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니까 이런거랑 비슷한거라고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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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03:02:31
어느 날, 나는 숲을 헤매게 되었다.
밤이 되어 배도 고파졌다.
그런 가운데, 한 가게를 찾아냈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이상한 이름의 가게다.
나는 인기 메뉴인 「나폴리탄」을 주문한다.
몇 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어쩐지 이상하다. 짜다. 이상하게 짜다. 머리가 아프다.
나는 불평을 늘어 놓았다.
점장:「미안해요. 다시 만들겠습니다. 돈은 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몇 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이번에는 멀쩡하다.
나는 가게를 나온다.
잠시 후, 나는 눈치채고 말았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인기 메뉴는……나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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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존나 기괴하게 잡아놓고
뜬금없이 나타난 나폴리탄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 사람이 찜찜해지고 불안을 느끼는거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PD가 마시마로 상품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마시마로 찾으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마시마로? 마시마로가 왜 나왔을까.. 서울시.. 양천구... 마시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