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퍼즈 왕초보를 위한 기초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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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04:07:49
반가워~ '정보통E'라고 해~
소개는 매거진의 대장인 ‘의문의J’님이 했으니 과감하게 생략! 내가 맡은 역할만 짧게 설명할게~
나는 능력자들이 사이퍼즈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임무를 맡고 있어.
성격은 ‘의문의J’님처럼 자상한 성격도 아니고 ‘아이돌O’처럼 살갑지도 않아.
털털한 성격이라 때로는 동네 아는 누나처럼, 때로는 군대 교관처럼 엄격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내 성격이 원래 그러니 이해를 부탁해~ (친해지면 더 털털하게 대할지도 몰라!)
하지만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트와일라잇에서의 생존비법을 비롯한 최신 전략들은
주로 내가 알려주게 될 거야! 나의 매거진을 꼼꼼하게 읽는다면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리라 믿어.
교육을 시작하게 된 이상!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능력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작할게.
이제 갓 능력이 발현된 초보 사이퍼들에게 ‘상대방의 궁극기를 엣지있게 캔슬하는 108가지 방법’이나
‘1주일만 하면 승률 70%를 돌파하는 콤보 비법’과 같은 강도 높은 교육을 하는 것은 무리일 거라 생각해.
Step by Step! 차근차근 배우도록 하자!
다음 질문에 해당하는 부분이 하나라도 있다면 이 가이드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만약 이전에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었다면 이런 밍밍한 정보를 보는 것보다
자유게시판으로 달려가 다른 능력자들과 토론을 즐겨 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나도 술 한잔 기울이며 토론을 벌이는 것을 엄청 좋아하거든!)
1. 사이퍼즈가 어떤 장르인지 모른다.
2.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조차 하지 않았다.
3. 지난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해 본 경험이 없다.
사이퍼즈는 AOS에 액션을 가미시킨 게임이야.
AOS는 ‘Aeon of Strife’의 약자로 하나의 맵 안에서 캐릭터의 성장, 아이템 구입, PvE, PvP를 모두 즐길 수 있지.
경기(판) 단위로 진행되고 경기당 플레이 시간은 20~30분 정도로 짧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야. 중독성이 강한편이라 이런 장르를 하는 유저들은 다른 장르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나?
하지만 굳이 장르를 나눠 판단하지 말고 사이퍼즈 자체의 재미를 즐겨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
AOS같은 어려운 용어 따위는 생각하지 말고~ 사이퍼즈의 액션본능! 그 자체를 즐겨 주길 바래!
사이퍼즈는 이런 게임이 되길 소망하고 있어.
튜토리얼은 꼭 했으면 좋겠어.
처음 접속한 후 닉네임을 생성. 트와일라잇에 접속했다면 가장 먼저 만나는 창이 튜토리얼 일거야.
튜토리얼을 무시한 채 바로 공성전 모드를 할 수 있지만 초보라면 튜토리얼 3단계를 꼭 해보길 바래.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도전과제 달성을 통해 2,400달러를 모을 수 있기 때문이지!
[튜토리얼을 깨면 2,400 달러를 쉽게 모을 수 있지!]
혼자서 하는 게임이 아니야. 친구를 추가하길!
튜토리얼을 마치면 주변에 서있는 유저 중 아무나 클릭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200달러와 함께
도전과제를 하나 달성 할 수 있어. 처음 본 사이기는 하지만 그 친구와 함께 파티를 맺고 공성전을 하며
호흡을 맞춰 보는 것도 괜찮겠지.
[클릭 몇 번으로 200달러를 받는 것도 신나지~]
달러를 버는 지름길! 도전과제는 꼼꼼하게
사이퍼즈는 편한 마음으로 공성전만을 즐겨도 좋지만 초반부터 자신이 다음 공성전에서 달성 할 수 있는
도전과제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 목표를 세울 수 있고 빠르게 달성함으로써 캐릭터 육성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달러를 빠르게 모을 수 있거든.
[목적을 정하고 게임에 임한다면 당신은 부자~]
캐릭터 세팅은 3급, 달러샵은 5급에 가능해.
사이퍼즈의 진정한 재미는 캐릭터를 세팅하고 달러샵을 이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
처음 1급일 때는 이용할 수 없지만 공성전을 몇 판 하다 보면 금방 3급을 달성해 [캐릭터 세팅] 메뉴가 개방되지.
[초반에는 잠겨있는 두개의 아이콘을 개방하는 것에 주력 하기를!]
[캐릭터 세팅]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고 성장의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이 때부터 슬슬 재미가 붙기 시작하면서 ‘캐릭터 아이템은 어떻게 구하지?’라는 신선한 목표가 생기게 될 거야~
이를 충족시켜주는 [달러샵]은 5급에 개방되지! 아바타를 통해 캐릭터를 꾸미거나 신규 캐릭터를 구입하고
부스터를 통해 진귀한 장비를 얻으면서 사이퍼즈의 진정한 재미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어.
사이퍼즈의 UI는 크게 마을인 트와일라잇과 공성전으로 나눌 수 있어.
이 인터페이스를 숙지하는 것이야 말로 초보 딱지를 떼는 필수 요건이라고 할 수 있겠지?
이 부분은 친절하게도 '의문의J'님이 미리 설명을 해 주셨어!
더욱 자세한 조작법과 인터페이스는 게임 정보에서도 확인해 보길 바래.
로비 – 트와일라잇 UI
게임모드 : F5, F6 ,F7을 눌러 각각 공성전, 친선경기, 연습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전적이 기록되는 경기는 공성전 모드로 튜토리얼을 마치면 꼭 F5를 눌러 실제 경기를 진행하기 바랍니다.
현재채널 : 자신이 속해 있는 채널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클랜에 가입하게 되면 클랜원들만
모일 수 있는 전용 채널이 입장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버닝 게이지 : 근성 게이지라고도 불리는 이 게이지는 경기에 이탈하지 않는 유저들을 위한 작은 보상입니다.
공성전 모드를 정상적으로 마칠 때마다 일정량 증가하고 50%에서 추가 달러를 100%에서는 부스터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버닝게이지를 잘 관리하면 빠른 성장이 가능합니다.
채팅창 : 다른 유저들과 채팅을 나눌 수 있는 창입니다. 게임 내에서 Enter을 친 후 [?]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상세한 명령어를 알 수 있습니다.
귓말 - /w 대상닉네임, /ㅈ 대상닉네임
파티 - /P, /ㅔ
파티초대 - /초대 대상닉네임
파티탈퇴 - /탈퇴
친구추가 - /추가 대상닉네임
차단 - /차단 대상닉네임
차단 해제 - /차단해제 대상닉네임
클랜 초대 - /클랜초대 대상닉네임
채팅 모드 전환 – Tab키
메뉴버튼 : 사이퍼즈의 기능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입니다.
초반에는 [캐릭터 세팅]과 [달러샵]은 이용할 수 없으며 각각 3급, 5급을 달성해야 개방됩니다.
공성전 모드 UI
퀵 보이스 : [C], [V]키로 감사, 칭찬 메시지를 빠르게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내구도 게이지 & 남은 시간 : 전체 건물들의 체력을 표시하는 게이지로 좌측은 아군, 우측은 적군 건물의
내구도를 나타냅니다. 5개의 타워의 체력을 우선 표시하고 타워가 모두 파괴되면 최종 건물인 HQ의 체력이
표시됩니다. 중앙에는 해당 전투의 남은 시간이 표시되니 이 게이지와 시간을 항상 주시 하면 전세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니맵 : 우측 상단에 있는 지도로 현재 전투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Tab키를 누른 후 미니맵의
특정 위치를 클릭하면 파티원들에게 소집 위치를 알릴 수 있습니다. 이 것을 [핑 시스템]이라고 부르며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아군에게 주요 전투 지역을 알리거나 집결 명령을 쉽게 내릴 수 있습니다.
팀 리스폰 : 아군과 적군 중에 사망해 리스폰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를 표시하는 곳으로 이 리스폰 시간을
파악하고 있으면 전략적으로 러시 타이밍을 잡을 수 있으니 항상 주시해야 합니다.
아이템 슬롯 : 현재 캐릭터가 구입 할 수 있는 아이템을 표기하는 곳으로 2개의 슬롯으로 총 16개의 아이템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Ctrl]키로 슬롯 전환이 가능하고 버튼 키로 구입이 가능하며 코인을 모아 아이템을
구입해야만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하기 때문에 전투 초반부터 자신이 구입할 아이템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프 창 : 현재 캐릭터에게 적용되어 있는 이로운/해로운 효과를 표기합니다.
HUD (Head-up Display)
사이퍼즈는 빠른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가 중앙 캐릭터 주변에 HUD화 되어 있습니다.
이 HUD에 익숙해 지는 것 바로 고수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벨 : 현재 캐릭터의 강함을 나타내는 곳으로 코인을 모아 아이템을 구입하면 올릴 수 있습니다.
체력 & 체력 게이지 : 지금 자신의 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좌측 게이지 및 수치로 표시됩니다.
스킬 쿨타임 : 사용 가능한 스킬들의 아이콘이 표기되는 곳으로 사용 가능한 스킬의 경우 단축키도 함께
표기되기 때문에 쉽게 인지 할 수 있습니다.
'의문의J'님의 설명은 언제 봐도 깔끔한 것 같지 않아?~
어때?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을 것 같지? 뭐~ 내가 백날 설명해도 실전이 더욱 중요한 법이니까.
자! 이제 곧 시작될 오픈베타를 기다리는 일만 남은 것 같네?
다른 운영진들이 곧 전하게 될 매거진들도 잊지말고 읽어줬으면 좋겠어!
그럼~ Se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