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차 FGT 현장! 아인트호벤은 어떨까?
-
74,846
445
-
CYPHERS
2012-04-20 16:16:39
안녕하세요~! 아이돌O 입니다.^^
매거진을 통해서 정말 오래간만에~;; 인사 드리네요.
혹시 19일 정기점검 후로 게임시작 버튼을 누르면! 바뀌는 이미지 보셨나요.?
눈치 빠른(?) 분들은, 곧 게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아인트호벤 이미지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계실텐데요!
그동안 신규맵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아인트호벤 맵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구조로,
다양한 전략플레이가 예상되는 맵으로 업데이트 되기 전에 이용자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의견을 수용하기 위한 FGT가 진행이 됐었죠.
서문이 길어졌는데요. FGT에 못오신 분들과 아인트호벤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직접 FGT 현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 함께 GoGo-!
FGT 테스트를 진행 현장에서는 한창 테스트에 참가 유저분들과
테스트 진행을 위해 준비 중인 조커팀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테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사용할 캐릭터의 아이템 세팅과 준비과정이 있었죠.
[어떤 아이템을 사용하지? 아이템 세팅중.]
[자유연습장에서 손가락도 풀어보고~ (패기 넘치는 N*endo님)]
["새로 생긴 맵은 어떨려나?~"]
워낙 양쪽 모두 게임에 초집중 상태였던 탓에 조심조심 다가가서 게임 화면을 쳐다봤는데,
양쪽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모니터 너머로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_-/;)
[모두 열심히 게임에 집중 상태입니다.]
[테스트를 지켜보는 조커팀도 초집중.]
테스트가 종료된 후에는 아인트호벤에 대한 설문조사도 있었답니다.
테스트를 할 때의 시끌벅적하 분위기도 어느새 조용히..
[골똘한 표정으로 설문에 응하는.]
[열심히 설문에 응해주셨어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그림 선물.]
이대로 끝내기는 뭔가 아쉬운데..?
그래서 부탁드렸습니다. "한줄만 적어주셔도 돼요!" 라지만, 꼼꼼히 적어주시더라고요.^^!
[설문조사가 끝난 후 노트에 적어주셨어요!]
[노트 한가득을 채웠어요.]
적어주신 내용들이 곧 나올 아인트호벤 맵을 플레이 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저만 보기는 아까운 팁들이 있어 살짝 올려볼께요!
* 기존 맵과 다른 중독성, 전략적 플레이! - ??
* 립 먹을 시간도 없는 한타, 중립 타워를 사용하라. - RIZAMONG
* 한타가 너무 빈번하게 발생해서 피로도가 3배는 빠르게 쌓이는 맵.
장시간 게임을 할 때는 기존맵으로! -닉네임 만들기 싫다
* 도일의 입지가 늘어난 것 같아 기쁨. 그러니 여러분은 샬럿, 타라를 멀리하고 도일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 곰탕
* 우선, 기존맵과 달리 라인의 변화, 텍스쳐 등이 매우 눈에 띄게 바뀐점이 마음에 듬.
허나 원래 컨셉처럼 몰려 다니면 패가 망신한다는게 없어서 상당히 아쉬움. -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
* 우선 점령타워의 특성상 한타가 정말 정말 많이 일어났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투를 좋아해서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얼른 나왔으면 좋겟네요!! - 킬링히트
* 레벨업 하고, 중립타워 차지하고, 한타하고...
정신줄 놓는 순간 리스폰 됩니다. 공캐와 방캐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맵이었습니다. - 섹시바네사
* 계속 일어나는 한타, 중립타워의 중요성, 사퍼 처음 할때처럼 흥미로웠어요 ^0^ - 사법고시
* 처음엔 계속 한타만 하다가 후반 트루퍼 처치가 중요한 것 같다. - 서현
* 지형이 복잡해져서 맵리딩을 더 잘해야 할 것 같다. 확실히 한타가 많이 일어나서 재미있긴 한데,
중립 타어ㅜ 3개 다 점령 당하면 답이 없어보임 ㅠㅠ - 미케르넬
* 정신 없어요. 한타가 끊이질 않아요. 탱커에겐 지옥이예요. 립을 먹을 수가 없어요. - 펠트
테스트에 참가해주신 분들의 후기글 잘 보셨나요? :)
마지막으로, 곧 공개될 아인트호벤 맵 모습을 살짝 보여드리며 이만 인사드릴께요!
[모두 아인트호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