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 그 시절~
-
97,396
165
-
CYPHERS
2014-05-20 19:35:53
안녕하세요, 아이돌O 인사드려요~
처음 사이퍼즈를 시작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분명히 저 멀리 쏜 것 같은데 바로 위로 떨어지는 궁극기!
가까이에 있는 적을 맞추려고 했는데 멀리 있는 빈 땅을 때리는 스킬!
모두가 매너를 외쳐서 노란 센티넬들을 냠냠 먹어가며 상냥하고 매너있게 플레이했는데,
알고 보니 그 매너가 립을 한 줄씩 먹는 립매너!!
여러분의 초보 시절은 어떠셨나요?
초보 시절, 한 번쯤 겪어봤을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부끄럽지만 재미있고, 당황스럽지만 그래서 웃을 수 있는! 그때 그 시절을 함께 추억해봐요~!
※ 만화 이미지를 클릭하면 만화를 보러 갈 수 있답니다~!
사이퍼즈를 처음 시작했을 때 여러분은 어떤 조언을 들으셨어요?
전 처음에 루이스로 시작을 해서 '적이 보이면 샤드!'라는 말만 믿고 적팀을 향해 돌진 했었답니다.
슬로우푸드님의 사이퍼즈를 처음 했을 때의 나는 만화을 통해
친절하지만 위험하게! 사이퍼즈를 하는 법을 간단하게 설명한 트릭시를 만나러 가보세요~
물론, 트릭시의 설명을 그대로 따라 하시면 안 되요!
아이템은 자동 구매! 콤보? 콤보가 뭔가요?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시절에 한 번쯤 경험해본 일들이 사퍼 10급이 사퍼하는 만화에 담겨 있습니다!
물론 이어폰이 꽂혀서 안 빠진 적은 없지만요.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만화 속에서 확인 해보세요.^^)
이제는 컴파사고싶다님이 20급을 넘으셔서 만화는 완결이 났지만
20급이 된 이후에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들도 만화로 그려주시길 기대하고 있어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된 갠찰도안님의 초보자툰!
초보 시절엔 혼자 사이퍼즈를 하게 되면 둘일 때보다 더욱 어렵게 느껴지죠.
특히 다이무스로 낙궁(언덕에서 떨어지며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을 배울 때 정말 많은 조언을 들었답니다.
언덕에서 떨어지며 바로 마우스 휠을 굴려야 했는데 그걸 잘 못했거든요. 물론 지금은 완벽 마스터!^^)v
저처럼 낙궁을 배우며 고생한 이야기부터 벽 너머에서 유성낙하를 쓰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까지~
갠찰도안님이 홀로 사이퍼즈를 시작한 뒤 겪으셨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 연재를 해주셨어요!
사이퍼즈의 코스프레는 정말 유명하죠~
예쁘고 멋진 능력자 여러분이 게임 속 사이퍼들을 완벽하게 재현해주고 계시니까요.
그런 코스프레를 통해 사이퍼즈를 처음 시작하게 되신 실행아이콘님!
사이퍼즈에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은 만큼, 다양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처음 사이퍼즈를 하게 되면 그런 능력들을 모두 알기 어렵죠~
그래서 사이퍼즈 대표 힐러인 닥터 까미유를 처음엔 양봉의 달인으로 착각하셨다는 실행아이콘님.
양봉하는 까미유가 있는 사이퍼즈를 시작한 만화를 보러 가요~!
처음 사이퍼즈를 시작하실 때의 마음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모르는 것이 가득이어서 캐릭터 하나, 스킬 하나 새로 배우고 사용할 때마다 재미있었어요!
그때의 마음~! 바로 초심을 기억하게 만드는 만화가 등장했습니다.
초보 타라에게 알려주는 남들은 모르는 극비가 담겨있는 캼쟈님의 초심을 잃었군요 당신!
앞으로도 멋진 연재 부탁 드릴게요~!
(초보자 분들에게 살짝 알려 드리자면, 타라로 벽 너머에서 적 수호타워에 궁극기를 사용하실 땐!
벽에 바짝 붙은 채로, 공격 지점을 표시해주는 에임을 최대로 올린 뒤에 사용하셔야 해요~)
모두 재미있게 보셨나요?
처음 사이퍼즈를 즐기던 그때가 새록새록 기억 나실지 모르겠네요.
전 벌써부터 그때 그 시절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떠올라서 한껏 웃음이 나네요.
지금이야 모두 아는 것들이고,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처음 시작할 땐 모르는 것 투성이었을 거예요.
초보 시절에 느꼈던 그 마음 잊지 마시고, 새롭게 사이퍼즈 세계로 오시는 초보자 분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훗날 초보자 분이 사이퍼즈를 잘 알게 되신 후에 능력자 여러분을 추억하게 되실지도 모르잖아요?^^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 그 시절~, 우리 다음에 또 추억을 떠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