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아무거나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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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
2015-12-30 20:51:32
2015년이 끝나고 내일이면 2016년이 다가와요.
와, 시간 참 빠르죠?
그래서 특별히 준비한 2015년 아무거나 알려드려요! 입니다.
궁금하시거나, 별로 안 궁금하실 것 같은 내용까지 모두 모아서 공개해드려요~
그럼 시작할게요♥
1. 인터뷰 매거진이 없는 성우님들의 인터뷰는 언제?
- 성우 인터뷰 매거진은 성우님이 캐릭터 보이스 녹음을 위해 방문하실 때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터뷰 기회가 자주 오지는 않아요.
능력자 여러분이 기다려주시는 만큼, 인터뷰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_+
2. 한 번 인터뷰를 하신 성우님들의 재인터뷰 여부
- 아직 인터뷰 매거진이 없는 성우님들이 많이 계셔서 되도록 재인터뷰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인터뷰 매거진이 많이 쌓이면 나중에 재인터뷰의 기회도 오겠죠?^^
3. 인터뷰 매거진이 시작하게 된 계기
사실 구자형 성우님 녹음 이후 '매거진에 성우 인터뷰 어때?'라고 하셔서 잔뜩 준비했는데 알고보니 간단한 서면 인터뷰였어요.
당연히 영상과 추가 보이스도 없었죠.
하지만 구자형 성우님이 인터뷰를 위한 네오플의 재방문을 수락해주셨답니다.
그렇게 그냥 짧고 간단하게, 캐릭터 소개에 들어갈 뻔 했던 성우 인터뷰는
구자형 성우님의 네오플 재방문과 능력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캐릭터 공개 컨텐츠 중 하나가 되었어요.
지금은 녹음 직후에 바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_+
4. 성우 인터뷰 매거진과 관련된 자잘한 정보
- 아이돌O가 인터뷰를 위해 만난 성우님은 총 16분!
- 사이퍼즈를 위해 남겨주신 성우님들의 사인은 언젠가 이벤트로 능력자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다는 큰 꿈을 품고 있습니다.
- 인터뷰 시간이 가장 길었던 성우님은? 바로 릭 성우이신 박성태님! 영상 인터뷰를 제외하고 약 30분 정도였어요.
- 성우님들과의 평균 인터뷰 시간은? 영상 인터뷰 제외 약 15분!
◆ 이벤트명: PC양, 우리 사이퍼즈나 할까?
- 굉장히 느끼한 멘트를 생각해냈다고 스스로를 칭찬했지만 반응이 없었습니다.
◆ 이벤트명: 강화인간이지만 괜찮아
- 안타리우스에 대한 기획자의 사랑과 충심이 표현된 이벤트입니다.
◆ 이벤트명: 흰토끼와 트와일라잇 투어
- 이벤트명 후보가 둘 있었습니다. [ 흰토끼와 뚜르 드 트와일라잇 / 흰토끼의 회중시계 ]
제목이 어렵거나 무난해서 모두 탈락된 비운의 이름들이에요.
◆ 이벤트명: 오 나의 셰프님
- 특별 보너스 단호한K의 먹방 이벤트 는 사실...
단호한K의 막장.먹방.어른.요리 였지만 평범하게 변경되었습니다.
◆ 이벤트명: LUCKY DAY
- 릭의 휠업 스킬인 '럭키 코인'을 보고 컨셉을 잡은 이벤트로, 배너에 들어간 도넛은 릭의 장신구를 연상해서 넣었습니다.
하필 도넛이 마틴의 모자를 쓰고 있는 이유는 NPC 마틴이 장신구 후원자이기 때문이에요.
◆ 이벤트명: 로맨틱 클래식
- 이 코스튬의 초기 이름은 바로...
낭.만.시.대 (중요하니까 궁서체로 적었습니다.)
◆ 이벤트명: 이것이 바로 안타리우스식 포교다
- 제키엘을 위한 이벤트를 고민 중에 터미네이터 포스터를 발견했습니다... 그것 뿐입니다...
◆ 이벤트명: 사이퍼즈 최고의 유혹, 샤론 치느 등장!
- 저녁에 팀장님과 피자를 먹으면서 기획하게 되었어요. 피자&치킨~
◆ 이벤트명: 52인의 조선 능력자 공개 이벤트!
- 바야흐로 점검 날. 조기 출근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 이를 닦던 도중에 떠오른 그 아이디어...! (아, 이걸 만우절에 했어야 했는데...)
◆ 이벤트명: ★겨울특강★ 티엔 정의 특별강의
- 복귀 능력자 여러분을 위한 업데이트 안내 페이지가 필요했는데 마침 수능이 끝났길래...☞☜
이 모든 것은 팀 막내 웹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 홀든 삼갈매기 ]
[ Ace 홀든 ]
[ 멋진 도넛 청년들과 귀여운 솔방울 소녀들 ]
[ 이글 눈사람과 스트라우스 자매 눈사람 ]
많이 찾으시길래 좀 챙겨왔습니다. 사실 허락 안 받았어요. 몰라몰라~
루드빅 등장 예고 이미지가 한 장도 남기지 않고 모두 공개되어버렸던 그 어느 날...
준비한 모든 분들이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D-Day 이미지를 바꿨습니다.
바뀐 이미지엔 기획자분의 서글픈 한이 서려있어요.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모두 알려드릴 수 없어서 몇 가지만 속속 담아봤는데, 재미있으셨나요?
매년 재미있는 것들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모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2016년에도 다양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벌써 2015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어요.
올 한해 함께 달려주신 능력자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2016년에도 사이퍼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진짜 많이많이 받으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사이퍼들의 쓰리사이즈는
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