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지금 존나 흥미롭게 돌아가는 사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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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09:14:37
요는 한 여자가 남자에게 강간당하고
한패였던 친정과 합의 하에 강제로 결혼한 뒤
20년간 자기와 자신의 두 아들을
남편/시아버지/친정/외가/기타등등 에게 성폭행 하고
(심지어 피해자의 누나, 즉 아들들의 이모나, 사촌들에게까지)
약먹이고 흥분제 먹여서 윤락 활동을 강요받아 20년간 1천명에게 강간당했다고 주장하는건데
남편이 사이비 개신교의 간부고 시아버지가 목사임
근데 이 개신교 논지를 쭉 들어보면
다 하느님 자식이니 영혼만 통할게 아니라 몸도 통해야 한다 라던지
하튼간에 씹골때리는 발언이 차고 넘침
이건 이 사건 터지기 전부터 사이비 개독 까일때마다 쿨차면 오던 급의 단골이였음
자기 두 아들이랑 같이 도망쳐서 기자회견도 했기도 하고
구라라고 하기엔 디테일이 심하게 좋기도 하고
정신이상 감정 정상 판정도 받아놨고
하튼간에 노예처럼 대주면서 20년간 도망칠 기회만 엿봤다는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이 사람이 지금 밝힌게 백퍼 팩트라면
이 사람과 같은 상태인 사람이 지금 상당히 많고
그들에게 돈/접대를 받고 도와주는 사람들도 차고 넘치는데다가
사건의 규모나 화제성으로 보자면 찌라시들이 이만큼 좋은 카드가 없는데
기사가 안올라옴
지금 4분전에 뜬것까지 딱 다섯개 있는데
그중 두개는 기사 내렸고
'기자 회견도 했는데' 이정도면 심각하게 안올라오는거거든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서 뒤져보기 시작한건데
결론은 뒤에 뭐 있는거 같다구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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