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타학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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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00:18:23
이 게임이 롤이랑 다른 장르의 게임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엇비슷함
일단 한타라는 건 "디테일"의 싸움이고, 누구 하나가 잘해서 완성되는게 아니고, 내가 유리한걸 이용해서 막 나갈 수 있는게 아니라
한땀 한땀 쌓는 것이기 때문에 급하지 않는게 중요함
대충 구도를 그려보면 날개운영에 대해서 인데 한타일때는 양각으로 찢어지고 본대에 딜러 3명이 있는 구도를 가지게 되는데 대부분 그렇게 가지는데
1-3-1 포지션에서 대부분 0-5-0 이나 1-4-0 포지션에서 전환을 함
0-5-0 포지션일 경우 이걸 밀집진형 본대 한타고, 들어오는 적 앞선라인을 몰아내거나, 오브젝트를 점거하는데에는 탁월하지만 한타에서 사고를 만드는데에는 무리가 있고
자리가 뺏긴경우에는 자리를 먹을 수 없음
1-4-0 의 경우는 본대 4명이 있고 한명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날개운영이라 하는데, 날개 운영을 하게 되면 날개운영을 하는 근접캐릭터가 깊게 진입해서 짤릴 가능성도 있지만
변수를 내기 좋은 그런 구도이지만 안정적으로 오브젝트를 먹는데는 무리가 있는 진영임
그리고 이런 진형에서는 본대가 푸시를 통해서 자리를 확보를 한 이후에 날개가 접고 뒤로 돌아오는 그림이 가장 좋긴 함 그게 아니면 뒤로 크게 돌아서 뒷선을 물어도 되는데
이런 한명이 뒤를 돌때 애매하게 대치해주거나, 적이 뒤로 도는것에 의식하기보다,
뒤에서 탱커가 뒷시야 어느정도 봐주고, 날개보다 본대에 집중해서 적이 푸시하기전에 미리 자리를 푸시해서 다 같이 앞으로 밀고 들어나가야 함
날개가 접히기전에 본대가 게임이 안되면 질 수 밖에 없고, 이미 본대푸시를 해버리면 날개는 이격되어서 오히려 진입하는데 리스크가 커짐
결국 5대5한타는 한땀 한땀 쌓는 한타고, 여기에서는 자리와 시야와 트루퍼가 오브젝트임
여기서 트루퍼를 점거하면 상대는 들어오거나 대치하는척 이니시를 걸어야하기때문에 강제 교전각이 만들어지고, 진형 설정권을 가진 쪽이 약간 유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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