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티와 하드스킨때문에 겪고있는 피해를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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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12:02:44
능력자님의 근심을 집도하기 위해 전장에서 뛰쳐나온 닥터 까미유 입니다.
음 ... DT와 하드스킨이 쉴드가 부족할
정도의 아이템이라는 말씀이시군요 (O.O)
보통 다른분들은 엑셀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던데 (O.O);;
능력자님께서 보내주신 내용은 관련 내용을 진행 시 참고하겠습니다.
추후 확정되는 내용이 있다면 패치노트를 통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게임 운영과 관련된 고려사항으로 인해
원하시는 대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_ _)
언제든 게임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1:1 문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며, 언제나 능력자님의 궁금함에
신속한 해결책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닥터 까미유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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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디티의 폐혜
1. 적은코인으로 리스크없이 엄청난 시야확보로 인하여 적군 움직임 파악하여
차단, 기습가능, 엄청난 굳히기 플레이가 연출됨
->라인전으로 벌어지는 코인차이와 함께 엄청난 맵장악으로 께임 노잼메타 확립
2. 은신이라는 시바포의 메리트마저 무의미하게 됨.
3. 이니쉬형 노장노모 탱커가 시야를 확보하러 적진에 들어간다는 리스크도 없이
미친듯이 깽판을 부리게 됨. 대표적인게 아이작, 벨져 등
4. 뭐만하면 이니쉬형 노장노모 탱커들이 DT박으면서 날뛰고 원딜들에게 기습을 할 수 없게되니
이로인해 탱커에게 극딜 안되거나 원캐의 딜링을 버틸 수 없는 근딜들이 죄다 사장됨.
살아남은 놈들이라곤 본래 어디있든 적 원딜 기습 가능한 로라스,
보든 못보든 못막는 브루스,
본래 원캐에게 접근할 수 없는 캐릭이라 DT로 이득 밖에 볼 게 없던 루이스 뿐임
5. 호타루 애자된 것도 아이작이 둔갑한 호타루 제압력이 쩔어서 그런 것도 있긴한데
밀리면 DT때문에 트루퍼 근처도 못가는 것도 한 이유 한다고 생각함
하드스킨은 설명 안해도 잘 알 테지만
1. 일단 사이퍼즈의 기본요소,
공격을 받으면 경직을 입는다는 개념을 코인으로 무시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거임.
라인전으로 벌릴 수 있는 코인차이가 얼만데 레벨 10부터 사용가능한 것도 그렇고
400코인으로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사기인지 이해하기를 포기한 듯.
일단 라인전에서 활용하여 부조리하게 라인전에서 승리하는 경우를 상정할 수 있고
이후 노장노모 탱커가 원딜에게 립을 몰아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액토를 보았기때문에 알고있을거임.
그리고 크래셔 데샹이나 크래셔 나비 들이 전 액토시즌에서 날뛰었던 것도 기억할거임.
솔직히 사이퍼즈에서 앞선에서는 탱커들이, 뒷선에서는 서폿들이 지켜주며
상당히 적은 리스크로, 가장 안정적으로 지속딜을 넣을 수 있는 포지션이 원딜이기때문에
전략적으로 당연히 원딜의 빠른 성장과 이후 생존력을 위해 립을 몰아주는 것까지는 지적하고 싶지않음.
립을 몰아주는 유저의 양해를 구하며 팀의 승리를 위한 합의에 의한 거니까
문제는 라인전에서 패배한 팀 같은 경우,
이러한 성장한 원딜을 제압해야만 승리가 가능함.
하지만 이런 막대한 코인차이만으로도 상대하기 힘든데
저렇게 성장한 원딜을 경직,다운으로 제압을 할 수 없다는 상황이 찾아온다 생각해보셈
노답
2. 이것이 영구동토, 초열지옥 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궁극기의 리스크를 없애는데 활용됨.
엑셀레이션이 욕을 먹는 이유가 사이퍼즈는 스킬의 리스크와 얻을 수 있는 이득에 의해
캐릭터의 선,후딜이 조정되어있는 걸 공격속도의 극대화로 개판으로 만들어서 그런 것인데
왜 그것의 상위호환인 하드스킨에 대해서
저 문의로 봐선 유저들이 엑셀욕만 주구장창 하는 것 같은데
왜 엑셀레이션에만 유독 집중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사용코인량이 높고 쿨타임이 길다는 것으로 쉴드가 가능한 문제가 아님.
이런 게임 근간을 흔드는 템을 이용해서 대여로 꿀빨 생각이나 하니 진짜 제정신이 아닌 듯
필자의 주력캐릭이자 하드스킨의 대표적인 루이스같은 경우 절반넘는 유저가 하드스킨을 채택함.
캐릭터 밸런스를 이야기하는데 항상 게임의 밸붕요소인 하드스킨이 언급되니 제대로 밸런싱이 될 수가 없음
엑셀, 하드스킨이 욕먹는 이유는 경직, 선,후딜이라는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을 뒤엎는 사기템이라서 그런건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조커팀은 사이퍼즈의 아이템 파밍방식문제로 인해 모두에게 이런 혜택이 주어지지 않았기때문이라 생각하여
대여시스템을 만들어서(아이템의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명목하에) 이런 밸붕요소를 퍼트리는 개뻘짓을 하고 말았음.
그 결과가 저 루이스의 특수킷 상황으로 나타나게 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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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특수킷들, 맥시머나 임팩트 같은 경우
캐릭터의 스킬에 영향을 주는 템이기때문에
캐릭터 밸런스를 수정하는 것으로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디티나 하드스킨 같은 경우
게임의 근간이 되는 시야,지형, 경직,다운,선후딜등의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템이기때문에
캐릭터 밸런스를 수정하는 것만으로는 밸런스조절이 불가능하고 아이템 자체를 손대야함
세줄 요약
1. 디티 개사기
2. 하드스킨 십사기
3. 디티는 하향,또는 개편,삭제를 생각해볼만하지만 하드스킨은 삭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