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사이퍼즈 장인을 만나다 #20 - 유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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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

2015-07-23 17:39:14

안녕하세요,

발빠른R입니다.


장인 매거진이 20화를 맞이했습니다. 우선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우편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20화쯤 되니 수많은 인터뷰 & 영상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데요, 가끔씩 옛 매거진들을 읽어보며 그 당시를 회상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에피소드 중 일부를 여러분 앞에 공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강철의 레베카 장인 인터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7월 18일 현재 누적랭킹 271위, 15H 시즌 레베카 승률 2위를 기록한 '유색' 님을 만나 보시죠!




안녕하세요, 올해로 20살이 된 남자 ‘유색’ 입니다. 빵집에서 일하고 있으며, 지금은 컴퓨터와 관련된 공부를 함께 병행하고 있어요.


발빠른R : 닉네임의 유래는 어떻게 되시나요?


원래 닉네임에 ‘색’ 단어를 붙이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무색’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있어서 ‘유색’으로 짓게 되었어요. 만약 유색도 없었으면 다른 색깔로 지었을 겁니다.



"올 것이 왔다??" ㅎㅎ 상위 랭킹 유저들 중에 레베카 플레이어가 없어서 주변에 계신 분들이 제가 장인으로 선정될 것 같다고 많이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발빠른R : 혹시 주변에 우편을 받으셨다고 이야기도 하셨나요?


우편을 받는 순간에 옆에 사이퍼즈를 같이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 시간에 PC방에 있었거든요. 그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전부 읽어봤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일단 몇몇 장인 분들은 “정말 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가 넘쳐나는구나. 그리고 노력도 많이 했구나”라는 것이 느껴졌어요.


발빠른R : 가장 기억에 남는 편은 무슨 무슨 편이었나요?

개인적으로는 피터 장인인 ‘곰돌이푸’ 님 편이 가장 인상에 남았어요. 곰돌이푸님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유저분이시기도 한데, 그분만의 독특한 귀여움이 매거진에서도 드러나더라고요 ㅎ 그리고 인터뷰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 편은 백ㅡ업 님(현 닉네임 '백업님') 편이었어요. 지금까지 매거진을 쭉 봐왔지만 백업님만큼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FPS 류의 게임을 했었어요. 크로스파이어, 건즈 등이요. RPG로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플레이했습니다. 사이퍼즈와 굉장히 비슷한 인칭의 게임들이죠?


발빠른R : 그러네요 ㅎ


이런 인칭의 게임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선호하는 타입인데, 다른 장르의 게임을 시작해보고 싶다 하면서 찾은 것이 바로 사이퍼즈였습니다. FPS 유저다 보니 카인을 보고 시작했는데 어느 샌가 레베카를 하고 있네요~


발빠른R : 여타 게임을 하다 사이퍼즈로 오셨는데, 적응 과정은 어떠셨나요?


우선 저는 게임 하나에 재미를 붙이면 끝을 보는 성격입니다. 사이퍼즈를 처음 시작할 때는 지금처럼 공략이나 다른 분들의 조언 등이 많이 없어서 일일이 제가 게임한 영상을 녹화하며 문제점을 파악해 단점을 고쳐나가곤 했었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처음에는 카인을 보고 시작했는데, 게임을 하다 보니 점점 근거리 캐릭터가 하고 싶더라고요.


(저도 요즘 근거리 캐릭터의 맛을 알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즌 1 때는 도일과 다이무스를 주로 했습니다. 그리고 시즌 2 때 레베카가 나왔는데 사이퍼즈의 여느 캐릭터들보다도 타격감이 좋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플레이를 하다 보니 장인 인터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음…여러 가지 시도를 해본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잘 진입할 수 있을까, 딜 각도를 어떻게 만들어낼까, 아이템 테크트리는 이렇게 적용하면 좋을까? 등등을요. 이런 식으로 다양한 고민을 하면서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내 꾸준히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다른 장인 분들도 아마 자신만의 플레이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적 딜러가 성장을 못 했을 때 굳히기 플레이가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다른 탱커들과 달리 레베카는 방어력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적 딜러가 성장을 못하게 되면 피가 정말 깎이지 않게 되거든요. 그래서 타 탱커들보다 맞을 때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레베카가 탱커로 운영하기에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요즘 메타의 탱커들은 배달에 특화되어 있으며, 진입기도 많습니다. 그리고 스킬에 다운기가 많아야 적을 눕혀서 딜 로스를 유발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런데 레베카는 배달도 안 되고 진입기도 부족하고 다운기도 부족해서 요즘 탱커 스타일에는 적합하지가 않죠. 하지만 최근 패치로 인해 기존의 버그들이 많이 개선된 것을 느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만족하고 있으며, 노력해주시는 모습도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레베카는 근거리 딜러로 잡을 시에는 중간 이상은 가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엑셀레이션을 갖고 있으면요. 하지만 탱커로 운영할 시에는…상위 랭커 사이에서는 적 딜러들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성장을 잘 하는데, 레베카는 적 딜러가 성장을 어느 정도 다 하면 금방 죽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상위 랭커들 사이에서는 잘 사용하기에는 좀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플랜 디코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ㅎㅎ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탱커로 쓸 경우 적 딜러가 잘 크는 판은 힘들다, 하지만 적 딜러가 성장을 못 하는 판은 수월하다!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는 탱커로 운영합니다. 총 플레이 중 9할은 ‘방’을 탄 것 같네요. 탱커 레베카 운영이 힘들다고 말씀드렸지만, 제 고집인지도 모르겠어요. 제 주 포지션이 탱커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발빠른R : 유색님의 레베카 기본 운영 스타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는 2가지의 운영 방식이 있습니다. 적 근거리 캐릭터를 방어해 주는 운영 방식과 옆이나 뒤로 돌아가 적 원거리 딜러 쪽으로 접근해 잡기나 아이언 크래쉬 같은 스킬로 딜 로스를 유발하는 운영을 합니다. 이 2가지 중 팀원들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플레이를 하게 되고요. 또는 상황을 보고 “우리 팀한테는 이렇게 플레이를 해줘야겠다” 생각이 들면 그 방식으로 가기도 하고요.






(근거리 캐릭터 마킹과 적 원거리 딜러 접근 방식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영상 제공 : 유색님)



일단 보통 탱커는 방어력을 올리는 ‘방탱’을 주로 합니다. 그런데 레베카는 더킹과 패시브 스탯, 그리고 회피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회피 탱으로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목걸이로는 슈바이처타울L이나 캣팬던트C4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그리고 레베카는 다른 탱커들에 비해 ‘성장을 좀 해야 합니다’. 방어력 탱커에 비해서 회피 탱커는 어느 정도 회피력이 올라가지 않으면 탱킹이 전~혀 안됩니다.


발빠른R : 회피 탱커를 고집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레베카의 특성과 스킬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인전 방어력 증가와 회피력의 시너지가 좋고, 더킹 시전 시 모든 캐릭터 중 유일하게 ‘완전 회피’가 적용되기 때문이죠. 이를 통해 좀 더 피를 깎이지 않고 버틸 수 있으며, 메즈기도 무력화시킬 수 있죠. 크리스탈 허리케인도 운만 좋으면 뚫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변수를 만들 수 있거든요.



(더킹을 활용해 타라의 정념폭발을 완전회피했으며, 잡기로 연계해 딜 로스 시간을 벌게 됩니다.)


적의 핵심 인물을 묶는 것이죠. 1:1에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다 보니 적 중에서 가장 위험한 캐릭터를 견제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인 것 같습니다.

발빠른R : 그렇다면 적 마킹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스킬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더킹입니다 ㅎㅎ 사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는데, 더킹 중에 마우스 좌 클릭을 하면 어퍼가 나가잖아요. 저는 ‘더킹 어퍼’라고 말하는데 더킹 - 테라듀 러쉬로 스킬을 연계할 경우 슈퍼아머가 없어져서 다단 히트 스킬을 뚫지 못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더킹 어퍼는 어퍼가 끝날 때까지 슈퍼아머가 적용되기 때문에 우지 같은 다단 히트 기술을 뚫을 때 더킹 어퍼를 사용하면 더 수월하게 뚫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적에게 먼저 발각되어서 넘어지지 않는 것에 유의합니다.



그리고 적 진영까지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발각 당하지 않게 유의하고 있고요. 진입은 더킹으로 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데, 더킹으로 진입을 하지 않는 경우는 적이 아무도 저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우리 팀원들과 교전하고 있을 때입니다. 이럴 때는 아이언 크래쉬나 잡기로 적 딜러를 눕혀서 딜 로스를 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더킹 시전 후 스킬을 잘 맞추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아이언 크래쉬나 더킹-뎀프시롤 또는 테라듀 러쉬를 바로바로 끊어 쳐서 더킹의 쿨 타임이 곧바로 차게 하고, 적의 주력 스킬을 더킹으로 빼면서 플레이를 하죠. 쉽게 말하면 ‘더킹으로 적의 주력기를 맞으면서 스킬을 넣어 경직이나 다운을 주며, 동시에 적이 우리 팀을 때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캐릭터의 한계가 있어서 어렵습니다…레베카가 안 쓰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구체적인 스킬 설명을 드리면, 우선 아이언 크래쉬는 좋은 이동기자 다운기이며, 스킬 쿨 타임도 짧기 때문에 자주자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실 적 딜러를 오랫동안 붙잡기 좋은 스킬은 잡기인데 적 주력 딜러를 잡아 최대한 늦게까지 붙잡고 있는 것이 팁입니다. 이 내용은 영상으로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더킹-테라듀 러쉬 -> 더킹 어퍼 -> 잡기 순입니다. 더킹 어퍼는 모션이 끝날 때까지 슈퍼아머이기 때문에 메즈 기술(상태 이상 기술)이 아니면 캔슬될 일이 없고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스킬을 맞추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더킹과 연계 시 스킬의 막타를 맞추는 것’이죠. 막타를 맞춰야 더킹의 쿨 타임이 돌아오는데 레베카는 더킹이 빠지는 그 순간부터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발빠른R : 그렇다면 뎀프시롤 풀타 등을 노리는 것은 자제해야겠네요.

네, 뎀프시롤 풀타를 때리는 것은 상황이 좋을 때 하는 것이지, 웬만한 한타 때는 2타나 1타 뎀프시롤로 바로바로 끊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타 뎀프시롤은 더킹을 사용한 이후 마우스 양 클릭을 할 때 오른쪽 버튼부터 ‘따닥’ 눌러주는 것입니다. 토마스의 평타 캔슬 드라이를 반대로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물론 뎀프시롤을 6번 때려도 된다 싶을 때는 주저없이 사용합시다)



방어 킷을 설명드리고 싶은데, 공레베카 분들은 방어력 증가 류의 킷을 사용하고 탱커 분들은 회피킷을 추천드립니다. 특수킷의 경우 공베카 분들께는 뎀프시롤 임팩트를 추천드립니다. 방베카 분들은 레이더나 DT를 사용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레이더를 더욱 추천드립니다. 시야가 넓어져서 적들의 스킬을 본 뒤 더킹으로 피하기가 수월해지거든요.


저희가 지고 있는 경우 적 진영에 타라가 있으면 레베카가 어느 정도 방어 테크트리를 갖춰도 기본 스킬을 한 번 연계해서 썼을 때 킬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회피 아이템을 빨리 올리는데, 레베카의 단점인 공성 대미지 증가 패시브 효과를 막을 수 있는 것이 회피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한타 때 타라를 최대한 견제하는 플레이를 하거나 적 근거리 캐릭터를 막는 운영 방식을 택합니다. 다만 이것도 팀의 상황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케이스 오버는 근거리 스킬의 카운터를 위해 만들어진 궁극기죠. 이것을 보고 사람들이 근거리 카운터로만 사용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초 스트레이트나 핵펀치처럼 그냥 케이스 오버를 꽂을 수도 있고, 스킬 시전 중 슈퍼아머가 있기 때문에 더킹이 없을 때 슈퍼아머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슈퍼아머 용도로 케이스 오버 활용하기.
영상 중간에 나오는 '띵동' 소리는 회사 메신저 수신음입니다. 다음부터는 녹화에 주의할게요 ㅠ)



기본 콤보는 더킹-테라듀 러쉬 -> 더킹-뎀프시롤 -> 평타 -> 아이언 크래쉬고요, 적 캐릭터의 무게에 따라 콤보가 조금씩 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더킹을 사용한 후 뎀프시롤이나 잡기를 사용하면 콤보가 가능합니다. 아이템 테크트리는 성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1장갑을 구입해 시작합니다. 노장갑 노모자는 성장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장갑을 산 후에는 1티셔츠-1바지를 구입합니다.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1신발 -> 1장갑 -> 1셔츠 -> 1바지 -> 2셔츠 -> 2허리 -> 2목걸이 -> 2바지 또는 2신발 -> 티셔츠로 갑니다. 공격 아이템은 3셔츠 후에 찍고, 링은 뎀프시롤 위주로 찍습니다. 어차피 제가 말씀드린 방어 테크트리 다 찍지도 못하고 끝나는 판이 대다수입니다;;



(평지에서 진행 가능한 아이언 크래쉬-잡기 연계 콤보입니다. 무거운 캐릭터는 머리 부분에,
약간 덜 무거운 캐릭터들은 약간 대각선 방향으로 아이언 크래쉬를 쓰면 잡기가 된다고 하네요. 영상 제공 : 유색님)





(상대방이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는 더킹을 사용한 후 뎀프시롤이나 잡기를 사용합시다.
영상 제공 : 유색님)



발빠른R : 더킹링을 혹시 쓰시나요?

아뇨, 링은 2링-2링-2링-궁극기 유니크 링을 사용합니다. 더킹과 테라듀 러쉬-뎀프시롤의 쿨타임이 거의 비슷~하게 돌아갑니다. 보통 더킹 후 테라듀 러쉬나 뎀프시롤을 사용하는데 더킹의 쿨 타임이 차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그래서 굳이 선호할 필요성은 없는 것이죠. 더킹 링 찍을 코인으로 방어 아이템 하나를 더 사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이 불가능하다 보니 배달이 가능한 캐릭터인 아이작이나 제키엘 정도의 탱커가 우선 있고요, 근거리 딜러로는 버티고 있을 때 빠르게 백업을 올 수 있는 로라스나 J, 자네트가 있습니다. 원거리 딜러로는 드렉슬러나 하랑 같이 사거리가 긴 캐릭터가 잘 맞는 것 같아요.


잘 맞지 않는 캐릭터로는 스텔라나 도일 같이 서로 선 진입하기가 까다로운 탱커들이 있습니다. 스텔라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되긴 하지만 스텔라가 적을 무는 역할을 할 경우 기어 3를 켜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적을 물어야만 합니다. 원거리 딜러 중에서 맞지 않는 캐릭터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패치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지는 팀도 후반까지 게임을 끌고 갈 수 있게 된 것 같고, 탱커유저로서 성장력이 조금이나마 빨라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루퍼 한타 때 변수가 좀 생긴 것 같아 좋네요.



개인방송 BJ들이 여는 킹 오브 파이터즈 대회(1:1 대전 대회) 같은 것들이 있어요. 거기에서 킹오파 장인으로 추천받아 참가를 했을 때 “아, 내가 정말로 열심히 했구나”라고 느꼈고,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비주류 캐릭터 유저들은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바로 밸런스 부분이죠. 그래서 레베카뿐만이 아니라 다른 비주류 캐릭터들의 밸런스에 대해서도 조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주류 캐릭터들은 거의 2주에 한 번 식으로 밸런스 패치에 나오지만 비주류 캐릭터들은 밸런스 패치를 언제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거론이 안 되고 있어서요.



레베카가 좋거나 좋지 않거나 늘 애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플레이를 할 생각입니다. 아마 서비스가 종료될 때까지 안 접을 게임일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자신의 캐릭터가 좋거나 좋지 않거나 애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플레이를 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번째 매거진도 상황~종료!)




※ 이번 장인 인터뷰 플레이 영상 제작에는 가시방패불도저, 갈락스, 너의몸짓, 다우니향다후니, 도박마, 동지하, 라누쓰, 블감, 비천의, 샤밀, 샬럿코스어원재, 서먼지, 시로유키리시, 아니저걸놓치네, 은보람2, 은복이, 인델리덤덤, 자상한, 째혁, 트루퍼가웬일이야, 휴톤아이작선픽ㅡ, YangNo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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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나~ 후후후... YES NO 하- 감히! 이녀석들! 그땐 그랬지
Hi~ OK Oh! 냠~ Love U~ 궁금해! YES! 히힛~
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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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넵!! 미안해요!! 앗! 좋아요! 엣헴. 추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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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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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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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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