 강력하고
언덕 또한 쉽게 장악한다. 디아나에겐 원콤으로 죽을 일은 없으나 붙는 것 자체가 어렵고
기상기에 이은 빙글빙글 스킬로 콤보 연계를 끊고 카운터가 들어온다.
제키엘(어려움)
기상반격에 이은 무콤, 어떤 스킬로 시작해도 무콤으로 끝나는 제키엘은 선타를 잡아도 어렵고 뺏기면 당연히 패배다.
반격기를 빼고 빠르게 근접 피지컬 싸움으로 다운시켜서 무콤으로 연결지어야한다. 실패는 바로 패배로 연결된다.
내용만 보면 엄청나게 어려운 상대 같지만 일단 진입기만 있을 뿐 원거리 견제기가 없기 때문에 선타를 가져오는 것이 끔찍한 수준의 난이도는 아니다.
클리브/잭(보통/매우 어려움)
클리브는 원거리 견제기가 없고 사이코메트리라는 진입기 달랑 하나 믿고 루이스와 대적한다.
메트리는 선딜이 있지만 진입속도는 질풍참과 맞먹으며 범위도 넓기 때문에 클리브의 조유가 켜져있다면 피할 수는 없다.
슈아 회피기나 진입기가 없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아이스버그로 선타를 잡거나 방을 타서 클리브의 콤보를 맞아가며 카운터 기회를 노릴 수도 있다.
근접에서 평타로 비비기만 해도 클리브는 잘 넘어진다.
문제는 잭이다. 엄청난 범위의 난도질에 한번이라도 스치면 죽을 때까지 맞아야하며 슈아 회피기까지 가진 탓에 카운터를 노리는 것도 어렵다. 잭은 최대한 견제하며 도망다니는 게 답이다.
슈아 회피기의 쿨은 거의 없다시피 하니 콤보는 무리해서 연계하지 않아야한다.
에바(쉬움)
에바는 깡드라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 전혀 없다. 반드시잡는 버프가 꺼져있으면 깡샤드에도 대응을 못한다.
언덕을 버리고 지상에서 천천히 거리를 좁히며 깡드라이로 얼려주고 콤보를 이어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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