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만우절의 역습 -3월 26일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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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

2015-04-02 08:51:21


2015년 3월 26일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 날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정기점검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웹 서버 점검이 끝나고 충격적인 페이지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바로 사이퍼즈 홈페이지에서 벌어진 겁니다.

이제부터 그 날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제일 먼저 모든 화면을 채운 분홍색의 정체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배너부터 특정 부위을 부각시켜 시선을 사로잡는 그것은 바로 핑크 마스터였습니다.

'어머, 저건 사야 해!' 타이틀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타이틀만 보면 코스튬 판매 페이지로 보이지만, 정말일까요?
우리는 페이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화면으로 가득 찬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분홍색 호랑이 팬티를 입고 있는 도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신 만만한 표정과 호랑이 팬티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우린 이 충격적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한 가지 단서를 얻게 됩니다.

분홍색 호랑이 팬티가 바로 과거 트와일라잇을 충격으로 몰고갔던 '버뮤다 삼각지대' 코스튬을 닮았다는 사실입니다.

▶ '버뮤다 삼각지대' 관련 매거진 바로가기


버뮤다 삼각지대를 변형시킨 핫핑크 버뮤다 삼각팬티―. 조커는 그것을 정말로 판매할 생각일까요?

우리는 어렵게 기획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핫핑크 버뮤다 삼각팬티에 대해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이 바로 핑크 마스터일 수 있습니다.


- 핫핑크 버뮤다 삼각팬티를 입고 있는 조커팀이 있다는데, 진실이 무엇인가요.

제보는 굉장히 많았을 것 같은데, 사실 (핫핑크 버뮤다 삼각팬티를) 입는다는 증거는 없고….

어떻게 보면 이 팀의 근간을 흔들수도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마,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 그런데 '잡기 무적 공인'이라는 최신 유행어를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카메라를 가리며) 아,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인터뷰 못 할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우리는 황급히 자리를 뜨는 기획자를 잡기 위해 쫓아갔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획에만 열중하고 있으니 더는 묻지 말아달라는 주변 사람들의 부탁에 차마 그를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왜, 저렇게 황급히 달려가는 걸까요.

멀어지는 그의 뒷모습에서 과거의 고통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핫핑크의 호랑이 팬티를 더 자세히 조사하던 중, 우리는 또 다른 충격적인 제보를 받게 됩니다.

바로 다른 이를 대신 출근시킨 사이퍼가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게임정보 내 캐릭터 페이지를 클릭해 봤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카인과 토마스, 이글, 호타루, 그리고 스톰쉐도우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과연, 그들은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요.


우리는 그들의 대리 출근을 도운 브로커를 어렵게 찾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리 출근이라니, 저는 모르는 사실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파트장과 팀장에게 확인해 주세요.

일부 직원의 일탈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실제 근무 태도에서는 불성실한 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도리어 지금 이 사진이 어떻게 유출된 건지 확인해야 할 거 같은데요.


특히, 이나바씨가 새로운 스킬을 연습 중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정말 곤란하거든요.

빨리 범인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바고요, 행운의 편지 보낸 것도 역시 모르는 사실입니다. 같은 범인이라고 추측되는데요.


사실 스톰쉐도우는 저희랑 계약이 끝나서요. 2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고요.

스티븐슨씨는 프사(프로필 사진) 잘못 올린 거라고 이거 보도자료 나갔는데요. …안 나갔어요?

이 자리에서 다시 말씀 드리자면 고향 사진 찍었는데 편집하면서 프로필 사진으로 올라간 것 같다며,

심심한 사과의 말씀 대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스타이거씨요? 그 분 심경은 모르겠지만 상대가…. 뭐 딱히 거절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글 홀든이요? 달라진 거 없었는데요?


과연 대리 출근 브로커의 말은 사실일까요?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사이퍼들의 대리 출근의 충격에서 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는 아이돌O 디지털 싱글이 발매된다는

아주 어처구니가 없는 글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미리 공개된 노래 속에서 욕인지 사이퍼의 이름인지, 알 수 없는 단어를 듣게 됩니다.


이런 노래를 정말 트와일라잇에서 듣게 되는 걸까요?

우리는 사실 확인을 위해 아이돌O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완강하게 인터뷰를 거절하며 전화를 끊은 그녀. 대체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단독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찾아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예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안타리우스 포교를 진행하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거든요.

아, 근데 이거 익명에 모자이크 되는 거 맞죠?


움직이는 혓바닥을 디자인하면서 기묘한 웃음을 짓던 모습에서 전 '언젠가 사고를 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정말 음원 제작을 시도하실 줄이야….

실제로 음원 녹음이 이루어지던 현장은 괴이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원래는 기자답게 현장에 가야했지만, 차마 무서워서 갈 수 없었어요. 진짜 인터뷰만 가까스로 진행했죠.


- 아이돌O가 디지털 싱글 제작에 현직 가수의 도움을 받았다는데, 사실인가요?

뛰어난 홈 레코딩 시스템을 갖추신 1집 가수 분의 도움으로 녹음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한 달에 41원 정도의 저작권료를 받고 계신 인기가수셔서 이름만 들으시면 모두 아, 하는 분이에요.


- 누군지 밝혀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아, 이거 진짜 말 하면 안 되는데. 그냥 알고만 계세요. 방송에 내보내시면 안 됩니다. 아셨죠?

팬XX님이에요…….


-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잠시만요! 저 진짜 할 말 있어요! 저 잡기 시 무적인 거 알고 있습니다.

장인 인터뷰 로라스 편에서 잡무 시도하는 모습 보셨잖아요, 그러니까 유행어는 제가 아니라……!


갑작스럽게 다른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는 그와는 더 이상 인터뷰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것은 싱글 앨범에 대한 정보를 감추기 위한 고도의 공작이었을까요? 사건은 이렇게 미궁으로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욕인지 사이퍼의 이름인지 확인하지 못한 채 우리는 또 다른 사건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투명 코스튬입니다.

밸런스 파괴를 가져올 그 코스튬을 조커팀은 판매하겠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능력자들은 모두 가려주는 무제한 코스튬보다 3일 코스튬을 더 갖고 싶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투명 코스튬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던 우리는 이 시대의 검은 욕망을 확인하게 됩니다.



화면 상 왼쪽에 있는 것이 바로 3일짜리 투명 코스튬입니다.


한 눈에 보더라도 3일에 더욱 시선이 가는 저 투명 코스튬은 모두 한 명의 손을 거쳐 모자이크 되었습니다.

모자이크로 가린 검은 욕망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는 문뜩 그것이 궁금해졌습니다.



- 모자이크 되지 않은 진짜 투명 코스튬을 본 적이 있으시죠?

투명 코스튬이요? 물론 본 적은 있죠. 머리 조차도 보이지 않는 완전 투명한 코스튬 말이에요.

조커팀이 투명 코스튬을 개발하면서 엄격한 QA를 위해 머리까지 투명해지는 '마이 프레셔스'를 착용하고 테스트를 진행했거든요.

정말 하나도 보이지 않으니 이대로면 사이퍼즈가 망하지 싶어서 결국 출시를 포기했어요.

아무리 만우절이라지만…, 진짜로 내고 싶다지만…. 장난도 하루 이틀이죠. 이거 내면 게임이 진짜 망해요, 망해.


그리고 투명 코스튬 제작 과정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개발팀에서 여러모로 트와일라잇의 안개 정제술과 지구의 나노기술을 접목해서 모든 사이퍼를 투명화 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사이퍼가 들고 있는 무기가 빛을 전혀 왜곡 시키지 못하는거에요.

결국 이 큰 걸림돌을 해결하지 못해 양산화는 물거품으로 돌아갔죠.


[저 무기는 아무리 투명화 하려고 해도 불가능 하더라는….]


리사 같은 예쁜 옷만 입고 있는 능력자는 다 투명하고,

저렇게 쇠붙이 같은 걸 착용한 도일은 이상하게 나오니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참….


암튼 이 따위 연구 비용에 쓸 돈으로 회식이나 한 번 할걸 그랬어요. 제주도 흑돼지가 얼마나 맛있는데…….


모자이크에 가려진 검은 욕망은 사실 제주도 흑돼지였을까요?

우리는 모자이크 전문가의 말에 안타까워하며 투명 코스튬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전문가와의 인터뷰가 끝난 다음 날, 우리는 한 가지 제보를 받게 됩니다.

바로, 게임 내 세탁소에서 근무하는 샬럿양은 특별한 의상을 얻을 수 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정말일까요? 우리는 어렵게 수소문한 익명의 제보자에게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황급히 전화를 끊는 제보자. 그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우리는 진실을 찾기 위해 제보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봤지만, 그는 끝내 받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검은 욕망에 숨겨진 진실에 안타까워 하면서 우리는 또 다른 욕망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중독능력자 '샤론 치느'입니다.


최고의 유혹이라는 타이틀처럼 외모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그녀는 결국 많은 능력자의 우려를 뒤로하고

4월 1일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맙니다.

▶ 짙은 욕망을 판매하는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먹자'



대체 '샤론 치느'라는 오버밸런스 캐릭터는 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이런 고민을 하던 우리는 한 제보자가 건낸 사진을 받게 됩니다.





개발 현장 사진 속의 조커팀은 '샤론 치느'에 열중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샤론 치느'에 대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대체, 왜 하필 '샤론 치느'일까요.


궁금증을 안고 어렵게 만난 관계자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샤론 치느'의 진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거, 모자이크 되는 거 맞죠? 이미 얼굴 팔리긴 했는데, 그래도….


일단 샤론 치느를 만들게 된 계기는 퇴근 후 치킨집을 가서 제가 싱글 앨범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였어요.

부담이 너무 커서 다른 신인을 내세워서 묻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주문한 치킨이 나온 거죠.

그렇게 치느를 내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난 뒤에는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그녀를 향한 원초적 본능을 강조하기 위해 샤론이라는 이명을 지어줬고, 강력한 그녀의 스킬을 담기 위해 카메라도 새로 장만했어요.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나 할까요.


치느의 존재는 그야말로 섹시하면서 우아한, 완벽한 사이퍼죠.

박샤론의 뒤를 잇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 이름. 미칠듯한 사랑, 크레이지 러브…….


- 치느를 위한 옷을 많이 구매하셨다는데, 사실인가요?

많은 분이 오해하고 계시는데요. 저희는 양념 옷 하나, 후라이드 옷 하나만 구매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구매한 의상으로, 결코 다른 이유는 없었어요.

- 혹시 도핑을 하고 계시는 건 아닌가요? 그런 소문이 있는데.

어디서 듣고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국가가 주시하는 마약인 게임 외 다른 약은 하지 않습니다.


사실 안타리우스 포교도 제가 만들고 작성했는데 도핑 의혹을 받아서 많이 슬펐어요.

안타리우스 포교처럼 샤론 치느도 마찬가지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하고,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게……,

(인터뷰가 강제 중단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더 이상 관계자와 대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말을 듣다보면 점점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정말로 도핑을 하지 않은 걸까요?


우리의 의문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도핑 의혹을 품은 채 우리는 사이퍼즈 게임 속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고품격 캐릭터 일러스트였습니다.



유니크한 감성, 꾸띄르적 디테일, 비비드한 컬러가 강조될 뻔!한! 그 싀크한 트와일라잇풍 하이퀄리티 일러스트를 직접 목격한 겁니다.

이 일러스트를 보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의문을 품게 됩니다.


조커팀은 어디서, 이런 엄청난 일러스트를 구한 것일까요.

그들의 실력이라고 보기에는 일러스트는 너무나도 완벽해 보였습니다.


의문을 품기 위해 조사하던 도중, 우리는 풰이머스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문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아티스트를 직접 섭외한 섭외 전문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네, 제가 바로 풰이머스 아티스트분을 섭외한 발느린r(가명)입니다.

사이퍼즈에 접속하시는 능력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세계를 선사하고 싶어서 어렵게 그분을 모셨습니다.


- 전문가의 시선에서 본 일러스트는 어느 정도의 퀄리티인가요?

많은 분들의 평가는 사실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죠.

이 일러스트만큼 섬세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하고, 아련하면서도 간결하고, 생동감이 있으면서 붙잡을 수 없는,

그런 평면적인 아련함이 담긴 그림은 아마 찾기 어려울 겁니다.

특히 시바 포의 눈과 티엔의 가슴에서는 장인의 정신마저도 느껴질 정도였어요.


- 아, 그렇군요. 그렇게 대단,

저, 근데 아까 마저 못한 이야기 해도 될까요? 진짜 유행어에 대해서 자주 귓말 받는데, 그거 저 아니거든요!

그분 이제 물러나셔서 핑크 팬티 보시면서 기획하고 그러시는데, 저는….


대단히 뛰어난 아티스트를 섭외할 수 있어 그는 기쁘다고 말합니다.

그에게서는 섭외에 대한 뿌듯함과 풰이머스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격한 감동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난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만우절은 사이퍼즈의 명절이다.' '만우절을 위해 1년을 산다.'

3월 26일에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조사하면서 우리는 그것이 아주 거짓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담당자들은 이것은 만우절 거짓말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무슨 의미일까요. 26일에 공개된 모든 것들이 다 사실일까요?


진실은 여전히 미궁 속에 파묻혀 여러분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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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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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성탄의 축복을~! 메리 X-MAS~!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해피~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이구나~
Good! Thank U Missing U Useless It's pretty good Oops WHY! Please wait
멜빈 미이라와 고스트 제피 할로윈에는 카를로스호박 히카르도의 사탕 탄야의 마녀 분장..? 잭-슈타인 강시 루시
기자님의 감탄사 : 호-오! 기자님의 일과 : 신문 보기 기자님의 사과 : 이거 실례! 기자님이 놀라면 : 어이쿠! 기분이 좋아 보이는 잭 기분이 나빠 보이는 잭 천진난만한 잭 상큼한 인사를 날리는 잭
좋군요! 좋은 시간 되소서 Merry 추석~! 우와~! 호~오! 가득해요~! 짱인데! 품위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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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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