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케이워 후에 준비했던 장편도 있긴 함.
-
26
1
0
-
2015-04-15 03:04:14
구상 전체 스토리
사이퍼즈 1편 - 전쟁 -
능력자들의 힘을 두려워한 여왕은
미국과의 교류로 트와일라잇에
퇴역장군 웨슬리를 침투시켜
정보를 캐내게 된다.
그 결과 트와일라잇이 환상의 도시가 아닌,
어딘가에 존재하는 섬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전함을 보내 능력자들의 존재를 말소하려 한다.
웨슬리 휘하의 비밀 전투부대는
트와일라잇 해상으로 오게 되고,
그것을 뒤늦게 눈치 챈 회사와 연합은
그에 대항하기 위해 모이면서 전쟁이 시작된다.
사이퍼즈 2편 - 유토피아 -
전쟁이 끝나기 직전 나이오비와 함께 있던
엘리는 전쟁의 포화속에서 카인의 배신으로 인해
어딘가로 납치되게 된다.
얼마 뒤 세상은 단 하룻밤 사이에
능력자 중심의 사회로 변해버리고
모두의 기억과 상황이 뒤죽박죽이 되게 된다.
그러나 레나만은 기억을 오히려 되찾게 되고
카인과의 평화롭게 지내는 상황에 의구심을 품는다.
그리고 그녀를 찾아온 어느 한 여성에 의해
수수께끼는 풀리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블랜다, 루이스의 첫사랑으로
제스퍼에게 죽은 순간기억능력자 였다.
레나와 블랜다는 세상이 바뀌면서 '영웅'들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카인의 소원은 레나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것 이었고
레나의 소원은 자신의 모든 기억을 되찾는것 이었다.
그리고 루이스의 소원은 블랜다를 되살리는것 이었다.
물론 블랜다는 순간기억능력자 이므로
거짓된 세상속에서 참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레나와 블랜다는 자신들의 추리로 하여금
누군가가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면서
자신을 방해할 힘을 가진 자들을
만족시키거나 협력시키기 위해
소원을 이루어지게 해주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두 사람은 그 추리를 기반으로 세상이 바뀌어서
가장 이득을 본 '현' 헬리오스 수장 윌라드를 조사하게 되고
그 와중에 윌라드의 배후에 그랑플람 재단이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알고보니 그랑플람 제단은 탄압 받는 능력자들을 구하기 위해
전쟁중에 엘리의 보호자인 나이오비가 신뢰하는
카인을 설득하여 엘리를 납치한뒤
마틴의 능력을 사용해 엘리를 조종하여
새로운 세상 '유토피아'를 건설하려 한 것이었다.
레나와 블랜다는 원래의 세상을 되찾기 위해
다른 능력자들을 설득하고
그랑플람재단... 더 나아가 세계 전체와 싸우게 된다.
사이퍼즈 3편 - 안타리우스 -
그랑플람 재단을 무너트린 영웅들은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와 평화를 만끽한다.
그러나 루이스는 되살아난 블랜다가
현재의 세계에도 있을거라 확신하고 그녀를 찾아 나선다.
한편 기억을 되찾은 레나는 안타리우스의 수장
노인이 움직이고 있음을 눈치챈다.
사실 죽은줄로만 알았던 노인은 살아있었고,
그는 액자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숨어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시바포는 액자를 이미 제거한 상황이었고
노인은 액자를 되살리기 위해선
한번 본것을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
블랜다 (이전에 액자를 봤다.)의 힘이 필요하게 된다.
그로 인해 노인은 여왕을 조종해 전쟁을 일으킴으로서
그랑플람 재단이 엘리를 납치하기 쉬운 상황을 조성하고
그로 하여금 루이스의 소망을 이용해
엘리가 블랜다를 되살리도록
치밀한 계산을 한 것이었다.
결국 되살아난 블랜다를 이용해 액자의 힘을
손에 넣은 노인과 안타리우스는 보다 강해져서 돌아오고
그것을 막기 위해 영웅들이 다시 모이게 된다.
신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