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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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22:46:33
정신적인 교감과 소통은 그저 몇가지 믿음의 결과일뿐이다.
나는 결코, 인간이 인간을 완전하게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몇가지의 믿음, 몇가지의 합의, 몇가지의 거짓으로 적당히 굴러가고 있는것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결코 내 자신이 온전히 이해받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타인을 깊게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적당한 거짓 위에 형성된 세계에서 내가 할수있는것은 오로지 생각하고, 선택하는것뿐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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