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퍼즈 맵 잘보는 습관 몇개 추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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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13:55:31
1. 전투중 스킬을 이미 사용중이라 어차피 움직이지 못할때
예를 들자면 마를렌이 방울가두기를 했을때 어차피 추가적인 움직임이 불가능한데 굳이 화면을 볼 필요없고 맵을 봐서 적위치 파악하는게 이득
대표적으로 궁극기들이 그런데 린이나 나이오비 벨져 티엔의 경우 궁극기 시간동안 그냥 맵보고 아군위치 적군위치 파악해서 탱커의 경우는 살짝 빼거나 들어갈건지 딜러의 경우는 다음 타겟팅이 누군지보고 미리 생각해두는게좋음
이 부분은 적 캐릭터가 아니라 립을 잡을때도 마찬가지
휴톤의 안면가드의 경우엔 두가지가 있는데 적이 한방향에서 공격할 때와 여러방향에서 공격할 때 두가지인데 한방향에서 공격하면 맵을봐도 무방하고 여러방향이면 맵보다 화면을 보는게 좋음
2. 전투중 적에게 피격중이어서 어차피 움직이지 못할때
경우가 2가지가 있는데 자신이 반격이 가능한경우와 반격이 불가능한 경우임
반격이 가능한 여부는 맵을 볼 필요가 없음 어차피 반격이 가능할때에는 움직이지 못하는경우가 적으니 이때는 맵에 시선을 분산시킬 필요가 없음
반대로 반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굳이 자신의 캐릭터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아파할 필요없이 맵을보면서 복수할 계획을 세우는게 현명함
대표적으로 누워있거나 에어본상태로 적에게 계속해서 맞고있거나 할때가 있는데 '적이 실수해서 풀려나면 어떻게해요?' 라고 물어보면 그부분은 그냥 사플로 알아채면됨
단순하게 적이 스킬쓰는소리가 났는데 내 캐릭터가 신음소리를 내지않았다면 그건 실수한것임 그때 시선을 맵에서 화면을 다시보면되는것
개인적으로는 적이 내 캐릭터를 때릴때 적이 사용하는 스킬의 쿨타임을 어느정도 예상하는게 좋음 스킬의 쿨타임을 다 외우는게 아니라 4초 10초 15초 이 세개만 외워두면됨
이유는 사이퍼즈 캐릭터들 스킬의 쿨타임이 다 고만고만해서 쿨타임이 빠르면 4초 일반적인 스킬은 10초 조금 긴 스킬은 15초고 더 긴 스킬의 경우(궁극기등)콤보중 한번쓰면 콤보를 다시쓰긴 힘들어서 그냥 없는스킬 취급하면됨
3. 말하면서 하기
사실 사람이라는게 무의식을 의식밖으로 꺼내면 기억력이 향상되고 습관을 바꾸는데도 크게 도움이 됨
옛날 교과서 과목중에 말하기 듣기 쓰기가 대표적인데 말하고 듣고 쓰는 방법이 공부할때 기본이듯 게임할때도 말하면서 하면 습관도 잘바뀌고 어느순간부터 맵을 잘 볼 수 있음
듣는건 사플이고 쓰는건 자기 영상 찍어서 피드백한다고 보면됨 자기 영상 찍어서 보는것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니 추천
대표적으로 어떤걸 말해야 하냐면 일단 시바의 위치가 파악됬을때 저 가까우면 저 시바를 노리던지 아니면 아군 딜러 혼자있을때 가지말라고하거나.
적 탱커의 위치와 딜러의 위치를 파악 그러면 궁극기를 확인해서 싸울건지 빠질건지 확인
어디서 아군의 철거반이나 센티넬들이 적에게 죽었는지확인해 적의 위치가 대강 여기있을것 같으니 가지 말거나 가자거나
적 철거반이 너무 심각하게 쌓였는데 적이 낚시하는것이 의심되니 같이 가달라거나 등등
4. 눈아플때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 필자는 눈이 건조해서 눈알을 계속해서 굴려줘야함
사이퍼즈를 하다보면 눈이아플때 그냥 눈을 굴려주면서 시간 , 맵 , 아군 궁극기 상태 , 아군 체력상태 , 내 템상태들을 체크하면서 눈을 굴려줌
이렇게 하다보면 괜히 의식해서 '맵! 맵! 맵! 맵! 맵! 맵! 맵! 맵! 맵! 맵! 맵! 맵!' 이럴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맵을 보기 편해짐 다르게 말하면 스트레스가 덜쌓임
요즘 사퍼도 안하면서 이런말하는것도 이상하지만 사이퍼즈하면서 내가 맵을 잘 보기위해서 했던것들 위주로 써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