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짝방울입니다.

가끔가다 몇몇 지인분들의 계정 템세팅을 보았을 때, 케릭터에 전혀 맞지않는 세팅이라거나

해당 케릭터가 사용했을때 효율이 떨어지는 아이템 등, 세팅을 잘 못하시는분들이 계시는것같아 한번 끄적여봅니다.

보통 아이템을 추천하라 한다면 거의다 유니크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유니크 옵션이 좋아서, 체감이 되서, 먼저찍는데 부가옵션이 있어서, 가성비가 좋아서

라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분간지(아님) 를 보면 기분이 흡족해지기 때문에(더 아님) 등의 이유가 있죠.

하지만, 꼭 유니크가 없더라도 적당한 언커먼, 레어 세팅으로도 충분히 효율을 뽑을 수 있고, 즐길 수 있습니다.

글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 소모품 편, 장비 편, 장신구 편으로 천천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소모킷

- 소모킷은 제가 봤던 지인분들 대부분이 잘못된생각을 하고계시더라구요. 레어니까 낀다, 깡공이좋다 등...

※리스폰증가 옵션때문에 레어 소모킷을 잘 못쓰겠다던분이 계셔서 추가합니다.

레어 소모킷의 경우 만렙기준 적용받지않은 리스폰시간이 약 1분 20초?가까이 됩니다.

리스폰 증가 옵션은 중첩이 되지 않을 뿐더러, 10초 이상 증가하지 않고 한번 싹 밀리면 몇초차이건 간에

한사람의 리스폰이 그렇게 크게 작용하지는 않으므로, 되도록이면 레어 소모킷을 사용하면서

최대한 죽지 않도록 플레이 하시는것을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1번 킷(회복 킷)

1번 킷을 본다면 버거, 콜라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콜라는 지속 회복이며, 버거는 순간 회복이죠.

콜라의 회복량은 20초간 46~50*20. 20초에 약 1천 근처의 회복량을 보이며, 쿨타임도 20초입니다.

그에 비하여 버거는 순간회복이며 초당 약 200~230정도의 회복량을 보이며, 쿨타임은 25초 입니다.

콜라에 비하여 버거의 체력회복량은 콜라를 쿨타임없이 사용한다 했을때 약 600정도의 차이가 나죠

그럼 무조건 콜라가 좋지 않느냐? 그건 아닙니다.

물론 소모킷은 개인취향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긴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플레이하냐에 따라 취향보다는

오히려 취향의 반대쪽이 되는 회복 킷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 예외 : 스텔라의 스파클링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스텔라 스파클링의 시야증가 옵션은 가장 완벽한 옵션입니다.

1-1. 콜라

콜라를 사용하는 케릭터들의 대표격은 스파클링에 방어옵션이 붙은 도일 휴톤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콜라의 장점

- 지속시간과 동일한 쿨타임, 스파클링이 있을 경우 스파클링의 부가옵션을 받을 수 있다

콜라의 단점

- 적은 양의 지속회복이므로 자신의 방어력이 낮아 적에게 순삭당하기 쉬운데 사용할 경우 도핑값만 날리게된다

1. 스파클링이 있을 경우 옵션이 좋아서 사용한다

2. 내가 방케라서 콜라를 사용한다

3. 좀 많이 맞고다녀서 콜라가 아니라 버거를 사용하면 체력관리가 안 되더라

4. 버거가 없다

등의 이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물론 4번의 경우는 그냥 제쳐두고, 콜라를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콜라를 사용하면 버거와는 다르게 지속적인 회복효과를 가집니다.

그렇다면 오래 버티는 탱커, 물리면 순삭당하는 원케.

어디쪽이 더 효율이 좋을까요?

정답은 둘 다 비슷합니다.

원케는 빠른 성장으로 물려도 죽지않을정도를 만드는게 기본이며

탱커는 오래 버티니까 지속힐을 받는것이 더 효율이 좋죠.

정리하자면

원거리 케릭터

- 자신이 성장이 빠르다

- 적의 기습에도 쉽게 죽지 않는다

- 버거를 사용하면 체력관리가 안되서 한타할때 내 체력이 개판이다

근거리 케릭터

- 내가 스텔라 스파클링을 가지고 있다

- 공이라도 컨트롤, 스텝 등으로 오래 버티거나 도망칠 수 있다

- ㄴㅏ는...... 탱ㅋㅓㄷㅏ......★

중 하나 이상만 해당이 되면 콜라류를 사용해 보시는것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1-2. 버거

버거를 사용하는 케릭터들은 주로 원거리 딜러(원딜)이나 공밸근케 등이 있습니다.

버거의 장점

- 순식간에 체력을 회복함으로써 순간 생존력이 높아진다

버거의 단점

- 쿨타임이 25초로 콜라와 차이가 있으므로 체력관리가 약간 힘들어진다

- 사용하고나서 즉시 회복하는것이 아닌 약간의 텀이 있어 그 텀동안 버티지 못하고 죽는다면 코인만 날린다

1. 히카르도라서 불멸자 상태에서 한번 죽은 후 버거를 사용해 빠른 체력보충을 한다

2. 자신이 자주 물려서 급속회복이 더 좋은것 같다

3. 자신이 체력관리를 어느정도 할 줄 안다

등의 이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2번의 경우는 해당이 안되도록 노력해야겠죠?

원거리 케릭터

- 지속회복이 아니라도 체력관리를 잘 할 수 있다.

- 물려도 한번이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생존기가 있다.

- 백업을 잘 해주는 파티 또는 팀이 있다.

근거리 케릭터

- 나는 근딜러다

- 나는 히카르도다

중 마찬가지로 한가지 이상의 해당사항이 있다면 사용해볼 법 합니다.

위의 콜라에도 해당사항이 있고 여기에도 있다면 둘 다 사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거겠죠?

※참고 : 케릭터 전용 레어버거의 경우엔 200 200 200의 회복효과가 아닌 400 200 100의 효과를 가집니다.

이게 더 좋음

※참고2 : 기본적인 방케의 베이스는 콜라입니다.

버거로 빠른 회복보다는 높은 방어로 적의 공격에서 오래 버티며, 지속회복을 하는것이 더 많이 회복시켜주거든요.

★2번 킷(가속 킷)

가속킷은 약간 선택폭이 넓습니다.

엑셀레이션

- 이동속도+공격속도

가속 캡슐(아드레날린)

쿨타임 감소 + 공격속도

패스티네이션

- 쿨타임 감소+이동속도

스프린터(스피드업)

- 이동속도

스피드 파워업

- 이동속도 + 체력회복

이렇게 5종류로 분류됩니다.

엑셀레이션은 이글, 드렉슬러, 로라스 등 공격속도가 적용되는 케릭터에게 사용합니다.

각 케릭터의 공격속도 증가 관련 유니크와 사용한다면 몇 배의 효과를 낼 수 있죠.

거기다 공격속도 증가 뿐만이 아닌 이동속도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으니

해당 케릭터의 유저들에게는 꿈의 소모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속 캡슐(아드레날린)의 경우는 주로 이동속도를 포기하고 스킬에 기동성을 맡긴 케릭터들이 사용합니다.

주로 레이튼, 카를로스, 레나 등 1신이나 노신발로 플레이하는 케릭터들이 사용하기 좋습니다(쿨타임감소)

또는 엑셀레이션에서 언급했던 공격속도가 적용되는 케릭터 중 이동속도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1:1등에서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케릭터들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패스티네이션의 경우는 엑셀레이션과 마찬가지로 이동속도와 쿨타임감소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은 킷입니다.

한타 때 궁극기 스킬의 사용빈도가 높거나, 웨슬리의 힐이나 까미유의 전환충 등과 같은 서포팅(회복, 버프 등)스킬들을 자주 써야할 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엑셀이나 패스티네이션이나 안나오는건 둘다 지옥급이니... 후 샏..

이속을 약 25~30정도 포기하고 사용하는 킷이니 만큼 이것을 사용했을때도 생존이 확실해야합니다.

그리고 도주할때나 여러방면에서 스프린터보다 이동속도가 느려 쉽게 잡힐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스프린터(스피드업)의 경우 대부분의 케릭터들이 사용하는 킷인데요.

원거리케릭터, 근거리 케릭터 상관없이 두루 쓰는 킷입니다.

사이퍼즈 라는 게임에선 무빙이라거나 여러가지로 이동속도는 중요하기때문에

대부분의 케릭터들은 이 가속킷을 사용합니다.

스피드 파워업의 경우, 도일이나 브루스, 호타루 등 진입력이 좋거나, 적진을 흔들면서 이속 약간을 포기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버틸 수 있는 케릭터들이 선택할 수도 있는 소모킷입니다.

가속 캡슐이나 엑셀레이션의 경우 대부분이 공격속도를 노리고 사용하는 킷이기때문에

대부분의 케릭터들이 사용하지 않는것이 현실이고, 쿨감을 사용한다고 해도 원거리에서 서포트가 가능한 서포트케릭터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쿨타임감소를 노리고 사용하느니 차라리 스프린터를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번 킷(공격 킷)

공격킷을 분류하자면

파워트림(파이크 이펙션, 파이크)

- 공격력 증가

넬스 크리민(S)

- 공격력 + 치명타 증가

멜츠 크리민(이펙트)

- 치명타 증가

멜츠 데몰리션

- 건물 추가 공격력 증가

멜츠 어벤저

- 인간 추가 공격력 증가

이렇게 다섯가지로 분류됩니다.

※ 파이크 이펙션의 경우 파이크와 거의 비슷한 취급이기때문에 같은분류로 넣었습니다.

멜츠 파워트림(이펙션, 파이크)는 치명타가 터지지 않아도 이펙트를 사용하여 치명타가 터진 데미지와 비슷하게 뽑기 힘들기 때문에 특정 케릭터나 자신은 메인딜이 아니다 정도라면 무엇을 사용하던 상관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위는 파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풀크리 발리스타 데미지

아래는 파이크를 사용한 발리스타의 데미지입니다.

치명타는 원래 데미지에서 1.5배를 추가하여 계산해서 나온 데미지가 치명타데미지입니다.

적팀의 방어력 0%를 기준으로 파이크 치명타가 3천이 떴다면, 치명타가 터지지 않은 데미지는 2천

이펙트를 사용했을경우, 파이크보다 치명타를 띄울 확률이 약 38%이상이 높아집니다.

이펙트를 사용했을때 치명타 발리스타데미지가 2500이 떴다면 치명타가 안터졌을경우 1700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이크를 사용한 발리스타 치명데미지보다 낮지만, 파이크보다 훨씬 높은 치명타 확률때문에 안정적인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한방한방에 모든것을 거는 케릭터들은 주로 이펙트를 사용하게됩니다.

파워트림(이펙션, 파이크)를 추천하는 케릭터

공격력 비례데미지가 높은 화상데미지(도트)를 주력딜로 삼는 나이오비(이펙션 제외)

적팀의 회피를 감소하는 디버프가 있는 샬럿

궁극기인 불멸자에 치명타가 붙어 치명타가 보충이 되는 히카르도

주로 공을타서 적 원딜들을 위주로 순삭시키고, 마지막에 탱커를 잡는 유형

또는 매 판마다 적 평균레벨과 20이상의 차이를 낼 수 있는 모든 케릭터

또는 딜에 상관쓰지않고 자신은 홀딩, 견제만 한다고 하는 경우에도 사용을 하긴 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그냥 치명킷을 껴두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넬스 크리민(S)의 경우, 무게관리를 하기 위하여 사용하거나, 공격력과 치명타를 동시에 잡기 위하여

사용하는 경우에 장착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쪽이건간에 파이크나 이펙트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므로 약간은 고려해보셔야합니다. 목유니크가 있을 경우 넬스 크리민은 균형잡힌 스텟을 뽑아내긴 하지만, 균형잡힌 스텟은 보기좋은 떡 일수도 있다는것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케릭터에게 추천하는 소모킷이긴 합니다.

멜츠 크리민(이펙트)의 경우 치명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또는 자신의 목걸이가 치명관련이 아니라 치명이 낮을 경우 사용합니다.

파이크에 비해 데미지는 약간많이, 넬스 크리민에 비해 데미지는 아주 약간 차이나지만 높은 치명타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후반전으로 가면 갈수록 높은 딜을 기대할 수 있는 소모킷입니다.

히카르도나 샬럿같은 파이크나 이펙션을 위한 케릭터가 아닌이상 대부분의 케릭터들에게 추천하는 소모킷입니다.

위의 파이크 설명에서 보았지만, 안정적인 딜을 뽑기 위해선 치명타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한방한방이 중요한

클레어의 클렌징빔

드렉슬러의 분열창

마를렌의 발리스타

카인의 저격

휴톤의 핵펀치 등

치명타가 뜨고 안뜨고의 차이가 심한 케릭터들의 경우에는 더욱 더 이 공격 킷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명 189세팅으로도 거의 만렙전가서 수호타워 버프를 받고있는 적을 쳤을 때, 치명이 잘 뜨지 않는 모습을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치명을 중요시한다면 넬스 크리민보다는 멜츠쪽을 추천드립니다.

멜츠 데몰리션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닥테하시게요? 어... 닥테하실려면 쓰셔도 되긴할듯...? 정말 건물성애자시라면...

하지만 이걸 쓰실바엔 크리민이 좀 더 좋지않을까 싶네요

멜츠 어벤저는 보통 파워트림(파이크)대신 사용하는 소모킷입니다.

인간 추가 공격력 93으로써 파이크의 공격력 92보다 1 더 높은 수치지만, 적의 사이퍼들에게만 효과가 적용됩니다.

사용을 추천하는 케릭터는 파이크와 동일합니다. 만 건물에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므로 약간의 패널티를 감수하고 사용하는 킷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공격력, 치명타의 기준스텟은 딜러 공격력 380 치명 170이상(히카르도, 나이오비, 샬럿 등 파이크를 사용하는 케릭터 제외) 이동속도도 약 480이상 세팅되는것이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기준스텟입니다.

★4번 킷(방어 킷)

방어 킷의 경우 정말 ...어... 진짜.... 저를 화나게만드는 킷이 있는곳입니다

바로 이 두개죠. 스샷보고 화났다고요? 매우 정상적입니다. 다행이네요.

정말, 지인분들 템세팅 보면서 스테민 닷지 터틀 구상한사람 머리를 한대 쥐어박고싶었습니다

저 진지합니다.

일단 앞서말하자면, 이 두가지 킷을 쓸바에 차라리 스테민 체력을 퍼센테이지가 아닌 수치만 올려주는 바이벤 스테민, 

케릭터 전용 언커먼 스테민(체력 600증가)를 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인 즉슨, 회피 22%나 방어력 11.5%나 둘다 애매하게 증가하는것도 한몫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체력 10% 증가에 있습니다.

체력 10%증가의 뜻을 잘 이해못하시는분들이 계실거같아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신이 만약 노티라서 기본체력 1400에 저것을 먹었다, 그렇다면 체력이 1400의 10%인 140이 증가하여 1540이 됩니다.

3티를 찍어 자신의 체력이 4천정도라면 4000에서 10%증가해 4400의 체력이 됩니다.

극 후반용을 위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타즈나 플래쉬와 비교하게된다면 되게 계륵인 소모킷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 킷은 왠만해선 사용하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 방어킷들은

스테민

- 체력 증가

배링거 닷지넬(S)

- 방어력, 회피 증가

터틀본(타즈)

- 방어력 증가

닷지넬(플래쉬)

- 회피 증가

이렇게 네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스테민의 경우에는 자신이 확실한 생존기가 있을때

또는 낙하해서 본진귀환을 자주하는 플레이를 하는 케릭터에게 유용하며

그 외에 초반에도 스테민이라는 존재는 버거와 함께 사용한다면

초반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소모킷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낮은 방어력때문에 체력이 높아진다고 해도 삭제당할 확률이...

지속시간동안 셔츠를 하나 찍은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지속시간이 끝날경우 전체체력과 현재체력이 감소됩니다.

현재 체력은 1 이하로 감소되지 않습니다.

배링거 닷지넬(S)의 경우, 자주 쓰이지는 않는 킷이지만

여러모로 발견할 것이 많은 소모킷입니다. 이 킷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밸에서 훌륭한 효과를 낼수도, 아닐수도 있는 그런 소모킷입니다.

물론 저는 써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몇몇분들은 굉장히 좋은킷이라고 하더라구요.

터틀본(타즈)의 경우 대부분의 케릭터들이 사용하는 킷 입니다.

대부분의 원딜, 원거리 서브탱커, 메인탱커들이 사용하며

터틀본의 레어킷인 타즈의 경우 없으면 몇퍼센트의 방어력을 낼 만큼 차이가 심한 방어킷입니다.

그렇다고 커먼, 언커먼인 터틀본이 쓰레기라는건 아니구요...

닷지넬(플래쉬)의 경우, 기본회피가 높거나, 스킬로 증가하는 방어력과 기본 방어력이 높은 케릭터들에게 추천하는 소모킷입니다. 예를들어 레베카나 브루스나 도일의 경우 스킬(또는 패시브)로 인한 방어력증가가 있기 때문에, 방어력은 충분한 상태.

적의 공격이 치명타로 들어올 확률을 줄이기 위해 적절하게 닷지넬을 잘 사용할 경우, 그 무엇보다 단단한 탱킹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외에, 레나 등 기본회피가 높거나 스킬에 방어력감소 옵션이 붙는다거나 하는 케릭터들에게도 방어력 대신 높은 회피를 취함으로써 적의 치명타를 줄여 나름의 생존력을 높힐 수 있는 킷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초반에 플래쉬의 효과는 되게 좋지만, 극회피가 아닌 이상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5번 킷(특수킷)

특수킷의 경우 그 어떤것이던간에 자신의 사용하기 나름이므로 케릭터 추천등은 하지 않겠습니다.

특수킷의 분류

레이더

- 은신 감지, 시야 증가

임팩트

- 해당 스킬의 데미지와 범위 또는 거리, 공격속도, 지속시간 등의 증가

맥시머

- 해당 케릭터 궁극기의 데미지와 범위, 사정거리, 지속시간 등 궁유니크에 달린 옵션과 비슷한 옵션들의 증가

DT 인사이트

- 사용한곳 주위의 시야 확보, 주변의 은신 능력자(또는 지뢰 등)을 감지

통신기

- 전투 또는 타워링에 도움이 되는 APC를 소환

하드스킨

- 근거리 또는 원거리의 공격들에 5초 동안 슈퍼아머를 가짐

레이더의 경우엔 주력기 맥시머가 없거나, 주력기와 서브주력기 등의 데미지가 임팩트가 없어도 데미지가 잘 나올경우, 또는 자신이 팀을 서포트하거나 시야확보가 중요한 케릭터일 때 사용합니다.

주로 사이퍼즈의 악성 OP케릭터인 "(파괴신) 시바"의 은신을 감지할 수 있는 소모킷입니다.

만약 한 판에 팀 5명 모두가 레이더가 없고, 적팀에 시바가 있을 시 대 학살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속설이..(소근소근

임팩트의 경우 보통 주력기 하나의 데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케릭터나 극공이 아니더라도 적에게 위협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케릭터 또는 스킬의 지속시간 등을 높힐 때 사용합니다.

주로 임팩트를 사용하는 케릭터들의 스킬은

클레어의 클렌징 빔

드렉슬러의 분열창

트리비아의 박쥐폭풍

타라의 공간발화

로라스의 투창 1식

마틴의 최면

이글의 초승달베기

다이무스의 보름달베기

마를렌의 발리스타, 방울가두기

샬럿의 헤비레인, 살수포

윌라드의 번개사슬

히카르도의 벌레방출

까미유의 이면충

피터의 입학선물

브루스의 베어러쉬

미아의 물결치는 뿌리

등 케릭터의 주력기를 극대화시킬 때 사용합니다.

굵게 처리가 된 케릭터들의 스킬은 목록의 스킬 중에서도 높은 사용빈도를 보이는 스킬들입니다.

맥시머의 경우 의견이 매우 분분한 소모킷 중 하나입니다. 임팩트와 비슷한 효과이지만 궁극기를 강화시켜줍니다.

주로 맥시머를 사용하는 케릭터들은

로라스의 용성락

트리비아의 비행

카인의 저격

도일의 S펀치

웨슬리의 지원폭격

스텔라의 기어3

다이무스의 절명도

마를렌의 머큐리 글로브

샬럿의 파워 싱크

윌라드의 천둥벼락

레이튼의 일렉버스트

미쉘의 더스트 토네이도

빅터의 허리케인 블래스터

카를로스의 싸이클론

까미유의 교향곡

엘리의 별똥별

미아의 세계수

제레온의 레퀴엠

나이오비의 초열지옥

아이작의 터미네이트 스윙

임팩트와 마찬가지로 굵게 처리한 케릭터들은 맥시머를 사용할 경우

높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케릭터들입니다.

해당스킬의 범위 또는 지속시간 등을 증가시킵니다.

DT 인사이트는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특수킷입니다.

카인의 센트리와 같은 레이더를 바닥에 꽂고, 주위의 시야를 확보합니다.

DT 인사이트로 팀이 타워링을 할 때 시야를 확보하여 좀 더 안전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거나,

특정 지역에서 DT 인사이트를 사용하여 적을 낚아채서 이니시를 한다던가 한명씩 끊어준다던가

여러가지 전략적인 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특수킷입니다.

주로 히카르도, 린, 트릭시, 루이스 등 낚시플레이 또는 기습을 하기 쉬운 케릭터들이 사용합니다.

통신기는 한타때 도움이 되는 APC들을 소환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통신기는 A1(앨리셔 통신기)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신기 APC들도 체력이 증가하는것으로 보이며, 500코인의 비싼 값만큼 상황에따라 더 높은 효율을 뽑을수도, 아닐수도 있는 특수킷입니다.

하드스킨도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템입니다.

루이스 등의 케릭터가 하드스킨을 사용할 경우, 엄청난 효율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하드스킨은 원거리 하드스킨입니다.

적진을 들어가거나 할때 보통 견제의 시작을 원거리로 하여 근접공격을 잘 안하는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하드스킨을 사용하여 진입할 경우, 스킬에 맞아 넘어지지 않고 당당히 걸어가서 궁을 쓸 수 있습니다.

비싸고 지속시간이 짧은 만큼, 숨겨뒀다가 매우 중요한 한타 때 사용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 외, 하드스킨 카인이라던가 하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예능플레이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D: ?!

※다이무스의 경우 공은 임팩트, 방은 맥시머가 효율이 제일좋다 라는 소리가 있고

취향차이이기 때문에 딱히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글을 잘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소모킷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적은 곱게 받겠습니다.

최근들어, 날씨가 쌀쌀해져서 감기에 걸리시는분들이 많던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D

[원문보기]