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하다 슬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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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00:33:44
몇 주 만에 해선가 평소보다도 피지컬 영 후달려가지고
뭔가 마음대로 안 되고... 팀원들이 내탓이라며 비꼬고 있고...
그래서 좀 속상했었는데
나중에 쉬면서 전적 구경하니까
꼽준사람1은 400판 실버고
꼽준사람2는 파티로 조커 근처까지 올리고선 솔플로 다시 골4로 내려왔더라고
좀 추하긴 한데 기분 나아짐
그간 팀 분위기 조지면 내가 잘 못해서 그런갑지... 하고 스스로 탓했는데
그냥 잘하거나 못하거나 그 판 최선을 다했으면 미련 버리는 게 맞겠다
괜히 누가 뭐란다고 기죽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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