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오버패 혐오하는지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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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1 12:44:50
오버패 아니여도 사고치는 놈 던지는 놈 못하는 놈 많음..
그리고 오버패 오버패 이러는거 대부분 브실골일테고.... 아니다 골드 조커는 오버패한테 치이는거보다 부캐한테 치일거라...
솔직히 브론즈 실버아님?? 근데 그 티어에서 팀의 대부분의 오버패인거? 자기자신의 티어에 맞는 녀석을 매칭시켜준건데 무슨 잘못이 있노?
걔들이 오버승찍고 100판만 밖았어도 걔들이 그 티어가 아니고... 너도 그 티어가 아니겠지?
걔들 혐오한다고 새로운 매칭 잡아줌? 매칭은 운빨인데... 뭐 본인 실력이 늘어나기라도 하나...
오히려 자기 실력으로 뚫어볼 수 있는 판도 있을텐데.. 그런 판들도 던지는거 아님??
나도 오버패였던 판도 있고 지금은 다시 승률올리긴했고 몸이 안좋아서 게임은 쉬고 있는데..
아무리 말려도 그냥 멘탈잡고 팀운 좋으면 몇연승함...반대로 본인 폼이 아무리 좋아도 버리는 판이 늘어나면 이길 수 있는데 못 이기는 거임.
나는 인성도 하나의 지능이라고 생각하고, 인내력도 하나의 지능이라고 생각함...
지금 레전드 티어들 부캐양학할때 솔직히 말해서 오버패팀원 안 만났을거라고 생각함? 걔들 보면 "너넨 안되겠다" 하면서 던지는 얘는 있을 수 있는데...
대부분은 그런 녀석들 데리고 참고 자기 멘탈 잡으면서 듀오곁들이면서 양학해서 올라간거잖음
그 상황에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거 둘 중 하나임..
난 게임 이기는거 모르겠고 오버패한테 일침을 주는 도파민을 느끼면서 지금의 티어를 만족하면서 살아야겠다
그게 아니면 걔들이 뭘 하든 참으면서 이길판은 이기고... 질 판은 지는데 참을건 참으면서 점수를 올리든...
오버패 마음에 안든다고 으름장 놓는거 자유인데... 본인도 점수 올릴 생각하면 안되긴 하지..
둘 중 하나는 선택해야지... 세금내고 이기던가... 세금안내고 불가촉천민으로 살던가
물론 나도 진짜 마음에 안맞는 사람만나도 다 참는건 아닌데....
그렇게 시작부터 오버패있다고 혐오하는거 이길 수 있는 게임 100판중에 10판정도는 더 이길 수 있을텐데.. 자기 얼굴에 돌멩이 던지기라고 생각함..
참고로 롤은 오버패냐 아니냐 그런거 신경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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