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멜츠제약 코스튬 관련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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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4:17:52
옷 자체는 의사 컨셉에 맞게 매우 잘 나왔음. 까뮤는 스코 텍스쳐 업그레이드+색상 변경 가능 버전이고, 나머지는 의사 컨셉 룩을 맞출 수 있게 됨.
작년 2월에 스코 컨셉 아까우니 전 캐릭 대상으로 내달라고 문의한 적 있는데, 이번 옷이 작년 5월의 경찰 컨셉 옷인 '꼼짝마! 경찰특공대' 다음으로 스코와 컨셉이 겹치게 출시되었음.
스코의 범주 안에는 없지만 캐릭터 단독 디자인인 것까지 합하면 '린의 선샤인 비치웨어'가 2번째, 이번 옷이 3번째가 되지만
이건 '컨셉이 겹치는 것'이 아닌 그냥 복붙이라 카운트에서는 제외함.
그 당시 경찰 옷은 공모전을 통해 나온 것이므로 순수하게 네오플 의도로 컨셉이 스코와 겹치게 나온 것은 이게 처음인 듯.
아이디어가 떨어진 것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굉장히 인기 있는 컨셉들을 한 캐릭터만 독점하는 걸 싫어해서 이렇게 나오는 게 좋다.
+ 앞으로도 가을, 겨울에는 여캐 치마에 팬티스타킹이나 타이즈 좀 신겨서 코스튬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한겨울에 맨다리 옷들 출시할 때마다 보는 내가 추워진다.
다른 옷들과 차별화도 시킬 수 있는데 한겨울에도 '메리베리 크리스마스'나 '크리스마스 파티' 같이 맨다리 옷들 내는 거 보면서 얘들은 겨울철 여성 패션을 본 적이 없는 건가 의심도 많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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