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진지하게 사는맛이 너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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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17:56:47
22살에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집에서 어릴때부터 해달란건 다해주는식이라
피아노 기타 음악 같은 거부터
그림도 배워보고 댄스도 해보고
집에서 투자를 다해주니 못하는게 없었음
사진 찍구 싶다하면
걍 당일날 백화점 가서 DSLR 이랑 렌즈 지르는 정도
옷도 올 세인츠같은데서 카드로 자켓두벌 130만주고 지르고 그랬음
칵테일 배워보려고 집에다 50만정도치 바처럼 해놨고
유학가고싶다했더니 고졸하고 일본가서 1년간 보냈음
물론 달마다 300씩 보내주는걸로 흥청망청씀
게임 같은 경우도 키우기도전에 걍 현찰이 넉넉하니 1렙에 템다처박아놓고
경치약도핑하면서 렙에맞는 극템 위주로 성장시키면서 키웠음
타투 같은경우도 한번에 50~60만 드는거 그냥 가서 현찰 꼬라박고 그럼
물론 자비로 여행도 다님 2~3달에 1번정도
차도 있고 집도 있고
걍 결혼만 하면됨
일도 아버지 사업하시는데 대표임
근데
진짜 너무 하고싶은데로 다해서
이제 하고싶은게 없음
엄청난 현자타임이라
솔직히 주위서 부럽다고 하는사람도 있는데
난 그런 사람이 부러움 뭐 하고싶다는게 남아있는게
유일하게 어릴때부터 꾸준하게 하는게 넥슨겜정도 ??
넥슨은 존1나창렬한게 지르고 질러도 끝이 없는게 장점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