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략] 라이샌더의 유용한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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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21:39:45
안녕하세요.
사도강림임팩트입니다.
처음으로 제키엘이 아닌 다른 캐릭터의 공략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략은 라이샌더의 유용한 테크닉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공략을 읽고 라이샌더의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트램폴린
트램폴린은 라이샌더의 테크닉을 구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이동을 넘어 트리키한 콤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입니다.
기본 점프만 할 것인지, 탄성 점프를 할 것인지, 점프 중 공격으로 넘어갈 것인지에 따라 여러가지 테크닉이 가능합니다.
트램폴린의 기본 점프는 높지 않기에 기본 점프만으로는 타워 언덕을 올라갈 수 없다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H언덕 위의 적을 견제하고 안전하게 난간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난간을 올라가 적을 배달하는 공격적인 활용도 가능합니다.
H언덕과 평행한 난간을 올라타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넘어가는 트램폴린-제자리 트램폴린-스크류로 적을 먼 거리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스크류의 밀어내기를 이용하여 적을 타워 쪽으로 납치할 수 있습니다.
모노 시클릿
트램폴린에 뒤지지 않을 만큼 모노 시클릿도 매우 트리키한 움직임이 가능한 스킬입니다.
반드시 부딫쳐야만 돌려차기 공격이나 탄성 게이지를 소모하는 올려차기 공격이 가능합니다.
모노 시클릿의 올려차기로 타워 언덕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H언덕은 높기 때문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지대에서 적을 공격한 후 올려차기를 사용하면 H언덕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모노 시클릿이 부딫친 시점에서 스킬이 끝날 때까지 그 높이를 유지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높은 곳에서 부딫쳐 떠 있기 때문에 올려차기의 시작 높이가 높아져 H언덕을 올라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단 다운 상태의 적은 히트박스가 낮기 때문에 H언덕을 올라갈 수 없습니다.
벽에 가깝도록 적을 몰고간 후 트램폴린으로 띄워 모노 시클릿을 사용하면 적을 번지시킬 수 있습니다.
벽과 가깝게 사용하면 난간에 올라가집니다.
올려차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번지가 가능합니다. 단 트램폴린 2타를 맞춰서 적을 벽에 붙여야 하며, 2타째의 트램폴린은 1타를 맞은 적이 최고 높이가 되었을 때 사용해야 합니다.
퍼니 샷
라이샌더의 궁극기 퍼니 샷입니다.
특이하게도 퍼니 샷은 라이샌더의 몸체에는 하단 판정이 없지만, 라이샌더가 부딫친 지점의 폭발에는 하단 판정이 존재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벽에 적을 몰고간 후 퍼니 샷을 사용하여 콤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퍼니 샷은 낙 스킬로 사용했을 시 땅에 닿기 전까지 스킬이 시전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무거운 캐릭터에겐 잡기-퍼니 샷이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맞추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위의 영상과 비교해서 볼 때 이 영상은 잡기 타격 때 적의 위치가 라이샌더 앞으로 보정되지 않고 공중에서 떨어졌습니다.
즉 적이 땋에 닿는 시간이 늦어져 퍼니 샷을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전에서 벽에 적을 몰고 잡기를 사용했다면, 적이 라이샌더 앞으로 보정되어 넘어졌는지, 아니면 잡힌 위치 그대로 공중에서 떨어졌는지를 확인한 후 퍼니샷을 사용하면 됩니다.
부록
1평-트램폴린과 1평-모노 시클릿은 확정 콤보입니다.
스킬 후 잡기 연계가 쉽습니다.
탄성 게이지 없이도 배달이 쉽습니다.
마치며...
처음으로 제키엘이 아닌 다른 캐릭터의 공략을 올려보았습니다.
끊임없는 시도를 하며 정말 유용한 테크닉을 올리고 싶은 마음으로 공략을 작성하였습니다.
공략을 보신 분들께서 라이샌더의 테크닉을 유용하게 사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캐릭터 출시 당일 작성한 공략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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