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등장하신 신캐 미리하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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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20:29:12
그러니까 찢고 드럼통에 마피아에... 모두를 설레게한 신캐가 드디어 내일 나온다는거임
비록 최근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아모른직다 아니겠냐??
난 솔직히 옆동네 아리 볼때마다 우리는 뭐 그런거 없나 싶었거든 걔네들은 각잡고 구미호 컨셉에 한국서버 런칭 기념캐릭으로 내 버리는데
규모의 경제고 나발이고간에 캐릭터 디자인적으로 샆 따위로는 못이기겠다 싶었단 말이지
원판 잘 만들어서 이것도 저것도 다 하고 상징도 의미도 스타성도 개쩌는데 참 부럽드라...
(이걸 사퍼팀 실력에 흉내나 내겠나?)
아니 근데 우리도 전국민이 알만한 캐릭을 내주니까 아리 안부럽다
재ㅁ.. 아니 주세페 비록 남캐지만 스타성 하나만큼은 전국민이 쉽게 알 수 있지 않겠음??
인정할껀 인정하고 가야지 진행이 되는거임 회사 일이라는게 그렇잖아
이왕 드럼통까지 쓰는데 설정상 뭐 좋아하는 음식에 수박을 넣든 초밥을 넣든 능이백숙을 넣든 해주고
과거사나 전과는 뭐 마피아니까 아무래도 상관없는거 아니겠냐?? 어차피 막살았을텐데
나는 참 기대가 된다. 어차피 지금 진행중인건도 많고 그중 한 건이 나온거 뿐이니까 더 기다려봐야겠지만은
어차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마한거 잘 됬으면 좋겠고 구속되면 뭐 캐릭 삭제하는걸로 아름다운 이별하자
(옥중출마도 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ㅋㅋㅋㅋㅋ ㅇㅋ 옥중출마하면 잠시 풀어주기로)
배경이 뭔가 편파적인거 아닌가 싶겠지
근데 봐봐라 늬들이 이름대면 알만한 사람중에 이정도로 액션게임에 적절한 인물이 있는가
거대한 어둠을 끌어안고 찢고 싸우는 와중에 마피아에서 공무원 신분세탁도 해버렸다.
스토리만 딱 들었을때 현실인지 게임인지 구분도 안갈정도로 스토리에 몰입감이 있지 않냐??
진짜 나는 김팀장이 목숨을 걸고 만든 캐릭터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있다. 진짜 목숨 걸었다 ㄹㅇ
모든 사람은 신념이 있다. 그렇다고 현대사회에서 그것도 직장인이 그걸 위해서 목숨걸고 하기는 어렵다. 많이 어렵지
실패하면 이제 뭐 뒤가 없다. 그냥 가는거야. 그런의미로 편파는 될 수 없다는게 내 결론이다.
우리들의 전 마피아 현 공직자
한동안 우리들의 1픽 (너프되면 2픽이나 3픽도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신캐 주세페 많이 사랑해줘라!! 사이퍼즈 화이팅!!
'이기는 공성전 주세페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