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줫같아서 벨토게에 글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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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14:11:26
상대적으로 밸런스를 맞추기 쉬운 옆동네 던파에서조차 밸런스 내팽겨친지 어언 몇년인지모름
중간중간 한다는게 결국 용독사기네 너프, 넨마사기네 너프, 마도사기네 너프.
사기인거 너프하는거까진 좋은데 더 개사기(예시: 소환사, 마신, 언터쳐블 홀리갓)는 나몰라라하는게 현실
그렇다면 사퍼는? 정말 존나느리게 밸패하는주제에 실질적으로 한달에 한번? 하는데 바뀌는건 거의 없고
맨날 숫자놀이 만지작만지작하는게 대부분, 이글이 초승달계수 0.1늘어나면 대회나올거같냐?
좀 크게바뀐다 싶어봣자 어차피 사기캐들이 줄반장 돌아가면서 하는거 이상의 의미가 없음.
이글이 사기캐된다고 내가 좋아할거같음? 어차피 그냥 또다른 사기캐의 탄생일뿐임. 겜판돌아가는거
조금만 이해하는 사람이면 오히려 기분잡치는거지. 애정가지고 키운 캐릭을 허벌캐릭으로 만드는셈이니.
애초에 게임의 방향을 지휘할 사람같은게 있기는한건지 의문임. 스토리도 맨날 떡밥던지고 그떡밥 좀
회수하나싶으면 다시 다른떡밥 투척. 떡밥위에 떡밥이 쌓여서 떡밥의 금자탑을 쌓고있는게 현실임.
그렇다고 스토리에 대주제가 있는것도아니고 아이란도 마이너카피수준도 못됨.
기본적으로 던파팀이 사퍼팀보다 돈버는법을 잘 알고 도트팀이 개고생하니까 그쪽을 더 높게쳐주지만
까놓고 말해서 어느쪽이던간에 유저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엔 관심도없고 의욕도없고 재능도없음.
어차피 밸런스 줫같이 맞춰놔도 할놈들은 하고, 그거 다시 한번씩 뒤집어엎어주면서 어그로끌리게한다음에
유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게하는게 이미 하나의 컨텐츠가 되버림. 개엿같은 밸붕템 만든 개발진이 욕을
먹어야돼는데 어떻게된게 사퍼는 엑셀하드스킨 있는놈없은놈들끼리 싸우고 던파는 다크고스랑
대격변있는놈 없는놈들끼리 싸움 ㅋㅋㅋ 유저수준이 고작이정도니 운영진이 유저를 개로보는것도 당연하지
유저들 입장에서 회사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보이콧을 하던 클레임을 걸던 뭔가 생각을해야돼는데
이놈의 노예근성들은 키트템 질러주거나 목마른놈이 물찾는다고 개발사에서 해줘야됄 기획들을
대신짜주고있음. 이게 도대체 무슨상황이지? 니들이 개발진이야? 운영진들은 걍 손놓고 받아처먹기만하고?
이런 사태가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가 과연, 유저의 잘못일지 아니면 운영진이 잘못일지,
그것도 아니면 이 나라 토양의 문제인지는 곰곰히 생각해볼일임.
아직 필력은 안죽었는데 속쓰려서 뒤ㅏ질거같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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