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탱커 초보들의 눈에띄는 문제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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끠유우우우우웅 [44급]

2017-10-18 11:06:43

귀찮을시, 빨간글과 세줄요약 보셈_



일단 작성기준은 최소 평점 6점미만,


특히 4점대~ 5점초반 탱커 친구들을 위해서 쓰는것이다.


단순하게 이 점수대를 저랭이라고 표현했음.



탱커를 하는데, 자신의 실력에 비해서 승률이 안좋다거나,


우리팀이 개 못해놓고 탱커인 나를 탓한다고 느끼는 사람에겐 더욱 추천함.



거창하게 공략써도 어차피 안읽을거 아니까 글로 찍찍 씀.



부캐 할 때마다 탱커들이 너무 자주하는 큰 실수들을 적어 볼건데


보고 스스로 좋다고 생각되는건 본인 플레이랑 유화시켰으면 좋겠음. (아니라면 하던대로 해)



참고로 초점은 저평점,저랭 친구들을 위한것이니 고오수들은 비웃고 지나가면댐


고치는건 너네가 안찾는 수 많은 공략글에 지겹게 써있으니까,


문제점만 적겠음.


자신의 문제점이 느껴지면 관련된건 알아서 찾아보기 바람. 우편하던가




1. 철거반



탱커는 철거반을 먹을 때 굉장히 조심해야 되는데, (꼭 먹지 말라는건 아님)



철거반을 탱커가 잡으면 대부분 탱커의 위치가 맵에 노출됨 (보통 근거리니까)


이렇게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탱커의 위치를 알려준다는건 전혀 좋은일이 아님.


오히려 상대가 탱커의 위치를 알고 유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스스로 만들어 주는것임.




그래서 탱커가 철거반을 먹을땐 여러가지 상황과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하는데


여기 친구들은 그냥 아무때나 철거반 쌓여있으면 가서 잡음.




자신이 시도때도 없이 철거반을 주워먹으면서 아군성장을 방해하고,


상대방에게 위치를 대놓고 알려주는지 생각해보기 바람.


저랭 탱커(혹은 고랭도) 공략엔 거의 필수로 시야관련 문제가 나오는데,


공략을 찾아보거나, 랭커드르이 탱커방소을 유심히 보고나서


그걸 게임 내내 생각하면서 하다보면 어느정도 늘을것임



뭐 그래봐야 집중 흐트러지면 실수 나오고,


이걸 쓰는 나도 시야때매 욕쳐먹고 그럼. 화이팅





2. 템트리



저랭 친구들의 가장 큰 단점은 멘탈인데,


어느 게임이고 대전 게임에서의 멘탈관리는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함


특히, 이런 팀플레이 대전게임은 더욱 중요하고, 대회 선수들도 멘탈관리를 하려고 노력함



하지만 평점과 계급만큼 낮은 멘탈의 탱커 친구들은


게임이 지고있을 때, 딜러가 개 못하니까 차라리 자신이 성장해서


절대적인 컨트롤로 상대를 패서 역전하려는 시도를 함.



물론 이럴경우 본인이 탱커를 pick 했다는 부심과, 아군 딜러 깔보기는 1+1으로 덤임



이런 게임을 많이 봤는데, 그 중 절반이상은


탱커의 시야 부재, 게임 운영방향, 맵리딩에서부터 문제가 있어서 게임이 지고있는 거지만


일단 자신은 탱커했고(물개박수~) 앞에서 전력을 다해, 싸웠으므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랭 탱커들은 대부분 자신의 피지컬이 좋다고 착각을 하는데,



탱커이기 때문에 몇대맞고도 일어나서 때릴수 있는 것이고


아군딜러가 어그로를 받아주면 본인은 프리하니까 대박도 나오고 하는것이지


본인이 때린것과 쳐맞은걸 같이 생각하면 절대 컨 고수가 아님.



"난 무조건! 세명씩 때리는데, 우리팀이 자꾸 못해줘서 진다구~ 공 쫌만 탔으면 다잡는데 진짜"


라고 말하고 싶다면



당장 근딜포지션을 잡고 게임을 하도록.


그런 피지컬 그대로 근딜을 했으면 이미 양학이니까.



탱커가 2장1모이상이 2티2바(또는2허)보다 먼저 나온다면,


그건 더 이상 탱커가 아님. 딜러임



우리팀에 아무리 탱커가 부족해도 그런식으로 탱커같지 않은, 탱커를 할거라면


차라리 근딜을 하라고 추천하겠음.



딜링도 애매하고 몸은 물몸이고 립핑, 철거잡느라 시야는 다비는데


탱커의 역할 하나도 안되면서 딜까지 안되는게 어떻게 탱커일 수..?


딜탱메타니까 어느정도 공투자는 이해가 되지만,


저정도이상 투자하는건 이미 탱커경계를 벗어낫다고 봄



대부분의 탱커로 중후반 공가서 역전하는건


부캐나 대리하는 사람들이지 현지인이 그런걸 하긴 힘듬.


방패든 루이스, 다이무스 같은 괴상한게 뽀록이 터진다면 몰라도.



여긴 저랭이라서, 애들이 못해서


딜러들이 딜 못해서 탱커도 근딜처럼 딜해야댐 ㅡㅡ 이라고 현지인이 말해봐야


탱커로써의 실력이 거기서 멈출뿐임 피지컬은 좀 늘지도 ㅋ




진심으로 게임 저렇게 할거면 그냥 5딜이 나와도 근딜을해라.


탱커는 상대 딜러를 킬따면서 만족하는 캐릭이 아님.





3. 캐릭터


브론즈까지 알고 있지만 다들 실천은 안하는것.


탱커 캐릭터가 대부분 근캐로 정해진것(린, 앨리셔등 제외)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다.



"탱커"라고 할때


루이스, 엘리, 다이무스, 샬럿 등등이 먼저 떠오르는 유저는 없을것.



정말로 그런캐릭이 탱커로써 가능성이 있었다면, 그걸하는 당신이 고랭이거나


랭커중 누군가는 그 캐릭을 주캐나 부캐정도로 사용해야 되는것임.



물론 캐릭터마다 가능성이 있으니, 딱히 어떤 캐릭으로 방패들지마 라고는 안하겠지만,


게임을 이기고 싶은 마음이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고르고 싶은 마음보다 크다면,


정말 그 캐릭터가 탱커로써 보통의 다른 캥터들 보다


적합한가를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혹은, 그 캐릭을 억지로 하고싶어서 탱커라는 방패뒤에 숨겨놓는것은 아닌지






요약


1. 철거반 먹을 때 주의할것


2. 밀린다고 무조건 딜러로 전향하지 말것


3. 평범한 탱커캐릭을 하고있는지 생각 해볼것





ps. 탱커가 그렇게 하기싫거나, 본인이랑 더럽게 안맞으면,


      조합 쭝얼대면서 어차피 1도 못하는 탱커같지도 않은 방패캐릭,


      억지로 하지말고 딜러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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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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