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내가 눈치가 진ㅉㅏ ㅈ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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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15:32:11
56세 무직의 부캐 컨셉 잠시 내려 놓고 본생 얘기 좀 하자면
하계 휴가 끝나고 월욜 출근하니 컴퓨터 전원이 안 켜져..
그래서 컴터 수리요청 하니 내 컴터 수거 해 가 놓고
오늘 3일차인데 컴퓨터를 아직도 안 주는데..
설계팀인데 컴터 없이 뭘 하노 폰 만지작 대다가 관련 책도 좀 보다가
이젠 옛날 퇴사자 남기고 간 시집까지 들춰 보는 중..
이거 집에 가란 뜻을 내가 캣치 못하고 버티고 있는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